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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써머대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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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시에서 목회자로 살다가 시골 고흥에 터를 옮겨 살고 있어요. 사랑하는 아내와 봄, 여름, 가을 세 아이 살림을 돌봅니다. 자연과 더불어 영감 있는 삶을 가꾸고자 걷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5:51:1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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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에서 목회자로 살다가 시골 고흥에 터를 옮겨 살고 있어요. 사랑하는 아내와 봄, 여름, 가을 세 아이 살림을 돌봅니다. 자연과 더불어 영감 있는 삶을 가꾸고자 걷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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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아니야! - 죽음의 신이 다가올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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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리아를 잡으러 오는 병사 앞을 검술선생이 가로막는다. 검술선생은 아리아에게 조용히 어서 가라고 일러 준다. 아리아는 다급히 말한다. &amp;quot;저와 같이 가요!&amp;quot; 그때 선생은 죽음의 신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신은 하나 뿐, 곧 죽음! 그러나 죽음의 신이 찾아올 때 이렇게 말하라. &amp;quot;오늘은 아니야&amp;quot;  선생은 묻는다. &amp;quot;죽음의 신이 찾아오면 뭐라고 하라고 했지?&amp;quot;</description>
      <pubDate>Wed, 30 Jul 2025 01:25:44 GMT</pubDate>
      <author>써머대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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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과 영혼의 눈 - 새롭게 보게 된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5lnq/47</link>
      <description>시력을 잃어간다는 사실을 알기 전에는 본다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세상에 본다는 것만큼 평범한 일이 어디 있겠나? 그런데 이제 본다는 것이 얼마나 특별한 일인지 알게 된다. 그러고 보니 우리가 자주 듣고 사용하는 '안목이 있다'라는 말이 새삼스럽게 다가온다. 사람도 보는 눈이 있어야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사업도 보는 눈이 있어야 하고,</description>
      <pubDate>Wed, 30 Jul 2025 01:25:06 GMT</pubDate>
      <author>써머대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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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 없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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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안타깝게도 이 병이 맞습니다&amp;rsquo; 라는 말로 어렵게 시작될 줄 알았다. 하지만 의사 선생님은 &amp;lsquo;지금 선생님의 병은 현재 여기까지&amp;hellip;&amp;lsquo; 라며 긴 설명을 시작했다. 사실 병명만 다를 뿐이지 독감이나 장염 등과 같은 설명을 듣는 기분이 들었다.  망막색소변성증. 내 평생에 있어서 눈은 아침에 벗어놓은 안경이 어디 있나 짜증을 내며 찾을 때나 신경 썼던 신체 였을 뿐</description>
      <pubDate>Wed, 30 Jul 2025 01:24:12 GMT</pubDate>
      <author>써머대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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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 밖에 남는게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5lnq/45</link>
      <description>엄마도 아빠도 늙어가는 걸 피할수 없어. 봄, 여름, 가을 너희들도 결국 늙겠지. 꿈결같은 세월이 지나 흙으로 돌아갈거야. 그러니 이 짧은 생, 나를 인식하고 세상을 느낄수 있는 삶에서 가장 의미있는 일은 사랑하는것 뿐.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았다는 기억만이 끝내 살아남아서 누군가에게 이어지겠지.</description>
      <pubDate>Wed, 30 Jul 2025 01:19:42 GMT</pubDate>
      <author>써머대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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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먹고 살기 위해서는 아니지만 - 진정으로 먹고 살기 위해서</title>
      <link>https://brunch.co.kr/@@5lnq/43</link>
      <description>(24.5.27&amp;nbsp;묵은지 기록) 고흥에 내려와 열아홉 달을 보낸다. 아이들을 재워 두고 부엌에 내려와 빵 반죽을 만진다. 내일부터 닷새 동안 휴가를 받아 떠나기 때문이다. 집에 아내와 아이들이 먹을 간식을 넉넉히 준비하는 것이다.  오븐에 반죽이 들어가 익는 동안 손 뜨개질을 한다. 고흥에서 만난 이웃 권사님에게 가르쳐 달라고 하였다. 매주 한번 만나 뜨개를</description>
      <pubDate>Wed, 15 Jan 2025 17:00:25 GMT</pubDate>
      <author>써머대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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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 위에서 - 지나온 보금자리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5lnq/42</link>
      <description>우리의 지나온 보금자리 이야기를 해 보려 한다.  ​ 우리가 처음 살았던 집은 지하 단칸방이었다. 현관문 맞은편에는 그 건물의 정화조로 연결된 샤시문이 있었고, 평소엔 문을 닫혀 있었지만 역한 냄새와 날벌레들이 틈새로 스며 나왔다. 겨울이 되면 우리 집 작은 창고겸 보일러실에는 연통구멍이 나가는 외벽 틈새로 쥐가 들어와 호박이나 고구마를 갉아댔다. 그 집엔</description>
      <pubDate>Wed, 01 Jan 2025 20:21:58 GMT</pubDate>
      <author>써머대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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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의 손뜨개 배우기 -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5lnq/41</link>
      <description>우리 가족이 다니고 있는 교회에 전동 휠체어를 타신 분이 계신다. 그분은 비록 두 다리는 쓰지 못하시지만 남다른 손재주를 가지셨다. 지난겨울 어느 날, 귀여운 아기들 겨울모자를 선물로 주셨는데 직접 손으로 뜨신 거라 하셨다. 그 분과 친해지고 싶었고, 또 뜨개질도 배우고 싶은 마음에 가르쳐 달라 부탁을 드렸고 그날부터 뜨개질 선생님으로 모시게 되었다. 우리</description>
      <pubDate>Sun, 11 Aug 2024 16:18:57 GMT</pubDate>
      <author>써머대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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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이의 유치원 졸업식, 바다 그리고 1.48도</title>
      <link>https://brunch.co.kr/@@5lnq/40</link>
      <description>여섯살 봄이가 고흥에 와서 일곱 살 한 해를 보내고 졸업식을 맞이하였다.  ​ 유치원 교실에 걸려 있는 봄이 얼굴 사진을 보니 아이가 얼마나 컸는지 느끼곤 새삼 놀랐다. ​ 내 손 위에 조그만 아가가, 내려 놓으려고만 하면 울음을 터트리는 아가를 어찌해야 할지 몰라 안아서 재우던 지난 날이 얼마 전처럼 가까운데 말이다.​ 이제 봄이 오면 봄이는 학교에 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nq%2Fimage%2FWBsMt5geeUtSuh2K2n7aHau2UX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Jan 2024 17:42:11 GMT</pubDate>
      <author>써머대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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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리는 생명에 대한 숭경과 다를 바 없다 - 퍼머컬처 단상</title>
      <link>https://brunch.co.kr/@@5lnq/39</link>
      <description>Ethics is nothing else than reverence for life _ Albert Schweitzer ​ &amp;quot;윤리는 생명에 대한 숭경과 다를 바 없다&amp;quot; 알버트 슈바이처의 말이다. 오늘날 우리의 삶의 방식에 알 수 없는 빈곤을 느끼는 이유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생명이 생명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 빈곤은 그 괴리로부터 출발한다. 우리의 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nq%2Fimage%2FTfaMwfhl97LQlIhCxSY4eDD3G5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Jan 2024 17:33:01 GMT</pubDate>
      <author>써머대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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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려 애쓰기를 멈추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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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강아지 한 마리를 잠시 돌보았다. 강아지를 키워 본 적이 없기에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서툴 따름이다. 강아지를 볼보는 게 처음인 건 아이들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강아지 때문에 마음이 괴롭거나 걱정이 앞서지 않는다. 나처럼 말이다. 이 집에서 나만큼 강아지를 돌보는 사람은 없다. 아침에 가장 먼저 마당에 나가 어루만진다. 그때그때 똥오줌도 치우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nq%2Fimage%2F0zYHsEdeobwjwWyMh1CX9ZZYpQ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Jun 2023 01:52:36 GMT</pubDate>
      <author>써머대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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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이곳에 온 것이다 - 내가 시골에 온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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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본의 스시 장인 지로의 이야기 이다. 그는 75년 동안 스시를 만들었는데, 열 개 남짓한 의자가 전부인 그의 가게에서는 오로지 스시 밖에 팔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스시를 맛보려면 최소 한달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 전세계에서 사람들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지로는 말한다.  장인은 특별해지려 하지 않습니다.오직 매일 같은 일을 반복할 뿐.그러나 같은</description>
      <pubDate>Thu, 18 May 2023 17:26:25 GMT</pubDate>
      <author>써머대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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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을 감으니 더 시끄러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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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도하기 위해 자리에 앉는다. 눈을 감고 침묵 속으로 들어선다. 그런데 왠일인지 내 안의 소리가 시끄럽다. 나를 둘러싼 모든 소리가 찌를듯이 높고 괴롭힐듯한 소리다. 그 소리에 머리가 더 아파진다. 너무 괴로워 견디지 못하고 얼른눈을 떠 버렸다.   눈을 뜨니 수문이 열리듯 세상이 밀려 들어온다. 내가 느끼는 세상의 소리. 일상의 소리. 나는 다시 움직이는</description>
      <pubDate>Sat, 14 Jan 2023 21:52:55 GMT</pubDate>
      <author>써머대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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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흥에서 만난 퍼머컬처 실천가 - 고흥살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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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흥에 와서 가장 감사한 일은 마을의 작은 교회를 통해 좋은 어르신들을 만나게 된 것이다. 주일 아침, 예배를 드리기 위해 걸어서 처음 마을 교회에 간 날이 떠오른다. 어린이들이 따로 예배를 드리거나 놀만한 공간은 처음부터 없었기에 우리는 세 아이를 데리고 조심스레 예배할 수밖에 없었다. 역시나 몇 분 되지 않아 아이들의 비비 꼬는 소리로 난처해졌다.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nq%2Fimage%2FiUAkLaBg-ZQBVtP7MwKDh2KS6c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Nov 2022 16:24:49 GMT</pubDate>
      <author>써머대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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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르치지 않아도 아이들은 배운다 - 고흥살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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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흥에 와서 도시에서 살 때와 가장 다른 점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아마 첫번째로 이렇게 말할 것 같다. &amp;quot;놀러 나간 아이들을 찾지 않아도 된다는 거예요&amp;quot;  그렇다. 도시에서는 단 한 번도 아이들을 엄마나 아빠 없이 집 밖으로 내보낸 적이 없다. 아니 그럴 수가 없다. 이십미터 남짓한 복도와 출입구를 나서면 곧바로 차들이 오가는 주차장이요, 갈 수 있는 곳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nq%2Fimage%2FC9cpuk5LJgDNmXU8oD18R7Vft9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Nov 2022 15:48:32 GMT</pubDate>
      <author>써머대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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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흥살이 시작 - 괜찮지 않음이 괜찮아지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5lnq/34</link>
      <description>고흥에 온지 두 주가 지난다. 하남에서의 마지막을 묘사하자면 가히 &amp;lsquo;야반도주&amp;rsquo;라 할만하다. 아이들이 갑자기 폐렴과 장염으로 일주일 이상 아파 어린이집에도 가지 못하고 꼼짝없이 집에서 지내야만 했다. 그러다 보니 하남에서의 갈무리를 차분히 할 여력이 전혀 없었다. 만나야 할 사람들을 만나지 못했고, 불필요한 짐들을 제대로 정리하지도 못했다. 이사 당일 아침</description>
      <pubDate>Sat, 08 Oct 2022 19:13:56 GMT</pubDate>
      <author>써머대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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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스러운 글쓰기 - 책에서 만난 내 이야기 &amp;lt;글쓰기 하하하, 이오덕&amp;gt;을 읽다가</title>
      <link>https://brunch.co.kr/@@5lnq/33</link>
      <description>그러니&amp;nbsp;여러분은&amp;nbsp;이러한&amp;nbsp;쓰기&amp;nbsp;싫은&amp;nbsp;글, 상&amp;nbsp;타고&amp;nbsp;점수&amp;nbsp;따기&amp;nbsp;위한&amp;nbsp;글을&amp;nbsp;쓰지&amp;nbsp;마세요. 지금까지&amp;nbsp;가졌던&amp;nbsp;글쓰기&amp;nbsp;태도를&amp;nbsp;아주&amp;nbsp;바꾸어서, 쓰고&amp;nbsp;싶은&amp;nbsp;얘기를&amp;nbsp;참마음에서&amp;nbsp;나온&amp;nbsp;말로&amp;nbsp;써야&amp;nbsp;합니다. 글쓰기&amp;nbsp;하하하, 이오덕&amp;nbsp;지음, 24쪽 그러나&amp;nbsp;내가&amp;nbsp;보기로는&amp;nbsp;우리나라&amp;nbsp;어린이들이&amp;nbsp;무엇보다도&amp;nbsp;먼저&amp;nbsp;가져야&amp;nbsp;할&amp;nbsp;귀한&amp;nbsp;것이&amp;nbsp;있습니다. 그것은&amp;nbsp;자기의&amp;nbsp;느낌과&amp;nbsp;생각, 자기의&amp;nbsp;생활을&amp;nbsp;귀중</description>
      <pubDate>Fri, 07 Oct 2022 06:08:18 GMT</pubDate>
      <author>써머대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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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 길은 어디로 나 있는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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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길치이다. 나 어릴적 살던 동네에서 가끔 시내라도 나갈 일이 생기면 겁부터 났다. 시내로 들어서는 입구에서 안으로 한블럭 두블럭.. 왼쪽 모퉁이 한번 오른쪽 모퉁이 한번 돌고 나면 그대로 미아가 된다. 돌았던 모퉁이로 내달리고, 지났던 블럭을 쫓아가듯 달려나가 보면 거긴 내가 처음 출발했던 그곳이 아니었다.&amp;nbsp;그 이후로 나는 어디를 가든 오로지 아는 길</description>
      <pubDate>Thu, 12 May 2022 08:44:33 GMT</pubDate>
      <author>써머대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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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자리, 순종, 삶 - 부활절 즈음, 퍼머컬처 얼개에서 얻은 배움</title>
      <link>https://brunch.co.kr/@@5lnq/30</link>
      <description>퍼머컬처에서 가장자리는 아주 중요한 장소이다. 가장자리는 늘 경계선과 맞닿아 있다. 경계선이라는 것은 새로운 세계와 세계와의 만남의 장소이다. 따라서 가장자리는 늘 이쪽의 것과 저쪽의 것이 함께 공존하며 이쪽과 저쪽에 속하지 않거나 이쪽과 저쪽 모두에 속하기도 하는 새로운 것들로 가득한 세상이다. ​ 가장자리의 정체성은 다양성에 있다. 그리고 자연에서는 이</description>
      <pubDate>Thu, 28 Apr 2022 05:38:09 GMT</pubDate>
      <author>써머대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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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차산업혁명을 넘어 - 마지막 순환고리, 마음과 영혼</title>
      <link>https://brunch.co.kr/@@5lnq/29</link>
      <description>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인류의 3대 혁명을 제 3의 물결이라 명하였다. 제1의 물결은 농업혁명이다. 제2의 물결은 산업혁명이다. 제3의 물결은 정보화 혁명이다. 우리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가 4차 산업혁명의 전환기에 서 있다. 4차 산업혁명은 기존의 기술들을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새롭게 결합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한편 산업활동을 6차로 개</description>
      <pubDate>Wed, 27 Apr 2022 18:52:12 GMT</pubDate>
      <author>써머대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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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길을 가도 큰일나지 않는다 - 여전히 봉창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지만..</title>
      <link>https://brunch.co.kr/@@5lnq/28</link>
      <description>파커파머의 문장이 내 가슴에 꽂히던 그날의 느낌이 선명하다.   가르침이란 진리에 순종할 만한 공간을 창조하는 것이다                                                                                     파커파머, &amp;lt;가르침과 배움의 영성&amp;gt; 중  진리, 순종, 공간, 창조. 이 네 가지 낱말을</description>
      <pubDate>Wed, 27 Apr 2022 18:34:27 GMT</pubDate>
      <author>써머대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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