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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작나무숲</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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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로 여행글을 쓰고 가끔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씁니다. 저서 &amp;lt;소울풀 조지아&amp;gt;</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5 May 2026 02:43:3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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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로 여행글을 쓰고 가끔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씁니다. 저서 &amp;lt;소울풀 조지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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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 기행 3] 강원 동해시</title>
      <link>https://brunch.co.kr/@@5oDU/107</link>
      <description>동해 여행  동해시는 1980년 명주군의 묵호읍과 삼척군의 북평읍이 합쳐져 시가 되었다. 동으로는 푸른 바다와 접하고 서쪽으로는 태백산맥과 접하고 있어 바다와 산, 계곡, 천연동굴 등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1936년부터 무연탄을 실어 나르던 작은 항구에 불과했던 묵호항은 1941년 국제 무역항으로 개항되면서 급속한 성장을 이루게 된다. 석탄 하역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DU%2Fimage%2FuGHLDaEpkFGQrsmRG9clW2lz6H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Sep 2022 12:08:32 GMT</pubDate>
      <author>자작나무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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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 기행2] 태백 - 한강과 낙동강 물줄기가 시작&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5oDU/106</link>
      <description>태백 여행   - 매년 10월 3일 태백산 천제단에서 천제를 올려 - 한 때는 인구 13만 명을 자랑하는 도시, 지금의 소멸의 위험에 처해  태백은 그 이름만으로 어쩐지 신비스럽고 신령스러운 도시라는 느낌이 드는 도시다.  &amp;lsquo;태백&amp;rsquo;이라는 지명은 우리나라 단군신화와 연관이 있다. 태초에 하늘나라 하느님(환인)의 아들인 환웅천왕이 우리 민족의 터전을 잡은 곳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DU%2Fimage%2FwgOYmgkH5OPjwf97v_LC--z8oG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Aug 2022 05:44:46 GMT</pubDate>
      <author>자작나무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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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가 있는 저수지  - - 포천 고모리저수지</title>
      <link>https://brunch.co.kr/@@5oDU/105</link>
      <description>고모리 저수지에서 &amp;lsquo;시&amp;rsquo;를 만나다.  하늘이 시커멓게 가라앉아 있다. 미세먼지에 공장 연기까지 더해진 듯 시꺼멓고 뿌연 하늘이지만 오월의 비는 하늘색도 아랑곳하지 않고 밖으로 손짓을 한다. 어서 나와서 촉촉해진 대지의 냄새를 맡으라고.  포천의 고모리저수는 이름부터 특이하다. 고모리. 포천시 소홀읍 고모리에 있는 저수지이니까 고모리 저수지라 불렀을 테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DU%2Fimage%2FkJ1SDrk9E8-N7EM3ob8xHGqzPU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May 2022 16:31:49 GMT</pubDate>
      <author>자작나무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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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김장날 등장한 양고기와 립스틱 - 세대교체인가요 - [팔순의 내엄마 18화] 우리집은 세대교체 중</title>
      <link>https://brunch.co.kr/@@5oDU/98</link>
      <description>&amp;ldquo;이번 김치 싱겁지 않니?&amp;rdquo; &amp;ldquo;싱거워요&amp;rdquo; &amp;ldquo;저희 것도 그래요. 배추가 덜 저려진 것 같아요.&amp;rdquo; &amp;ldquo;난 아직 열어보지 않았는데, 열어 봐야겠네.&amp;rdquo; 가족 단톡방이 오래간만에 호떡집 불이라도 난 것처럼 울려댔다. 나도 얼른 냉장고로 가서 김치 한 포기를 꺼내서 썰었다. 고갱이 쪽은 덜 절여져서 뻐정다리처럼 뻣뻣했고 빛깔은 고춧가루 푼 물에 담갔다 꺼낸 것처럼 허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DU%2Fimage%2F4Ocb3rT2b14-IOobFXmOJIdtir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Dec 2021 15:54:39 GMT</pubDate>
      <author>자작나무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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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도시 기행 1] 수원여행은 '화성을 걷는 일이다' - 정조가 건설한 우리나라 최초의 계획도시</title>
      <link>https://brunch.co.kr/@@5oDU/97</link>
      <description>수원 화성  팔방이 트여 옹색함이 없다는 팔달산 기슭 아래 자리 잡은 수원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계획도시이자 신도시이다. 수원 토박이인 소설가 김남일은 &amp;lsquo;수원을 걷는 일은 화성을 걷는 일이다.&amp;rsquo;라고 했다. 이어지는 &amp;lsquo;지구가 아니다&amp;rsquo;라는 말을 빼면 수원에 대한 완벽한 묘사라는데 동의한다. 수원 여행은 수원 화성에서 시작해 수원 화성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DU%2Fimage%2FCbbXErhFAAekEQjmjCOCL_bvJd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Dec 2021 10:33:35 GMT</pubDate>
      <author>자작나무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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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의사 앞에서 말이 많아지는 엄마 - [팔순의 내엄마 17화] 몸 아픈 것 보다 더 걱정되는 것은...</title>
      <link>https://brunch.co.kr/@@5oDU/96</link>
      <description>처음엔 아픈 곳이 없다던 엄마는 조금 더 추궁하자 말을 하기 시작했다. &amp;quot;요 며칠 전부터 엉치가 아파서 걷기도 힘들고 서 있기도 힘들다.&amp;quot; &amp;quot;근데 왜 말 안 했어요?&amp;quot; &amp;quot;괜찮아질 줄 알았지. 근데 아픈 게 무릎으로 내려오더니 오늘은 발목까지 아주 디딜 수 없게 시큰거린다.&amp;quot; &amp;quot;진작에 말을 해서 병원에 갔어야지.&amp;quot; &amp;quot;뭐, 늘 이렇게 아픈 걸 뭐. 병원에 가도</description>
      <pubDate>Mon, 22 Nov 2021 03:57:43 GMT</pubDate>
      <author>자작나무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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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큰언니의 고들빼기김치 특급 비법은 엄마 비법 - [팔순의 내엄마 16화]</title>
      <link>https://brunch.co.kr/@@5oDU/95</link>
      <description>&amp;quot;처음 한 거 맞아?&amp;quot; 큰언니의 고들빼기김치 특급 비법 [우리집 김장 자랑] 날밤과 오징어채를 넣은 독특한 고들빼기김치... 엄마 손맛 부럽지 않네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 시즌이 돌아왔다. 배추와 무를 직접 심어서 김장을 담그는 우리 집은 진작부터 김장이 시작되었다는 편이 맞을 것이다. 이맘때면 총각무가 잘 들었는지, 배춧속이 잘 차고 있는지 식구들 신경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DU%2Fimage%2FFQ3QqrVazFiQdYP_-JbdRpYv6-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Nov 2021 05:37:16 GMT</pubDate>
      <author>자작나무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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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amp;nbsp;소울풀 조지아 이렇게 썼습니다.&amp;nbsp;&amp;nbsp; - 조지아 여행의 필독서 &amp;lt;소울풀 조지아&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5oDU/93</link>
      <description>우리에게는 구소연방의 그루지야로 더 많이 알려진 &amp;lsquo;조지아&amp;rsquo;의 역사와 문화 및 아름다운 자연을 소개하는 책 &amp;lsquo;소울풀 조지아&amp;rsquo;(마인드큐브, 524쪽)가 나왔습니다.   마땅한 자료가 없어 '&amp;nbsp;론리플리닛' 보고 여행 계획 짜고 떠난 조지아 여행 조지아 여행을 계획하면서 자료를 찾아보는데 책은 물론이고 자료가 거의 없었습니다. 조지아에 대해 나와 있는 책들도 여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DU%2Fimage%2Freu1GNG5ResZw4XAzIzO5qvoC-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Oct 2021 06:12:57 GMT</pubDate>
      <author>자작나무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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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제 책이 나왔습니다. '소울풀 조지아'  - [신간 소개] 소울풀 조지아</title>
      <link>https://brunch.co.kr/@@5oDU/92</link>
      <description>알라딘과 교보문고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많은 구매 부탁드립니다.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11019010004635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amp;amp;ejkGb=KOR&amp;amp;linkClass=3203&amp;amp;barcode=97&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DU%2Fimage%2Fd2LpgM_VDJ6lzt1QIk8YtpEINp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Oct 2021 16:27:43 GMT</pubDate>
      <author>자작나무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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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월남쌈 허겁지겁 드시는 팔순 엄마, 왜 그런가 했더니 - [팔순의 내엄마]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누가 해 준 음식'</title>
      <link>https://brunch.co.kr/@@5oDU/71</link>
      <description>&amp;quot;엄마, 엄마는 무슨 음식 좋아해?&amp;quot; &amp;quot;엄마는 그런 거 없어.&amp;quot;  좋아하는 음식이 없다는 엄마.  &amp;quot;어떻게 그래요? 사람이?&amp;quot;  물어볼 때마다 엄마의 답은 늘 똑같다. 혹시나 하고 한번 더 물어봐도 돌아오는 답은 매한가지다. '엄마가 그런 거 말하는 거 봤니?' 오히려 나에게 '넌 모가 그렇게 먹고 싶은 것이 많니?' 하면서 타박을 준다. 참 이상한 일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DU%2Fimage%2Fl0kihcGmW-hUSYlkS7J8rMkZI-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Oct 2021 15:21:55 GMT</pubDate>
      <author>자작나무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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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깻잎 하나 때문에... 엄마를 울린 나  - [팔순의 내 엄마] 가족들의 싫은 소리, 이제는 서러워.</title>
      <link>https://brunch.co.kr/@@5oDU/91</link>
      <description>엄마가 이모네서 깻잎을 따왔으니 가져가서 먹으란다. 엄마네 집에 가니 엄마는 벌써 씻은 깻잎을 가지런히 손질하시는 중이었다. &amp;quot;네 건 저기 있다&amp;quot; 하면서 싱크대를 가리키신다. 깨끗하게 씻어 놓은 깻잎이 소쿠리로 하나다.  &amp;quot;저렇게나 많이 주시는 거야? 근데 엄마, 하는 김에 다 해서 나눠 주지, 뭘 따로 가져가서 하래?&amp;quot; &amp;quot;넌 데쳐서 쪄 먹는 게 좋다며?</description>
      <pubDate>Mon, 18 Oct 2021 14:59:03 GMT</pubDate>
      <author>자작나무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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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9년째 의료기 체험관에 가는 엄마의 속마음 - [팔순의 내 엄마] 이제야 '엄마의 시간'을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도</title>
      <link>https://brunch.co.kr/@@5oDU/90</link>
      <description>엄마의 코와 입에 요상하게 생긴 고무튜브들이 연결되어 있다. 꼭 중환자실의 환자처럼. 덜컥 겁이 났다.  &amp;quot;엄마 이게 뭐야? 어디 아파?&amp;quot;  놀라서 소파에 앉아 있는 엄마한테 뛰어들었다.  &amp;quot;왜 이렇게 호들갑이야. 이걸 하고 있으면 피를 맑게 해서 머리도 안 아프고, 치매예방 효과도 있단다.&amp;quot; 엄마는 코와 입에서 고무호스를 제거하면서 말했다. 대충 감이 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DU%2Fimage%2Fhay_Hh0kv4cga2xN9hCVIGzI6b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Oct 2021 12:53:09 GMT</pubDate>
      <author>자작나무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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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엄마가 휴대폰 뒤에 붙은 종이를 떼지 못하는 이유 - [팔순의 내엄마] 낡고 오래된 휴대폰에 묻어난 당신의 세월</title>
      <link>https://brunch.co.kr/@@5oDU/84</link>
      <description>식탁 위 수북하게 쌓인 약봉지들 틈으로 자그마한 금속성 물체가 형광등 불빛에 반짝거렸다. 뭐지? 약봉지를 들춰보니 엄마의 휴대폰이었다. &amp;lsquo;아, 엄마의 휴대폰이 너무 낡았네.&amp;rsquo;하며 살펴보다 그만 코 끝이 찡해졌다. 금방 눈시울까지 뜨거워졌다. 전화기 뒷면에 적힌 글자들이 카메라 렌즈의 초점을 맞출 때처럼 커졌다 작아졌다 하며 동공 속으로 빨려 들어왔다.  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DU%2Fimage%2F32x-FBV8XaTpz_mCNJR1CFZ1Tz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Oct 2021 12:36:04 GMT</pubDate>
      <author>자작나무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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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쑥 뜯는 엄마는 상상도 못 했을 거다. - [팔순의 내 엄마] 작게 오그라든 엄마의 등과 전쟁의 상처</title>
      <link>https://brunch.co.kr/@@5oDU/74</link>
      <description>&amp;ldquo;엄마 오늘 정말 쑥 많이 했네. 그지?&amp;rdquo;&amp;nbsp;&amp;ldquo;그래. 많이 했다.&amp;rdquo;  양 손에 들린 봉지에서 쌉싸름한 쑥 내음이&amp;nbsp;물씬 풍겼다. 쑥을 다듬고 씻어서 이번 엄마 생신에도 쑥버무리 떡을 해 드릴 수 있게 돼서 괜스레 기분이 좋았다. 엄마도 나도 오늘 뜯어온 쑥 &amp;lsquo;전리품&amp;rsquo;에 흐뭇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amp;nbsp;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이웃 한 분이 &amp;ldquo;쑥 냄새가 너무 좋네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DU%2Fimage%2F3PXPPBf7ET7htW1KN-0vMCHgbF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Oct 2021 12:29:44 GMT</pubDate>
      <author>자작나무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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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하나도 안 덥다는 엄마, 늙어서 그런 줄 알았다 - [팔순의 내엄마] 코로나로 진이 다 빠진 엄마에겐 가끔 보약이 필요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5oDU/69</link>
      <description>&amp;ldquo;엄마 안 더워?&amp;rdquo; &amp;ldquo;아, 난 왜 이렇게 덥지? 이거 봐! 땀나는 거.&amp;rdquo; &amp;ldquo;엄마는 올해 땀나는 거 모르고 살았어.&amp;rdquo;  이제 추분을 지났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한낮의 뜨거움은 여전하지만 계절의 변화를 어찌 막을 수 있을까. 갈 것은 가고 올 것은 마침내 오고 만다는 것을 계절의 변화에서도 절절하게 느끼는 요즘이다. 더위에 코로나에 그토록 힘</description>
      <pubDate>Mon, 18 Oct 2021 12:12:25 GMT</pubDate>
      <author>자작나무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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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이사가 코앞인데 자개장만 쳐다보는 엄마 - [팔순의 내 엄마] 우리 엄마 참 열심히 살았어, 참 장해, 정말 감사해</title>
      <link>https://brunch.co.kr/@@5oDU/81</link>
      <description>&amp;ldquo;안방에 있는 문갑 좀 옮기자.&amp;rdquo;  하루는 엄마 집에 갔더니 안방에 있는 문갑 좀 옮기자고 하신다.  &amp;ldquo;문갑은 왜? 어디로?&amp;rdquo; &amp;ldquo;침대 매트를 큰 걸로 바꾸려고 하는데 문갑을 치워야 자리가 나올 것 같다.&amp;rdquo; &amp;ldquo;그럼 문갑은 어디다 놓으려고?&amp;rdquo; &amp;ldquo;버리야지, 뭐.&amp;rdquo; &amp;ldquo;그걸 왜 버려? 엄마 안 쓰면 내가 가져갈게.&amp;rdquo; &amp;ldquo;그래라 그럼.&amp;rdquo;  엄마는 순순히 승낙했다. 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DU%2Fimage%2FTwF_Xb-uEep7GPPu9TlMJ2huqj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Oct 2021 11:26:20 GMT</pubDate>
      <author>자작나무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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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엄마가 넘어지는 순간 깨달았다 - [팔순의 내 엄마] 발가락 골절 사고 후 급격히 쇠약해진 엄마와의 여행</title>
      <link>https://brunch.co.kr/@@5oDU/65</link>
      <description>막 해가 넘어가려는 바다는 눈부신 광채를 내며 빛났다. 태양은 피를 토하듯 붉은빛을 바다에 쏟아내고 검푸른 바닷물 속으로 자맥질하기 일보 직전이었다. 사위는 고요했다. 철 지난 해변가에서 장난질을 치던 아이들도 부모들의 손에 이끌려 돌아갈 채비를 하고 있었고 나들이객들도 해변을 빠져나가고 있었다. 해가 사라진 바닷가에는 금세 어둠이 밀려들었다.  우리도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DU%2Fimage%2FGvx1dfFN6COtEHYUrcB0pLR4TY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Oct 2021 15:56:28 GMT</pubDate>
      <author>자작나무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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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팔순의 내 엄마]이제 늙은이 데꾸 다니지 마!</title>
      <link>https://brunch.co.kr/@@5oDU/61</link>
      <description>- 나는 예전 같지 않은 엄마를 답답해하고, 엄마는 예전같지 않은 당신을 자책하고 자꾸 왜소해졌다.  올 봄에 엄마와 함께 예쁜 꽃 화분 몇 개를 사 왔다.  예전 단독 주택에 살 때 엄마의 봄은 겨우내 지하실에 들여 놓았던 화분들을 마당으로 내놓는 것부터 시작되었다. 마당을 가득 채운 엄마의 화분에서는 이름도 모를 꽃들이 우후죽순처럼 피어났다. 그런가 하</description>
      <pubDate>Mon, 04 Oct 2021 16:12:19 GMT</pubDate>
      <author>자작나무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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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가 남겨준 유산 깨밭과 엄마 - [팔순의 내 엄마] 깨 터는 날은 세상없어도 챙기는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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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엄마 나 내일 대모시(*우리 시골 동네 이름)&amp;nbsp;&amp;nbsp;못 갈 것 같아. 다음날 백신 맞아. 컨디션 조정하려고.&amp;rdquo; &amp;ldquo;깨 베는 날은 가야 된다.&amp;rdquo; &amp;ldquo;언제 베는데?&amp;rdquo; &amp;ldquo;아직 모르지, 내일 가봐야 알지.&amp;rdquo;  깨를 벨 즈음에는 엄마가 나서서 일손을 챙긴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었다. 우리 시골에는 작은 야산을 일군 3백여 평 남짓한 텃밭이 있다. 고랑을 사이에 두고 옆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DU%2Fimage%2FL3LJp75A7ehC3cD8ZIRQhIQjwW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Aug 2021 03:20:06 GMT</pubDate>
      <author>자작나무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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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사진 잘 찍는 법, 나만의 노하우] - 조지아 사진 여행</title>
      <link>https://brunch.co.kr/@@5oDU/55</link>
      <description>내가 여행 사진 찍는 법  좋은 여행사진이란 무엇일까.  여행은 새로운 풍경과의 대면이다. 여행에서의 새로운 풍경이란 여행지에서 맞닥뜨리는 모든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아름다운 일몰, 푸르른 창공, 고색창연한 고성들, 길게 흐르는 강물, 꼬불꼬불한 골목길, 새하얀 건물, 검은색 수도복을 입은 사제, 돔 위에 걸려 있는 뾰족한 십자가 심지어는 낡은 아파트 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DU%2Fimage%2Fipk97_l6EwXvTKwdplbmRr8jdW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Jul 2021 10:50:19 GMT</pubDate>
      <author>자작나무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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