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박하늘</title>
    <link>https://brunch.co.kr/@@5a8d</link>
    <description>공법 분야의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문학과 철학의 글을 즐겨 읽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01 May 2026 15:35:40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공법 분야의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문학과 철학의 글을 즐겨 읽습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8d%2Fimage%2FLfhcywGa3fZNDnbV6Fb97ozsROo.JPG</url>
      <link>https://brunch.co.kr/@@5a8d</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2 친구들이 만드는 나 - E와 H</title>
      <link>https://brunch.co.kr/@@5a8d/23</link>
      <description>E E와 나는 2012년 가을 홍콩에서 만났다. 나는 그 당시 홍콩중문대에서 두 학기의 교환학생 생활을 막 시작했고, 그는 홍콩중문대의 영문과 한국인 대학생이었다. 처음 만났을 때는 우리가 이렇게 친해질 줄 몰랐다.  그는 나에게는 없는, 많은 재주와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있다. 그를 통해 와인과 꽃의 세계를 접하여 배웠고, 특별한 날이 아닌 평범한 날 선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8d%2Fimage%2FbQB7GfAhpVNor_3HMvKo04ugPy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12:00:13 GMT</pubDate>
      <author>박하늘</author>
      <guid>https://brunch.co.kr/@@5a8d/23</guid>
    </item>
    <item>
      <title>#1 지난 15년을 되돌아보는 첫 글 - 10년 지기 J</title>
      <link>https://brunch.co.kr/@@5a8d/22</link>
      <description>2011년에 대학에 들어가고 소위 성인(成人)이 된 지 15년이 되었다. 새삼 한자 成(이룰 성)에 눈이 간다. 특정 나이에 이르면 누구나 자동적으로 법적 성인이 되는 것과 달리, 사람다운 사람이면서 나라는 사람을 이루는 것은 죽을 때까지 계속될 일 같다. 그래도 33살 현재의 나와 19살 과거의 나는 다르다. 그 다름이 나를 조금은 안도하고 뿌듯하게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8d%2Fimage%2F5itSenWNF-moNcqw-bf0A-dQ8Mk.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07:00:08 GMT</pubDate>
      <author>박하늘</author>
      <guid>https://brunch.co.kr/@@5a8d/22</guid>
    </item>
    <item>
      <title>원로의 실망스러운 인터뷰 - 김형석 철학 교수 2024. 12. 17. 인터뷰</title>
      <link>https://brunch.co.kr/@@5a8d/21</link>
      <description>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지만, 원로에게는 좀 더 기대하게 된다. 오랜 경험과 쌓은 공로를 바탕으로 다른 사회 구성원들, 특히 청년들에게 지혜를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람. 평소에 존경할 만한 어른들에 대한 이야기가 우리 사회에 부족하다고 생각하기에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 김형석 교수님 인터뷰​가 반가워 클릭했다. (그러한 이야기가 부족한 이유로 두 가지</description>
      <pubDate>Tue, 17 Dec 2024 09:00:04 GMT</pubDate>
      <author>박하늘</author>
      <guid>https://brunch.co.kr/@@5a8d/21</guid>
    </item>
    <item>
      <title>참꼰대가 많아졌으면 - 배울 것이 많은 어른들로부터 배우고 싶은 욕구</title>
      <link>https://brunch.co.kr/@@5a8d/20</link>
      <description>무엇인가를 배우는 방법은 다양하겠지만,&amp;nbsp;내가 요즘 종종 생각하는 세 가지는 모범의 대상을 관찰하고 따라 하기,&amp;nbsp;글쓰기, 그리고 가르치기이다.  읽기를 좋아하지만 읽은 것들은 생각보다 빨리 휘발된다.&amp;nbsp;그래서&amp;nbsp;배우는 방법으로서의 읽기는&amp;nbsp;많이 부족하다고 느낀다.&amp;nbsp;누군가는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읽은 것들은&amp;nbsp;몸에 남기 때문에 여전히 유의미하다고 썼다(마침 저자의 이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8d%2Fimage%2FXcsYq1hWgyZAQSppnMGqjos6gUo.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Jun 2024 03:26:22 GMT</pubDate>
      <author>박하늘</author>
      <guid>https://brunch.co.kr/@@5a8d/20</guid>
    </item>
    <item>
      <title>보통이 아닌 보통 사람들 - 박완서, 보통으로 살자(1975)</title>
      <link>https://brunch.co.kr/@@5a8d/18</link>
      <description>박완서 작가는 짧은 에세이 &amp;quot;보통으로 살자&amp;quot;에서 내가 어렴풋하게,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바를 구체적이고 예리하게 글로 풀어냈다. 회사 점심시간에 예상치 않게 글을 만나 놀라움에 몸이 오싹해졌다.  사람이란 특별한 사람이 아니면 대개 자기가 사는 위치에서 가까운 범위밖에 보지 못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범위 역시 그렇다. ... 결국 아래위를 함께 이해할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8d%2Fimage%2FhxN6R0_VVi0NbPSQPveJz7NPkv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Mar 2024 08:46:55 GMT</pubDate>
      <author>박하늘</author>
      <guid>https://brunch.co.kr/@@5a8d/18</guid>
    </item>
    <item>
      <title>권위주의 사회에서의 모범생 - 김현철 교수의 기고를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5a8d/19</link>
      <description>홍콩과기대에서 가르치는 한국인 교수의 기고를 읽게 되었다. 첫 몇 문단에서 단번에 공감을 했다. 그는 학생 시절 선생들에게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복종적이지 않았다. 조용히 있으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미국 유학을 가서야 자신의 끊임없는 질문 제기가 비로소 덕이 되었다고 말한다.  나도 학부 때 질문을 하는 편이었는데 교수들 중 일부는 불편해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8d%2Fimage%2F7sre4wfgD9IA4bgKMZiPm0MNNLw.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Mar 2024 11:07:22 GMT</pubDate>
      <author>박하늘</author>
      <guid>https://brunch.co.kr/@@5a8d/19</guid>
    </item>
    <item>
      <title>좋은 대화, 따듯한 성공, 제대로 보기 - David Brooks의 신간 How to Know a Person</title>
      <link>https://brunch.co.kr/@@5a8d/17</link>
      <description>David Brooks의 글은 잘 읽힌다. 지혜, 사람 제대로 보기 등 나의 관심 주제를 직접적으로 다루는 미국 작가이자 칼럼니스트다. 문학은 대개 그런 주제를 간접적으로 다루고 그 방식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 두 방식 다&amp;nbsp;유익하다고 생각한다. 그의 2023년 신간 How to Know a Person을 도서관에서 빌려 2/3 정도 골라 읽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8d%2Fimage%2Ff2bUsPHIX3mMdRLw-B8npQ70Q7Q.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Feb 2024 12:32:28 GMT</pubDate>
      <author>박하늘</author>
      <guid>https://brunch.co.kr/@@5a8d/17</guid>
    </item>
    <item>
      <title>shape of life - 설날을 앞두고 환경과 시간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5a8d/16</link>
      <description>식습관, 공간적 환경(사무실, 집, 동네, 출퇴근길), 기록하는 습관(글과 사진), 생각과 상상, 신문 등의 글과 책, 자세, 운동, 수면, 좋은 사람들과의 대화, 몰입하는 시간. 내가 소홀하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점검하고 챙기려고 하는 것들이다.  환경은 참 중요하다. 물리적 환경뿐만 아니라 누구와 말을 섞고, 어떤 것들을 읽고 듣고, 어떤 사회・문화적 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8d%2Fimage%2FTHpqt3WTqcTz1uTm2V5wlMmCAn4.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Feb 2024 13:25:33 GMT</pubDate>
      <author>박하늘</author>
      <guid>https://brunch.co.kr/@@5a8d/16</guid>
    </item>
    <item>
      <title>낙지인생 - 장춘익 교수의 &amp;lt;나의 작은 철학&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5a8d/12</link>
      <description>우연히 알게 된 책 장춘익 교수의 &amp;lt;나의 작은 철학&amp;gt;에 실린 여든 편의 짧은 글들은 따듯하고 예리할 뿐 아니라 잘 읽힌다. 한 철학가의 자유와 공존에 대한 사유가 이렇게 가독성이 높을 수 있다니!&amp;nbsp;책을 이루는 여섯 개의 장은 각각&amp;nbsp;철학, 덕, 자유, 사회, 시장 그리고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된다.  첫 글 &amp;quot;요리철학 혹은 철학요리&amp;quot;부터 감이 좋았다. 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8d%2Fimage%2FkHhImLxo-o-VP5zX2EHcTFxb3OU.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Oct 2023 06:33:04 GMT</pubDate>
      <author>박하늘</author>
      <guid>https://brunch.co.kr/@@5a8d/12</guid>
    </item>
    <item>
      <title>엄마에게 - 보내지 않은 편지의 일부</title>
      <link>https://brunch.co.kr/@@5a8d/6</link>
      <description>엄마에게,  어쩌다 보니 머리가 커진 딸을 둬서 어려울 때가 있지? 엄마의 입장을 상상해 보려고 하는데, 솔직히 잘 안된다. 나는 누군가의 엄마가 되어 본 적도 없고, 엄마라는 사람과는 또 다른 사람이라.  나에겐 엄마와의 관계가 꽤 중요해. 왜 그런지 새삼 생각하게 되는데,&amp;nbsp;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엄마가 나에게 많은 것을 베풀어 준 사람이어서가 아닐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8d%2Fimage%2FA6prYywxQj5Jf5rKsRpaKK-CEZ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Oct 2023 11:59:54 GMT</pubDate>
      <author>박하늘</author>
      <guid>https://brunch.co.kr/@@5a8d/6</guid>
    </item>
    <item>
      <title>일상과 여행이 만드는 나 - 시간과 기억을 통해</title>
      <link>https://brunch.co.kr/@@5a8d/10</link>
      <description>나는 일상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사전에 &amp;lsquo;매일 반복되는 보통의 일&amp;rsquo;이라고 소개되어 있는 이 단어를 통해 나는 보통의 일이 보통이 아님을 상기하기 때문이다. 하루하루가 쌓여 생활이 되고 생활이 모여 삶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면, 하루하루가 소중해진다. 그래서 거의 매일 챙기는 세 가지가 있다. 맛있는 것 하나 (주로 끼니, 과일, 디저트, 커피다), 산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8d%2Fimage%2FIA6weZ7CmnYJ98Gy-R0CzxaQBi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Aug 2023 11:40:02 GMT</pubDate>
      <author>박하늘</author>
      <guid>https://brunch.co.kr/@@5a8d/10</guid>
    </item>
    <item>
      <title>난데없이 찾아오고  소리 없이 떠나는 허무 씨 - 삶다운 삶 상상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5a8d/9</link>
      <description>허무는 나에게 꽤 친숙한 단어이자 감정이자 경험이다. 삶에 본래적 의미는 없지만, 인간에게는 의미를 만들며 발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래서 무의미한 삶을 의미 있게 살아낼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인문학을&amp;nbsp;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그 중요한 능력을 키우는 데 훌륭한 선생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나에게 좋은 글을 읽고, 괜찮은 글을 쓰는 행위는 때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8d%2Fimage%2FadPY8rQcp4p-vN4fn6F7wuU6Lm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Aug 2023 14:00:02 GMT</pubDate>
      <author>박하늘</author>
      <guid>https://brunch.co.kr/@@5a8d/9</guid>
    </item>
    <item>
      <title>별것과 별것 아닌 것 - 해석하는 능력</title>
      <link>https://brunch.co.kr/@@5a8d/8</link>
      <description>1. 해석하는 능력 별것 아닌 것은 해석하기에 따라 별것이 되기도 한다.  별것과 별것 아닌 것의 구분은 해석 기준과 해석 능력의 결과물인데, 통용되는 주요 기준으로는 사회 통념과 관습, 인정의 한 중요한 형태인 금전적 보상, 가까운 이들의 생각과 인정, 개인의 가치와 우선순위, 그리고 지식이 있다.  우리에게 별것들은 사회가 그렇게 여기는 부류와 그렇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8d%2Fimage%2FZhonryKWDdKl7r2odTUvIOIdTf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Jul 2023 08:48:45 GMT</pubDate>
      <author>박하늘</author>
      <guid>https://brunch.co.kr/@@5a8d/8</guid>
    </item>
    <item>
      <title>강금실 변호사, 박혜민 대표, 정지아 작가 - 성찰과 상상을 부르는 그들의 말</title>
      <link>https://brunch.co.kr/@@5a8d/7</link>
      <description>강금실 변호사, 박혜민 대표, 정지아 작가 이번주 목요일 나는 내가 좋아하는 선물을 받았다.&amp;nbsp;친구가 카톡으로 &amp;quot;너도 좋아할 듯!~~&amp;quot;하며 철학자와의 인터뷰 기사를 보내줬는데, 그의 말대로 재미있었다. 신선함이 철철 흐르는 글이었다. 그렇게 &amp;lsquo;김지수의 인터스텔라&amp;rsquo;를 알게 되었고 그곳에서 흥미로운 인물 세 명을 더 만났다.  먼저 전 법무부 장관 강금실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8d%2Fimage%2F2ltzwMtfoC8Lci4WIF413-zfZC4.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May 2023 10:02:29 GMT</pubDate>
      <author>박하늘</author>
      <guid>https://brunch.co.kr/@@5a8d/7</guid>
    </item>
    <item>
      <title>이십 대 때의 공부에 기대어 - 앞으로의 공부를 찾아 나간다</title>
      <link>https://brunch.co.kr/@@5a8d/3</link>
      <description>대학교를 2011년에 들어갔으니 제대로 공부하기 시작한 지 10년이 넘었다.  대학교 입학 이전에도 공부는 했다. 하지만 주로 성적과 입시를 위한 것이었으니 진짜 공부는 아니었다. 지금의 나에게 진짜 공부는 나와 사람과 세상에 대해 배우며, 탐구하고 싶은 질문들을 찾아 쫓는 과정이다. 돌이켜보면 대학 시절에 전공인 영문학과 국제학 외에도 역사학, 인류학,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8d%2Fimage%2F6XhKjq_7QwPAiVKpq3InADVDal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Mar 2023 03:19:18 GMT</pubDate>
      <author>박하늘</author>
      <guid>https://brunch.co.kr/@@5a8d/3</guid>
    </item>
    <item>
      <title>덕을 사랑할 때 우정이 생긴다? - 김영민의 '우정의 종말' (계간 &amp;lt;문학동네&amp;gt; 2022년 겨울호)</title>
      <link>https://brunch.co.kr/@@5a8d/5</link>
      <description>&amp;quot;고귀해지려는 의지를 가진 사람이 그와 같은 지향을 가진 타인을 보며 경탄하는 데서 우정이 성립한다.&amp;quot;  &amp;quot;심심해서 모인 친구 관계가 깨지는 것은 누군가 바빠졌을 때이다.&amp;nbsp;두 사람 간에 우정이 깨지는 것은 누군가 저열함을 지향했을 때이다.&amp;quot;  &amp;quot;현재 그가 가지고 있는 것만큼이나, 그가 무엇을 사랑하느냐가 그를 정의한다. &amp;hellip;&amp;nbsp;덕을 사랑할 때 우정이 생긴다.&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8d%2Fimage%2FjkwcTX46bprAFQyphoVNA-nLX-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Feb 2023 05:52:04 GMT</pubDate>
      <author>박하늘</author>
      <guid>https://brunch.co.kr/@@5a8d/5</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