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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의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5ksh</link>
    <description>서울을 떠나 싱가포르에 정착중인 워킹맘. 내가 서울을 떠난건지, 서울이 나를 밀어냈는지 생각하며 삽니다. 삶이 버거운 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3:15:5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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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을 떠나 싱가포르에 정착중인 워킹맘. 내가 서울을 떠난건지, 서울이 나를 밀어냈는지 생각하며 삽니다. 삶이 버거운 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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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이 되는 내게 주고 싶은 선물</title>
      <link>https://brunch.co.kr/@@5ksh/127</link>
      <description>올해 나는 마흔이 된다. 내게는 오지 않을 것 같은 나이였는데 이제 몇 달 후면 나도 마흔이 된다. 내가 여든에 죽는다고 가정하면 나는 이제 반을 산 것이다. 살면서 죽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꽤나 있었는데 죽지 않고 여기까지 살아온 것에 대해 나름의 자긍심을 느낀다. 죽지 않고 살아서 평생을 함께 할 존재들이 생기고 그들과 함께 삶을 꾸려나갈 수 있어 감사</description>
      <pubDate>Tue, 01 Jul 2025 02:46:27 GMT</pubDate>
      <author>차의 시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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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로 인한 불안 극복방법은 일요일에 일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5ksh/125</link>
      <description>한국에 출장 겸 휴가 겸 왔다. 근데 내 일정과 상관없이 일이 너무 많다.  내가 느끼기에는 내가 1.5인분의 일을 하는 것 같다.  자잘 자잘한 것도 많고 큰 것도 꽤 있다. 일이 너무 많으니 너무 늦을까 어떤 거는 놓칠까 어떤 거는 실수할까 두려움이 든다.  그래서 내가 생각한 해결책. 일요일에 일하기. 월요일에 폭탄들이 투하될까 두려우니 차라리 일요일</description>
      <pubDate>Sun, 13 Apr 2025 06:57:30 GMT</pubDate>
      <author>차의 시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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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헬퍼와의 계약 종료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5ksh/123</link>
      <description>요새 회사 가는 게 무슨 전쟁터 나가는 느낌이다.  문제가 하루에도 몇 개씩 발생한다. 으아 잘 해결해 봐야지. 회사는 전쟁터. 정신 무장을 위해 카페에 들러 베이글과 오트라테를 주문한다.   오늘은 퇴근 후 헬퍼에게 계약 종료를 이야기하려고 한다. 많이 고민했지만 결론이 바뀌지 않아 이제 이 관계를 끝내고자 한다.  지난 며칠간 현관 앞이 다소 지저분해서</description>
      <pubDate>Fri, 28 Mar 2025 08:28:04 GMT</pubDate>
      <author>차의 시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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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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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근길 커피로 정신무장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5ksh/122</link>
      <description>요새 아침에 회사 가는 길이 즐겁지 않다. 무언가 두근두근 불안하고 심장이 쫄리는것 같은 기분이랄까......  일이 많기도 하고 부담되는 일도 있어 그런 건지, 아니면 이제 회사를 다닌 지 1년이 되어 익숙해져서 그런 건지 모르겠다.   작년에 글로벌 세일즈 1등을 했다. 10여 년의 세일즈 커리어중 처음 있는 일이었다. 그 때문에 올해 초 상도 받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sh%2Fimage%2F2TEaI10kELpXxSfdWqah3UPWsQ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Mar 2025 01:24:28 GMT</pubDate>
      <author>차의 시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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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가포르 헬퍼 교체 고민</title>
      <link>https://brunch.co.kr/@@5ksh/120</link>
      <description>헬퍼가 우리 집에 온 지 3개월이 조금 넘어간다. 경력 12년의 베테랑이라 처음에는 우리가 운이 좋아 좋은 헬퍼를 만났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몇 가지 일을 겪고 나니 헬퍼를 바꿀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제까지만 해도 나는 그게 위생관념 때문이라고만 생각했다. 내가 깨끗하다고 생각하는 기준과 그녀의 기준이 달랐다. 예를 들어 나는 그녀에게 화장실 사용</description>
      <pubDate>Mon, 20 Jan 2025 04:22:41 GMT</pubDate>
      <author>차의 시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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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출장의 재미, 아울렛 쇼핑  - 고된 3박 6일 미국 출장, 쇼핑으로 스트레스 풀기</title>
      <link>https://brunch.co.kr/@@5ksh/119</link>
      <description>미국 출장의 재미는 아울렛 쇼핑이다. 적어도 하루는 주어져야 마음껏 쇼핑을 할 수 있는데 아이가 생긴 후로는 최대한 짧게 출장 일정을 계획하게 된다. 홀로 남아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 반, 아이와 남편이 보고 싶은 마음 반으로 말이다.   이번 라스베가스 출장은 화요일 저녁에 시작해서 목요일 밤에 끝나는 일정이었다. 그래서 나는 화요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sh%2Fimage%2FLQ6oPGK4MxfncpQedVgkT5Clil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Jan 2025 00:35:39 GMT</pubDate>
      <author>차의 시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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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에 출근</title>
      <link>https://brunch.co.kr/@@5ksh/118</link>
      <description>거의 3주만에 출근을 했다. 할일이 쌓여있다. 그런데도 집에 가고 싶은 마음...  아직 모드 전환이 안된다.  Soft landing이 필요하다. 올한해도 이왕 일할거 즐겁게 일하고 건강을 잘 챙겨야겠다 :)</description>
      <pubDate>Tue, 07 Jan 2025 04:03:55 GMT</pubDate>
      <author>차의 시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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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올 한 해를 되돌아보게 하는 질문들</title>
      <link>https://brunch.co.kr/@@5ksh/117</link>
      <description>남편과 나는 매해 12월이 되면 '올해의 시리즈' 놀이를 한다. 서로에게 '올해의 기쁨', &amp;nbsp;'올해의 음악'과 같은 질문을 하는데 이 질문들은 우리로 하여금 한 해를 되돌아보게 해 준다.  1. 올해의 기쁨 싱가포르라는 나라에서 살게 된 것이 올해의 기쁨인 것 같다. 덕분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한국에서 산다는 것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다시 되돌</description>
      <pubDate>Sat, 30 Nov 2024 00:58:44 GMT</pubDate>
      <author>차의 시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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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4년 회고(1)</title>
      <link>https://brunch.co.kr/@@5ksh/116</link>
      <description>2024년은 우리 가족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해이다. 나의 이직으로 온 가족이 싱가포르로 이사를 했고 우리의 많은 부분들이 바뀌었다. 11월이 되니 한해를 회고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1) 잘한 일 무엇보다 이직을 한 건 정말 잘한 일이다. (회사를 아예 안 다니면 더 좋겠지만) 회사를 다녀야 한다면 여기만큼 나랑 잘 맞는 회사는 찾기 힘들 것 같다.</description>
      <pubDate>Fri, 08 Nov 2024 22:12:06 GMT</pubDate>
      <author>차의 시간</author>
      <guid>https://brunch.co.kr/@@5ksh/116</guid>
    </item>
    <item>
      <title>나만의 선택</title>
      <link>https://brunch.co.kr/@@5ksh/113</link>
      <description>어렸을 적 생각에 빠져있던 은은 갑작스러운 핸드폰 진동에 이내 현실로 돌아왔다. 핸드폰을 들여다보니 인이었다. '잘 지내지?' 인은 은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amp;nbsp;2년 전 여행 중 만난 사람과 결혼을 하고 런던에서 자리를 잡고 살았다. '그냥 연락해 봤어. 다음 주에 너 생일이 자나. 미리 축하해요.' 은은 인이 반가웠다. 인의 카카오톡 프로필을 들여다보았다.</description>
      <pubDate>Fri, 29 Mar 2024 01:43:25 GMT</pubDate>
      <author>차의 시간</author>
      <guid>https://brunch.co.kr/@@5ksh/11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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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과 오트라떼</title>
      <link>https://brunch.co.kr/@@5ksh/111</link>
      <description>요새 들어 다시 불안의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저께는 아이가 열이 올라 회사 매니저에게 연락을 하고 병원에 갔다. 예약을 하지 않아 1-2시간 기다리라는 접수원의 말에 약간의 초조함을 느꼈다. 해야 할 일이 많은데... 다행히 친정엄마와 같이 간지라 엄마가 아이와 놀아주고 나는 노트북을 펴고 급한 일들을 처리했다. 이윽고 우리 차례가 돌아왔고 의사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sh%2Fimage%2Fpjtuc29GdjCeIAJIHPnun87blP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Mar 2024 04:59:41 GMT</pubDate>
      <author>차의 시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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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증발하고 싶은 여자들 / 이소진 - 청년여성들의 자살생각에 관한 연구</title>
      <link>https://brunch.co.kr/@@5ksh/110</link>
      <description>여성노동 연구를 하고 있는 작가가 1년간 자살생각을 해본 경험이 있는 청년여성 19명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왜 대한민국의 20-30대 여성들이 자살생각을 하게 되었는지를 짚어보는 책이다. 이 책은 한겨레의 유튜브 채널 'slap'이 제작한 다큐멘터리에서 '조용한 학살'로 명명된 대한민국 청년의 자살 증가 현상에 주목한다. 저자는 이 원인을 크게 세 가지 측</description>
      <pubDate>Sun, 24 Mar 2024 09:32:47 GMT</pubDate>
      <author>차의 시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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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고요의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5ksh/108</link>
      <description>한동안 뒤척이다가 잠이 깬 은은 핸드폰으로 시간을 확인했다. 아침 6시였다. 이제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되는데 은의 몸은 출근에 익숙해져 있었다. 은은 동영상으로 요가 영상을 틀고 아침 요가를 했다. 호흡으로 숨을 가다듬고 요가 동작들을 하나하나 진행하니 몸도 마음도 정돈이 되는 것 같았다. 아침으로 가볍게 밥과 국을 챙겨 먹은 은은 찻집을 향했다. 은에게</description>
      <pubDate>Wed, 28 Feb 2024 07:34:59 GMT</pubDate>
      <author>차의 시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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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슬픔의 방문 / 장일호</title>
      <link>https://brunch.co.kr/@@5ksh/109</link>
      <description>한국에서 부쳤던 책들이 한 달이 지나 드디어 싱가포르에 있는 집에 도착했다. 반가운 책들 사이에서 '슬픔의 방문'이 눈에 띄었다.&amp;nbsp;작년에 읽었던 책 중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이 책이었다. 모처럼의 휴식시간이지만 내게는 그리 휴식할 시간이 없다.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특히나 아이와 시간을 함께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싫지는 않지만 고요하게 책을 읽는</description>
      <pubDate>Mon, 19 Feb 2024 00:50:48 GMT</pubDate>
      <author>차의 시간</author>
      <guid>https://brunch.co.kr/@@5ksh/10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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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구해줘</title>
      <link>https://brunch.co.kr/@@5ksh/107</link>
      <description>다음날 은이 눈을 뜨니 아직 오전 6시였다. 이제 출근을 안 해도 되니 은은 다시 잠이나 잘 생각으로 돌아누웠다. 은에게 도장뚜껑을 닫으라고 소리쳤던 그 남자가 다시 떠올랐다. &amp;lsquo;내가 어떻게 했어야 했을까. 차라리 소리를 질러버리고 화를 냈어야 했어. 그때 그냥 꾹 참고 바보처럼 있었던 게 너무 억울해. 나를 지키지 못했던 것 같아서&amp;hellip;&amp;rsquo; 은에게 상처를 준</description>
      <pubDate>Sat, 17 Feb 2024 00:36:11 GMT</pubDate>
      <author>차의 시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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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번째 손님, 은</title>
      <link>https://brunch.co.kr/@@5ksh/106</link>
      <description>윤이 찻집을 연지 세 달이 지나 어느덧 봄이 오고 있었다. 찻집에서 바라본 공원에서는 벚꽃이 흩날리고 있었고 사람들은 벚꽃을 그리고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느라 여념이 없었다. 한편 윤의 찻집은 여느 때처럼 한산했다. 윤이 창가 자리에 앉아 벚꽃을 한참 바라보고 있는데 한 손님이 들어왔다.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단발머리의 여성으로 베이지색 야구모자에 흰색 면</description>
      <pubDate>Sat, 17 Feb 2024 00:24:05 GMT</pubDate>
      <author>차의 시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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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을 위한 조금의 배려</title>
      <link>https://brunch.co.kr/@@5ksh/105</link>
      <description>이윽고 생강차가 나왔고 수는 차를 마시며 지난날을 떠올렸다. 수는 학부 때 사회학을 공부하였는데 학점이 높고 학문에 대한 열의가 있어 대학원 진학을 고민했었다. 수에게는 이미 학자금 대출 2,500여만 원이 있는 상태였기에 경제적 상황을 생각하면 학부 졸업 후 취직을 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었다. 하지만 수는 공부를 하고 싶었고 학자의 길을 걷고 싶었다.</description>
      <pubDate>Fri, 16 Feb 2024 07:04:19 GMT</pubDate>
      <author>차의 시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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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0만원의 의미</title>
      <link>https://brunch.co.kr/@@5ksh/104</link>
      <description>수의 휴직 첫날. 수는 자신도 모르게 눈이 떠져 핸드폰을 들여다보았다. 8시였다. &amp;lsquo;오늘은 출근하지 않아도 돼. 조금 더 자자.&amp;rsquo; 다시 눈을 감았다. 그러나 수는 잠이 오지 않았다. &amp;lsquo;나 정말로 휴직을 해버렸네. 정말 저질러 버렸어.&amp;rsquo; 불현듯 불안감이 수를 엄습했다. 수의 기억에 수는 대학에 온 이래로 멈춰본 적이 없었다. 항상 달렸다. 그런데 갑자기 인생</description>
      <pubDate>Fri, 16 Feb 2024 06:56:24 GMT</pubDate>
      <author>차의 시간</author>
      <guid>https://brunch.co.kr/@@5ksh/10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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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도 겨울잠이 필요해</title>
      <link>https://brunch.co.kr/@@5ksh/102</link>
      <description>수의 회사는 실적 악화로 또 한 번 구조조정을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수는 아직 젊은 30대라 구조조정 대상자는 아니었지만 연차를 쓰는 것이 괜히 신경이 쓰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연차를 냈다. 수는 내일 오전에 정신과 진료도 받아야 하고 이왕 이렇게 된 거 하루만 더 쉬고 회사를 가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수는 그날 저녁 한 부장에</description>
      <pubDate>Fri, 16 Feb 2024 06:44:00 GMT</pubDate>
      <author>차의 시간</author>
      <guid>https://brunch.co.kr/@@5ksh/10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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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고 싶은 밤</title>
      <link>https://brunch.co.kr/@@5ksh/101</link>
      <description>월요일이 되었고 수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출근을 했다. 9시가 되자마자 전화가 한 통 왔다. 요즘 수를 괴롭게 했던 A회사의 한 과장이었다. 수는 '괜찮아'라고 혼자 주문을 외우고는 전화를 받았다. &amp;quot;안녕하세요 한 과장님, 김수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amp;quot; &amp;quot;네, 김 과장님. 저번에 제안 주셨던 소프트웨어요. 그거 저희 부장님이 50% 정도는 할인해 줘</description>
      <pubDate>Fri, 16 Feb 2024 06:36:00 GMT</pubDate>
      <author>차의 시간</author>
      <guid>https://brunch.co.kr/@@5ksh/101</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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