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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ue Mo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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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rsquo;시카고에 살고 있습니다.  '나는 여전히 꿈을 꾸며, 사랑을 하며, 여행을 할거야&amp;rsquo; -아무것도 시도 할 용기가 없다면 인생이란 도대체 무엇이겠는가' 빈센트 반 고흐</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06:26:5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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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rsquo;시카고에 살고 있습니다.  '나는 여전히 꿈을 꾸며, 사랑을 하며, 여행을 할거야&amp;rsquo; -아무것도 시도 할 용기가 없다면 인생이란 도대체 무엇이겠는가' 빈센트 반 고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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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에서 마켓나들이 - 포토벨로 마켓, 브릭레인 빈티지 마켓</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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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켓 가는일을 좋아한다.  어릴때부터 마켓이 좋았다. 엄마따라, 할매따라 쫑쫑쫑 마켓 가는일을  재미있는 일로 여겼다.  그 일은 나에겐 특별한 '나들이' 이기도 했다. 구경도 구경이지만 먹을거리도 많이 챙길수 있어서도 좋았다.  20대엔 괜히 심심하고 우울할때면, 큰 마켓-시장을 갔다.  때 묻은 손과 소탈한 말투..장삿군들의 미소가 있는 그곳에선 그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hT%2Fimage%2Fy9GgJGz32S_JgOm-9MlMlTn3Jq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01:09:58 GMT</pubDate>
      <author>Blue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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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잉글리시 티와 사랑에 빠질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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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잉글리시 티를 제대로 맛본건, 이 년 전 런던에 도착한 첫날부터다.  에어비엔비 호스트인 할매가  내어 놓은 티 한잔이었다. 달달한 비스킷 몇 조각에 앙증맞은 예쁜 잔에 들어있던 티 맛은 정말 좋았다.  그 순간부터 나는 '영국식 티'에 빠져 들었다. 사랑에 빠진 사람처럼 '티'에 눈이 멀었다. 조그만한 앤틱 찻잔도 쏙~마음에 들었다.  그날부터  '티'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hT%2Fimage%2F3HXOMFTqDJb-QterjOp2jgePVG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01:16:11 GMT</pubDate>
      <author>Blue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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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번트 가든에서 재미있는 것 찾기</title>
      <link>https://brunch.co.kr/@@5ehT/328</link>
      <description>코번트가든을 이년만에 &amp;nbsp;다시 찾았다. 그다지 크지 않는 장소치고는 볼거리들이 많다.  아래층에서 열리는 즉흥 연주를 보며 먹는 브런치도 좋다. 이층에 들어서 있는 각종 가게들을 들러보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주말에만 열리는 야외 마켓도 볼만하다. 이 년 전, 주말에 우연히 들렀다. 마침, 빈티지마켓이 열리고 있었다. 보물천지였다. 엔틱 접시, 카메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hT%2Fimage%2FsB_VaIk5jYHcwZtR0Z9bFfZdKn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00:58:30 GMT</pubDate>
      <author>Blue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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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에서 화장실 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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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군가 '여행자에게 중요한 것이요?'라고 묻는다면, 나는 주저 없이 화장실이요!라고 말하겠다.  여행자에겐 '화장실'이란 것이 먹는 일보다 더 중요하다. 시카고에 있을 때는 그깟 냄새나는 화장실은 눈곱만치도 관심이 없었다.  왜? 시카고에선 가는 곳마다 화장실이 있다.  급한 용무가 생기면, 아무 곳이나 들어갈 수 있다. 공짜에다 휴지도 풍부, 변기도 기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hT%2Fimage%2FHuX5pp3Y7hg1kvpi18KmdIhA67U.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01:11:46 GMT</pubDate>
      <author>Blue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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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밤중에 워킹하다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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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런던에 온 이후로 나의 워킹은  스톱이다. 보통, 매일 한 시간씩 걷는다.  습관이 된 일을 안 하니 몸이 건질 거리고 , 몸살이 날듯이 무겁다.  가뜩이나 , 며칠간 밥을 너무 잘 먹고 있다. 마켓에서 잘 고른 푸딩쌀로 밥을 했다. 완벽한 한국밥이었다.  윤기가 나는 하얀 쌀밥이 너무 맛있다.  한 그릇은 기본이고,  고소한 누룽지까지 만들어서  두 그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hT%2Fimage%2FP7ygt2BS4UiEkvKooJjzTdtOlzI.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01:15:32 GMT</pubDate>
      <author>Blue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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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에서 숨은 그림을 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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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런던에 처음 갔을 때는 명소를 훑었다 런던브리지, 빅벤, 궁전, 갤러리 등등  런던 방문이 두 번째라 그런가?  지나는 길에 , 마주친 빅벤이니 런던브리지는 더 이상 크게 감흥이 없었다  근사하지만.. 런던브리지가 뭐, 런던브리지지 뭐야~ 안녕~빅벤 ~ 이런 정도다. 런던러들의 평범한 일상처럼 그 다리도 , 빅벤도  그냥 일상처럼 느껴졌다.  런던은 시내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hT%2Fimage%2FSHUur-Hav9BXa-810hux7i4z2n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01:30:17 GMT</pubDate>
      <author>Blue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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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에서 괜찮은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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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월 말이 되니 날이 금방 어둑해진다. 4시면 벌써 컴컴하다  돌아다니다 보면 어느새 밤이다. '이거 벌써 들어가야 하나?'라고 경보를 슬쩍 알려온다.  하지만, &amp;nbsp;두 번째 런던여행이다. 거리도 익숙해졌다. 런던은 적당히 안전하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혼자 돌아다니는 여자 천지다. &amp;nbsp;그냥 숙소로 향할일은 아니다.  런던의 밤을 모험하기로 했다. 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hT%2Fimage%2F3rc13_ZjEnFVKAlTLBkh7Bepqno.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Feb 2026 01:02:21 GMT</pubDate>
      <author>Blue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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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할매는 데이트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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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런던할매에겐 오래된 남친이 &amp;nbsp;있다.  교수로 은퇴하셨다.(참고로, 할매가 매번 강조하는 부분이다) 그렇듯이 지적이고, &amp;nbsp;젠틀한 &amp;nbsp;분이다. 무엇보다 서글서글하고, 마음 좋아 보이는 영국 신사다.  게다가 몇 살이나 연하다. 이 말을 할 때, 할매가 은근 어깨를 으쓱하는 것 같아 그만, 피식 웃고 말았다.  할매는 우연히, 하이킹 그룹에 조인했다가 노신사를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hT%2Fimage%2FOgrzIiRKzdVS2YYwybpLh6ozXm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Feb 2026 01:53:22 GMT</pubDate>
      <author>Blue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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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 엄마, 권여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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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에게 전화할때마다, 내가 엄마를 부르는 첫소리는, '권여사님~' 이다.  런던에서 엄마-권 여사님이 많이 생각났다.  이 집의 주인장인 씩씩한 런던할매를 보면서 길에서 &amp;nbsp;마주치는 &amp;nbsp;노인들을 보면서 버스를 오르고, 내리는 노인을 보면서 그들의 주름진 얼굴을 보면서 어떤 땐, 아이 같은 미소를 짓는 노인을 보면서 어떤 노인의 얼굴 위에 드리워진 외로운 그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hT%2Fimage%2F_5Ilf38A2OWSUBFd9DEbL4XCEC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Feb 2026 02:54:36 GMT</pubDate>
      <author>Blue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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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셔널갤러리에서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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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부터 비가 온다.  오늘은 내셔널갤러리에 가기로 작정했다. 비오는 날은  갤러리를 가면 좋다. 내셔널갤러리는 이전 런던여행에서 방문하지  못했던 곳이기도 하다.   이년전, 대낮에 내셔널갤러리에 갔다가 기절하는 줄 알았다.  문 입구부터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다.  급놀래서 도망치듯 돌아나왔다.  이번 런던 여행은 느리고, 게으르게 하는 여행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hT%2Fimage%2FFfHRtAWxmehL2nWKhyuy9blA0k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01:10:52 GMT</pubDate>
      <author>Blue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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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의 빨간버스안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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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런던에서 가장 즐거웠던 일은 빨간 이층 버스를 매일 타는 일이었다  런던에서 버스를 타는 일은 튜브를 타는 일 보다 훨씬 재미있다 버스가 예쁜 빨강에다 이층버스라 그러기도 했다.  시내버스는 앉아서 런던을 관광하는것 같다.  큰 버스가 좁은 런던 시내를 헤집고 다니는것을  보는 일도 아슬하게 재미있다. 무엇보다 버스안에서는 런던러들의 일상도  생생하게 볼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hT%2Fimage%2Fe9IBRQiCUFA97-GDoinoVe65K1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Jan 2026 01:01:53 GMT</pubDate>
      <author>Blue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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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로윈 밤중에 티 한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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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런던의 할로윈 데이 밤이다.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안개가 자욱하고, 칙칙하고 축축하다.   저녁 식사를 막 끝냈다. 뜨거운 티 한잔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할매가 아래층에서 불렀다. &amp;ldquo;지나! 차 마실래?&amp;ldquo;하며.  언젠가 할매에게 일러두었다. '시간 나면 언제든지 불러도 돼요! '라고. 오늘 밤, 딱, 맘이 통했다.   할매가 살고있는 일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hT%2Fimage%2FTss_1HlQK-22oybTXQKq80Wo8j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Jan 2026 01:24:47 GMT</pubDate>
      <author>Blue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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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에서 밥 해 먹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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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런던에 올 때 한 살림할 작정으로 먹을 보따리를 쌌다 라면, 김, 고춧가루, 설탕, 소금, 견과류 등..  영국의 음식은 그저 그렇다.  그래도 처음 몇 끼는 사 먹었다.  '나는 여행 중'이잖아? 하며 여행을 자축하는 의미로. 보기에 '먹음직&amp;quot;했지만 먹은 둥, 아는둥했다.   아침마다 사 먹는 커피는 비싸기만 했다. 맛도 그냥 그랬다. 아예, 동네마켓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hT%2Fimage%2F7ticVAFRMjYs6TsmZl5w88EWL2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Jan 2026 01:23:39 GMT</pubDate>
      <author>Blue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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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콘 먹기 좋은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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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가 아침부터 주룩주룩 내린다. 어차피, 런던에 있는 2주 동안의 날씨는  포기한 상태다.  매일 아침이면,  방 창문너머로 날씨를 확인한다.  흔히, 일기예보는 디테일한 날씨를 알려 주지 않는다.   가령, '오늘은 가랑비에 바람이 머리카락을 날릴정도임.. 또는 잔뜩 흐림, 바람은 없음.. 이런 정도로.  난 항상, 나뭇가지를 보며 좀 더 섬세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hT%2Fimage%2FZgAir5wQ9_TTSNZwSWLMWYAR0c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Dec 2025 00:50:43 GMT</pubDate>
      <author>Blue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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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카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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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조카가 결혼을 했다. 조카지만 보통 조카가 아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미국에 왔다. 이제 30 살이 넘었고, 간호사가 되었다  간호사로 성이 안 차 다해서 공부를 더 했다 억순이처럼 일하면서 정신과 프렉티셔너가 되었다.  한국에서 산 기간 보다 미국에서 살았던 기간이 더 길다. 한국에 낳아준 엄마, 아빠가 있지만 내가 친구 같고 , 엄마 비슷한 존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hT%2Fimage%2Fgc7VO4wS_tru1MNbUXT96D_tds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Dec 2025 01:11:11 GMT</pubDate>
      <author>Blue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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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옥스퍼드 갔다가 &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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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런던에서 옥스퍼드는 당일여행지로 좋다.  할매에게 물었다. &amp;quot;같이 갈래요?&amp;quot; &amp;ldquo;나. 여러 번 갔다 왔어!&amp;quot; 했다.  부럽다. 여러 번이라니. 그래서 혼자 갔다.  옥스퍼드는 대학의 도시, 해리포터로 유명한 도시라지만 내가 끌린 것은 '도시가 주는 고전적인 느낌' 이였다.  근교여행은, 항상, 설렌다. 또 움직여야 하는 일일 여행자의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hT%2Fimage%2FhMFyeZCm5kVi2-yT5_i-byqYCn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Dec 2025 01:11:53 GMT</pubDate>
      <author>Blue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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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할매가 쏜 런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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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런던할매는 진작부터 ' '동네 런치, 한번 먹으러 가자고 !'했다.   런치장소는 교회였다. 할매집에서 걸어서 채 몇발자국도 못간 거리다. 할매는 가끔 이곳에 와서 런치를 먹는다고 한다.  음식값은 도네이션이다.  교회에서 동네 사람들을 위해 거의 공짜로 베푸는 런치다. 한끼 먹고, 도네이션은 하든, 안하든 자유다.  크고, 묵직한 교회문을 열고 들어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hT%2Fimage%2FmBdZ5AVNn_CaAyVKX3P2I8Lg45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Dec 2025 00:09:25 GMT</pubDate>
      <author>Blue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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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의 10월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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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런던의 10월은 기가 막힌다. 우수수 내리는 낙엽, 잔뜩 흐린 날씨, 잔잔히 내리는 가랑비, 스산한 바람, 분위기로는 만점이다.  그래서 런던은 버버리를 만들어냈고, 유명해졌다고 한다. 거리에는 버버리인지 뭔지 , 알 수 없는 트렌치코트를 입은 여인들 천지다.블루진에, 스니커에 아무렇게나 걸쳤는데도 멋스럽다.    가을날, 트렌치코트로 멋내기에 런던만한 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hT%2Fimage%2F7VVOB1pQ_piugEYOjA1BvzRNBM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Dec 2025 00:59:10 GMT</pubDate>
      <author>Blue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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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 할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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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런던 할매는 에어비엔비 호스트다. 2년 전 묵었던 숙소에서 만난 뒤 친구가 되었다.  일본에서 태어났다.  20대에 배낭여행자가 되어 , 겁도 없이 전 세계를  홀로 떠돌아다녔다고 한다. 그야말로. &amp;lsquo;노매드 걸&amp;lsquo; 이였다.   런던은 여행 중 잠시 들었다가 그만, 사랑에 빠지듯 푹 빠졌다고 한다. 대학을 마치고, 진짜 런던러가 될 작정으로 아예 눌러앉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hT%2Fimage%2FQPFQLzLR8cZWw6PV-F_IN785hwQ.jpeg" width="449" /&gt;</description>
      <pubDate>Tue, 25 Nov 2025 01:01:41 GMT</pubDate>
      <author>Blue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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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다시 런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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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년만에 다시 런던에 왔다.   이년전, 오월에 왔던 런던은 첫날부터 내 마음에  꼭 들었던 도시였다. 런던은 세련되고, 화려한  뉴욕같을거라 상상했다.   그런데 오히려 촌스러울정도로 구식의 도시였다.  마치, 몇십년전의 개발이 덜 된 도시에 떨어진듯한  느낌 , 그런것이였다.    빨간 이층 버스와 곳곳에 악세서리처럼 놓여있는 허름한 빨간 전화박스는 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hT%2Fimage%2F-tHvtZn8mfL7YrLletkm8hzxKU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Nov 2025 23:25:44 GMT</pubDate>
      <author>Blue Mo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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