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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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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꿈, 사랑, 다정다감, 따듯한 시선을 좋아해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5 Apr 2026 20:50:5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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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 사랑, 다정다감, 따듯한 시선을 좋아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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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디오스 &amp;lt;피리 부는 사나이&amp;gt; - 숲으로, 숲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5cBf/95</link>
      <description>의사 선생님이 엄마에게 한 과학자의 명함을 건넸다. &amp;ldquo;이 사람이라면 아이가 말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을지도 몰라 요. 하지만 어마어마한 값을 요구할 거예요. 그 사람 소문이 자자 하거든요.&amp;rdquo; 엄마는 명함을 받아 가방에 챙기면서 말했다. &amp;ldquo;우리 애와 이야기를 나눌 수만 있다면 집을 몽땅 내주고, 큰 빚 이 생기더라도 치료해 줄 거예요. 지금 바로 찾아가 봐</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10:38:22 GMT</pubDate>
      <author>수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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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는 당신의 고독을 해결하지 않는다, 완성할 뿐 - AI 상담, 차가운 함정 속에서 '나'를 건져 올리다</title>
      <link>https://brunch.co.kr/@@5cBf/112</link>
      <description>살다 보면 누군가에게 내 마음의 무게를 들키고 싶지 않은 날이 있습니다. 그런 날, 우리는 비난하지 않는 거울 같은 AI를 찾아가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최근 AI와의 긴 대화 끝에 서늘한 진실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AI는 나의 고통을 달래주는 존재가 아니라, 때로는 나를 더 정교한 고독의 방에 가두는 '차가운 벽'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Bf%2Fimage%2FvCqRt5zcw_b_gYdKoIQW8W0oN9k.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Feb 2026 14:05:34 GMT</pubDate>
      <author>수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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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멀미, 그리고 체증 - 10th Feb. 2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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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예전엔 삶에 멀미를 겪던 적이 있었다 알 수 없는 원인,  아마도 스트레스로 어지럼증이 계속되었었다.  어제는 삶에 체한 것만 같아서 숨쉬기가 답답하고 그렇게 울다 울다 보면 두통이 오는구나 알았고 정서적 고립이 나를 얼마나 미치게 하는지 깨달았다  아무리 반복해서 외쳐도  집에 가고 싶다. 엄마, 아빠가 보고 싶다.  내 외침에 언제 어른 될 거냐는 반응</description>
      <pubDate>Tue, 10 Feb 2026 10:40:22 GMT</pubDate>
      <author>수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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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을 넘는 자기 의에 대한 반성 - 7th Fe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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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생각이 많았던 요 근래  그 모든 걸 정리할 필요가 있다 여겨진다.  아이와 함께인 두 번째 인생에서 배우는 건 기록하지 않으면 그냥 잊히기 때문.  어릴 때는 몸처럼 머리도 말랑해서 인지 잘 체화되었던 것 같지만 지금은 영 딱딱한 머리라..  그러니까 학창 시절 이후 만나는 사람들과 친해지고 잘 어울리는 건 너무너무 어렵다고 들었다. 하지만 나는 그냥저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Bf%2Fimage%2FxxVyTxnr9gfX4xD8Bwgi1VxoGXk.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Feb 2026 09:51:35 GMT</pubDate>
      <author>수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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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해? - 6th Feb. 2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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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집 첫째 고양이 무지는 추우면 자주 토를 한다. 여름인가 했는데 오늘은 가을인가 싶게 서늘했고  무지가 카펫 여기저기에 토를 했다.  무지에게 잔소리를 하며 치우고 있었다. 그때 둘째가 내게 물었다.  &amp;quot;엄마, 무지 사랑해?&amp;quot;  웃음이 나면서도 그간 둘째가 혼날 때마다 &amp;quot;엄마 사랑해&amp;quot;를 외치던 게 떠올랐다. 아니 얘 입장에서는 엄마가 화났을 때마다겠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Bf%2Fimage%2F2VxF1Fm4PivSgBNksUkvbHLJoo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Feb 2026 10:48:50 GMT</pubDate>
      <author>수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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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편함 - 4th Feb. 2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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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도 삐걱삐걱하게 가는 시간을 견디며 다 보낸 하루의 끝에서 큰 불편함이 얹혀버렸다. 체한 마음을 모른 척 지나가 버리려고 하니 또다시 존중받지 못하는 것 같다.  얽히고설키는 마음이 영 불행하다.  더 뭐라고 정리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되도록이면 피하고 싶다.  취향이 옳고 그름은 아니듯 기질도 옳고 그름은 없다.  꼭 맞아 들기 어렵더라도 기대도 하</description>
      <pubDate>Wed, 04 Feb 2026 10:27:30 GMT</pubDate>
      <author>수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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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 일 - 3rd Feb. 2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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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아이들이 장난감과 옷을 잔뜩 물려받았다. 무엇보다 특별한 게 있어서 부랴부랴 기록한다.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티니핑 주인공 로미의 옷들이다. 그러니까 할머니가 만화를 보시면서 직접 만드신 코스튬이다.  &amp;quot;이거 언니 할머니가 언니 생각하면서 손수 만드신 옷이야. 언니를 위해 언니가 가장 좋아하는 만화를 보시면서  언니가 가장 좋아할 만한 걸 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Bf%2Fimage%2F1uXFvFfrgH6jq3lnS8B5Gj4Z07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Feb 2026 11:17:50 GMT</pubDate>
      <author>수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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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ppy Birthday to Dad! - 31st Jan. 2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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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파티 한참 좋아하는 나이인 딸들. 며칠밤을 손꼽아 기다리며 준비한 남편 생일날. 아이들이 아침 일찍 일어나서 나를 깨웠다. 잔뜩 설렌 아이에게 조금만 더 자자고 했다가 눈물 바람으로 시작할 뻔.. 이상하리만치 바쁜 한 주를 보냈지만  마지막까지 힘내보자는 마음으로 몸을 일으켰다.  전날 만들어놓은 것들을 펼쳐두고 풍선을 불고 카스테라를 굽고 생일 BGM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Bf%2Fimage%2F9nUKhmPaYGxGo4tG4ErkhlzEVD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Feb 2026 10:49:50 GMT</pubDate>
      <author>수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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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시간 - 29th Jan. 2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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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는 마음이 부글부글했는데 오늘은 또 두근두근했다. 사실 약속 잡던 그 순간부터.  떠올리면 기분 좋은 사람들. 인생에 드물게 찾아오는 선물 같은 사람들.  거의 세 시간 가까이 수다를 풀었다. 이렇게 편안하게 마음 놓고 하고 싶은 말을 쏟아낼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건, 정말 감사하고 감사하다.  작별 후에도 그 기분이 한동안 계속돼서 가만히 구름에 떠</description>
      <pubDate>Thu, 29 Jan 2026 10:23:48 GMT</pubDate>
      <author>수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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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사람 - 28th Jan. 2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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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떤 여유가 생긴다면 좋은 사람이라는 명예, 자기 의를 지키려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러니까 누구나 좋은 사람이고 싶지 안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고 싶지 않다는 말이다. 하지만 그게 생각보다 어려운 것 같다. 진짜 너무너무 어렵다.  삶과 사람들의 모양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라고 이해해 본다. 정해져 있다 말하는 기준들은 그냥 흘러가는 기준 없는 기</description>
      <pubDate>Wed, 28 Jan 2026 10:04:26 GMT</pubDate>
      <author>수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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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만한 공감 말고 존중을 - 25th Jan. 2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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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버지니아 울프의 생일이었다. 그녀에 대해서는 영화 &amp;lt;The hours&amp;gt;로 처음 알았다.  나는 파티 후의 그 시간을 The hours라고 오래 생각했다. 빛나던 시간 후에 오는 정적, 고독이라고. 리처드가 한 선택은 그 시간을 견딜 수 없어서라고 이해했었다.  사실 그가 말한 The hours는 자신이 '가장 살아 있었던 시간들'이었다. 이미 행복했던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Bf%2Fimage%2FtxotYOmI0VRmBq1vGWC0znXrwK4.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Jan 2026 02:24:41 GMT</pubDate>
      <author>수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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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양치기 소년&amp;gt; 그 이후 - 오해하지 말고 이해해 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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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제가 분명 외쳤잖아요.&amp;quot; 소년은 분함을 이기지 못하고 눈물을 쏟아냈다. &amp;quot;왜 아무도 오지 않으셨어요.&amp;quot; 양들을 잃은 사람들이 풀밭에 주저앉았다. &amp;quot;그래. 우리가 널 믿지 못했어.&amp;quot; &amp;quot;장난치는 줄 알았다.&amp;quot;  결국 양을 잃은 어른들의 눈은 텅 비어있었다. 소년은 눈앞에서 양을 물어가는 늑대들의 모습이 선명했다. 아무리 잊으려 해도 잊히지 않는 그 장면들.</description>
      <pubDate>Sat, 24 Jan 2026 09:58:26 GMT</pubDate>
      <author>수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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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기치 못 할 감각 - 24th Jan. 2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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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목요일에 첫 하이킹을 다녀왔다. 아무 준비 없이 갑작스럽게. 곧 점심을 먹을 생각이어서 그릭요구르트와 블랙커피밖에 먹은 게 없었다. 나름 산을 올라야 할 테니  식빵 한 장에 바나나 한 개와 피넛버터 한 스푼을 듬뿍 넣어  급히 허기를 채우고 출발했다.  그만큼 가볍게 갔다는 말이다.  시작은 좋았다. 마오리가 숲에서 길을 찾을 때 사용했다는 실버 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Bf%2Fimage%2FvZcnyv3qMgJpVMEjEMdD5SZUBz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Jan 2026 01:21:53 GMT</pubDate>
      <author>수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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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온기, 이 격려 - 21st Jan. 2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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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월도 벌써 월말로 향한다. 글이 쓰고 싶어서, 너무 쓰고 싶어서 못 견디겠는 순간들을 모른 척 보냈던 게 몇 차례일까. 아니, 사실은 꾸준히 공모전 글을 보냈다. 계속해서 낙방하고 또 낙방이겠거니 생각하는 작품도 끝끝내 끝내서 송부했다. 쓰고 있는 한 나는 쓰는 사람으로 남아 있을 테니까.  그런 시간들을 보내면서 유튜브가, 챗지피티가 내 삶을 꽤 차지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Bf%2Fimage%2FXdGxyGnT8-GwoBuLjUpmu-XdPoc.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Jan 2026 11:23:02 GMT</pubDate>
      <author>수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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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rologue - 안녕, 세헤라자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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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해도 떨어졌다. 어쩌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는데. 가만히 방을 둘러본다. 너무 많은 책들, 책들, 책들.  잠시 편의점에 다녀오기로 하자. 고양이 간식도 하나 챙긴다.  맥주 네 캔을 계산하며 물었다. &amp;quot;오늘은 치즈가 안 보이네요?&amp;quot; &amp;quot;아. 치즈가 오늘 새벽에..&amp;quot;  급히 돌아온 집. 현관문이 쾅 닫히자마자 눈물이 쏟아졌다.  다음날 아침, 점심쯤인가. 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Bf%2Fimage%2F0hvWnaQrK85t77wwHXRrhGPxfu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Jan 2026 10:07:26 GMT</pubDate>
      <author>수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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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뤄둔 감사 - 기도와 시 그리고 빛, 빛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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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선생님과 계속 같이 있으면서 선생님의 눈빛과 목소리를 내 시간들에 끝없이 담고 싶었다.  다행히도 선생님의 책은 언제든 곁에 있고, 선생님의 조언대로 단것도 충분하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시와 문장들을 읽어냈고 나 또한 그 문장이 되고자 기도했다.  그러기 위해 이토록 들끓는 마음으로 시간을 어여삐 쌓는다는 것을 떠올리면 감사해야 마땅한데, 나는 감사를 진</description>
      <pubDate>Sat, 10 Jan 2026 10:55:28 GMT</pubDate>
      <author>수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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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 팔이 소녀 feat.&amp;lt;성냥팔이 소녀&amp;gt; - 꿈속을 헤매는 꿈속</title>
      <link>https://brunch.co.kr/@@5cBf/72</link>
      <description>지독히도 뜨거운 날이었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흘러 온 몸이 다 녹아내릴 것만 같았다. 이런 폭염에도 서점은 사람들로 붐볐다. 그날은 소녀의 엄마가 인플루언서로서 살아온 삶을 책으로 선보이는 날이었다. 소녀는 엄마 곁에 나란히 앉아 독자들을 마주했다. 하지만 소녀는 그 상황이 힘겨웠다. 식은땀을 흘리는 소녀를 엄마는 단지 긴장했을 뿐이라고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c7hEDARKrfNwl1V2QS9JnDCGn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Aug 2021 02:25:37 GMT</pubDate>
      <author>수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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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미운 오리 새끼&amp;gt;, 사랑으로 향하다 - 백조도 좋지만 사랑은 사랑스러워</title>
      <link>https://brunch.co.kr/@@5cBf/71</link>
      <description>&amp;ldquo;무수한 고난과 역경을 거치고 나면 저도 행운과 아름다움을 만나게 되나요?&amp;rdquo; -미운 아기 오리는 그랬지. 그런 시절이 있었지. 하지만 네 미래는 다를 거야.&amp;rdquo; &amp;ldquo;저는 그럼 결국 백조가 될 수 없는 건가요?&amp;rdquo; -네가 원하지 않는다면 꼭 백조가 될 필요는 없어.  &amp;ldquo;미움받는 것에 지쳤어요. 백조가 되고 싶어요.&amp;rdquo; -미움은 미워하는 사람의 몫이야. 그 숙제는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yo88L0tF3_M-nIenH2X9rc38S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Aug 2021 03:08:23 GMT</pubDate>
      <author>수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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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단테 안단테 &amp;lt;인어공주&amp;gt; - Andante 안단테 : 걸음걸이, 걷는 정도의 속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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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이힐이&amp;nbsp;빠르게&amp;nbsp;땅과&amp;nbsp;스치고&amp;nbsp;스친다. 약&amp;nbsp;4분&amp;nbsp;30초&amp;nbsp;동안&amp;nbsp;하이힐&amp;nbsp;굽이 표면에&amp;nbsp;닿아&amp;nbsp;있는&amp;nbsp;시간은&amp;nbsp;길어야&amp;nbsp;5초쯤. 아홉&amp;nbsp;쌍의&amp;nbsp;다리들은&amp;nbsp;2초&amp;nbsp;안에는&amp;nbsp;자리를&amp;nbsp;바꾸고&amp;nbsp;또&amp;nbsp;바꾼다. 그&amp;nbsp;재빠르고&amp;nbsp;절도&amp;nbsp;있는&amp;nbsp;동작에&amp;nbsp;푹&amp;nbsp;빠져&amp;nbsp;넋을&amp;nbsp;잃은&amp;nbsp;건&amp;nbsp;인어&amp;nbsp;공주였다.열다섯&amp;nbsp;생일을&amp;nbsp;맞은&amp;nbsp;인어&amp;nbsp;공주. 처음&amp;nbsp;물&amp;nbsp;밖으로&amp;nbsp;나온&amp;nbsp;그날, 바닷속에서는&amp;nbsp;들어본&amp;nbsp;적&amp;nbsp;없는&amp;nbsp;음악에&amp;nbsp;이끌려&amp;nbsp;배&amp;nbsp;근처를&amp;nbsp;서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n-iKXbHOeaQ7xTbyjSTBig_1S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Aug 2021 08:56:19 GMT</pubDate>
      <author>수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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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극을 무릅쓰는 사랑을 마주할 용기 - 드니 빌 뵈브 &amp;lt;컨택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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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어는 사고의 도구라는 생각. 그래서 언어가 사고를 지배한다고 믿는 것에 대해 다시 떠올려봤다.내가 좋은 말들, 좋은 문장들, 좋은 책들에 집착하는 이유는 좋은 언어들이 좋은 사고를 만들고 좋은 사고가 좋은 사람을 만든다는 믿음 때문이다.게임으로 외계인과 소통을 시도하던 중국이 루이스의 예상처럼 승패로, 전쟁으로 이어지는 모습에서 씁쓸하지만 다시 무례한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SeTTPk2H53BlGwa4jlPYvQ4f4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1 Dec 2020 14:02:05 GMT</pubDate>
      <author>수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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