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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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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편안하게 하루를 달래봅니다일상의 생각과 감정을 나눠요*느린한끼 완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13:26:0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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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안하게 하루를 달래봅니다일상의 생각과 감정을 나눠요*느린한끼 완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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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초에 - [ 30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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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뭐가 그렇게 미웠을까  내 마음과 다른 마음들 하는 것만큼 돌아오지 않는 것 발을 맞춰주지 않던 것 눈을 맞추며 웃어주던 것 힘들 때 손 내밀어주던 것 사랑한다 말하던 것</description>
      <pubDate>Fri, 03 May 2024 10:36:21 GMT</pubDate>
      <author>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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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벼운 보통 - [ 29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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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볍고 쉽다 원하는 정보는 몇 번의 서칭을 통해 찾아낼 수 있고 전문적인 정보 또한 쉽게 접할 수 있다  이토록 쉬운 세상 어떤 이들은 사람에게도 똑같이 적용하더라 모든 사람이 같을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편하니까, 대다수가 그렇다는 핑계로 너도 나도 모두가 &amp;lsquo;보통 그런 사람&amp;rsquo;이 되어버린다  &amp;lsquo;여자는 다 이렇다던데? 남자는 다 그렇다던데?&amp;rsquo; &amp;lsquo;그래서 너도</description>
      <pubDate>Fri, 03 May 2024 08:26:17 GMT</pubDate>
      <author>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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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지만 일단 해 - [ 28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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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으로 샌드위치를 사들고 간다 촉박하지 않은 출근이 너무 오랜만이라서 출근하는 길이 낯설기까지 한다 밀리고 쌓였던 일들이 이제야 해결이 되어 슬슬 숨 쉴 구멍이 보이기 시작하여 다시 돌아왔다  30일 매일 글을 쓴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이다 그냥 무언가를 30일 내리 한다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이겠지 알고 있었지만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겪어야 다시 깨닫곤</description>
      <pubDate>Mon, 29 Apr 2024 02:40:17 GMT</pubDate>
      <author>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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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시선 끝 - [ 27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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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의 시선 끝엔 바다의 수평선이 나의 시선 끝엔 너의 머리카락  바다의 수평선을 다 훑고 나면 나의 눈에 돌아오는 너의 눈동자  그건 조금 슬퍼 보이지만 이내 미소로 감춰버리는.  가면을 쓰는 것이 익숙한 너</description>
      <pubDate>Fri, 19 Apr 2024 09:45:09 GMT</pubDate>
      <author>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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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추하는 사람 - [ 26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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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실수했던 부분들 실수했던 말과 행동이 전보다는 또렷하지 않더라도 그 실수를 반추하는 행위가 흐릿해지지 않도록 기억을 잃지 않도록 방해한다  실수한 걸 잊지 않으면 좋은 게 아니냐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좋지 않다 아주 사소한 일들부터 내가 잘못하지 않은 일들까지 나의 잘못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  이때 이러지 않았다면 혹은 이랬다면 더 나은 상황이 되지 않았을</description>
      <pubDate>Wed, 17 Apr 2024 16:08:57 GMT</pubDate>
      <author>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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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술의 미학 - [ 25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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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이라 함은 단연 돈 쓰는 것이다   돈은 있다가도 없는 것.  사치품은 관심이 없지만 맛있는 안주와 맛있는 술에는 깊은 관심을 가진다  사람과 부딪히는 일이 많을 때부터 잡혀온 혼술의 미학 보통은 바 좌석이 있는 이자카야나 바를 자주 가곤 한다 삼겹살 집에 가서 혼자 구워 먹으며 소주를 들이켜고 싶은 욕구가 들끓을 때도 있는데 아직</description>
      <pubDate>Tue, 16 Apr 2024 13:42:19 GMT</pubDate>
      <author>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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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심의 무게 - [ 24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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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관심 있지 않으면 보이는 대로 믿어버린다 이리저리 선동당하는 이유는 그 때문이다  관심이 있다면 더 궁금해하겠지 본인의 입으로 하는 말을 믿고 싶어서 카더라가 아닌 진실을 알고 싶어 할 테지</description>
      <pubDate>Mon, 15 Apr 2024 16:38:38 GMT</pubDate>
      <author>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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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비디움 - [ 23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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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2월. k는 일상생활에 큰 부분부터 작은 부분까지 순식간에 버거워졌다 큰 부분이라 하면 무언가를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 작은 부분이라 하면 점심 메뉴를 고르는 것   마치 도미노를 차근히 세우다가 삐끗한 것도 아닌, 실수로 얕게 스친 옷자락에 와르르 무너진 것만 같이 어이가 없는 상황이었다 &amp;lsquo;어디서부터 잘못된 거지?&amp;rsquo; 아무리 생각해도 시작점을 제대로 찾을</description>
      <pubDate>Sun, 14 Apr 2024 15:15:47 GMT</pubDate>
      <author>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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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깜빡 - [ 22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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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개만 돌리면, 눈만 깜빡이면 하려던 일을 까먹어버리는 일이 다반사다  뇌 속에 메모리가 가득 찬 탓일까 새로운 데이터가 들어오기만 하면 자꾸만 튕긴다  자동저장도 안 되고 뇌에 힘을 꽉 주지 않는 이상 수동저장도 힘겹다 기억을 백업하는 장치는 언제쯤 개발될까</description>
      <pubDate>Sun, 14 Apr 2024 12:55:53 GMT</pubDate>
      <author>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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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계절을 탄다 - [ 21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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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애정 어린 눈빛과 대화 속에서 느껴지는 설렘  &amp;lsquo;봄이네,  봄이야&amp;rsquo;  w는 한숨을 푹 쉬며 그들을 바라보지 않으려 애써 고개를 푹 숙이고 걷는다. 길을 걸어갈수록 이어폰 속 음량은 점점 높아진다.  사랑. w도 참 좋아했었다 사랑이라는 단어 마법 같지 않던가 그것만 있으면 w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이룰 수 있었다.  그렇게 믿고 있었다.</description>
      <pubDate>Sun, 14 Apr 2024 12:44:33 GMT</pubDate>
      <author>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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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의 끝자락 - [ 20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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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맑은 하늘과 반대로 마무리한다 기대도 믿음도 꽃과 함께 저버린다</description>
      <pubDate>Sun, 14 Apr 2024 12:27:30 GMT</pubDate>
      <author>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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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볍게 가볍게 - [ 19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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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일을 깊은 이야기는 아니더라도 사소하고 쓸데없는 이야기로 채워보자 이 무거운 밤을  가볍게 가볍게 너의 무거운 마음까지</description>
      <pubDate>Wed, 10 Apr 2024 14:37:57 GMT</pubDate>
      <author>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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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숙면 - [ 18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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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저히 버틸 수 없어 잠에 들었다 5시간 정도 잤을까 생각과 고민이 많거나 할 일이 너무나도 쌓여있을 때, 그리고 진짜 피곤할 때 잠을 통해 현실을 도피하곤 한다  일어나고 보니 머릿속에 있던 잡다한 생각들과 얽히고설켜 떼어지지 않던 감정들까지도 정리가 되었다  잠을 푹 잤다고는 못하겠지만 뭔가가 숙면을 취함으로써 조금 해결되었다면 잘 잤다고는 할 수 있겠</description>
      <pubDate>Tue, 09 Apr 2024 14:18:17 GMT</pubDate>
      <author>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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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기는 배추 셀 때... - [ 17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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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포기하려는 마음이 들면 두 갈래 길이 나온다 이대로 포기하느냐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보고 포기하느냐  그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내가 하는 선택이니 결과가 어떻더라도 받아들일 생각으로</description>
      <pubDate>Mon, 08 Apr 2024 13:03:45 GMT</pubDate>
      <author>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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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름진 하늘 - [ 16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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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닥만 쳐다보며 걷던 그는 순간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았다. 한 껏 주름진 하늘을 보며 생각한다. &amp;lsquo;... 그런 말 하지 말 걸&amp;rsquo; 좀 아까 후배의 실수를 나무란 게 마음에 가시처럼 걸려있었다. 이미 지난 일이라 후회해 봤자 소용없다는 걸 알기에 숨 쉬듯 자연스러운 사고는 그에게 큰 타격을 주진 못한다.  그는 길에 멈춰서 겉옷에 있는지 바지 주머니에 있</description>
      <pubDate>Sun, 07 Apr 2024 06:54:51 GMT</pubDate>
      <author>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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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사람 - [ 15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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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낮지만 신나게 뱉어내는 문장들 그렇지만 신중하게 고르는 단어  힘이 들 때 본모습이 나온다고 했던가 순수한 사람은 그렇구나 착한 사람은 그렇구나 좋은 사람은 그렇구나  나는 영원히 되지 못할 모습일 테지만 너를 보며 꿈꿔보겠다 좋은 사람이 되어보길</description>
      <pubDate>Sat, 06 Apr 2024 18:20:00 GMT</pubDate>
      <author>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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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 - [ 14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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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너의 바람이 되고 바다가 되어 자유롭게 해주고 싶어  &amp;lsquo;무엇이 인생의 정답일까?&amp;rsquo; 그런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자유롭게  너는 나의 꽃밭이고 맑은 하늘 속 구름이야 언제 보아도 아름답고 선명하지  그 누가 널 미워한다 해도 그런 말들은 너와 나에겐 의미 없는 외침일 거야</description>
      <pubDate>Fri, 05 Apr 2024 09:35:08 GMT</pubDate>
      <author>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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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벌써 - [ 13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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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 업로드를 못했네요 하하  적어둔 생각만 많던 밤 손 하나 까딱할 수 없었어요  요즘 잠을 통 못 잤는지 누웠다가 일어나지를 못했네요 그렇다고 개운하게 잔 것도 아니고  사실 지금 집은 제가 쉴 수 있을만한 곳이 아닙니다 그래서인지 집에 돌아가도 계속해서 집에 가고 싶은 마음뿐이네요  4월은 저에게 변화가 많은 달이에요 버텨내려면 체력이 받쳐줘야 할 텐</description>
      <pubDate>Thu, 04 Apr 2024 11:15:43 GMT</pubDate>
      <author>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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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해한 것 - [ 11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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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극적이지 않고 순하고 무해한 것들도 대중에게 먹힌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자극적인 것을 찾고 더 자극적인 것을 찾다 보면 결국 마지막에 다시 찾게 되는 건 자극적이지 않은 것이다  적당한 유머와 미소를 갖춘 무해한 것들은 빛난다</description>
      <pubDate>Tue, 02 Apr 2024 10:28:31 GMT</pubDate>
      <author>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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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춘이라 하던가 - [ 10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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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르겠지 언제나 지나야 알더라 그 찬란함  추운 날들을 꿋꿋하게 견뎌와서일까 더욱이 아름답구나  너는</description>
      <pubDate>Mon, 01 Apr 2024 14:46:44 GMT</pubDate>
      <author>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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