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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abiya</title>
    <link>https://brunch.co.kr/@@5qF5</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5 May 2026 00:36:2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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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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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누군가의 차가운, 겨울 (3)</title>
      <link>https://brunch.co.kr/@@5qF5/41</link>
      <description>(4) 상수의 겨울 (현재) -2  상수가 의미없는 눈치우기를 멈추고, 가게에 들어간 건 홍대의 말 한마디 때문이었다.  &amp;ldquo;야, 상수야! 송상수! 너 이제 대박났다. &amp;lsquo;혀가벌떡&amp;rsquo; 프로그램에서 네 식당을 취재하고싶대! 네가 연락 안받아서 우리 꽃가게로 전화했댄다. 취재력 대박이다. 거기.. 진짜 찐으로 찾아다니는구나! 역시 나의 원픽 예능!&amp;rdquo; 정신을 차리고,</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20:15:13 GMT</pubDate>
      <author>Nabi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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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누군가의 차가운, 겨울 (2)</title>
      <link>https://brunch.co.kr/@@5qF5/40</link>
      <description>(4) 상수의 겨울 (과거) 상수는 겨울이 되자 연희에게 눈썰매 타러가자, 스키 타러가자, 빙어 낚시하러 가자 등 겨울에 할 수 있는 온갖 활동들을 모두 하고 싶어했다. 상수는 1년 휴학계를 내고, 몸 편한 아르바이트를 해서 한가했고, 연희는 취업준비를 하느라 아카데미에 다니고 있었지만 바쁘진 않았다. 하지만 아카데미 학생들이랑 조별 과제를 해야했고, 그들</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20:12:56 GMT</pubDate>
      <author>Nabiya</author>
      <guid>https://brunch.co.kr/@@5qF5/4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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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누군가의 차가운, 겨울 (1)</title>
      <link>https://brunch.co.kr/@@5qF5/39</link>
      <description>(4) 상수의 겨울 (현재) -1  눈은 계속 내리고 있었고, 치울만큼 쌓이지 않았다. 내리자마자 바로 녹아 없어졌기때문이다.  그럼에도 상수는 계속 가게 앞에서 빗질을 하고 있다. 10분 전 홍대가 가게에서 나와 &amp;ldquo;야 이 미친놈아, 눈 내리고 있는데 치우는 바보가 어딨냐!? 좀 이따 치워&amp;rdquo; 라고 말을 했지만 아무 말 없이 빗질을 하는 상수다. 추위를 견디</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20:11:33 GMT</pubDate>
      <author>Nabiya</author>
      <guid>https://brunch.co.kr/@@5qF5/3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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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3] 누군가의 짧은, 가을 (2)&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5qF5/38</link>
      <description>(3) 상수의 가을 (과거)  그날도 어김없이 상수와 연희는 10분같은 1시간의 통화를 했다. 통화 내용은 하루하루 다르지 않고, 비슷했는데도 1시간은 꼭 채웠다. 매일 밤 서로의 목소리를 들으며 마무리했다. 먼저 피곤해하는 건 연희였다. 연희는 &amp;ldquo;상수야, 나 피곤스름해.&amp;rdquo;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통화를 마무리지었다. 하루의 끝은 연희가 마무리 지었지만 하</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20:09:25 GMT</pubDate>
      <author>Nabiy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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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3] 누군가의 짧은, 가을 (1)</title>
      <link>https://brunch.co.kr/@@5qF5/37</link>
      <description>(3) 상수의 가을 (현재) 이번 여름도 가는구나라는 말을 정확히 스물 다섯번 내뱉었을 때 진짜 여름이 떠났다. 여름은 무엇이 그리 아쉬운지 가려다가 다시 찾아오고, 이제 진짜 가는구나 했을 때 다시 날씨를 뜨겁게 만들어 사람들이 여름에 진절머리를 느낄 때 진짜 갔다. 에어컨때문에 닫아놓았던 가게 통창을 활짝 열어놓고, 오픈 준비를 했다. 이 순간을 놓치면</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20:08:28 GMT</pubDate>
      <author>Nabiya</author>
      <guid>https://brunch.co.kr/@@5qF5/37</guid>
    </item>
    <item>
      <title>고독한 죄수 (죄명: 불닭볶음면)</title>
      <link>https://brunch.co.kr/@@5qF5/32</link>
      <description>&amp;ldquo;스트레스 받아&amp;rdquo; 라는 말을 몇 살 때부터 썼을까.  우리나라 사람들이 스트레스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썼던 때는 언제부터였을까.   요즘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amp;lt;웬만하면 그들을 막을 수 없다&amp;gt;를 보고 있는데  노구 할아버지가 &amp;lsquo;패딩&amp;rsquo;은 배달하는 사람들이나 입는 거라며 그런 걸 어떻게 입냐고 하는 장면을 보고,  신기했었다. 당장 지금 바깥으로 나가보면 패딩</description>
      <pubDate>Wed, 11 Oct 2023 10:34:34 GMT</pubDate>
      <author>Nabiya</author>
      <guid>https://brunch.co.kr/@@5qF5/32</guid>
    </item>
    <item>
      <title>빨빨거릴 거면 말빨보단 글빨이.  - 사실 말빨이 와도 감사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qF5/30</link>
      <description>요즘 일주일에 한 권 책 읽기를 혼자 도전 중이었..지만  1인 약속은 해변가 모래성처럼 금방 무너지기 일쑤였다. 물론 모래성을 쌓는 것도 나. 그걸 무너뜨리는 파도도 나였다.   모래성은 바닷가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놀이터에 있는 모래로 성을 만들면 일단  무너뜨릴 무언가가 파도보다는 덜 올 것 같아  장소를 옮겨 책이 있는 곳, 도서관에 갔다.</description>
      <pubDate>Thu, 05 Oct 2023 18:50:49 GMT</pubDate>
      <author>Nabiya</author>
      <guid>https://brunch.co.kr/@@5qF5/3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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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 누군가의 뜨거운, 여름 (3)  - 우리의 제철</title>
      <link>https://brunch.co.kr/@@5qF5/25</link>
      <description>(2) 상수의 여름 (과거)  상수가 엘피 더미에서 좋아하는 가수, &amp;lsquo;밥 딜런&amp;rsquo;의 엘피를 한번에 찾았듯이 상수가 원하던 이상형, 연희도 함께 찾게 되었던 그 해 봄. 상수와 연희의 만남의 목적이 제대로 된 한끼 먹기에서 두 사람 자체로 바뀐 건 그 만남 이후 두어번 정도 만났을 때의 일이다. 그날은 상수의 단골 식당, 두부 전골을 먹었고, 상수가 남자가 아</description>
      <pubDate>Mon, 02 Oct 2023 18:26:57 GMT</pubDate>
      <author>Nabiya</author>
      <guid>https://brunch.co.kr/@@5qF5/25</guid>
    </item>
    <item>
      <title>[2] 누군가의 뜨거운, 여름 (2)  - 우리의 제철</title>
      <link>https://brunch.co.kr/@@5qF5/24</link>
      <description>(2) 상수의 여름 (현재) -2 해방촌 에스프레소 바, 바 테이블에 몸을 기대 잔 밑에 남은 설탕과 몇방울의 에스프레소를 섞기 위해 컵을 빙빙 돌려 마지막 한 모금을 마시는 남자가 있다. 다 마신 후 휴대폰에서 카메라 어플을 켜 자신의 얼굴을 확인하고, 검색창을 열어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는 남자. 그리고 주위를 스윽 둘러보는 이 남자의 이름은 평양이다.</description>
      <pubDate>Sun, 01 Oct 2023 12:13:36 GMT</pubDate>
      <author>Nabiya</author>
      <guid>https://brunch.co.kr/@@5qF5/24</guid>
    </item>
    <item>
      <title>[2] 누군가의 뜨거운, 여름 (1)  - 우리의 제철</title>
      <link>https://brunch.co.kr/@@5qF5/23</link>
      <description>(2) 상수의 여름 (현재) -1 상수 식당에 여름이 찾아왔다. 상수 식당에 거의 매일 같은 시간에 찾아오는 단골손님도 생겼고, 그 손님을 위해서라도 상수는 이미 지나간 봄은 제쳐두고 여름 제철 음식을 연구해 새로운 메뉴를 준비하고 있다. 홍대가 봄에 오디션을 본 영화는 촬영에 돌입했고, 홍대의 꽃가게는 여는 날보다 닫힌 날들이 많았다. 가끔 꽃집 문을 연</description>
      <pubDate>Sat, 30 Sep 2023 11:37:38 GMT</pubDate>
      <author>Nabiya</author>
      <guid>https://brunch.co.kr/@@5qF5/23</guid>
    </item>
    <item>
      <title>[1] 누군가의 시작, 봄 (4)  - 우리의 제철</title>
      <link>https://brunch.co.kr/@@5qF5/22</link>
      <description>(1) 상수의 봄 (과거) -2 연희와 두 번째 만남 이후 맛집만 가득했던 상수 머릿속엔 오직 연희만 남아있었다. 연희의 오늘의 한 끼는 무엇일지, 오늘도 혼자 먹었는지, 만약 누군가와 함께 먹었다면 그 사람은 누구인지, 그 사람에게 어떤 이야기를 할지, 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을지 궁금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그녀의 머릿속에 1퍼센트라도 상수가 차지하고</description>
      <pubDate>Thu, 28 Sep 2023 17:47:17 GMT</pubDate>
      <author>Nabiya</author>
      <guid>https://brunch.co.kr/@@5qF5/22</guid>
    </item>
    <item>
      <title>[1] 누군가의 시작, 봄 (3)  - 우리의 제철</title>
      <link>https://brunch.co.kr/@@5qF5/21</link>
      <description>(1) 상수의 봄, (과거) -1 상수가 식당의 &amp;lsquo;ㅅ&amp;rsquo;도 생각하지 못할 10년 전 4월, 바지락이라면 대한민국 1등인 식당에 와 줄을 서 있다. 이 식당은 상수의 몸무게의 수만큼 세월을 보낸 유서 깊은 식당으로 인테리어가 매우 낡았고, 대기 명단은 앞에 허술하게 걸어놓은 수기 명부가 전부였다. 지금은 무슨 어플 원격 예약을 이용해 가게 앞에서 오래 기다리지</description>
      <pubDate>Thu, 28 Sep 2023 12:03:46 GMT</pubDate>
      <author>Nabiya</author>
      <guid>https://brunch.co.kr/@@5qF5/2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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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누군가의 시작, 봄 (2)  - 우리의 제철</title>
      <link>https://brunch.co.kr/@@5qF5/20</link>
      <description>(1) 상수의 봄 (현재) -2 &amp;ldquo;홍대야, 뭐 하냐?&amp;rdquo; 상수는 재료 손질을 끝내놓고, 나란히 위치해있지만 반대 상황에 있는 홍대의 꽃집을 익숙하게 찾아간다. 누군가가 누군가를 축하하기 위한 꽃다발을 만들고 있는 홍대가 고개를 들어 상수를 쳐다본다. 홍대는 상수의 20년 지기 친구로 이 골목에서 제일 잘나가는 꽃가게 사장님이다. 이 골목에 위치한 가게가 홍대</description>
      <pubDate>Thu, 28 Sep 2023 10:03:40 GMT</pubDate>
      <author>Nabiya</author>
      <guid>https://brunch.co.kr/@@5qF5/2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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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 누군가의 시작, 봄 (1)  - 우리의 제철</title>
      <link>https://brunch.co.kr/@@5qF5/19</link>
      <description>(1) 상수의 봄 (현재) -1 해방촌 입구에서 쉬지 않고, 15분 동안 언덕길을 쌩쌩 지나다니는 차들을 피해 길 언덕을 오르다 보면 1층에 정형외과 건물이 나오고, 그 옆에 정육점 쪽으로 발길을 두면 차 한대가 겨우 들어갈 것 같은 좁은 길이 나오고 그곳으로 쭈욱 가보자. 밥 냄새보다 꽃 향기로 먼저 사람들의 시선, 아니 코를 자극하는 그 골목길엔 꽃가게</description>
      <pubDate>Mon, 25 Sep 2023 10:01:28 GMT</pubDate>
      <author>Nabiya</author>
      <guid>https://brunch.co.kr/@@5qF5/1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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