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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은 느티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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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디에나 있으나 어디에도 없는 사람. 어디로 가고 있었는지 가서 뭘 하려고 했는지를 잊어버려서 잠깐 멈춰있는 사람. 다시 찾고 있는 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01 May 2026 14:26:1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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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디에나 있으나 어디에도 없는 사람. 어디로 가고 있었는지 가서 뭘 하려고 했는지를 잊어버려서 잠깐 멈춰있는 사람. 다시 찾고 있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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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어쩌면 마지막 서울둘레길 - 도시 산책으로 다시 돌아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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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둘레길의 여파로 무엇을 먹든 내내 소화가 안 되는 몸을 이끌고 한 주를 보냈다. 다시 휴일이 되었을 때, 그냥 그때 못 걸은 길은 살짝 패스하고 바로 다음 코스로 갈까, 잠시 고민했다. 얼마 남지도 않았던데 안 걸어도 되지 않을까?  그런데 그것보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민폐를 끼친 것 같았다. 기억을 잃은 약 두 시간의 시간 동안 뭘 했는지 모르겠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5b%2Fimage%2FNXAUlnf5tP3yYxOA3z-TvxDivi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23:00:07 GMT</pubDate>
      <author>젊은 느티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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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만취의 17코스를 조심하시오. - 참새의 방앗간이 있는 17코스</title>
      <link>https://brunch.co.kr/@@5e5b/34</link>
      <description>지난 상급자 코스를 무사히 끝내고, 그래 다시 걸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구파발로 향했다. 참 멀다. 은평구에 대체 몇 개월째 찾아오고 있는지. 벗어나질 못하네. 이번 17코스는 '하늘과 맞닿은 길'이라는 수상한 제목을 가진 코스다. 하늘과 맞닿고 싶지 않아..  구파발에서 출발한다. 시작은 탄천길이다. 아, 역시 난 탄천길이 잘 맞아. 걷기도 쉽고 그러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5b%2Fimage%2Ferm--pYxHb26yZWsRqhPQo3VFi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23:00:14 GMT</pubDate>
      <author>젊은 느티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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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겨울의 둘레길 - 낙엽 카펫과 함께하는 16코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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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드디어. 겨울의 둘레길이다.  지난 15코스 이후로 2주간 가을 맞이 휴가를 다녀왔다.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녔고, 심한 감기에 걸려 일주일을 앓아누웠다. 진짜 시간이 없었는지, 상급자 코스가 무서웠는지, 아님 드디어 만난 가을을 즐기느라 바빴는지 모르겠으나 11월 내내 둘레길을 한 발짝도 걷지 못했다. 사실 상급자 코스가 무서웠던 것도 같다.  미루고 미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5b%2Fimage%2FTkI64odzqztjeOxu9mxbIgd51m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11:38:45 GMT</pubDate>
      <author>젊은 느티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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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 나무와 숲, 바람이 기분 좋았던 15코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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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날 조금 늦게 잔 터라 11시쯤 일어나 정오에 슬슬 집을 나섰다. 다음 날은 또 비가 온다고 해서 오늘은 일요일의 둘레길을 걷는다. 달콤했던 3 연속 초보자 코스는 오늘로 끝이다. 이제 다시 산길 못 걷는 거 아냐?라는 맘도 들면서 한 여름의 산길을 겪었는데 가을 산길 못 걷겠냐는 마음으로 15코스를 걷는다.  이날은 워낙 코스 길이도 짧고 도심 속 코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5b%2Fimage%2FrzDYU0ZWAZ3j1wZ5T_-h2StZLO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Oct 2025 23:00:10 GMT</pubDate>
      <author>젊은 느티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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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황량한 도심에서 고요한 산책 - 추석날의 우중 둘레길 산책, 14코스</title>
      <link>https://brunch.co.kr/@@5e5b/31</link>
      <description>서울둘레길은 서울 둘레를 쭉 걷는 코스이다 보니, 각 자치구를 지나쳐간다. 벌써 지나쳐갔거나 앞으로 지나치게 되어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매주 둘레길 걷는다는 이야길 했었는데, 그중 친구 한 명이 근처에 사는 친구가 있었다. 만약 자기 동네 둘레길을 걷는 차례가 오면 같이 걷거나 다 걷고 점심에 낮술이나 함께하자고 했었다. 그게 되게 먼 일 같았는데 어느덧&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5b%2Fimage%2FXakAUW6eq7nbvwazlpgd-a0v_i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Oct 2025 07:11:04 GMT</pubDate>
      <author>젊은 느티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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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평탄한 길이 좋은 길인가? - 예쁘고 쉽고 쭉 뻗은 13코스가 내게 남긴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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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2코스가 끝나고, 13코스부터는 오랜만에 초보자 코스들이 이어진다. 지도상으로 봤을 땐 탄천길인 것 같았는데, 등산화 없이 산을 열심히 타던 내게 드디어 쉬는 시간이 찾아온 거다.  원래 공복으로 둘레길을 걷고는 하는데, 근처에 저장해 둔 만둣집이 하나 있어서 간 김에 먹고 둘레길을 걷기로 했다. 이 기회가 아님 거기까지 만두를 먹으러 가지 않을 것 같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5b%2Fimage%2FE6ceg8ypkJm75yk0gbf-O-QrSz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Sep 2025 12:35:05 GMT</pubDate>
      <author>젊은 느티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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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우리는 모두 이곳에 모여서. - 여행온 듯했던 일요일의 관악산. 둘레길 12코스.</title>
      <link>https://brunch.co.kr/@@5e5b/29</link>
      <description>나는 평소 주중에 둘레길을 걷는 걸 좋아하지만, 이번 주는 일정 때문에 일요일에 걷게 되었다. 이번 코스는 12코스. 지난번 서울대학교 앞에서 멈췄던 지점에서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버스에 오르는 순간 분위기가 달랐다. 등산복 차림의 어르신들 사이에 끼어 있으니, 진짜 산행을 떠나는 듯했다. 잠시 후 &amp;lsquo;관악산 입구&amp;rsquo;라는 큰 표지판이 보였다. 입구는 사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5b%2Fimage%2FMz9cuSzRO46a-a1-KAxy6KdDc9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Sep 2025 23:00:38 GMT</pubDate>
      <author>젊은 느티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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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7. 가을의 시작, 걷기의 시작. - 여름방학이 끝났습니다. 11코스를 걸어봅시다.</title>
      <link>https://brunch.co.kr/@@5e5b/28</link>
      <description>아침에 출근하러 집을 나섰는데, 오랜만에 찬기운이 느껴진다. 원랜 집을 나서면 습하고 더웠었는데 선선한 바람이 느껴지는 거다. 가을이다. 드디어 가을이 왔다.  나는 가을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가을이 오면 너무도 설레고 너무도 불안하다. 눈 깜짝할 사이 가을이 가버릴까 봐. 그렇게 가을을 맞이하고, 다시 둘레길을 걷기로 했다. 사실 아직도 아침엔 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5b%2Fimage%2F7Q4rBMHZpxWzSTIWAbkLYdduIC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Sep 2025 23:00:36 GMT</pubDate>
      <author>젊은 느티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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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깊은 산속 댄서 - 이 여름 마지막 둘레길, 10코스. 잠시 여름 방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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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10코스를 걷는다. 지금 둘레길 챌린지의 시작이 되었던. 우면산을 우연히 걸으며 걷기로 다짐했었지. 이미 걸은 셈 치고 다음 코스로 갈 수도 있었지만, 10코스를 다 걸은 건 아니었으므로. 10코스를 오며 감회가 새롭다. 10코스 시작은 내가 시지프스의 9코스를 끝내고 거의 기어가듯이 여정을 마쳤던 매헌시민의 숲이다.  아직 오늘로 다섯 번째 코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5b%2Fimage%2FHzvpHFed5zPSQMuV5L0Kart6BJ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Jul 2025 11:07:16 GMT</pubDate>
      <author>젊은 느티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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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시지프스의 9코스 - 오르막과 내리막의 굴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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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원래대로라면 9코스는 지난주에 밟아야 했다. 지난주 휴일이 끝나면 다가올 워킹데이에 무리한 업무가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지난 휴일에 무리하지 않았다. 그렇게 일주일 내내 힘써가며 일하고 맞이하는 휴일이었다. 이틀 중 앞 휴일에 둘레길을 걷고 친구와 놀기로 했다. 9코스를 검색해 봤다. 처음 맞이하는 '상급자 코스'였다. 초급자 코스에서 곱게 걸어오던 내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5b%2Fimage%2F6rcceMSy30XJZR6H-9Z-bXT7p4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Jun 2025 23:00:16 GMT</pubDate>
      <author>젊은 느티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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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평범하고 특별한 저녁의 풍경 - 퇴근하고 걸어보는 8코스 둘레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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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보통 둘레길을 걷는 날은 정해져 있다. 휴일 중에 하루는 쉬고 그다음 날 오전에 둘레길을 걷는데, 요새 일이 너무 바빠서 그날 오전에 잠시 일을 해야 했고, 끝나고는 친구를 만나 놀았다. 결론. 둘레길을 못 걸었다.   바쁘면 그럴 수 있다고 계획할 때부터 염두에 두긴 했지만 이렇게 빨리도 아니고, 그리고 그만큼 바쁘지 않았다. 그냥 노는 게 더 좋았을 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5b%2Fimage%2FZFiHHPBHuKg87wmzGfGtUzzKpv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Jun 2025 21:00:02 GMT</pubDate>
      <author>젊은 느티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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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중2 때까지 늘 첫째 줄에 겨우 160이 - 공허한 마음 가득 안고 걸은 7코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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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부분의 학생들이 일본 만화에 푹 빠져있을 때, 나는 심슨을 좋아했다. 사실 심슨도 그렇게까지 많이 본 건 아니었고, 특별히 만화와 함께 자라나지 않았다.&amp;nbsp;아무리 &amp;lt;슬램덩크&amp;gt;가 영화로 나와&amp;nbsp;유행할 때에도 전혀 관심이 없었다. 본 적이 있었어야 말이지. &amp;lt;진격의 거인&amp;gt;이나 기타 등등의 많은 일본 애니메이션도 전혀 관심이 없다. '일본 만화'라는 것 자체가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5b%2Fimage%2Fetr06JvCTaZO1yEtMrm0aXh60N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Jun 2025 21:00:09 GMT</pubDate>
      <author>젊은 느티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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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둘러 둘러 둘레길 시작, 6코스 - 서울에서 만난 평화롭고 낯선 풍경. 광나루에서 고덕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5e5b/23</link>
      <description>지난 등산 이후, 가능하면 매주 한 번, 어렵다면 2주에 한 번은 오르자. 오르지 못하면 걷자고 다짐했다. 우면산에 오른 게 5월 중순, 지금은 벌써 마지막 주다. 딱 2주가 지났다. 지난주는 뭘 했더라. 등산은 못했다. 이번 주엔 어디든 꼭 가야 했다. 이 타이밍을 놓치면, 결국 흐지부지될 것 같았다.  서울 안에서 초보자가 오르기 좋은 산을 검색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5b%2Fimage%2FjVqZ9ffbelYYkW8Nts8jJE2gBU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Jun 2025 11:46:17 GMT</pubDate>
      <author>젊은 느티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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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우연히 우면산 - 어쩌면 작고 어쩌면 큰 다짐</title>
      <link>https://brunch.co.kr/@@5e5b/22</link>
      <description>건강검진을 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다고 했다. 그리고 근육도 너무 없었다.  전부터 운동을 해야겠다고는 생각했다. 현대인들은 열 명 중 아홉은 꾸준히 하는 운동이 있다. 나도 그런 인간이 되고 싶었다. 남들이 다 그래서 그런 건 아니고, 다들 그렇게 하는 데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전부터 워낙 체력이 약했는데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5b%2Fimage%2FGrb4gegy8WRAY8y-WVkVwPAbEE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May 2025 11:40:09 GMT</pubDate>
      <author>젊은 느티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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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독의 시대, 경제 주간지를 구독했다. - 인터넷에서 다시 아날로그로</title>
      <link>https://brunch.co.kr/@@5e5b/20</link>
      <description>짧았던 약 9개월 간의 백수 생활(이자 취업준비생)이 끝나고 나는 작년 말, 직장인이 되었다.   직장인이 되면, 재정 문제나 커리어가 해결되기 때문에 더 나은 삶을 살 줄 알았다. 그런데 요새 곰곰이 생각해 보면, 지난 휴식기는 나 스스로에게 모처럼 집중할 수 있고 삶이 평온했던 시기였다. 외부에 관계를 맺고 있지 않으니 나를 방해할 사람도 없었고, 내</description>
      <pubDate>Mon, 03 Feb 2025 06:39:58 GMT</pubDate>
      <author>젊은 느티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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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천역, 1호선의 끝 - [지하철 여행기 #1] 1호선 종착역 연천역에서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5e5b/19</link>
      <description>시간과 몸은 자유롭고 재정적으로 그리고 미래안정성 측면에서는 불안정했던 백수(이자 취업준비생) 생활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 첫 출근일 전까지 지하철 종착역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원래는 약 3주의 시간 동안 뭘 할까 싶었는데, 그 전날 봤던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보고 아 역시, 한국 여행의 정취가 있다니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나라 소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5b%2Fimage%2F975g2zRUX1tzAl4GqCpAtsr_Ot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Sep 2024 12:27:46 GMT</pubDate>
      <author>젊은 느티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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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다시 직장인으로 - 나에게 너무나 가치 있었던 8개월 반의 경로 재탐색 시간을 돌아보며</title>
      <link>https://brunch.co.kr/@@5e5b/18</link>
      <description>이제 다시 직장인의 삶으로 돌아간다. 퇴사를 하고, 약 8개월 반 정도의 시간을 무소속의 삶으로 보내면서 나에게 어떤 일들이 있었고 그 시간들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돌아보기로 한다.   20대 중반부터 30대 초반까지 그 긴 시간을 쉬지 않고 직장인으로 살았는데도, 단지 8개월 쉬었다고 직장인의 삶이 아득하게 느껴진다. 인간의 삶이란 어떠한가.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5b%2Fimage%2FgjezojsQKL3gsd25axNmX_v4Pe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Sep 2024 07:30:33 GMT</pubDate>
      <author>젊은 느티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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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을 즐기는 방법 - 지하철로 가는 종착역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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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 가을이 온다. 가만히 집에 앉아 여느 때처럼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있는데 문득, 가을에는, 짧았지만 지겨운 구직 생활을 청산하고 가을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을에 취업을 해야겠다, 고 다짐했다.  때마침 지원했던 회사에서 면접 연락이 왔고, 면접을 두 차례 보았다. 성격이 차분한 편이라 주변 사람들은 내게 면접 같은 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5b%2Fimage%2Fi2YJHHnDBXe5HWyBKTb3Oz3A_e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Sep 2024 03:06:57 GMT</pubDate>
      <author>젊은 느티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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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건강한 버전의 나 - 매일 운동하는 사람, 그게 나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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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부지런한 사람들이 있다. 내가 늘 부러워하는 사람들은 꾸준한 사람들. 그중에서도 높게 사는 건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들이다. 나이가 한 살씩 많아질수록 주변에 운동을 안 하는 사람 찾기가 더 어렵다. 일상적으로 헬스를 다니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것 같고, 러닝, 테니스, 골프. 각자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한다. ​ 성실하게 루틴을 지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5b%2Fimage%2FZCNmB8CfI_TrE1xRFaT84FNwbk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Aug 2024 03:29:23 GMT</pubDate>
      <author>젊은 느티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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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나 사용법&amp;lsquo; 깨닫기 - 나의 시간을 잘 쓰기 위한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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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을 다녀온 후, 내가 가장 낯설었던 건 나의 시간이 온전히 내 것이라는 사실. 살면서 한 번도 없었다. 학교를 다니고, 대학 졸업 후에도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눈치 보며 취업 준비를 했었고, 그리고 회사까지. 늘 내 시간은 다른 누군가에게 저당 잡힌 채, 나는 남은 시간만을 썼다. 물론 생계를 위한 등가교환이었지만. (등가가 맞았을까..) 퇴사 후에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5b%2Fimage%2FOrWDrBz7A2_MOP-o1fxWRVRbvi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Aug 2024 11:34:43 GMT</pubDate>
      <author>젊은 느티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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