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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다예</title>
    <link>https://brunch.co.kr/@@5lI1</link>
    <description>1400만 원으로 14개월 간 인연 중심의 세계일주 후, '여행에 미치다'에 올린 여행기가 화제가 되어 에세이를 출판했습니다. 현재 뉴욕에서 마케터로 근무하며 틈틈이 여행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18:46:3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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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00만 원으로 14개월 간 인연 중심의 세계일주 후, '여행에 미치다'에 올린 여행기가 화제가 되어 에세이를 출판했습니다. 현재 뉴욕에서 마케터로 근무하며 틈틈이 여행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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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미에서 생긴 일 18. 끝까지 바람 잘 날 없다(完) - [페루, 리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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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드디어 남미의 마지막 여행지 리마에 도착했다. 페루의 수도인 만큼 그동안 봐왔던 도시들보다 크고 정신없는 느낌에 긴장된 마음을 다잡았다. 리마의 호스트 재키는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이곳저곳을 구경시켜 주었고, 무엇보다 페루의 자랑거리인 식문화를 잔뜩 소개해 주었다.   &amp;ldquo;나 피스코 사워가 너무너무 좋아!&amp;rdquo;  유난히 피스코 사워에 푹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I1%2Fimage%2Fa4TqwuC5r9MjskLxr42GND4Ncj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Dec 2022 04:40:00 GMT</pubDate>
      <author>이다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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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미에서 생긴 일 17. 툭툭 기사와 현지에 녹아들기 - [페루, 이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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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와이파이도 없는 버스터미널에서 우두커니 앉아 기다리고 있자니 비로소 이카의 카우치서핑 호스트 헤수스가 나타났다. 그는 어리고 당찬 툭툭 운전기사였다. 나를 필요한 곳에 내려주고는 툭툭을 몰고 돈을 벌다가 다시 픽업하러 돌아와 주던. 이카엔 와카치나 사막에 가보기 위해 들렀던 거였는데, 헤수스 덕분에 와카치나까지 편히 갈 수 있었다. 그는 해 질 녘 즈음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I1%2Fimage%2FDJ4oiknOG5wIRAoUUYRuf567B5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Nov 2022 00:06:37 GMT</pubDate>
      <author>이다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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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남미에서 생긴 일 16.&amp;nbsp;예상치 못한 선의의 연속 - [페루, 쿠스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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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사 건물에 몸을 딱 붙인 채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피하며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데, 텅 빈 길거리 저 멀리서 웬 여자 세 명이 거대한 짐을 들고 달려오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자세히 살펴보니 예약을 도와주었던 여행사 직원이 내 배낭을 둘러멘 채 비를 뚫고 오고 있었다. 함께 오는 사람들은 어머니와 어린 동생인 것 같았다. 배낭을 잃어버리지 않았다는 안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I1%2Fimage%2Fajte2tEK8RDcFSq9VY6_kywe7a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Dec 2021 14:41:39 GMT</pubDate>
      <author>이다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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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미에서 생긴 일 15. 우연이 세 번이면 인연이라던데 - [페루, 마추픽추]</title>
      <link>https://brunch.co.kr/@@5lI1/52</link>
      <description>세계여행을 다니며 정말이지 &amp;lsquo;와, 너무 힘들어서 이러다간 죽을 것 같다&amp;rsquo;라고 느꼈던 적이 몇 번이나 될까. 체력적 한계를 역대급으로 경험하게 해 준 곳은 에티오피아의 다나킬 화산. 두 번째는 사하라 사막의 모래언덕. 그리고 그다음이 바로 이곳, 마추픽추였다. 이미 전날 아구아스 깔리엔떼스까지 강행군을 하고 난 직후여서 더욱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아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I1%2Fimage%2FFaFGUcKdHM0GtVM4DKez4mYmQq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Dec 2021 22:23:52 GMT</pubDate>
      <author>이다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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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미에서 생긴 일 14. 영어도 스페인어도 불가능할 때 - [페루, 마추픽추]</title>
      <link>https://brunch.co.kr/@@5lI1/51</link>
      <description>비니쿤카 픽업의 악몽은 마추픽추 투어에서도 그대로 되풀이됐다. 이른 새벽의 기약 없는 픽업부터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온 남미 사람들만 가득 찬 밴까지. 나의 희망 캐시와 마우리는 보이지 않았고, 나는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창문에 기대어 꿈나라 여행을 떠났다.   얼마나 갔을까, 밴이 잠시 휴게소에 멈추었고 꽤나 긴 휴게시간에 사람들은 우르르 내려서 화장실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I1%2Fimage%2FQEmanA8Y6rAZgQPx-fEHbbrsbR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Dec 2021 12:59:47 GMT</pubDate>
      <author>이다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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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남미에서 생긴 일 13. 저렴한 현지 투어에서 살아남기 - [페루, 비니쿤카]</title>
      <link>https://brunch.co.kr/@@5lI1/50</link>
      <description>흡사 우리나라의 빌라촌 같은 골목에서 새벽 시간에 가만히 서 있는 것은 그다지 흥미로운 일이 아니었다. 간간히 길고양이들이나 쓰레기를 버리러 나온 할아버지들과 눈이 마주칠 뿐. 내 이른 도착 시간에도 안 자고 있을 거라던 호스트 지미는 아니나 다를까 꿀잠을 자고 있었고, 한두 시간 후에야 간신히 연락이 닿았다. 비몽사몽한 정신으로 지미의 넓은 집에 들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I1%2Fimage%2FUmRbqgd5lJPL1dayWcWqXjWWQU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Nov 2021 23:42:26 GMT</pubDate>
      <author>이다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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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미에서 생긴 일 12. 이동하는 과정까지 여행으로 - [볼리비아, 코파카바나]</title>
      <link>https://brunch.co.kr/@@5lI1/45</link>
      <description>텔레페리코에서 내린 후 구불구불한 오르막길을 힘겹게 올라 도착한 곳은 라파즈의 한 호스텔. 이곳에서 나는 미리 예약해둔 &amp;lsquo;볼리비아홉&amp;rsquo; 버스를 타고 쿠스코로 향할 계획이었다.  라파즈에서 쿠스코로 가는 방법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촉박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볼리비아-페루 국경에 위치한 코파카바나에 들르고 싶은 욕심에 찾아낸 것이 바로 이 볼리비아홉이었다.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I1%2Fimage%2FvK-AtMc6HI7uQQLSt05g85YJot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Mar 2021 01:22:03 GMT</pubDate>
      <author>이다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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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남미에서 생긴 일 11. 위험한 도시 안전하게 구경하기 - [볼리비아, 라파즈]</title>
      <link>https://brunch.co.kr/@@5lI1/36</link>
      <description>새벽 6시가 넘어 라파즈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버스는, 4시 반에 갑자기 정차하더니 곤히 잠든 모두를 깨웠다. 세상에, 급히 GPS를 확인해보니 라파즈 터미널에 도착해 있는 게 아닌가. 연착되는 경우는 봤어도 1시간 반이나 일찍 도착하는 건 또 무슨 경우인지.  라파즈는 볼리비아의 행정수도인 만큼 꽤나 위험하기로 악명도 높았고 우유니에서 만난 한국인 동행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I1%2Fimage%2FAuXRpUgxLZe_OcJs8zX7L6y9Wl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Feb 2021 02:03:28 GMT</pubDate>
      <author>이다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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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미에서 생긴 일 10. 소금 사막과 첫 한국인 동행들 - [볼리비아, 우유니]</title>
      <link>https://brunch.co.kr/@@5lI1/48</link>
      <description>1월 1일 밤, 아타카마에서 우유니로 가기 위해 어김없이 장거리 야간 버스에 올랐다. 남미에서 유일하게 선비자를 받아야 했던 국가 볼리비아는 국경 심사가 까다롭다고 들어 걱정했던 게 무색할 정도로 쉽게 입국이 됐고, 끝없는 이동 후에 나는 작은 마을 우유니에 도착해 있었다.   이 곳에서의 카우치서핑은 약간 특이했다. 호스트의 가족이 호스텔을 다 같이 운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I1%2Fimage%2FlsBZEUBj-1zcFYcvPSsG724-hs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Feb 2021 02:32:28 GMT</pubDate>
      <author>이다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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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미에서 생긴 일 9. 새해맞이 - [칠레,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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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해를 보내기로 한 칠레 북쪽의 사막 마을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 살타에서 버스로 9시간이 걸리는 비교적 &amp;lsquo;짧은&amp;rsquo; 여정이었다. 정말 작은 마을인지라 자넷은 살타에 새해까지 머물라고 설득했으나, 내가 이곳에 온 건 특별한 전통이 있다는 걸 들어서였다. 그렇게 나는 2018년의 마지막 날, 아타카마에 도착했다.  마치 시골 할머니 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I1%2Fimage%2FK4pF7fmNwrnnim4qhsgh1zNQdo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Feb 2021 00:30:29 GMT</pubDate>
      <author>이다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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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미에서 생긴 일 8. 아르헨티나인과 한국인의 술 대결 - [아르헨티나, 살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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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타의 버스터미널은 혼잡한 시내 한복판에 위치해 있었다. 밖으로 나가자마자 오토바이와 잡상인들이 뒤섞인 광경이 펼쳐졌다. 터미널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카우치서핑 호스트의 집을 찾아가는 길에도 쭉 시장이 열려 있어 즐거움을 더했다. 그렇게 도착한 자넷과 올랜도의 집. 나는 긴장한 마음을 안고 철창 사이로 벨을 눌렀다. ​  가장 먼저 들린 개 짖는 소리에 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I1%2Fimage%2Fwx6Eiz4nyQF2ys4Z6gxDOLkkoz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Feb 2021 00:38:27 GMT</pubDate>
      <author>이다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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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미에서 생긴 일 7.&amp;nbsp;포르모사에서 한국인이라는 건 - [아르헨티나, 포르모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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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광란의 파티로 밤을 새우고 한껏 휴식을 취한 뒤, 어슴푸레 해가 질 무렵 우리는 포르모사 구경을 했다. 서늘해진 날씨에 강가에서 기분 좋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고 있던 중, 바네사의 친구 네 명이 수줍게 다가왔다. 알고 보니 이들은 전부 한국 문화에 엄청난 관심을 갖고 있는 친구들이었고, 그렇게 나의 팬미팅 비스무리한 시간이 시작되었다.  부끄럽다며 말 꺼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I1%2Fimage%2FCixd9LgOj2TZbdaVF1-AXZgEAZ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Feb 2021 04:39:23 GMT</pubDate>
      <author>이다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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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미에서 생긴 일 6.&amp;nbsp;두 번째 크리스마스, 불태우다 - [아르헨티나, 포르모사]</title>
      <link>https://brunch.co.kr/@@5lI1/42</link>
      <description>파라과이와 아르헨티나 국경 근처에 위치한 작은 마을 포르모사. 살타로 가기 위해서는 꼭 지나야 하는 도시라서 행여나 뭐가 있을까 싶어 검색해봤더니, 다들 지나치기만 하는, 정말 아무것도 없는 마을이었다. 심지어 남미 친구들도 포르모사엔 대체 왜 가냐고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되묻곤 했다. 파라과이 친구들은 그런 재미없는 곳 가지 말고 아순시온에 좀 더 머무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I1%2Fimage%2FUEcKYxlL8VAh2fndNYJSrIn1n9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Feb 2021 03:34:05 GMT</pubDate>
      <author>이다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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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미에서 생긴 일 5.&amp;nbsp;영화 같은 타이밍 - [파라과이, 아순시온]</title>
      <link>https://brunch.co.kr/@@5lI1/41</link>
      <description>아순시온으로 가는 길은 험난했다. 파라과이의 국경도시 시우다드 델 에스떼로 가는 버스에 오른 후,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 내려서 구글맵을 보며 겨우겨우 Friendship Bridge를 건너자 나는 파라과이에 있었다. 무더운 날씨에 배낭을 앞뒤로 메고 까마득히 늘어선 국경심사 줄에 서 있자 혼수상태에 다다를 지경이었다. 인내 끝에 간신히 파라과이 입국 도장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I1%2Fimage%2FIyKLjgk4NTG1LqxUb3dOJGoKAT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Feb 2021 15:13:05 GMT</pubDate>
      <author>이다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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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미에서 생긴 일 4.&amp;nbsp;브라질 친구들이 선사해준 밤 - [브라질, 포즈 두 이과수]</title>
      <link>https://brunch.co.kr/@@5lI1/40</link>
      <description>남미 여행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이 밤은, 내겐 너무나도 섬세한 감정선이기에 사실 글로 표현하는 것조차도 조심스러울 정도다. 처음 만난 사람들과 이렇게 잘 통하고 끈끈해질 수 있구나- 눈물이 나도록 행복했던 시간.  가브리엘, 티아고, 로드는 내가 호스텔에 도착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장을 보러 나섰다. 컴컴하고 조용한 길을 함께 걸으며, 그들은 그 날 파라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I1%2Fimage%2F4JJWxA-FdOWx6JGMh1duZD_K43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Feb 2021 01:54:36 GMT</pubDate>
      <author>이다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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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미에서 생긴 일 3.&amp;nbsp;예상치 못한 동행이 생긴다는 건 - [브라질, 포즈 두 이과수 / 아르헨티나, 푸에르토 이과수]</title>
      <link>https://brunch.co.kr/@@5lI1/39</link>
      <description>셋 다 호스텔을 나설 생각이 들기 시작할 즈음, 로비로 198cm의 키다리 청년이 내려와 인사를 건넸다. 가브리엘, 티아고와 어제 만나 친해졌다는 로드는 계속 포르투갈어만 쓰길래 영어를 못 하는 줄 알았더니 사실은 부끄러움을 굉장히 많이 타는 친구였다. 이 셋은 파라과이로, 나는 아르헨티나로 가기 위해 다 함께 버스터미널로 향했다. 짧은 만남에 아쉬움이 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I1%2Fimage%2FSgN_Fh5_RsQp9fye5HhoOdttTg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Feb 2021 05:32:23 GMT</pubDate>
      <author>이다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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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미에서 생긴 일 2. 브라질인 전용 숙소에 간 한국인 - [브라질, 포즈 두 이과수]</title>
      <link>https://brunch.co.kr/@@5lI1/38</link>
      <description>17시간 야간 버스를 타고 도착한 포즈 두 이과수.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이과수 폭포로 유명한 도시다. 아침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구경하러 직행한 이과수 폭포는 말이 안 나올 정도로 감탄스러운 광경을 뽐냈다. 그 거대한 규모에 넋을 놓고 있다가 엄청난 양의 물을 맞고 쫄딱 젖어버리는 것마저 황홀할 정도로.   하지만 일시적인 감동이 물러간 후, 포즈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I1%2Fimage%2FriR-1vabg22ewB404EqRyZam9k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Feb 2021 01:26:02 GMT</pubDate>
      <author>이다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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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미에서 생긴 일 1.&amp;nbsp;미지의 세계로 - [브라질, 상파울루]</title>
      <link>https://brunch.co.kr/@@5lI1/37</link>
      <description>미지의 세계는 두려울 수밖에 없다. 발을 디뎌보지 못한 곳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 긴장감, 그리고 선입견&amp;hellip; 남미가 나에겐 딱 그랬다. 세계여행을 하면서 웬만한 곳은 다 가보았지만, 미국으로 돌아올 때 가려고 남겨둔 남미는 무언가 공포스러운 대륙이었다. 온갖 사건사고에 대해 하도 자주 듣기도 했고, 내가 스페인어를 못한다는 것도 한몫했을 테다. 그래서 어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I1%2Fimage%2F5w7koS1qFvWw-jaYOpGJTk2Dl3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Feb 2021 02:25:15 GMT</pubDate>
      <author>이다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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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작정 떠난 쿠바 여행 20. 여행 정보 총정리 (完) - 아바나|바라데로|트리니다드|비냘레스 4도시 비용/일정/교통/음식/날씨 등</title>
      <link>https://brunch.co.kr/@@5lI1/35</link>
      <description>드디어 쿠바 이야기가 끝이 났다. 워낙 독특한 나라여서일까. 여행 중에도 여행 후에도 이야기보따리를 이렇게까지 풀어놓고 싶었던 여행지는 처음이었다. 매일매일이 색다르고 가슴 뛰는 경험으로 꽉꽉 찼고, 하루를 마감할 때마다 잊을세라 급히 적어두기 바빴던 곳.&amp;nbsp;쿠바에 다녀온 지 어느덧 2년이 넘었는데, 더 늦어지기 전에 글을 마쳐서 다행이다. 코로나가 가져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I1%2Fimage%2FhIUlYuCduXoLXPCeHbETBQFEei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Jan 2021 02:44:10 GMT</pubDate>
      <author>이다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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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작정 떠난 쿠바 여행 19. 아기와 함께 세계여행을? - 생각의 폭을 넓혀준 필립, 제니 부부의 라이프스타일</title>
      <link>https://brunch.co.kr/@@5lI1/34</link>
      <description>비냘레스에 있는 내내 레오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게 된 필립과 제니 부부는 여러모로 인상적인 커플이었다. 처음엔 서로 어색해하다가도 금세 친해질 수 있었던 건 이 부부 역시 세계일주를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었다. 물론 논스톱으로 여행하는 건 아니고, 그래도 몇 달씩 장기여행을 종종 가는 것 같았는데, 이번에도 남미 여행을 마치고 오스트리아로 돌아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I1%2Fimage%2Fh_-jsL3Q6VpxLXSZMFIVLTbJwB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Jan 2021 03:09:20 GMT</pubDate>
      <author>이다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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