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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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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은월銀月의 브런치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03:01:5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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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월銀月의 브런치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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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게 어려운가요? - 생략할 게 따로 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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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uarr;속이 시원하게 바람이 거셌던 주말의 저수지. 여름옷차림에 아이스커피. 팔뚝만 한 물고기를 낚은 사람들.    슬금슬금 시설물의 그늘로 옮겨갔다. 하교하는 초등학생 아이들의 얼굴이 빨갛게 익어있다. 저학년으로 보이는 두 여자아이가 내 앞을 지나가자 거리에는 다시 아무도 없다.  두시 삼십 분. 주말부터 초여름 같은 땡볕이 내리쬐는 우리 동네다. 약속 시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RB%2Fimage%2F0s_0xnTcX3z-CuMU1nPAdsTm2s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Apr 2023 09:22:47 GMT</pubDate>
      <author>은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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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을 질투합니다! - 나의 소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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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gt; 남의 동네 탐방길에서. 너무 반가워 타다다다 좁은 골목길을 울린 내 호들갑이 '런닝샤쓰' 바람에 나와 사진을 찍던 옆집 아저씨를 놀라게 했다.    숲에서 고독을 만끽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을 때, 그 책의 저자들이 모두 남성이라는 사실을 너무 의식하지 않으려 한다. 우거진 나무들 사이에서 침낭 하나에 의지해 잠드는 밤의 충만이나, 종일 걸어도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RB%2Fimage%2FFE7GJxOuwveEz_w6vI0Ydr1A-h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Mar 2023 14:32:42 GMT</pubDate>
      <author>은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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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는 씁쓸하지만... - 인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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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착착착착....  계절이 바뀌어 밤에 창을 열기 시작하자 그 소리는 다시 들려왔다. 가는 줄을 가볍고 빠르게 뛰어넘는 소리.  그 소리는 이곳에 이사 온 후로 밤 열 시쯤이면 늘 울리는 줄넘기 소리였다. 계절이 바뀌어도 이어지는 줄 넘는 소리를 들으며 나는 몇 번을 다짐하고 무너지고 반복했더라. 나도 내일부터는 딱 300번씩만 넘어야지.  사계절이 두 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RB%2Fimage%2Fx_xrmuqPbcDkH4JCjOMp9Dx_Aq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Mar 2023 14:34:53 GMT</pubDate>
      <author>은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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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의 정이 나를 안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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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토요일. 출근하듯 8시면 오는 집 앞 카페에 나왔다. 토요일마다 앉는 자리에 앉아 주문한 라떼를 허겁지겁 수혈받듯 마시며 밤샘 피로를 풀자니 바로 위의 스피커 음악소리가 점점 줄어들었다. 사장님이 또 볼륨을 줄인 것이었다. 안 그러셔도 되는데, 괜찮다고 말하는 것도 쑥스러워 나는 또 잠자코 가만있는다.  매일 오전에 오는 이곳은 테이크 아웃이 주인 카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RB%2Fimage%2FCEY6hAaa6b0Lq1XaCPfCOTFidh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Nov 2021 01:39:38 GMT</pubDate>
      <author>은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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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공한 이성 친구를 대하는 자세 - 거절만 하던 선물, 성별이 문제일까 성공이 문제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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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어... 이번 주 시간 내기가 좀 그렇네. 남자 친구 어머님이 편찮으셔서 퇴근 후에 거길 들르거든.&amp;quot; &amp;quot;아, 그렇구나. 나는 또 출장이 잡혀 있어서 언제 서울에 있을지 모르는데. 아쉽네.&amp;quot; &amp;quot;어, 그렇지? 바쁘지.&amp;quot; &amp;quot;야, 그럼 집주소 좀 불러봐. 너 자취한다며. 혼자 뭐 해 먹기 고단 할 텐데, 내가 기사 편에 뭐 먹을 것 좀 보내줄게.&amp;quot;  나는 괜찮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RB%2Fimage%2FYoe3xqp642uXyBPlIwbPw5jM3d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Nov 2021 02:39:02 GMT</pubDate>
      <author>은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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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여자들은 무슨 담배 피워요? - 늦은 일탈 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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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술은 이제 캔맥주 하나도 다 못 마실 때가 많으니까요, 약으로 기분은 유지가 되는 것 같긴 한데 정신적으로 뭔가 자꾸...... 그러다가 요즘에 그럼 담배를 피워 볼까 생각이 들어요.&amp;quot;  2주 전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에서 말했던 내용이다. 사실은 그보다 한 달 전부터 들었던 생각이었는데 말하지 않았다. 금방 지나갈 마음 같아서. 그런데 계속 생각이 들기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RB%2Fimage%2FdJwevPK4zHy05dZW9BK6MjpQQR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Nov 2021 06:25:54 GMT</pubDate>
      <author>은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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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사랑을 해 봤나요? - 끝나지 않을 사랑타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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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인생 가장 오래 함께 하고 있는 30년 지기 내 사람, 친구 '수'는 어려서부터 가슴이 뜨거웠다. 늘 가슴에 사랑을 품고 있다. 사람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편안하고 배려하는 성격이라 인기도 많다. 거기다 가슴이 뜨거우니 사람들이 주목할 만한 열렬한 연애 몇 번은 하고도 남았을 텐데 참 얄궂게도...... 그 친구는 외사랑 혹은 짝사랑 전문이다. 꼭 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RB%2Fimage%2FVFEB2Zw1QB6Ed7p12uwz-EGTMT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Oct 2021 01:15:43 GMT</pubDate>
      <author>은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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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이십 세까지 살아야 하는 이유 - #너를 위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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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 그때부터였어. 그 거 보고 나서 내가 얼마나 충격을 받았다구! &amp;quot;   일 년 정도 잠잠했다. 오히려 지난여름 내내 엄마를 성가셔하는 지경에 이르러 가끔 진심으로 섭섭하고 쓸쓸해지던 차였다. 얼마 전부터 아이의 오래된 불안이 다시 시작되었다.  둘이서 단출하게 저녁을 먹으며 아이가 틀어놓은 TV 프로그램인지 유튜브 채널인지에 가끔 시선만 던지고 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RB%2Fimage%2FpylKXlG6NAHixSuGOevwg0Q6K-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3 Oct 2021 01:20:03 GMT</pubDate>
      <author>은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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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가을 냄새를 함께 맡다 - 감성 소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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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음- 수박 냄새 같아!&amp;quot; &amp;quot;응? 진짜? 너도 그래? 와!&amp;quot;  교문을 코 앞에 두고 등교하는 아이들 틈에서 나는 흥분해서 목소리가 커졌다.  &amp;quot; 신난다! 나 며칠 전 이런 날씨에 친구들한테 그 말 똑같이 했는데 아무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거든! 그런데 네가 나랑 똑같은 말을 하네. 너무 신기하다! 그치, 딱 수박 냄새지? 역시 내 딸! &amp;quot;  정말 신나서 신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RB%2Fimage%2FUJdYLSkUIScvbGSVhhkYgfZdWo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Oct 2021 10:06:34 GMT</pubDate>
      <author>은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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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본부장님 - 웹소설 상상 로맨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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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종이책을 더 좋아한다, 아직까지는. 가볍고 유쾌 발랄한 이야기도 좋아하지만 사연 있고 우울한 분위기의 주인공에게 조금 더 끌린다. 그것은 실제로 사람을 만날 때도 그런 것 같다. 인터넷 서점을 이용하여 책을 주문해서 받으면, 내돈내산이면서도 깜짝 선물 받은 것 마냥 방방 뛰며 오버하는 약간 도서 변태 같은 면도 있다. 종이책 냄새가 너무 좋다. 그래서</description>
      <pubDate>Wed, 29 Sep 2021 08:17:45 GMT</pubDate>
      <author>은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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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은) 익 명 시 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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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아주 소심하다. 40년 넘는 평생 타인과 큰 소리로 싸움 한번 해 본 적이 없다. 그런 상황이 몹시 창피하고 생각만으로 눈물이 먼저 쏟아져 할 말도 다 못하기 때문에 피하고 살게 된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또 대담하기도 하다. 싸우고 싶지 않아 꼬리 내리거나 피하는 모습으로 비춰지기는 싫으니 남들 보기에 별일 아니란 듯이 호탕하게 넘어간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RB%2Fimage%2FJS3_3JEjliy5wwEPa6Lo7P5W7c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Aug 2021 07:44:53 GMT</pubDate>
      <author>은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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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처음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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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년 전,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었던 책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 작가의 신간을 바로 구입해서 읽었었다. 사실 이미 그 전 해부터인가 이슈가 되고 있던 작가였는데, 너무 광고가 된달까 노출이 많으니까 오히려 손이 가질 않았다.(결국은 궁금해 읽을 거면서. 결국은 반했으면서!)  그리고 대출해서 읽었던 그 작가의 첫 번째 책도 소장하고 싶어서 며칠 전 중고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RB%2Fimage%2F3eA8gWbCG4OTBMJqVVrv9IQgys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Jul 2021 09:02:50 GMT</pubDate>
      <author>은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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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밀크티에 반하다 - - &amp;quot;너, 변했구나!&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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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밀크티 tea with milk우유를 넣은 홍차 또는 차와 우유가 혼합된 여러 가지 형태의 음료   밀크티를 끓일 때 우유를 먼저 넣는 것을 MIF (Milk In First), 차를 먼저 넣는 것을 TIF(Tea In First)라고 한다.            오직 '아메리카노'였다. 캐러멜 시럽, 바닐라 시럽, 휘핑크림이 어우러진 커피가 맛없어서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RB%2Fimage%2F5THYfT9wVAqEd-kHALUPe4B0QX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Jul 2021 05:00:39 GMT</pubDate>
      <author>은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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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서 은발이 되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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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백발 [白髮]하얗게 센 머리털. 1.white hair &amp;nbsp;2.snowy hair은발 [銀髮]1. (기본의미) 은빛 머리털.2. 노인의 하얗게 센 머리털을 아름답게 이르는 말.1.silver hair &amp;nbsp;2.gray hair    안다. 나 같은 동양인 생김새에 백발이 어울리기 쉽지 않다는 것. 더구나 완전한 백발이기보다는 검은색이 드문드문 섞인 머리가 되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RB%2Fimage%2FhMhQnGFkwBUK4HPCmwT_Iue6ut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ul 2021 19:07:11 GMT</pubDate>
      <author>은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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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명 바꾼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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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조명 [照明](기본 의미) 빛으로 밝게 비춤. 또는 그 빛.[연극] 무대 효과나 촬영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광선을 비춤. 또는 그 빛.어떤 대상을 일정한 관점에 비추어 살펴봄.   이삿짐을 웬만큼 정리하고 나서 제일 먼저 한 일은, 초록이를 들이는 것(텀을 두고 한두 가지씩), 그다음은 집 조명을 새 것으로 다 바꾸는 것이었다. 이사를 앞두면 살던 집에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RB%2Fimage%2FQiOREegTmfm38dmGgovlP3BqAt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ul 2021 05:43:40 GMT</pubDate>
      <author>은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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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반려 식물 _ 틸란드시아 - 낯선 곳, 첫번째 초록이.</title>
      <link>https://brunch.co.kr/@@5gRB/9</link>
      <description>진딧물이 심하게 생기고 죽어가던 벤자민을 포기하기로 결정하고 화분에서 분리해 내다가 갑자기, 기르던 크고 작은 식물들을 모두 정리해 버렸던 것은, 어쩌면 우울증 때문인지도 몰랐다.  그 땐 그냥 변덕 부리는 나를 탓했을 뿐 왜 갑자기 내가 그러는지 생각해 볼 여유도 없었다. 썰렁해진 집 안 곳곳을 그대로 두고 살다가 이사를 하고 나니 새로운 기분 때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RB%2Fimage%2FjARQgn24U1jKCOtBzKMdVhw2l5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Jul 2021 07:32:36 GMT</pubDate>
      <author>은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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