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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열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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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이의 굴레에서 갈등하는 세대입니다. 더디기는 하지만 아직 멈추지 못하는 희망열차입니다. 틈틈이 내 마음에 귀기울이고 진솔한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10:54:4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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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의 굴레에서 갈등하는 세대입니다. 더디기는 하지만 아직 멈추지 못하는 희망열차입니다. 틈틈이 내 마음에 귀기울이고 진솔한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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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굿모닝, 히어리 - Spring / 아침을 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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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욱한 안개 너울. 세상이 미처 눈을 뜨지 못한 새벽. ​ 아직 초록의 옷도 입지 못한 채 여린 가지 끝마다 노란 종소리를 매달았구나. ​ 밤새 안개가 건네준 눈물인지 아침이 띄워 보낸 보석인지 꽃잎마다 맺힌 이슬방울 속엔 작은 우주가 오롯이 담겼다. ​ 잎보다 먼저 깨어난 너의 부지런함이 정적을 깨고 건네는 첫인상. ​ 이슬 한 방울씩 아침을 품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mC%2Fimage%2FlKUravSaoejsAL-InOfcV83qGg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02:40:16 GMT</pubDate>
      <author>희망열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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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가는 길 - 조금 늦어도 괜찮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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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흐르지만 길을 걷는 우리의 발걸음은 저마다 다른 방향을 향한다. ​ 같은 하늘 아래에서 누군가는 머무르고 누군가는 떠나간다. ​ 서두르지 않아도 좋다. 남들보다 늦어도 괜찮다. ​ 길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딛고 선 이 자리에서 조용히 생겨나는 것이니까. ​ 오늘도 나는 어제와 조금 다른 마음으로 내 길을 만들어 간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mC%2Fimage%2F0I77HcywbZdM_gXEN-7RvlhDdb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06:51:04 GMT</pubDate>
      <author>희망열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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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낙화 - Spring / 봄날의 미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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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린 겨울을 견디고 피어난 작은 꽃망울이었던 당신.  어느 순간 활짝 피어​ 나의 마음을 저 멀리 남녘의 땅에서부터 이곳 아스팔트 위에 선 도심의 방구석까지 흔들어 놓지 않았나.  이제, 당신의 흐드러지듯 화려한 미소는 봄날의 바람과 함께 뚝뚝.  아, 그대의 미소와 함께 나의 봄날도 가라앉고 있네.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mC%2Fimage%2FrhY3gOm-Mr2quS70VgxFTQyC9f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2:59:13 GMT</pubDate>
      <author>희망열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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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이 머무는 곳 - 푸른 정적의 항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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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여행의 피로로 잠을 뒤척이다가 동해의 깊은 밤이 완전히 물러나기도 전, 작은 부두 앞에 서서 깊은숨을 내쉬고 있다. ​ 하늘과 바다는 구분할 수 없는 짙은 남빛으로 하나가 되어 있다. ​ 그 경계 어디쯤 놓인 작은 항구는 항구라고 하기엔 소박한 풍경이다. ​ 부두에 몸을 붙인 채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못한 고깃배들은 물결의 미세한 맥박에 맞춰 조용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mC%2Fimage%2FJ8ii3LqxUPxL-lj5LkVJ1P_vDS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1:02:22 GMT</pubDate>
      <author>희망열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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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대 앞에서 - Spring / 유연한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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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4월의 갈대를 마주하고 있다. ​ 모진 겨울바람을 견뎌낸 너는 마치 바람을 닮았어. ​ 활처럼 굽은 몸이 꺾일 듯 위태롭지만, 끝내 부러지지 않는 너는 자신을 낮출 줄 알고 있나 봐. ​ 고개를 숙인다는 건 패배가 아니라, 다시 일어설 힘을 비축한다는 걸 아는 것이겠지.  자연은 우리에게 말없이 가르친다. 모든 것을 이겨내려 애쓰기보다, 때로는 흐름에 몸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mC%2Fimage%2FiAqm8ABiB6W-AYO2Nwb_AtohzG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01:54:18 GMT</pubDate>
      <author>희망열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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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둠을 밀어내는 빛의 무게 - 고단함과 안도 사이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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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창가에 서서 떠오르는 해를 마주한다.  남들이 잠든 사이, 나는 차가운 공기와 치열한 소음 속에서 나만의 어둠을 밀어내고 있었다.  묵직하게 가라앉는 어깨와 뻣뻣해진 손마디가 어젯밤이 얼마나 길었는지 말해준다.  하지만 저 멀리 도심을 뚫고 올라오는 빛을 보니, 내가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았음을 실감한다.  어제의 피로가 오늘의 빛으로 전환되는 순간,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mC%2Fimage%2FrAIqbv2KuoLIciV_fQUf0WUXPG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06:54:29 GMT</pubDate>
      <author>희망열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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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울 위의 봄 - Spring / 재래시장의 장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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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난장 위에 펼쳐진 색들에서 봄을 실감한다. 초록은 더 짙고 싱그럽다. ​ 손끝에 닿으면 금방이라도 향이 번질 듯한 봄의 기운이, 좌판마다 소담스럽게 쌓여있다. ​ 가지런한 묶음 채소들이 마치 땅에서 불쑥 솟아오르듯 생기가 넘친다. ​ 흙냄새를 품은 줄기와 아직 여린 잎맥들이 살아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입안이 상큼해진다. ​ 누군가는 장바구니를 들고 한참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mC%2Fimage%2F3HGGEeZwqWKh2nFTxBdjQwbIGp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05:13:40 GMT</pubDate>
      <author>희망열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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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를 바라본다 - 포토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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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만치, 도시의 하루가 저물고 있다. 불빛은 하나씩 켜지는데, 그 안에서 살아낸 시간들은 오히려 서서히 가라앉는다.  치열하고 숨 막히던 하루만큼이나 바다는 거칠게 일렁인다. 짙푸른 물살 위로 번지는 붉은빛, 황혼은 마치 하루의 체온처럼 남아 천천히 식어간다.  도시의 소음과, 그 안에서 숨 가쁘게 오르내리던 감정들- 성공과 실패, 기쁨과 슬픔이 파도처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mC%2Fimage%2FaWbyibFMM1l9B5BJGAUBJqw-JU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Mar 2026 00:16:00 GMT</pubDate>
      <author>희망열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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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아직 내 인생은 알 수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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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해 들어 소속회사가 바뀌고 나니 우선 근무복이 바뀌었다. 회사만 바뀌고 같은 장소와 시간, 동일한 근무 방식으로 일을 하니 특별할 것은 없다. ​ 다만, 연초부터 영하 10도를 웃도는 추위가 사나흘 간격으로 반복되어 그야말로 현장은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차디찬 공기의 유입으로 주 야간의 교대근무는 녹록지 않았다. ​ 그렇게 혹독한 시간이 흐르고 나니 어느덧&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mC%2Fimage%2FyN19tUfq9SR5_iWJnRqBMhVpAq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05:53:59 GMT</pubDate>
      <author>희망열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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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독에 다가가는 것 - 외로움이라는 독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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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간은 외로움이라는 독방을 두려워한다. 혼자 있는 시간을 공백처럼 여기고, 그 빈틈을 무엇으로든 채우려 애쓴다. 그러나 어느 순간 깨닫게 된다. 우리 삶에서 가장 조용하고 깊은 변화는 대개 그 빈틈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고독이라는 말의 무게감은 세상과 단절되는 일이 아니라 잠시 세상의 소음을 내려놓는다고 생각하면 가벼울 수 있다. 그것은 자신의 내면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mC%2Fimage%2FJ6HqCbIwLc9MuSvnl7EhfOcPFe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01:25:19 GMT</pubDate>
      <author>희망열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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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전 - 대관람차를 추억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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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늘에 가장 가깝던 아이는 어느덧 땅에 뿌리내린 초로가 되고 돌고 돌아 제자리에 선 관람차는 추억이 되었다.  가장 높이 올랐던 그 순간이 내 생의 눈부신 정점이었음을  이제는 돌아가지 않는 휠 위로 녹슨 추억만 삐걱거리고 있다.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mC%2Fimage%2FWoLSfuAaJ4Rop6fVmnB2ZjRpLH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Mar 2026 10:38:11 GMT</pubDate>
      <author>희망열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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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을 지키는 달 - 오늘 같은 어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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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파트 공용 베란다에서 차가운 새벽 공기를 들이마신다. 동녘에선 이미 붉은 해가 기지개를 켜고 있지만, 고개를 돌려 마주한 서쪽 하늘엔 아직 수줍은 달이 머물고 있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깨우고 비상계단으로 향한다. 한 층, 한 층 내디딜 때마다 창밖의 풍경도 리듬을 탄다. 내가 한 층을 오르면 달도 한 층 떠오르고, 숨을 고르며 한 층을 내려가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mC%2Fimage%2Fs6zd5nT1UsEtSaVJRfyt18gUNF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04:48:32 GMT</pubDate>
      <author>희망열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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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드름 - Winter / 처마끝에 달린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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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마끝의 고드름이 소리 없이 녹고 있다. ​ 어느 순간 얼더니만 또 한순간 자신의 몸을 녹이고 있다. ​ 한 방울, 두 방울 자신의 분신을, ​ 자신의 몸무게를 줄이고 있다. ​ 이 찰나에.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mC%2Fimage%2FCp8MBznCSyQ7VOEjipmEG2hfyi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Feb 2026 00:52:49 GMT</pubDate>
      <author>희망열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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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튼 너머의 봄 - 여행지의 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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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지에서의 첫 아침, 낯선 방 안을 채우는 온기.  어젯밤 어둠 속에 숨어있던 커튼은 아침 햇살이 차오르자 숨겨둔 선명한 꽃무늬를 내비친다.  수줍게 내려앉은 햇살에 젖은 레이스는 마치 막 피어난 꽃잎의 핏줄처럼 가늘게 떨리고 있다.  창밖은 이미 봄의 공기로 가득하다. 투명한 커튼 너머로 비쳐오는 흐릿한 풍경 속에서, 겨우내 굳어있던 대지가 말랑하게 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mC%2Fimage%2FR12CUGNsPfYGGbsvLT8KXc3CFT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11:32:54 GMT</pubDate>
      <author>희망열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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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류 프론트 ( front ) - 출렁이는 물결과 침잠한 물결의 경계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5dmC/148</link>
      <description>■ 조류 프론트(front)란? 바다는 겉보기엔 한 덩어리지만 실제로는 속도 &amp;middot; 방향 &amp;middot; 밀도 &amp;middot; 수온 &amp;middot; 염분이 다른 물의 덩어리들이 지속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서로 다른 두 흐름이 만나는 지점에서는 물이 잘 섞이지 않고 경계선 같은 띠가 생긴다. 이것을 해양에서는 '조류 프론트' 또는 '수렴대( convergence zone )라고 부른다. ​ ​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mC%2Fimage%2F1DexZWuFYCICsvOLD_BvTjH1Vv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Feb 2026 10:18:20 GMT</pubDate>
      <author>희망열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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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이 반짝이는 포구 - 포구의 은빛 물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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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햇빛은 물결 위에서 유리 조각처럼 부서지고, 수면 위의 미풍은 소금기 섞인 냄새를 들어 올려 부두에 흘려보낸다.  어선 한 척이 포구 안으로 유입되는 순간, 하늘에는 소란스러운 갈매기들이 원을 그린다.  정박한 어선에서 막 건져 올린 물고기들이 작은 은빛 파편처럼 갑판 위에서 펄떡인다.  비늘과 바닷물이 뒤섞여 눈이 시릴 만큼 빛났고, 그 빛은 봄날의 첫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mC%2Fimage%2FQeWBxezo_lub56KE1uhLmKOp4j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Feb 2026 06:35:00 GMT</pubDate>
      <author>희망열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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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득, 나눔의 의미 - 실천하는 나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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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휴일의 이른 아침, 느긋하게 늦잠을 즐기고 깨어나니 주방에서 토닥거리는 칼질 소리와 함께 음식물 냄새가 집안 전체에 퍼진다. ​  알고 보니 아내가 구정을 코앞에 두고 지역 노숙자의 한 끼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다. ​  아마도 다니는 교회에서 매년 연말연시나 명절을 즈음하여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아내가 한 사람의 몫을 보태는 것 같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mC%2Fimage%2F2Rkqn_BSZUySl5CHUfPUQRuOO18.png" width="387" /&gt;</description>
      <pubDate>Sat, 14 Feb 2026 01:27:37 GMT</pubDate>
      <author>희망열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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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에 빨간 불이 켜질 때 - 불안한 감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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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다 보면 이유 없이 불안한 날들이 있다. 별일이 없는데도 마음이 예민해지고, 작은 말 한마디에도 흔들리고, 괜히 불안이 쌓이고 우울해지는 날. 그럴 때 나는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amp;ldquo;아, 내 마음에 빨간 불이 켜졌구나.&amp;rdquo;  예전의 나는 그 신호를 무시했다. 괜찮은 척, 아무 일 없는 척, 바쁜 척하며 그냥 지나가려 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무시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mC%2Fimage%2FPvitYmAYy_M5qzSJhdsBQ4JtE5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Feb 2026 11:04:38 GMT</pubDate>
      <author>희망열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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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행운 - Winter / 이끌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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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춥고 깨끗한 겨울 하늘에 비행운이 그려진다. ​ 고요한 오솔길에서 산책을 그리고 있는 걸음. ​ 멈춘 걸음 위로 놀란 까치 한 마리 날아오른다. ​ 후드득, 흩어지는 겨울의 소리. 그 속에 멈춘 걸음. ​ 아스라한 비행운을 따라가는 몽환적인 이끌림. ​ 멍하니 바라보는 이 순간, 참 좋다. ​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mC%2Fimage%2FuvtdedUYufkV1j1OJTCiOlYo-N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Feb 2026 23:05:28 GMT</pubDate>
      <author>희망열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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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연못 [ 2 ] - Winter / 2026.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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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연못 위로 누가 돌이라도 던진 걸까. ​ 깨지지 않기 위해 애쓴 흔적들이 ​ 잘려나간 수중 나무들과 함께 어우러져 ​ 하나의 작품처럼 나의 시선을 붙잡는다.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mC%2Fimage%2FowNUEnRbWg2RRuc9IpNbeb6nQq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Feb 2026 11:00:48 GMT</pubDate>
      <author>희망열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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