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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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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직업은 한량이고 취미는 대학원생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14:59:5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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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업은 한량이고 취미는 대학원생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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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례길 마지막 이야기 - 순례길을 걷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5aRA/39</link>
      <description>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도착하고 나서 한참을 성당 앞에 앉아있었다. 매일 걸어온 이 길의 의미를 충분히 소화시킬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같은 길을, 혹은 새로운 길 앞에서 순례의 여정을 다시 시작하기도 한다. 한 번이면 충분할, 아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 번 조차 경험하지 않을 힘들고 고달픈 이 길을 어떤 이유로 걷고 또 걷는지 이해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RA%2Fimage%2F1l-QOJXFH-h6g7IK1aUGnRTK6SU.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Sep 2023 08:45:40 GMT</pubDate>
      <author>한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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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례길 서른한 번째 이야기 - 어차피 미치려고 온 길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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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구간 : 보엔떼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거리 : 48KM시간 : 8시간 40분  48.1KM를 한 번에 가기로 결정했다.  첫 번째 이유는 이 구간을 두 번으로 나누기가 애매했기 때문이었다. 하루에 최소 30KM를 걷는 것으로 정했는데, 보엔떼로부터 20KM 이후 마을들에 있는 모든 알베르게에 예약이 모두 찼다. 그렇다고 다음날 13KM를 걷고 마지막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RA%2Fimage%2FUQAC7QiO3iTi8caCEvkuwc347N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6 Sep 2023 09:31:41 GMT</pubDate>
      <author>한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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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례길 서른 번째 이야기 - 문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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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구간 : 벤다스 데 나론 - 보엔떼거리 : 32.9KM소요 시간 : 9시간  오늘 계획한 루트에는 '멜리데'(Melide)라는 지역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다지 큰 도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도시가 유명한 이유는 문어 요리 때문이었다. 스페인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감바스 알 아히요'를 비롯한 해산물 요리가 유명하다. 순례길을 걷는 중에도 많은 해산물 요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RA%2Fimage%2FltUP6Qlea5qW7c4kCK6JJZPrT3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Sep 2023 13:55:23 GMT</pubDate>
      <author>한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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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례길 스물아홉 번째 이야기 - 초등학교 1학년 순례자</title>
      <link>https://brunch.co.kr/@@5aRA/36</link>
      <description>구간 : 빌레이 - 벤다스 데 나론거리 : 32.8KM소요 시간 : 9시간  이른 아침 길을 나섰다. 사리아부터는 순례자들이 많아지는데, 이 경우에 원하는 마을에서 쉬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문제가 발생한단. 큰 관광도시 몇 개를 제외하면 이 많은 순례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음식점이나 바가 없었다. 알베르게도 마찬가지였다. 작은 마을들의 알베르게는 인터넷&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RA%2Fimage%2FU17AFsc6YKuLj7hvobEp2ao7Im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Sep 2023 13:29:21 GMT</pubDate>
      <author>한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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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례길 스물여덟 번째 이야기 - 불을 밝히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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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구간 : 트리야카스텔라 - 빌레이.거리 : 29.4KM소요 시간 : 8시간 30분  누군가가 산티아고 순례길을 준비한다고 이야기하면 먼저 다녀온 사람들의 경험을&amp;nbsp;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특히 여정을 떠나기 전 미리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주변에 까미노를 다녀온 지인이 없는 경우, 한국에는 순례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RA%2Fimage%2FNXLO4KmBhe8EtTF7DILX2UymepI.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Sep 2023 14:22:18 GMT</pubDate>
      <author>한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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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례길 스물일곱 번째 이야기 - 예상치 못한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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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구간 : 라스 에리라스 - 트리아카스텔라거리 : 29.1KM소요 시간 : 6시간 30분  보통의 여행에서 계획 없이 즐기는 내 모습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 여행 중 기억에 남는 순간은 항상 계획에 없던 것들을 마주칠 때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까미노에서는 달랐다. 길에 대한 정보는 물론이고 다른 사람들이 대부분 챙겨 오는 것들도 많이 놓친 채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RA%2Fimage%2Fcv9r0sSNnMe2mEsnYk64o2mZ0u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Aug 2023 05:50:21 GMT</pubDate>
      <author>한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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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례길 스물여섯 번째 이야기 - 배드 버그와의 사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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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구간 : 비야프란카 델 비에르조 - 라스 에리라스거리 : 20.4KM소요 시간 : 6시간  오늘 걸어야 할 거리는 총 20.4KM였다. 하루에 30킬로미터 이상 걸으려 했지만, 이 마을을 지나친다면 산 하나를 꼬박 넘어야 하기 때문에 두 번에 나눠서 걷기로 결정했다. 산 하나를 넘는 것에 대한 위험은 이미 경험한 터였다. 평소의 3분의 2 정도밖에 되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RA%2Fimage%2FB9W-rvS6k4VJpeX73G5X3Xdx__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Aug 2023 13:41:32 GMT</pubDate>
      <author>한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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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례길 스물다섯 번째 이야기 - 한국인이 까미노에 많은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5aRA/32</link>
      <description>구간 : 모리나세카 - 비야프란카 델 비에르조거리 : 31.2KM소요 시간 : 8시간  순례길에서 만나는 많은 유럽인들은 한국 사람들이 참 신기하다고 말한다. 같은 유럽 내 국가들이야 버스나 기차, 혹은 짧은 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고 오면 된다고 하지만, 아시아 대륙 끝에 있는 한국에서 해마다 수많은 순례자들이 스페인을 방문하는 행위는 쉽게 이해할 수 없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RA%2Fimage%2FhN7w18aHvpUpRAME9gTQZ8I-HS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Aug 2023 05:57:28 GMT</pubDate>
      <author>한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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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례길 스물네 번째 이야기 - 가장 높은 곳의 십자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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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구간 : 엘 간소 - 모리나세카거리 : 31.5KM소요 시간 : 7시간  까미노 첫째 날 피레네 산맥을 겨우 넘고 나서 론세스바예스에 도착했을 때였다. 이 구간이 가장 힘들다고 했기 때문에 남은 일정들은 이것보다는 편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고 있었다. 그런데 웬걸. 알베르게에서 만난 한국 분께서 까미노에는 세 개의 한라산이 있다고 말씀해 주셨다. 한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RA%2Fimage%2FHPiHu6c0BSGwqtmHB4hx-J64rS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Aug 2023 05:24:44 GMT</pubDate>
      <author>한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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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례길 스물세 번째 이야기 - 빨리 가며 놓치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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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구간 : 오스비달 데 오르비고 - 엘 간소거리 : 30.7KM소요 시간 : 8시간  내가 노트북을 챙겨 온 이유는 단 한 가지였다. 순례길 여정 중에 있을 박사과정 입학. 이 여행을 계획하고, 한국을 떠나오는 날까지 대학원 추가 모집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었기 때문에 나는 꼼짝없이 길을 걷는 중에 대학원 원서 접수와 면접을 치러야 했다. 그런데 웬걸.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RA%2Fimage%2FItoOWGM5SZyzylz_zgbBGYhUAS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Aug 2023 15:34:05 GMT</pubDate>
      <author>한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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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례길 스물두 번째 이야기 - 남은 거리가 줄어드는 것이 보이기 시작하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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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구간 : 레온 - 오스삐딸 데 오르비고거리 : 32.1KM소요 시간 : 8시간 30분  문제가 생겼다. 레온에서 이틀을 머물렀고, 두 번째 날 아파트먼트를 예약해서 지냈다. 동키서비스를 이용하려고 하니 내 숙소가 도시 외곽에 있는 터라 가지러 올 수 없다는 것이었다. 짐을 보내려면 도시 중심부의 다른 알베르게에 맡기든지, 동키서비스가 짐을 직접 가지러 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RA%2Fimage%2FyysKw2t3Ja3lnFR0T1ybA9GA3D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Jul 2023 08:33:20 GMT</pubDate>
      <author>한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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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례길 스물한 번째 이야기 - 음악과 함께하는 메세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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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구간 : 엘 부르고 라네로 - 레온거리 : 37.5KM소요 시간 : 8시간  대도시인 레온까지의 거리가 애매하게 남았다. 남은 거리는 37.4KM. 하루 안에 가기에는 부담스러운 거리였고 이틀에 나눠서 가기에는 조금 짧았다. 하루에 30KM씩 걷기로 결심했는데 37KM가 넘는 거리라니. 동키 서비스를 이용하면 괜찮겠지 하며 한 번에 가기로 했다. 예상 소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RA%2Fimage%2FCAakwXZ1zlepyzCZctz7_YPjC8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Jul 2023 09:56:30 GMT</pubDate>
      <author>한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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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례길 스무 번째 이야기 - 기부제 알베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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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구간 : 모라티노스 - 엘 부르고 라네로거리 : 27.3KM소요 시간 : 8시간  순례자들을 위한 숙소를 '알베르게'(Albergue)라고 부른다. 오래전부터 큰 도시를 제외한 다른 중소 마을에서는 알베르게가 순례자들의 잠자리를 담당했지만, 관광 산업이 발전하면서 알베르게뿐 아니라 호스텔, 호텔, 아파트먼트, 비앤비 등 많은 종류의 숙소가 등장했다. 그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RA%2Fimage%2Fw8oWA6I3mEbw9wHSaHzwIRtxoM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Jul 2023 16:53:40 GMT</pubDate>
      <author>한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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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례길 열아홉 번째 이야기 - 계획 변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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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구간 : 까리온 데 로스 꼰데스 - 모라티노스거리 : 29.8KM소요 시간 : 7시간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의 순례 여정을 마치고 나면 사람들은 세상의 끝이라고 하는 피니스테라로 향한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부터 피니스테라까지 거리는 총 90KM, 약 5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사실 피니스테라까지 걸어가는 사람은 소수이고 대부분 묵시아, 피니스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RA%2Fimage%2FtNmY8sZ4PSXqlZ8qwX8JBuz8_t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Jul 2023 13:58:54 GMT</pubDate>
      <author>한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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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례길 열여덟 번째 이야기 - 잭 더 챔피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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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구간 : 프로미스타 - 까리온 데 로스 꼰데스거리 : 18.7KM소요 시간 : 4시간  며칠 전 로스 아르꼬스에서 머무르려다 너무 일찍 도착한 탓에 토레스 델 리오까지 걸어간 적이 있다. 로스 아르꼬스에서 길을 나서자마자 후회했던 바로 그날이다. 나는 길을 가던 중 나무 그늘 아래서 쉬고 있는 한 청년을 만났고, 토레스 델 리오의 알베르게에서 다시 그를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RA%2Fimage%2FB5Kq5AFUrpga0HF6fTfNeZ4TEAA.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Jul 2023 17:09:07 GMT</pubDate>
      <author>한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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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례길 열일곱 번째 이야기 - 메세타가 주는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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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구간 : 카스트로헤리스 - 프로미스타거리 : 25.3KM시간 : 8시간  오늘은 동키 서비스를 이용했다. 어제 신나게 걸은 탓인지 발목이 영 좋지 않았기 때문에 25.3KM를 걷는데 무리가 있어 보였다. 마을을 나서자마자 조그마한 산을 넘어야 했기 때문에 짐을 보내고 걷는 것이 좋을 것이라 판단했다. 간단히 필요한 것만 챙겨서 나가니 훨씬 가벼운 발걸음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RA%2Fimage%2FHHg14KKoOGmbJFdiNqCApxPwtv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Jul 2023 15:00:10 GMT</pubDate>
      <author>한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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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례길 열여섯 번째 이야기 - 오리온 알베르게, 한국의 맛</title>
      <link>https://brunch.co.kr/@@5aRA/23</link>
      <description>구간 : 오르니요스 델 까미노 - 카스트로헤리스거리 : 19.6KM소요 시간 : 5시간 30분  메세타 구간의 두 번째 날이 밝았다. 며칠 사이에 날씨가 급격히 추워졌다. 해가 뜨고 나면 괜찮았지만 아침 일찍 출발할 때는 긴팔 옷을 입지 않으면 몸이 떨릴 정도였다. 이 구간이 고원이기 때문에 바람이 많이 불었고, 이전보다 차가운 바람이 나를 덮쳐왔다.&amp;nbsp;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RA%2Fimage%2FU8oPHsgdZDkKq-sW1MmKg0fr5y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Jul 2023 14:38:04 GMT</pubDate>
      <author>한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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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례길 열다섯 번째 이야기 - 부르고스 대성당(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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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구간 : 부르고스 - 오르니요스 델 까미노거리 : 20.6KM소요 시간 : 5시간  내가 시를 전공한 이유, 더 크게 봤을 때 문학을 전공한 이유는 사람의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었다. 문학을 공부하다 보면 한 사람을 바라볼 때 현재의 모습뿐 아니라 현재를 만들고 있는 과거의 일까지 바라보게 된다는 것이다. 내가 내 앞에 서 있는 당신을 이해할 수 없더라도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RA%2Fimage%2FZZn5ctGiWGEWulJVSIOVUP7n4j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Jun 2023 05:43:54 GMT</pubDate>
      <author>한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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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례길 열네 번째 이야기 - 부르고스 대성당(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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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구간 : 산 후안 데 오르테가 - 부르고스거리 : 26.5KM소요 시간 : 6시간  산티아고 순례길이 지나는 마을들은 중심부마다 성당을 가지고 있다. 몇몇 마을에서는 이 성당에서 운영하는 기부제 알베르게에서 묵을 수도 있다. 마을에 병원이나 학교 등 편의시설이 없던 시절에는 마을의 중심부에 위치한 성당이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었다고 한다. 성당을 중심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RA%2Fimage%2FYvgmFO3q5ffTR2wXAwiKV1U80n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Jun 2023 13:23:02 GMT</pubDate>
      <author>한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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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례길 열세 번째 이야기 - 스페인에서 발견한 순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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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구간 : 벨로라도 - 산 후안 오르테가거리 : 23.9KM소요 시간 : 6시간 30분  오늘도 어김없이 해가 뜨기 전 이른 시간에 일정을 시작했다. 마을 규모가 크지 않았기 때문인지 가로등이 많이 설치되어있지 않았다. 출발하기 전 아빠가 챙겨준 헤드랜턴을 챙겨 쓰고 어두운 길을 헤쳐나갔다. 그러던 중 어두운 길에서 혼자 헤매고 있는 리사를 만났고, 해가 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RA%2Fimage%2FX4ahIwl0JuxU8eZRJmXyuRcynl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un 2023 09:33:57 GMT</pubDate>
      <author>한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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