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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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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청소년 북클럽 마음산,책 오픈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5 Apr 2026 19:15:2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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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소년 북클럽 마음산,책 오픈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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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만두 - 2021. 11. 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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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색.  정색하지 말라고 누군가 썼다.  그런데 오늘 정색하고 말았다.   2학년 아이들은 제각각 다른 색깔을 지니고 있어서 수업 시간마다 잘 달래고, 다독이고, 애써야 한다. 그런데 지금은 11월. 곧 있음 학기말이지 않는가. 나도 지쳤다. 그래서 오늘 정색해버렸다.  며칠 전, 교원능력개발평가 학생 만족도 조사에서 2학년으로 충분히 예상되는 한 학생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Y7%2Fimage%2FYI6ngPWx4W3d20bplYHth1lOD8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Nov 2021 14:37:38 GMT</pubDate>
      <author>비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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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3학년 2회 고사 감독하는 날 - 2021. 11. 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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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년이 다 된 내 도장이다. 오늘은 책상 서랍에 넣어두었던 이 도장을 꺼내 주머니에 넣고 교실에 들어간다. 이것뿐 아니라 볼펜 한 자루와 아이들이 볼 시험지도 같이 챙긴다.   3학년이 치를 마지막 시험. 2학기 2회 고사. 9개 과목을 3일 동안 꼬박 앉아서 풀어야 하니 얼마나 지칠까.  3교시에 교실 문을 쓱 열고 들어갔다. 역시 아이들 얼굴에 기운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Y7%2Fimage%2FCfCNLEtU5F2v9umwuK5YYnzjBX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Nov 2021 15:27:25 GMT</pubDate>
      <author>비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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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이에요, 안녕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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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브런치가 나에게 연락을 했다. 아주 오랫동안 글을 쓰지 않았다고. 보고 싶다고 했다.&amp;nbsp;그제서야 브런치를 드나들던 작년 이맘때가 떠올랐다. 그때의 나는 어디 가고 또다른 '나'가 여기 이곳에 있네.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가을이 다시 와서야, 브런치가 나를 불러서야, 이제서야 왔습니다. 계절의 시간을 한 바퀴 돌고나서야 왔습니다. 그동안 무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Y7%2Fimage%2FHB1oZj2jsCv4UFdcylEfjpaF0t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Sep 2021 06:36:54 GMT</pubDate>
      <author>비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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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풀꽃으로 전하는 환대  - 『연남천 풀다발』, 전소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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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든 것은 가을로부터 시작되었다.     깃털처럼 가벼운 것들이 조금씩 조금씩  세상을 실어 나른다.     씨앗은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땅, 버려진 화분, 아스팔트 틈새에서 몸을 웅크리고 다음 해를 기다린다.     그 곁에 구부려 앉아 보내는 응원. 툭, 힘을 내. 전소영, 『연남천 풀다발』 중에서 『연남천 풀다발』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연남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Y7%2Fimage%2FNFxtnQVPMgZz1xWoLw68-adoJu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Jan 2021 12:23:22 GMT</pubDate>
      <author>비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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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행복한 이유, 감사 - &amp;lt;난 내가 마음에 들어&amp;gt;, 한비야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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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흔히 인생을 여행에 비유한다. 전적으로 동의한다. 특히 &amp;lsquo;걱정 가불&amp;rsquo;이라는 측면에서는 말이다. 여행이야말로 어찌 보면 셀 수도 없고 종류도 다양한 &amp;lsquo;걱정 종합 선물 세트&amp;rsquo;다. 여행 중 병이 나면 어쩌나, 예약이 잘못되어 차를 못 타거나 길에서 밤을 새워야 하면 어쩌나, 돈이나 여권을 잃어버리면 어쩌나, 흉악한 사람을 만나 험한 꼴을 당하면 어쩌나, 같이 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Y7%2Fimage%2FRDyTp9EFVGG8oE1nm5WcSmra9G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Jan 2021 07:56:29 GMT</pubDate>
      <author>비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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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책 &amp;lt;삶&amp;gt; 산책하기 - - 신시아 라일런트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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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이제 덜 힘들고 싶은데 갑자기 찾아오는 낯선 손님들 때문에 얼떨떨할 때가 있다. 오늘은 부러움이 날 찾아왔다. 이 녀석을 잘 다독여 보내야할텐데, 시간이 좀 필요하군.   삶의 속도가 제각각이라는 걸 깜빡 잊고,너의 속도를 부러워했다.동시에 찾아온 마음의 거친 일렁임.갑자기 시작된 내 속도에 대한 원망.오늘은 이런 삶을 쓴다.매서운 추위 같은 삶.느닷&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Y7%2Fimage%2FGCmCz4gZWy5zBiiNXDUQ8dcLeP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Jan 2021 13:49:41 GMT</pubDate>
      <author>비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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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앞에 놓인 길을 따라, - 금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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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동네에서 만난 길이다. 이 길을 만나기 위해 많은 길을 선택했고 무사히 지나왔다.  이제 이 길에서 만난 풍경을 마음에 담고 나는, 계속 갈 것이다.  내 앞에 놓인 길을 따라 시간의 길을 따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Y7%2Fimage%2F_K6_9orXWMRxXBwHX3y08UUrBm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1 Dec 2020 11:39:32 GMT</pubDate>
      <author>비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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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속으로의 산책 - promenade, 이정호 글, 그림(상출판사, 2016)</title>
      <link>https://brunch.co.kr/@@5kY7/29</link>
      <description>거기에서 분명 낯선 목소리가 들렸어.거기는 이제 몇몇 사람만 알고 있는 곳인지도 몰라.돌아올 때는 무엇이 달라져 있을까.어디까지 담을 수 있을까.전부 기억해야 한다면 아무것도 기억할 수 없을 거야.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할 때도 있겠지.낯설어도 불안하지 않다면 즐거울 거야.수많은 저녁마다 무슨 생각을 했을까.듣게 될 거야.알게 될 거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Y7%2Fimage%2Fu_147QMDNwf5v6BNIKw0zN5sun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1 Dec 2020 11:31:46 GMT</pubDate>
      <author>비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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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정의 흔적 - 괌</title>
      <link>https://brunch.co.kr/@@5kY7/24</link>
      <description>푸른 옷자락으로도 다 감추지 못한 긴 여정의 흔적  그 뜨거움이 나를 지탱하고 있다  오늘을 충분히 빚어낼 내 안의 열정, 그리고 삶의 무늬를 기억하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Y7%2Fimage%2FcqXEFAlxju--t4PgRsQLF8qirS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Dec 2020 16:28:32 GMT</pubDate>
      <author>비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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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에게도 언젠가는 그런 날 오겠지</title>
      <link>https://brunch.co.kr/@@5kY7/28</link>
      <description>포토에세이를 즐기는 나에게 어제의 하늘은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잔뜩 흐린 하늘. 눈이 올까 했는데, 오후부터 밤새 함박눈이 정말 왔다. 하늘이 온통 흑백이다.나는 웅크린 채 잠을 청한다.오랫동안 뒤척이다설익은 밤을 보내고시린 손과 발로 아침을 만나러 간다.소리 없이 온 함박눈의 입맞춤.그토록 춥고 어두웠던 하늘이그토록 춥고 어둡던 나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Y7%2Fimage%2FR5hlGnKGpGioKzt19unxYGvT2r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Dec 2020 14:28:13 GMT</pubDate>
      <author>비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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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독서 모임을 시작할 시간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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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의 단편 소설 「세 가지 질문」에서 한 왕이 고민을 합니다. 그것은 &amp;lsquo;무슨 일을 할 때 가장 좋은 때가 언제인지, 왕에게 가장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지&amp;rsquo;를 아는 것이었습니다.  &amp;ldquo;기억하시오.&amp;nbsp;가장 중요한 순간은 바로&amp;nbsp;&amp;lsquo;지금&amp;rsquo;이라는 사실을 말이오.&amp;nbsp;왜 지금이 가장 중요하겠소?&amp;nbsp;우리는 오직&amp;nbsp;&amp;lsquo;지금&amp;rsquo;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Y7%2Fimage%2Fc7buNDvRHUECjWjk_OwV3TMVmL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Dec 2020 10:20:14 GMT</pubDate>
      <author>비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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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어붙은 호수를 녹일 힘, 그것은 사랑 - '천장호에서'(나희덕 시)가 나에게 온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5kY7/23</link>
      <description>&amp;lsquo;얼어붙은 호수는 아무것도 비추지 않는다&amp;rsquo;       나희덕의 시 &amp;lsquo;천장호에서&amp;rsquo;의 한 구절이다. 원래 호수는 모든 것을 다 비춘다. 호수 주변을 둘러싼 산 그림자도 다 품어 안는다. 그런데 이 호수는 그렇지 않다. 얼어붙은 겨울 호수는 아무것도 품지도, 비추지도 않는다. 우연히 이 시를 만난 나는 &amp;lsquo;얼어붙은&amp;rsquo; 호수가 어떻게 제 모습을 찾을 수 있을지 고민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Y7%2Fimage%2FB4HK9sRFMLjK6m_rbi_ItE3bHM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Dec 2020 13:21:35 GMT</pubDate>
      <author>비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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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그림책 수업, 3화 - 서로를 위하는 우정, &amp;lt;탄빵&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5kY7/26</link>
      <description>1. 수업 목표 오늘 만난 우리는 아직 어색하다. 또 두렵고 낯설다.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필요했다. 특히 책에 대해 어려움이나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 혼자 했던 독서와는 다른 함께하는 독서의 재미를 느끼는 것이 필요하다. 이 모임이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안전한 곳이라고 여긴다면 좋겠다. 나아가 우정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Y7%2Fimage%2FZ29FqnKIQy7IzDgjBjoMdzQZg8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Dec 2020 13:03:26 GMT</pubDate>
      <author>비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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