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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재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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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홈 베이커,직장인이며 퇴근후 쿠키, 케익, 파이를 만들고 사진 찍기를 좋아합니다.베이킹하면서 드는 생각을 글로 쓰고 있습니다. 불평 불만을 이곳에 많이 늘어 놓는 편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16:01:3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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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홈 베이커,직장인이며 퇴근후 쿠키, 케익, 파이를 만들고 사진 찍기를 좋아합니다.베이킹하면서 드는 생각을 글로 쓰고 있습니다. 불평 불만을 이곳에 많이 늘어 놓는 편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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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개의 파이 바닥&amp;nbsp; - 가을 애플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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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깊은 가을에 들어와 있다. 약 세 달 전&amp;nbsp;늦여름, 여기저기 보이는&amp;nbsp;가을 제철 과일들의 모습이 옷장 정리를 재촉했다. 그렇지만 아직 낮은 뜨겁고 매미는 시끄럽다. 그렇게 미루고 어기적대며 가을로 들어서기를&amp;nbsp;망설이던 어느 주말의 아침, 밤새 건조해져 칼칼해진 목으로 잔잔한 기침을 하며 일어났다. 오늘을 기필코 창고에서 겨울옷을 꺼내오리라. 사람 관계에서는 눈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RM%2Fimage%2FV5EqhkFlPh3_ypcss9J11xEF8r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Dec 2022 07:33:22 GMT</pubDate>
      <author>이재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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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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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이가 들수록, 오늘의 내가 하는 생각과 느끼는 감정들은 무엇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는지 더 생각하게 된다. '저 사람 왜 저래?'. 보통 조금 이상한 사람을 만났을 때, 누가 비상식적인 행동을 할 때 그를 이해하거나 문제의 근원을 찾기 위해 해 보던 질문이다. 왜 저러는지, 어떤 성장 배경과 후일담을 가지고 있는지. 나 자신에게 그 질문을 해 본 적이 없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RM%2Fimage%2Fz3ILxJ0P9m70bc84gpqRaa0YgY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Oct 2022 13:22:48 GMT</pubDate>
      <author>이재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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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렌치토스트  - 단편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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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또 다른 불쌍한 생명을 낳아서 이 불행을 겪게 하는 것보다는, 이미 태어났지만 돌봐줄 부모 없는 아이를 입양하는 편이 훨씬 더 생산적인 것 같아.&amp;quot;   백화점에 들러 점심을 먹고 이것저것 둘러보고 차를 타고 돌아가는 길, 동호대교를 거의 다 건너왔을 때 엄마가 말했다. 왼편으로는 3호선 지하철이 고가철도를 달리고 있었다. 가까이에서 보게 되는 빠른 전차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RM%2Fimage%2FcAwc-1ujjUhURB6iio4AMYlqH7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Jul 2022 13:00:47 GMT</pubDate>
      <author>이재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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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도를 넘어서 케이크』출간 소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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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파도를 넘어서 케이크』이재연 지음, 출판사 클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오랫동안 준비해 온 첫 에세이 집이 이번 주 중 출간됩니다. 브런치에 연재해 온 짧은 에세이들을 출판사 클에서 손에 들고 페이지를 넘길 수 있는 보기 좋은 책으로 엮어주셨습니다. 심사를 받고 브런치 작가가 되어 기뻐할 때만 해도 이런 일이 있을 것이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 아직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RM%2Fimage%2FRhCW6U7Bg41DgVlNd4klRMy-zq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Jun 2022 12:34:44 GMT</pubDate>
      <author>이재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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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 자를 위한 쿠키  - 단편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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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앞으로 연재하게 될 초단편~단편소설 중 첫 번째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디저트 소재가 주인공으로, 또 조연으로 담긴 이야기들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는 할 만큼 한 것 같아 새롭게 도전하는 분야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얼굴이 미어지게 날카로운 겨울의 밤공기를 가르며 장례식장을 찾아가는 길은 어둡고 불편했다. 지하철을 탔지만 이미 출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RM%2Fimage%2F4YDFD93wW0JTNutFfs31sVIIY0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Jun 2022 12:58:51 GMT</pubDate>
      <author>이재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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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77명의 독자 여러분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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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하세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글을 보여드리지 않고 있음에도 떠나지 않고 이곳에 계셔 주어 고맙습니다. 브런치 특성상 가입하고 구독했다가 그 이후로 안 들어오시기 때문에 구독을 취소할 일이 없으신 것 일 수도 있고요.&amp;nbsp;혹시라도 글을 기다리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작년 이른 가을까지는,&amp;nbsp;기존에 있던 글을 책에 넣을 수 있도록 다듬는데</description>
      <pubDate>Tue, 22 Mar 2022 13:50:47 GMT</pubDate>
      <author>이재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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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기 말고 자신감 - 갈레뜨 데 루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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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연말에는 유난히 크리스마스 케이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대단했다. 제철이라는 이유만으로 딸기 케이크가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되는 점은 이상해도 이젠 어느 정도 익숙해진 현상이다. 좀 궁금했던 한 가지, 도대체 언제부터들 당연한 듯 슈톨렌을 먹었지? 마치 십수 년째 매년 그래 왔다는 듯, 대단한 별미인 듯 당연하듯 하는 모습들이 생소하기도 개인적으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RM%2Fimage%2F9qyXL-kl_jMrz9htzqIkz_pLdS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Jan 2022 05:04:16 GMT</pubDate>
      <author>이재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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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의 나라로  - 케이크와 파이가 흐르는 그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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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동안 정기적으로 방문했던 정신과에서 나눈 대화에 꿈에 대한 내용이 빠진 적이 없었다. 꿈의 줄거리가 무엇이었는지 보다, 그 내용이 기억나는지의 여부, 꿈을 언제쯤 꾸는 것 같은지, 꿈과 잠에서 한꺼번에 깨어나는지 등, 그것이 발생한 방식과 현상에 대한 것 위주였다. 꿈은 잘 기억나지 않는 것이 더 좋은 현상이라고 했다. 보통 안 좋은 꿈과 부정적인 의식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RM%2Fimage%2FDU7lQ7tnbKeoZJIzxWWyO3-4Ge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Dec 2021 14:29:15 GMT</pubDate>
      <author>이재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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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르면 모르는대로 케이크  - 체리 피스타치오 케이크</title>
      <link>https://brunch.co.kr/@@5kRM/76</link>
      <description>책을 읽다 쉬다 다시 읽고 또 쉬는 사이 내용을 잊어버려서 또다시 읽느라 끝나지 않는 마지막 챕터 마냥 좀처럼 끝나질 않는 겨울의 끝자락이었다. 이 길고 긴 계절이 영원할 것이라는 암담한 마음과, 결국은 오고야 말 새 계절에 대한 설렘이 뒤섞여있던 지난 2월. 십 년 가까이 알고 지낸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다.어른이 되어 만난 사람을 친구라고 부르기 어색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RM%2Fimage%2FlGJBSWrcY7tH0oiOhS-HxFfTY_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Sep 2021 14:15:16 GMT</pubDate>
      <author>이재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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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라시노 체리에 대한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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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투명한 유리병 속 시럽에 줄기까지 빨갛게 물들게 절여진 체리 조림, 마라시노 체리. 마라시노 체리는 &amp;nbsp;내 노스탤지어의 가장 빛나는 기억이다. 어린 나의 마음을 훔치던 반짝이는 병 속 가득한&amp;nbsp;달콤한 체리의 모습. 뉴욕 버팔로에 있는 우리 가족의 단골 중국 음식점. 변함 없이 우리를 반겨주던 웨이트리스는 어김없이&amp;nbsp;바쁘지 않은 틈을 타&amp;nbsp;나를 찾아왔다. 나를 번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RM%2Fimage%2FKLxtI7Xbzu0r1I5-hyAD7A8ZLf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Aug 2021 14:45:07 GMT</pubDate>
      <author>이재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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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콜릿 칩 쿠키 다시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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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떤 이유에서 인지, 나는 여러 면에서 purist(순수 주의자)에 가깝다. 무엇이든  근본적 이유와 형태의 가치를 중요시하고 시대적 변화에 오염된 것을 거부하고 변화를 두려워하기도 한다. 음식과 디저트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내게 익숙한 맛만 보겠다는 고집스러운 애착은 아니라도 한 음식의 역사에 대한 이상한 존중이 있어서 무언가 심하게 변형된 것을 보면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RM%2Fimage%2FaRnYj9j1HhRUfUloP_yxkAQOrf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May 2021 11:32:53 GMT</pubDate>
      <author>이재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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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친 레몬 타르트 - 내 감정의 적나라한 초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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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감정적이면서도 세상을 이해하는 것에는 느린 사람으로 살아오다 보니, 사람들은 다 알아도 나는 모르던 새로운 감정을 처음 느끼기도 하고, 같은 상황에 대해서도 나는 조금은 다른 임팩트를 받게 됨을 느낀다. 계속해서 정신이 진화한다고 해야 할까? 요즘 가장 새로운 감정이자 조금은 날것? 의 상태로 내가 느끼는 감정은 분노라는 감정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RM%2Fimage%2F1sJIpsICew3_YwBHuhl3SE__dy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Apr 2021 13:04:19 GMT</pubDate>
      <author>이재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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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이킹과 주체적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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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케이크와 쿠키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내가 만든 것을 먹는 것도, 남을 위해 만들어 주는 것도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여기저기 다니며 맛있다는 디저트 레스토랑이나 베이커리를 찾아다니지는 않는다. 내가 베이킹을 하지 않았더라면 맛있는 케이크와 쿠키를 찾으러 다녔을까?   다짜고짜 디저트를 좋아한다기 보단 베이킹이 요하는 준비와 동작들을 포함한 그 활동들이 좋고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RM%2Fimage%2FKafdEK5Fy_T8C5ujBGETZT9RPu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Apr 2021 14:13:21 GMT</pubDate>
      <author>이재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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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계가 주는 자유와 영감  - &amp;lt;어두운 계곡, 이끼 덮인 바위들&amp;gt;케이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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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감을 받고 그것이 눈에 보이는 창작물로 실현되는 과정은 신비롭다.  그것은 추상적이고 눈에 보이지 않지만, 결과물이 나오고 나서 다시 한번 그 과정을 거슬러 올라가며 곱씹어 보면 때로는 매우 낭만적이기도, 또 비논리적이기도 하다. 나는 오랜 시간 미술, 디자인 학생으로 살았었고 인생의 대부분을 표현하며, 또는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며 살아왔다. 표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RM%2Fimage%2FGz1O9asiZoNZ2Aem-1YCS6MGV8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Feb 2021 14:30:07 GMT</pubDate>
      <author>이재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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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집 베이글  - 집에서 베이글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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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베이글 하면 다른 것 보다, '베이글 한 개가 식빵 6-8개를 뭉쳐 놓은 밀도와 칼로리를 가지고 있다'는 가설이 생각난다. 한 15년 전쯤 친구에게 이 이야기를  들은 뒤로는 베이글을 먹을 때면 '지금 식빵 8개를 한 번에 이렇게 먹는 게 괜찮을 것일까?' 잠시 고민에 빠지지만, 끝내 잘 구워서 크림치즈까지 발라서 즐겁게 먹었었다. 베이글을 먹는 방식은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RM%2Fimage%2FoPorwR9Dcv5qERVoyw_tJFE8Nd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Feb 2021 14:12:14 GMT</pubDate>
      <author>이재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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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인적인 머핀  - 블루베리 머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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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머핀이라 하면 블루베리 머핀이 가장 먼저 생각나기도 하고, 그거 말곤 대체 뭐가 있다는 거지? 생각하곤 한다. 그런데 또 곧장 드는 생각이, 머핀에 블루베리를 넣었다는 것이 상당히 괴상하다는 것이다. 머핀은 주로 아침 식사로 등장하지만 설탕과 밀가루, 달걀에 레브닝 재료를 기본으로 만들어지는 스위트 브레드, 즉 케이크에 더 가까운 디저트 같은 제품이다. 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RM%2Fimage%2FcB8r_00owie1KVArwfkz7RWV-j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3 Jan 2021 14:36:23 GMT</pubDate>
      <author>이재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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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이킹 생활의 메트로놈 - 파운드 케이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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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몇 년 전 베이킹을 시작하며 처음으로 만든 것은 초콜릿 칩 쿠키였고, 그게 가능해지고 나서는 바로 파운드케이크를 만들었다. 쿠키, 머핀, 스콘, 컵케이크, 브라우니... 여러 가지를 나열한 리스트에 체크하며 마치 게임 스테이지를 하나씩 깨듯, 갈 길은 멀지만 그래서 더 즐거운 나날들이었다. 더&amp;nbsp;자주, 더&amp;nbsp;다양한&amp;nbsp;디저트&amp;nbsp;사진들을&amp;nbsp;보고&amp;nbsp;싶다면&amp;nbsp;아래&amp;nbsp;링크로&amp;nbsp;방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RM%2Fimage%2FdHcDZsMqPAiiVHR7f59S1a-MlA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Jan 2021 08:31:10 GMT</pubDate>
      <author>이재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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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거의 내가 새로이 만드는 케이크.  - 페퍼민트 초콜릿 케이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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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더 자주, 더 다양한 디저트 사진들을 보고 싶다면&amp;nbsp;아래 링크로&amp;nbsp;방문해주세요.&amp;nbsp;JAENYEOBAKE   간단하게 쿠키를 만들어 보려고 베이킹을 시작했을 때, 레이어 케이크나 파이를 만들 수 있게 될 거라곤 생각하지도, 바라지도 않았다. 그냥 파운드케이크 정도까지만 만들 수 있다면 좋겠다 생각했다. 얼떨결에 사와서 올려놓을 곳도 없어 바닥에 둔 오븐에 처음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RM%2Fimage%2Fiky7z-4pWJWJfnf4tEJ-MJHXz3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Jan 2021 09:59:56 GMT</pubDate>
      <author>이재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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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나름의 우주  - 홈 베이커로서의 생활</title>
      <link>https://brunch.co.kr/@@5kRM/54</link>
      <description>더 자주, 더 다양한 디저트 사진들을 보고 싶다면&amp;nbsp;아래 링크로 방문해주세요.&amp;nbsp;JAENYEOBAKE   모든 이가 각자가 &amp;nbsp;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을 갖추고 살아가기 위해 매일 같은 노력을 반복하고 있다. 누가 보기엔 평범한 머리 모양일지라도 그 모양새를 갖추기 위해 시간과 공을 들여 준비하고 매일매일 그 기준을 만나기 위해 애쓴다. 그렇다고 그게 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RM%2Fimage%2FSVqqdeUg9KGb4ZZMsOGezZPULp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Dec 2020 14:48:28 GMT</pubDate>
      <author>이재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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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이킹과 내 감정의 스펙트럼  - 웨딩케이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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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마음이 피로하고, 작은 감정의 변화도 버겁게 느껴질 때, 휘황찬란한 아이디어가 가득한 새로운 케이크를 만드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다. 체력이나 창의력의 문제만은 아니다. 시달려온 정신에게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요구하는 것은 눈을 감고 열 바퀴를 뺑글 뺑글 돌다가 땅에 그어진 일직선 위를 휘청거림 없이 곧게 걸어보라 하는 것과 비슷하다. 정말 똑바로 걷&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RM%2Fimage%2FTAKpFwv6Z8DSbuq61T4KJBFIEI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Nov 2020 13:25:32 GMT</pubDate>
      <author>이재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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