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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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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객관적인 척 할 생각없는 주관이 전부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04:48:3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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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객관적인 척 할 생각없는 주관이 전부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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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독시'가 생략한 것들에 대하여 -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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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있으므로 관람 후에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은 너무 많은 것을 생략했다. 그 결과, 성공한 IP﻿를 영화로 구현하는 데 한계가 분명히 드러났다. 이 영화는 너무나 많은 것들을 생략해서 관객을 설득하지 못했다. 다만 '전독시'﻿는 현재 한국에서 만들 수 있는 판타지 영화 수준에서는 기술적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eP%2Fimage%2F7gzWWTkPAyWUMUlOLBwNGhjnRT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Dec 2025 06:41:00 GMT</pubDate>
      <author>박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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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성현이라는 '굿 뉴스'에 대하여 - 영화 '굿뉴스'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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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뒤늦게 '굿 뉴스'를 봤다. 오랜만에 들려온 한국영화의 굿 뉴스였다. 변성현의 대표작은 이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 아니라 '굿 뉴스'라는 점은 모두가 인정할 것이다. 다만 앞으로 한국 영화에 이런 굿 뉴스가 있을지 기대가 안된다는 점이 지독한 배드뉴스다.  '굿 뉴스'는&amp;nbsp;1970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eP%2Fimage%2FVQsx0mpS9iAPvjOBNDggvJrKLN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Dec 2025 05:25:21 GMT</pubDate>
      <author>박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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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관에 대한 집착에 대하여 - 영화 '사마귀'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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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리뷰에는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으니 영화 감상후 읽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영화는 하나의 세계이다. 명작 영화들은 확장성이 무한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영화 '사마귀'는 '길복순'의 세계관에 기대 탄생한 영화다. 하지만 '사마귀'는 '길복순'의 세계관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동어 반복하며 그저 그런 영화가 됐다.  '사마귀'는&amp;nbsp;모든 룰이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eP%2Fimage%2FJne6Nykyowt3o5qxsDdeAnFZeH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Sep 2025 03:06:35 GMT</pubDate>
      <author>박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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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동산 공포가 현실공포로 변하는 과정에 대하여 - 넷플릭스 '84제곱미터'를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5qeP/157</link>
      <description>****이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있으시니 영화 감상 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동산은 자산이다. 자산이기 때문에 언제든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 하지만 서울의 일부 아파트들은 끊임없이 우상향 함으로써 하락하지 않는 자산으로 인식 됐고, 내가 가진 서울의 아파트도 우상향 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서 계속해서 자산은 상승한다. 자산의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eP%2Fimage%2F610pe2CFRh6MA0PS1MHNmNIhjd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Jul 2025 08:32:25 GMT</pubDate>
      <author>박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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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긋지긋한 몸뚱이에 대하여 - 영화 '더&amp;nbsp;서브스턴스'를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5qeP/154</link>
      <description>***이 리뷰에는 어마어마한 스포일러가 있음을 경고드립니다. 사실 저는 리뷰와 스포일러는 하나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몸뚱이는 지긋지긋하다는 생각을 자주 하곤 한다. 아프면 아픈 대로 힘들면 힘든 대로 좋으면 좋은 대로 버리지 못하고 안고 가야 하기 때문이다. 몸뚱이를 통해 얻는 쾌감은 잠깐이고 그를 유지하는 고통은 참 길다. 무엇보다 몸은 정직하다.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eP%2Fimage%2FqRKNgSL9d74TfkoJPweiJpTipJc.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Feb 2025 03:14:05 GMT</pubDate>
      <author>박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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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을 이겨내는 방법에 대하여 -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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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슬픔이라는 것은 큰 범주의 단어이다. 후회도 절망도 쓸쓸함도 아쉬움도 다 슬픔에 포함될 수 있다. 그렇기에 슬픔이라는 단어를 영화나 드라마에서 묘사하는 일은 쉽지 않다. 자칫하면 신파로 흘러버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amp;nbsp;김혜영 감독은 이 어려운 일을 해냈다. 현재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창작자 중에서 슬픔과 슬픔을 극복해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가장 잘 표현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eP%2Fimage%2F-q4Cv52njy84deR4a622_sEwPCk.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Feb 2025 08:26:34 GMT</pubDate>
      <author>박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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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커를 그리워하는 세상에 대하여 - 영화 '조커: 폴리 아 되'를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5qeP/151</link>
      <description>**이 리뷰에는 무지막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조커: 폴리 아 되'(이하 '조커2')의 전편 '조커'는 2019년 개봉 당시&amp;nbsp;&amp;nbsp;전 세계 흥행 10억 달러를 기록하며 흥행했다. '조커'의 흥행은 도태됐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전 세계적인 호응을 받으며 조커는 그들의 영웅이 됐다. 그리고 '조커2'에서 영웅은 몰락했다.  '조커2'는 2년 전, 세상을 뒤흔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eP%2Fimage%2F_hOyfS5D0vcGREjxo6fK6TKf1H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Oct 2024 04:53:38 GMT</pubDate>
      <author>박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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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퓨리오사'가 가진 거대한 구멍에 대하여 -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를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5qeP/149</link>
      <description>'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이하 퓨리오사)는 퓨리오사의 이야기다. 전편에서 우리를 모두 사로잡았던 강렬한 비주얼의 퓨리오사 탄생기는 흥미롭지 못했다.&amp;nbsp;좋은 영화는 어떤 방식으로든 관객을 놀라게 해야 한다. 전편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이하 매드맥스)는 사막을 가로지르며 거대한 차 위에서 펼쳐지는 지독한 액션으로 나를 비롯해 수많은 관객을 놀라게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eP%2Fimage%2FpLhbnY18CKZABBdBIeUTQ8RYzzI.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Jun 2024 07:29:35 GMT</pubDate>
      <author>박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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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행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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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떤 말을 들으면 안아줄 수밖에 없다 그 말이 너무 뜨거워서 온몸이 타들어가도 안아줄 수밖에 없는 말이 있다  자주 난 불행과 친구가 되려 애썼다 온몸을 비벼도 꺼지지 않는 불행이 남긴 작은 불티도 못 견디게 쓰라렸다 그 말을 떠올릴 때마다 나는 불행과 가까워졌다  아버지는 불행을 낳고 어머니는 나를 낳고 &amp;quot;불행은 미신이야. 안 믿으면 없는 거야&amp;quot; 그래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eP%2Fimage%2FxJF19tD1wC9pAXWsl7mpxM17qe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May 2024 02:13:44 GMT</pubDate>
      <author>박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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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범죄도시4'와 짬뽕의 상관관계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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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범죄도시' 시리즈가 한국에 존재한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참 감사한 일이다. 시리즈가 모두 성공하면서 마석도라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변주가 가능해진 만큼 안정적인 재미를 보장하는 작품이다. '범죄도시4'는 '범죄도시'의 짙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며, 더욱 발전한 액션과 빵빵 터지는 유머와 재미를 선사했다. '범죄도시4'를 보면서 앞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eP%2Fimage%2FHkBj3aDpwVueE5LpMJd-SuXHIq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Apr 2024 08:29:36 GMT</pubDate>
      <author>박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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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묘를 파는 것과 게임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 영화 '파묘'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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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이 리뷰에는 엄청난 스포일러가 있으므로 영화를 보시고 읽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파묘'는 완성도나 작품성이나 메시지가 훌륭한 영화는. 영화 초반부터 순식간에 몰입하게 만드는 분위기와 숨통을 조이는 에너지 그리고 배우들의&amp;nbsp;연기가 훌륭한 합을 이루며 영화로서 충분한 재미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게임을 생각하게 하는 구성으로 보는 사람의 흥미를 자극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eP%2Fimage%2FtMauMiRE1Lp3Ce-3csiO0ctlP5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Mar 2024 04:13:49 GMT</pubDate>
      <author>박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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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죄가 필요한 사회에 대하여 - 넷플릭스 '살인자o난감'을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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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리뷰에는 무지막지한 스포일러가 있으므로 드라마를 다 본 후 읽은 것은 추천드립니다.  최근 의사들의 파업 사태와 '살인자o난감'을 보고&amp;nbsp;여러 생각이 들었다. 그들의 행동으로 인해 죽은 환자가 있다면 복수해야 할까. 단죄해야 할까. 복수는 개인적으로 당한 만큼 돌려주는 것이며, 단죄는 사회적으로 그가 저지른 죄만큼의&amp;nbsp;합당한 벌을 주는 것이다. 드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eP%2Fimage%2Fu91xsg9SF3kEH4Rfk0Axo3fKHdU.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Feb 2024 07:33:36 GMT</pubDate>
      <author>박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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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와 줄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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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할머니는 밤마다&amp;nbsp;나를 데리고 줄넘기를 했다 훅훅훅 소리가 빗소리로 들리던&amp;nbsp;밤 나는 그네만 탔다  할머니의 초라한 땀들이 우레탄 바닥을 적셨다 나는 그 땀들을 바라보며 그네만 탔다 불이 꺼진 우리집 창문을 바라보며 놀이터를 뒤덮은 밤의 침묵이 만든 웅덩이 나는 그 웅덩이에 모래를 차며 그네를 탔다  그네에서 내린 나는 줄넘기하는 할머니를 쳐다봤다 할머니는 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eP%2Fimage%2FrgQwCYmmlZF39diDnk6u-CoDcT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Feb 2024 07:39:28 GMT</pubDate>
      <author>박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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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금 액션하는 마동석에 대하여 - 영화 '황야'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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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장르가 마동석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마동석은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액션스타다. 익숙한 캐릭터로 모든 영화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그는 '황야'를 통해 새로운 액션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아포칼립스와 액션 블록버스터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엮어낸 '황야'는 특히나 잔인한 액션이 백미인 영화다.  '황야'는&amp;nbsp;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eP%2Fimage%2FBJKtEk2lCTgCE30AUdaEUWrbuX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Jan 2024 08:08:05 GMT</pubDate>
      <author>박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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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죄되지 않은 불의에 대하여 - 영화 '서울의 봄'을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5qeP/138</link>
      <description>영화 '서울의 봄'은 잘 만든 영화다. 연기에 구멍이 없고 캐릭터들이 잘 보이며, 보는 사람의 감정을 움직인다. 카르텔의 시대에 정확한 타이밍으로 우리에게 왔다.&amp;nbsp;그래서 상업영화로서 훌륭한 작품이 됐다. 다소 교조적인 것과 함께 빌런으로 그려진 전두광에 대한 묘사는 흠이다. 영화 속에서 전두광은 카리스마 있고 리더십 있으며, 사람을 조종하려 들며, 악행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eP%2Fimage%2FvVkt5eIB6E0JNw9pnreSaF1jOYU.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Dec 2023 08:56:33 GMT</pubDate>
      <author>박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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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았지만 추천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하여 -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5qeP/137</link>
      <description>*이 리뷰에는 어마어마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리뷰를 읽으실 때 주의하세요.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이하 정신병동)는 빛나는 장면들이 참 많이 있다. 하지만 드라마 전체는 처참하다. 빛나는 순간들을 흘러간 개그와 유치하다 못해 짜증 나게 만드는 유머들로 드라마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가려버린다. 설정이 캐릭터를 붕괴시키는 장면이 끊임없이 나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eP%2Fimage%2Fgm6q3BHrSWdpCi_U2EIA5KwiRl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Nov 2023 01:56:30 GMT</pubDate>
      <author>박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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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라카미 하루키와의 작별에 대하여 - 책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5qeP/136</link>
      <description>무라카미 하루키만큼 한국 사회에 영향력 있는 일본 작가가 있을까. 하루키의 신작은 늘 지대한 관심을 받았으며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하루키의 책을 완독 한 사람의 비율 역시 드물 것이라고 생각한다. 문체는 읽기 쉽지만 내용이 난해하고 대화의 흐름이 지루하기 때문이다. 특히나 이 신작은 700쪽을 훌쩍 넘긴다. 그럼에도 꾸역꾸역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eP%2Fimage%2FHhTIHUrytFzw5in3fbrB4inB1F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Nov 2023 03:38:57 GMT</pubDate>
      <author>박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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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민 첫사랑이 아닌 수지에 대하여 - 넷플릭스 '이두나'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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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이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드라마와 웹툰 모두를 감상하신 뒤에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웹툰이 아닌 드라마 '이두나'는 시작도 끝도 수지였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은퇴한 아이돌 이두나 역할을 맡은 수지는 얼굴이 재미라는 공식을 입증했다. 담배 연기를 머금고 뱉는 모습이나 편안한 복장에서 묘한 섹슈얼리티가 느껴졌다. 상처 주려는 거친 눈빛과&amp;nbsp;상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eP%2Fimage%2FjvlRbO4_xD8kMlSDcnE9oYZ8Rb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Oct 2023 03:00:00 GMT</pubDate>
      <author>박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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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의하지 말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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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의하라는 말 지긋지긋해 화재 주의 비혼주의 뭐가 달라 일어나지도 않은 일 걱정하면 아무것도 못해 수풀에 들어갈 때마다 흔들리는 건 바람 때문인지 나 때문인지 여전히 모르는 걸  바람에 흔들리는 커튼 사이로 피 흘리며 죽어가는 할머니 시체를&amp;nbsp;본 적이 있냐고 그 할머니의 입관식에서 뭐가 슬프냐고 혼이 났다 내 몸에 모든 구멍이 훌쩍이며 발작했다  할머니의 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eP%2Fimage%2FYM7MEyzoqItV1-tuW6XdmI5C-v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Oct 2023 08:31:08 GMT</pubDate>
      <author>박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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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를 찍는 재능에 대하여 - 영화 '거미집'을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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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김지운, 봉준호, 박찬욱은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을 가슴 설레게 만드는 이름이었다. 그들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를&amp;nbsp;이끌었고 한국 영화에 신선한 충격과 새로운 재미를 줬다.&amp;nbsp;봉준호 감독은 '기생충'으로 아카데미를 휩쓸었고 로버트 패틴슨과 함께 '미키 17'로 돌아온다.&amp;nbsp;박찬욱 감독 역시 '헤어질 결심'으로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았고 그는 아이언맨 로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eP%2Fimage%2Ff4e77X56thAOBXeE45Nx77Pvybc.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Oct 2023 08:58:21 GMT</pubDate>
      <author>박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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