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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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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교실에서 아이들을, 거실에서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 자라난 여러 가지 것들을 글로 옮겨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21:59:4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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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실에서 아이들을, 거실에서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 자라난 여러 가지 것들을 글로 옮겨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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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집엔 복화술사가 산다. - 말 한 마디가 아이의 세상을 조각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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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퇴근 후, 두유를 꺼내 마시고 있었다.  &amp;quot;아빠! 그거 왜 먹어? 그거 당백찔 있잖아! 안돼~!&amp;quot;  두유를 입에 문 채, 고개를 돌렸다. 아들은 단호하게 입을 앙 다물고&amp;nbsp;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amp;quot;당백찔 몸에 안 좋잖아!&amp;quot;  뭐라고? 아들은 진지했다. 단백질을 먹으면 안 된다니, 갑자기 웬 채식주의 선언인가 했다가 퍼뜩 기억났다. 며칠 전, 아내랑 나눈 대</description>
      <pubDate>Wed, 14 May 2025 08:00:02 GMT</pubDate>
      <author>밤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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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험 중입니다. - 유리창 너머, 너라는 우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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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외동이 참 많다. 나도 외동아들을 키우고 있다.&amp;nbsp;아이가 하나니까, 그 아이에게 쏟는 관심과 에너지도 어쩔 수 없이 많아진다.&amp;nbsp;밥을 먹을 때도, 잠을 잘 때도, 심지어 혼자 놀고 있어도 늘 아들을 보고 있다.  '지금 뭐 하는 거지?'&amp;nbsp;'왜 그렇게 했지?'&amp;nbsp;'방금 그건 무슨 뜻이지?'  어느 날 밤, 아들과 있었던 일을 되새기며 인터넷을 뒤적이다가 문득</description>
      <pubDate>Wed, 07 May 2025 08:00:07 GMT</pubDate>
      <author>밤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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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챗봇: 화장실의 현자 - 안심이 필요했던 너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5ubZ/111</link>
      <description>&amp;quot;아빠, 똥 마려.&amp;quot;  백화점 한복판에서 아들이 급발진했다. 나는 숨도 안 쉬고 아들을 번쩍 안아 들고, 화장실로 전력질주했다.  '제발, 빈자리야&amp;hellip;! 제발!'  다행히 화장실은 깨끗하고, 빈칸도 있었다.&amp;nbsp;아들을 앉히고 나서야 겨우 숨을 돌릴 수 있었다.&amp;nbsp;잠시 평화를 찾나 했는데, 아들이 고개를 들었다.  &amp;quot;아빠, 똥이 힘이 셀까? 변기가 힘이 셀까?&amp;quot;</description>
      <pubDate>Wed, 30 Apr 2025 08:00:02 GMT</pubDate>
      <author>밤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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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실 속 흰동가리 - 과밀학급에서 평온 찾기</title>
      <link>https://brunch.co.kr/@@5ubZ/113</link>
      <description>&amp;quot;선생님이 너무 좋대요. 아이들이 마음껏 못 놀까 봐 귀마개를 끼신다고~. 선생님이 아이들을 배려하시는 게 너무 좋대요.&amp;quot; &amp;quot;예? 예~. 그렇죠. 하하하.&amp;quot;  아, 그런 의도는 아니었는데. 그래도 고객님이 만족하셨으면 다행이다. 학부모 공개수업이 끝난 뒤, 한 어머니의 칭찬에 사람 좋아 보이는 웃음을 지으며 배웅을 했다.  오늘도 아이들은 에너지가 넘친다.</description>
      <pubDate>Thu, 24 Apr 2025 08:00:11 GMT</pubDate>
      <author>밤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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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또 너에게 무엇을 시킨 걸까. - 보이지 않는 것을 다루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5ubZ/112</link>
      <description>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 시간. 현장체험학습까지 다녀온 아들은 피곤했는지 평소와 달랐다. 저녁 준비를 하는 동안 혼자 놀라고 했더니, 심술 섞인 말로 대응했다.   &amp;quot;우리 집엔 내가 놀 게 아무것도 없어!&amp;quot;   거실까지 장난감이 흘러나와 있는데도, 아들은 투정을 부렸다. 그러다가 식탁에 미리 차려진 음식에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난 결국 국자를 내려놓았다.</description>
      <pubDate>Wed, 23 Apr 2025 08:00:01 GMT</pubDate>
      <author>밤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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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와 술 - 하지 않을 자유</title>
      <link>https://brunch.co.kr/@@5ubZ/96</link>
      <description>&amp;quot;어른이 되면 제일 먼저 뭘하고 싶어?&amp;quot; &amp;quot;난 어른 되면 술이랑 커피 마실거야!&amp;quot;  아들이 외쳤다. 너무 당당해서 웃음보다 놀람이 먼저 튀어나왔다. 마치 짠 것처럼 아내와 눈이 마주쳤다. 입을 벌린 채,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다.&amp;nbsp;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더니, 순간 뒷통수가 뻐근해졌다. 우리가 무심코 쌓아 올린 일상의 풍경이 아이에게는 저렇게 보였다니.  아</description>
      <pubDate>Wed, 16 Apr 2025 08:00:01 GMT</pubDate>
      <author>밤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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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을 놓은 사이 - 우리가 놓았던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5ubZ/108</link>
      <description>&amp;quot;손 잡고 가야지&amp;quot;  &amp;quot;네, 아빠.&amp;quot;   아들과 길을 걸을 때면 자연스럽게 아이의 작은 손을 잡는다. 따뜻하고 보드랍고, 아직은 세상에 닳지 않은 손. 종종 내 손을 뿌리치고 쪼르르 달려가기도 하지만, 다시 부르면 순순히 손을 내민다. 그 작은 손을 꼭 쥐고 나란히 걷는 순간에만 느낄 수 있는 행복이 있다.   얼마 전, 아내와 단 둘이 있게 된 날. 문</description>
      <pubDate>Wed, 09 Apr 2025 08:00:01 GMT</pubDate>
      <author>밤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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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톱을 깎았을 뿐인데 - 기묘한 동질감</title>
      <link>https://brunch.co.kr/@@5ubZ/107</link>
      <description>&amp;quot;안돼! 또 자를 생각하지 마.&amp;quot; &amp;quot;맞아!&amp;quot;  손톱깎이를 꺼냈을 뿐인데 아내의 불호령이 떨어졌다. 그리고 아들도&amp;nbsp;엄마의 심각한 표정을 어설프게 따라 하며&amp;nbsp;동조했다. 아들은 충직한 신하처럼 한 마디 덧붙였다.  &amp;quot;저번에 아빠가 손톱 날카롭게 깎아서 아팠어.&amp;quot; &amp;quot;아냐~! 그랬던가? 이번엔 둥글게 자를게.&amp;quot;  아내는 의심하는 눈을 거두지 않았고 나는 계속하여 믿</description>
      <pubDate>Wed, 02 Apr 2025 08:00:04 GMT</pubDate>
      <author>밤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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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안아줄 수 없다면 - 죽음이 낯 선 아이</title>
      <link>https://brunch.co.kr/@@5ubZ/106</link>
      <description>유치원을 다녀온 아들은 숨이 멎은 것처럼 우두커니 서 있었다. 늘 그랬던 것처럼 엄마에게 안아 달라고 갔다가, 뜻 밖의 한 마디를 듣게 되었기 때문이다.&amp;nbsp;엄마가 아파서 안아줄 수 없다는 말.&amp;nbsp;처음 겪는 일에 아들은 적잖이 당황한 눈치였다.&amp;nbsp;그리고 조심스레 물었다.  &amp;quot;엄마, 죽는 거야?&amp;quot; &amp;quot;아니야. 죽는 병 아니야~. 속이 안 좋아서 그래.&amp;quot;  아내는 미소</description>
      <pubDate>Wed, 26 Mar 2025 08:00:04 GMT</pubDate>
      <author>밤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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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오늘 수영장에 가요! - 아빠가 잃어버린 감정</title>
      <link>https://brunch.co.kr/@@5ubZ/105</link>
      <description>아들과 목욕탕에 다니기 시작한 지 몇 달이 지났다. 목욕탕 첫날 다소곳하게 들어서던 아들은 이제 안방처럼 목욕탕을 휘젓는다. 혼자 냉탕과 온탕을 오가며 잘 논다. 물안경을 썼다가 벗었다가 하며 발장구도 제법 힘차게 하길래, 수영을 시켜볼까 싶었다.    &amp;ldquo;수영 배워볼래?&amp;rdquo;  &amp;ldquo;수영 잘해! 봐봐!&amp;rdquo;  &amp;nbsp;아들은 세차게 발을 굴렀다. 어린이의 요란한 발길질에</description>
      <pubDate>Wed, 19 Mar 2025 08:00:03 GMT</pubDate>
      <author>밤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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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의 봄은 늦게 온다. - 아프지 않고 웃을 수 있기를</title>
      <link>https://brunch.co.kr/@@5ubZ/104</link>
      <description>봄이 좋았던 적이 있었나. 초등학교 소풍이었나, 대학교 시절 벚꽃 아래에서였나. 하지만 요즘은 헷갈린다. 봄이 좋아서였는지, 봄에 있었던 일이 좋아서였는지 모르겠다.   아들이 태어나고는 더 까다로워졌다. 미세먼지와 환절기 감기 때문이다. 봄이라고 설렘을 말하는 매체들을 보면 조금 짜증도 난다. 그런 어른이 되어버렸다.   3월이 되어 유치원은 새 학기가</description>
      <pubDate>Fri, 14 Mar 2025 08:00:02 GMT</pubDate>
      <author>밤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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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이소 원정대 - 상상력은 얼마인가요?</title>
      <link>https://brunch.co.kr/@@5ubZ/103</link>
      <description>아들은 놀이터가 지겨우면 슬쩍 말한다.  &amp;quot;다이소 갈래.&amp;quot; &amp;quot;왜?&amp;quot; &amp;quot;살게 있어.&amp;quot; &amp;quot;뭔데?&amp;quot;  그리고 조금 뒤,  &amp;quot;있어~!&amp;quot;  &amp;nbsp;나도 그랬다. 살 것도 없으면서 자주 들렀다. 4살 꼬마의 마음도 비슷한 것 같다. 한 달에 두어 번 백화점도 아니고 다이소 쇼핑 정도는 쿨하게 데려간다.   아들은 다이소에 들어서자마자 눈앞에 보이는 아이스크림 냉동고에 코를</description>
      <pubDate>Wed, 30 Oct 2024 08:00:08 GMT</pubDate>
      <author>밤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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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까마귀 둥지 청소부 - 이별이 어려운 아이, 이별을 감추는 어른</title>
      <link>https://brunch.co.kr/@@5ubZ/101</link>
      <description>누구나 하나쯤은 비밀 상자를 가지고 있다. 자주 열어보지는 않지만, 누군가에게는 보여주기 꺼려지는, 그런 상자. 아들은 아직 그런 상자가 없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물건을 따로 모셔두지 않는다. 대신 까마귀처럼 살아간다. 우리 집이 아들의 둥지이자, 비밀상자다. 어딘가에서 주운, 구매한, 만든 물건들을 집 여기저기에 둔다. 한참을 내버려 두길래, &amp;lsquo;버릴</description>
      <pubDate>Wed, 16 Oct 2024 08:00:05 GMT</pubDate>
      <author>밤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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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옷 입은 왕자 - 순수함을 입은 너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5ubZ/100</link>
      <description>&amp;quot;귀여워~!&amp;quot;   인형처럼 귀엽게 입고 다니는 아이들을 보면, 아내가 부러운 눈빛을 보낸다. 하지만 우리 아들은 옷에 관심이 없다. 아들에게 옷이란 원시인의 동물 가죽과도 같다. 추우면 입고 더우면 벗는다. 꺼내주는 대로 불평 없이 입는다. 상남자가 따로 없다.   예쁘고 귀여운 옷을 입고 나가도, 집에 돌아올 때면 전혀 다른 옷이 되어 있다. 어차피 아</description>
      <pubDate>Wed, 02 Oct 2024 08:00:06 GMT</pubDate>
      <author>밤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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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요일의 목욕탕 - 어느 아저씨의 행복 방정식</title>
      <link>https://brunch.co.kr/@@5ubZ/99</link>
      <description>&amp;quot;다른 사람들은 목욕탕 데려 가려고 아들 낳는다는데 당신은 한 번을 안가네요.&amp;quot;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아버지나 나나 별 생각이 없었다. 둘 다 목욕탕을 별로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으니까. 그래도 어린 시절엔 꼬박꼬박 목욕탕을 다녔던 것 같다. 물론 아버지는 아니었고&amp;nbsp;외가쪽 식구들을 따라갔었다. 그것도 어느 순간 가는 것을 그만두었지만 아쉬운 마음이 들진</description>
      <pubDate>Wed, 25 Sep 2024 08:00:04 GMT</pubDate>
      <author>밤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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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키즈카페 소믈리에였다 - 커피는 별로지만 오늘도 좋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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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들과 나는 키즈카페 VIP다.&amp;nbsp;아무런 계획 없는데 놀아야 할 때,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놀 수 있는 곳을 찾다보면 결국 키즈카페가 만만하다. 이젠&amp;nbsp;여러 키즈카페를 지도도 없이 척척 찾아갈 수 있다.  포인트제도를 생각하면 한 곳만 꾸준히 이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지만, 아빠의 입장에서 한 곳만 다니는 것은 조금 불편하다. 마음에 드는 음식점이나 상점이</description>
      <pubDate>Mon, 23 Sep 2024 08:00:03 GMT</pubDate>
      <author>밤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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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택된 흰머리 - 젊음을 사지 않기로 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ubZ/97</link>
      <description>&amp;quot;아빠는 왜 여기 머리가 흰색이야?&amp;quot;  뭐든지 신기한 아들이 물었다. 왜 흰색일까? 나오는 대로 답하였다. 물건을 많이 쓰면 고장 나듯이 사람도 점점 고장 난다고. 머리카락도 고장 나고 있다고. 아들은 대충 알아먹었는지 고개를 끄덕였다.  &amp;quot;나는 언제 고장 나?&amp;quot; &amp;quot;아직 멀었지.&amp;quot; &amp;quot;아빠 고장 안 났어~.&amp;quot;  아들은 내 몸을 훑어보면서 위로인지 모를 말을</description>
      <pubDate>Thu, 19 Sep 2024 08:00:05 GMT</pubDate>
      <author>밤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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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카오에 도착하는 법 - 홍콩-마카오 아니고 홍콩-----------------마카오</title>
      <link>https://brunch.co.kr/@@5ubZ/93</link>
      <description>마카오는 이름만 들어봤다. 홍콩 다음에 오는 단어. 딱 그정도였다.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지인이&amp;nbsp;여행계를 주도하여 마카오를 여행하자고 했다.&amp;nbsp;홍콩-마카오가 아닌 마카오만 여행하기로 했다.&amp;nbsp;지인이 또 홍콩은 자주 가고 마카오는 짧게만 가서 마카오를 제대로 가보자고 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평소와 다르게 여행을 시작했다. 가고 싶은 여행지가 생기면 이것저것 찾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bZ%2Fimage%2F9NBByuvGvR_U_Ub0b-F7damI7m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Sep 2024 08:00:01 GMT</pubDate>
      <author>밤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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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순간이 너였다. - 홀가분함 대신 찾아온 것</title>
      <link>https://brunch.co.kr/@@5ubZ/71</link>
      <description>교사라서 좋은 점 중 하나는 방학이 있다는 점이다. 물론 학생들처럼 방학 내내 학교에 가지 않거나 일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은 한결 가벼워진다. 그리고 직업 특성상 휴가를 학기 중에는 거의 쓰지 못하는 점을 생각하면 방학이 없는 교직 생활은 상상할 수 없다.  이번 방학은 순식간에 지나갔다. 예상하고 있었지만 깨어있는 시간을 백으로 본다면 구십은</description>
      <pubDate>Thu, 04 Nov 2021 05:22:42 GMT</pubDate>
      <author>밤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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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디, 액션! - 마음껏 뛰어 놀아도 괜찮아</title>
      <link>https://brunch.co.kr/@@5ubZ/73</link>
      <description>나는 프로다. 수십명이 들어찬 교실에서도 절대 이성을 잃지 않는다. 그런데 아들 앞에선 그 모든 경력이 통하지 않을 때가 있다. 그날이 그랬다.  아기 의자에 앉은 아들과 식탁의자에 앉은 나. 겉으로 보기엔 평소와 같은 저녁식사였다. 하지만 난 육아가 너무 힘겨웠고, 아들은 평소처럼 밥을 먹을 마음이 아니었던 것 같다.  아들은 숟가락을 지나치게 함부로 휘</description>
      <pubDate>Sun, 24 Oct 2021 14:53:27 GMT</pubDate>
      <author>밤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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