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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빛그림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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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쩌다 번역가</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16:56:0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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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번역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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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매일 흔들리지만 번역, 너는 내 운명</title>
      <link>https://brunch.co.kr/@@5ZB4/131</link>
      <description>챗GPT가 등장하고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다. 기존의 검색 엔진이나 번역기, 그림 그리기 도구, 문서 작성 프로그램 등과는 차원이 다른 높은 완성도와 편의성을 자랑하는 인공 지능 챗봇이라니. 언젠가 인공 지능이 세상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고 많은 미래 학자들이 예전부터 예측하기는 했지만 챗GPT는 그런 시대가 바로 코앞까지 왔음을 알리는 상징적인 존재처럼</description>
      <pubDate>Mon, 02 Oct 2023 03:19:20 GMT</pubDate>
      <author>달빛그림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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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우와이만오 깜틴딕씨, 다음 주인공은 국영 오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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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타다탁 탁탁!&amp;rdquo;  어두운 밤, 길고 좁은 고요한 복도 위로 긴 그림자가 늘어지는가 싶더니 젊은 두 남녀가 뛰어왔다. 상기된 얼굴의 여자는 복도 중간에서 마주친 날카로운 인상의 장관에게 속삭이듯 말했다. &amp;ldquo;방금 전에&amp;hellip; 대통령께서 서거하셨습니다.&amp;rdquo;  중학교 시절 꿨던 이 꿈의 주인공인 대통령은 다름 아닌 장국영 오빠였다. 30여 년 전에 꿨지만 마치 영화 같</description>
      <pubDate>Mon, 02 Oct 2023 03:15:25 GMT</pubDate>
      <author>달빛그림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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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끔은 별을 손에 쥘 수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ZB4/129</link>
      <description>&amp;ldquo;나도 웹소설이나 한번 써 볼까?&amp;rdquo;  웹소설을 많이 읽는 독자라면 언젠가 반드시 한 번은 이 말을 하게 된다고 한다. 아는 편집자님 덕에 웹소설을 알게 된 뒤 나는 시간이 지날수록 헤비 유저로 거듭났다. 처음에는 웹소설의 공짜 분량만 보던 것이 만 원, 이만 원 늘어나더니 지금은 웹소설, 웹툰을 보는 데에만 한 달이면 십만 원이 넘는 돈을 쓰고 있다. 시작</description>
      <pubDate>Mon, 02 Oct 2023 03:07:24 GMT</pubDate>
      <author>달빛그림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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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번역 주의보에도 지켜 낸 내 이름</title>
      <link>https://brunch.co.kr/@@5ZB4/128</link>
      <description>한창 웹소설과 친해지고자 노력하고 있을 때 중국에서 건너 온 웹소설도 우리나라에서 꽤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지금은 얼어붙은 한중 관계 때문에 중국 웹소설 연재가 많이 줄었지만 몇 년 전만 해도 웹소설 플랫폼 여기저기에서 중국 웹소설이 올라왔었다. 중국 웹소설은 주로 무협과 선협물, 15금 BL 장르가 인기였는데 선협은 보통 신선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로맨</description>
      <pubDate>Mon, 02 Oct 2023 02:59:09 GMT</pubDate>
      <author>달빛그림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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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금 번역이 열어 준 신세계, 웹소설</title>
      <link>https://brunch.co.kr/@@5ZB4/127</link>
      <description>자의식 과잉으로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내게는 직접 번역한 책들의 감상평을 인터넷으로 가끔 검색해 보는 취미가 있다. 다행히 성(姓)까지 붙이면 흔한 이름은 아니어서 이름만 쳐 봐도 내 번역서에 대한 감상평을 올린 독자들의 블로그를 종종 발견할 수 있다.  그런데 한 6년 전쯤 내가 번역한 소설에 대한 감상평을 남긴 블로그를 보게 됐다. 어떤 내용이었는지 정확</description>
      <pubDate>Mon, 02 Oct 2023 02:55:09 GMT</pubDate>
      <author>달빛그림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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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무식한 번역가, 내가 생각하는 좋은 번역</title>
      <link>https://brunch.co.kr/@@5ZB4/126</link>
      <description>&amp;ldquo;직역과 의역, 어느 쪽이 좋은 번역일까요?&amp;rdquo;  언젠가 번역가 카페에 이런 주제의 글이 올라온 적이 있다. 현직 번역가들은 어떤 대답을 했을까? 아마도 보통 사람들은 번역가들이 직역파와 의역파로 나뉘어 치열한 토론을 벌였을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의견은 의외로 한쪽으로 쉽게 기울어졌다. &amp;lsquo;클라이언트 즉, 의뢰하는 고객이 원하는 쪽으로 해야 한다.&amp;rsquo; 다시 말해</description>
      <pubDate>Mon, 02 Oct 2023 02:51:31 GMT</pubDate>
      <author>달빛그림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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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를 가르칠 주제는 못 되는데 괜찮을까요?</title>
      <link>https://brunch.co.kr/@@5ZB4/125</link>
      <description>&amp;ldquo;안녕하세요, XX 번역 아카데미입니다.&amp;rdquo;  어느 날, 낯선 메일 하나가 메일함에 도착했다. 메일이 쌓이는 걸 절대로 보지 못하는 성격인 데다 업무용으로 쓰는 메일함으로 온 번역 아카데미 메일이라니.  &amp;ldquo;뭐야? 나 보고 번역 강의라도 들으라고 온 홍보 메일인가? 번역 몇 년차인데&amp;hellip;&amp;hellip;. 어디서 내 정보가 샜나?&amp;rdquo;  고개를 갸웃거리며 메일을 열었더니 뜻밖의 내</description>
      <pubDate>Mon, 02 Oct 2023 02:47:09 GMT</pubDate>
      <author>달빛그림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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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3인4각, 발맞춰 뛰어 볼까요?</title>
      <link>https://brunch.co.kr/@@5ZB4/124</link>
      <description>흔히 번역, 그중에서도 출판 번역은 혼자 일하는 고독한 작업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다. 일단 출판 번역을 하려면 우선적으로 글을 쓰는 작가가 있어야 하고, 그 글을 우리말로 옮기는 번역가가 있어야 하며, 또한 그 번역문을 다듬고 매만지는 편집자가 있어야 한다. 그 셋 가운데에 누구 하나만 빠져도 책은 번역서란 이름을 달고 세상에</description>
      <pubDate>Mon, 02 Oct 2023 02:41:53 GMT</pubDate>
      <author>달빛그림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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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따리상이라도 좋다, 좋은 책 팝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ZB4/123</link>
      <description>&amp;ldquo;함께 작업할 수 있게 돼서 정말 좋네요. 잘 부탁드려요, 선생님.&amp;rdquo; &amp;ldquo;제가 잘 부탁드려야죠. 열심히 번역하겠습니다.&amp;rdquo; &amp;ldquo;근데 저희 출판사는 사실 중화권 책 자체가 첫 계약이거든요.&amp;rdquo; &amp;ldquo;그런 얘기 많이 들어요. 번역 계약하러 가면 중화권 책은 아예 처음이라고 하는 출판사가 많으시더라고요. 번역서는 주로 영미권이나 일본 책을 내니까요.&amp;rdquo; &amp;ldquo;그래서 중화권에도</description>
      <pubDate>Mon, 02 Oct 2023 02:37:50 GMT</pubDate>
      <author>달빛그림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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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아쇠수지 증후군을 아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5ZB4/122</link>
      <description>&amp;ldquo;어라, 이놈의 손가락이 왜 이러지?&amp;rdquo;  몇 년 전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깨니 오른손 손가락이 구부러지지 않았다. 며칠 전부터 손목도, 손가락도 아프기는 했는데 하루아침에 손가락이 구부러지지 않게 되다니. 주먹을 쥐어 보려고 했지만 퉁퉁 부은 것처럼 손가락만 아플 뿐이었다.  &amp;ldquo;엄마, 나 주먹이 안 쥐어진다!&amp;rdquo; &amp;ldquo;얘는 뭔 시답지 않은 소리야? 어머, 너</description>
      <pubDate>Sun, 01 Oct 2023 02:42:58 GMT</pubDate>
      <author>달빛그림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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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영 오빠, 홍콩에서 미션 완수했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5ZB4/121</link>
      <description>장국영 오빠 때문인지 홍콩하면 왠지 모를 노스탤지어가 느껴진다. 거기가 고향이거나 국영 오빠와 직접 아는 아니도 아닌데 홍콩을 떠올리면 뭔가 그리운 느낌이 든다. 일종의 막연한 동경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완벽한 전업 번역가가 됐던 해 여름, 나는 조카를 데리고 홍콩으로 방학 여행을 가기로 했다. 지금은 어엿한 고등학생인 조카는 당시만 해도 초등학교 2학</description>
      <pubDate>Sun, 01 Oct 2023 02:38:30 GMT</pubDate>
      <author>달빛그림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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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벼룩의 간을 내먹지, 사람 잘못 보셨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ZB4/120</link>
      <description>예비 번역가들의 열정에 감동해 홀로서기를 선언했던 그 무렵, 나는 &amp;nbsp;인터넷 구직 사이트를 통해 고양이 책 말고 다른 책의 번역도 맡을 수 있었다. 공자와 맹자 등 동양 철학에 관한 책이었는데 분량도 적당했고 내용도 내 취향이었다. 다만 출판사의 사장님을 만나 번역가 미팅을 할 때부터 뭔가 수상한 낌새가 느껴져 마음이 걸렸다.  &amp;ldquo;경력도 꽤 있으시고, 우리</description>
      <pubDate>Sun, 01 Oct 2023 02:31:30 GMT</pubDate>
      <author>달빛그림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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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뇌를 속이는 주문, 이 고비만 넘기면 꽃길</title>
      <link>https://brunch.co.kr/@@5ZB4/119</link>
      <description>&amp;ldquo;아, 이 작가가 지금 뭐라고 하는 거야?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amp;rdquo; &amp;ldquo;너는 번역가라는 애가 뭔 놈의 책을 번역할 때마다 &amp;lsquo;모르겠네&amp;rsquo;를 입에 달고 사니?&amp;rdquo; &amp;ldquo;모르겠으니까 모르겠다고 하죠. 번역가라고 다 아나?&amp;rdquo; &amp;ldquo;너 그렇게 만날 모른다고 하는 거 알면 남들이 뭐라고 하겠냐?&amp;rdquo; &amp;ldquo;번역가가 눈으로 슥 보면 번역이 쫙 될 거라고 생각하는 게 판타지라니까요, 엄마.</description>
      <pubDate>Sun, 01 Oct 2023 02:27:37 GMT</pubDate>
      <author>달빛그림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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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아뿔싸, 복권이 될 뻔했던 내 책</title>
      <link>https://brunch.co.kr/@@5ZB4/118</link>
      <description>&amp;ldquo;나도 이제 출판 번역 기획서란 걸 한번 써 볼까?&amp;rdquo;  새 출발을 다짐하고 비교적 이른 시간 안에 고양이 책의 번역을 맡았던 것은 어찌 보면 운이 좋아서였다. 마침 그때 출판사의 구직 공고를 보지 않았다면 새 출발이고 나발이고 섣불리 에이전시와 관계를 끊었다며 후회의 늪에 빠져 허우적댔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다고 계속 운에 기대어 살 수는 없는 노릇이었</description>
      <pubDate>Sun, 01 Oct 2023 02:22:27 GMT</pubDate>
      <author>달빛그림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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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시작, 냥이님 덕분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ZB4/117</link>
      <description>기세 좋게 홀로서기를 선언했지만 당장 어느 출판사에서 함께 일해 보자며 번역 의뢰를 해 오는 것은 아니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나는 우선 구직 사이트를 뒤지기 시작했다.  &amp;lsquo;설마 이런 구직 사이트에서 책 번역할 사람을 찾는 회사가 있을까?&amp;rsquo; 의심과 불신으로 검색에 나섰지만 맙소사, 그런 출판사가 있었다!  &amp;lsquo;고양이와 관련 된 272페이지 분량의 책을 번</description>
      <pubDate>Sun, 01 Oct 2023 02:17:57 GMT</pubDate>
      <author>달빛그림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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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업이 본업이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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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화 두 편이 엎어지고 잠시 번역 에이전시에 취직했던 덕에 번역을 시작하게 됐지만 한동안 나는 번역을 부업으로 생각했었다. 실제로 번역가가 된 뒤에도 두 편의 영화를 더 준비했지만 제작은 결국 무산되고 말았다.  &amp;ldquo;세경이 네가 나가 본 촬영 현장이 뭐가 있지?&amp;rdquo; &amp;ldquo;전에 모시던 감독님이 뮤직 비디오 찍을 때 스크립터 했던 거요.&amp;rdquo; &amp;ldquo;그거 하루 찍지 않았나?&amp;rdquo;</description>
      <pubDate>Sun, 01 Oct 2023 02:13:23 GMT</pubDate>
      <author>달빛그림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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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확신은 모르겠고, 우유부단도 나쁘지는 않던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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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나 너무 목표나 계획도 없이 둥둥 떠다니고 있는 거 아냐?&amp;rsquo;  한동안 이런 고민을 심각하게 했던 때가 있었다. 이미 말했지만 중국어 공부를 시작하면서 딱히 목표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중국어를 배우라는 스팸 메일을 받았고, 첫사랑이었던 장국영 오빠가 떠올라 중국어 공부를 시작했을 뿐이다. 이왕 시작한 중국어니까 좀 더 잘하고 싶었고, 어학연수를 갔다. 어</description>
      <pubDate>Sun, 01 Oct 2023 02:09:28 GMT</pubDate>
      <author>달빛그림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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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와 경험이 번역에 미치는 영향</title>
      <link>https://brunch.co.kr/@@5ZB4/114</link>
      <description>&amp;ldquo;고모, 이게 웬 일이야?&amp;rdquo; &amp;ldquo;뭐가?&amp;rdquo; &amp;ldquo;위에서 보니까 고모 머리에 흰머리 엄청 많아.&amp;rdquo; &amp;ldquo;뭐? 작년만 해도 그렇게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amp;rdquo; &amp;ldquo;맙소사, 고모. 머리가 너무 추해.&amp;rdquo; &amp;ldquo;추&amp;hellip; 뭐? 야, 사람이 다 나이가 들면 흰머리도 나고 그러는 거지. 추하긴 뭐가 추해?&amp;rdquo;  소파에 앉아 텔레비전을 보던 조카가 바닥에 앉은 나를 보며 대뜸 흰머리 공격을 해</description>
      <pubDate>Sun, 01 Oct 2023 02:05:47 GMT</pubDate>
      <author>달빛그림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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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백수처럼 보이지만 엄연한 번역가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ZB4/113</link>
      <description>&amp;ldquo;세경아, 여기 좀 앉아 봐라.&amp;rdquo; &amp;ldquo;예? 무슨 일이신데요?&amp;rdquo; &amp;ldquo;너도 이제 안정적인 직장을 찾아야 되지 않겠냐?&amp;rdquo; &amp;ldquo;안정된 직장이요? 지금 번역을 하고 있는데요.&amp;rdquo; &amp;ldquo;아니, 번역도 좋은 일이지만&amp;hellip;&amp;hellip;. 사람이 어디 회사라도 들어가야 월급도 나오고 선볼 때 할 말도 있을 거 아니냐.&amp;rdquo; &amp;ldquo;노는 것도 아니고, 일 년에 책을 몇 권씩 번역하고 있거든요. 적성에 맞는</description>
      <pubDate>Sun, 01 Oct 2023 02:01:12 GMT</pubDate>
      <author>달빛그림자</author>
      <guid>https://brunch.co.kr/@@5ZB4/113</guid>
    </item>
    <item>
      <title>나도 &amp;lsquo;번역이나&amp;rsquo; 해 볼까라고라?</title>
      <link>https://brunch.co.kr/@@5ZB4/112</link>
      <description>&amp;ldquo;나 학교 다닐 때 영어 잘했는데. 토익도 만점 받았고. 나도 번역이나 해 볼까?&amp;rdquo; &amp;ldquo;외국어만 잘하면 아무나 번역할 수 있는 거 아냐?&amp;rdquo; &amp;ldquo;일본어 자격증 있는데 부업으로 번역할 수 있나요?&amp;rdquo;  아마 이것들이 번역가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질문 원, 투, 쓰리일 것이다. 실제로 번역에 대해 문외한인 사람들뿐만 아니라 번역에 제법 관심이 있다며 번역계를 기웃거</description>
      <pubDate>Sun, 01 Oct 2023 01:56:11 GMT</pubDate>
      <author>달빛그림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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