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장정민</title>
    <link>https://brunch.co.kr/@@5v0b</link>
    <description>엄마와 작가,</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17:44:19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엄마와 작가,</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0b%2Fimage%2FWvHVX6-PFHC9aZq601_Dyd-gcug.jpg</url>
      <link>https://brunch.co.kr/@@5v0b</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세상에 맞서기 위해 차곡차곡 모아야 하는 것이 있다. - 엄마의 태도를 익히는 중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v0b/96</link>
      <description>엄마, 나 소중해! 때리지 마! 맞아, 너 소중해. 때려서 미안.  때린 건 아니었다. 바빠서, 나에겐 상황이 급박해서 채근하던 중이었다. 빨리 옷 입고 나가야 한다고. 손길도, 말투도, 눈빛도 거칠었겠지. 등을 떠밀었다. 어서어서! 그때, 아이가 나에게 때리지 말라고, 자신은 소중하다고 소리쳤다. 황당하고 귀엽고, 기특하고 새삼스러우면서도 머쓱해져 버려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0b%2Fimage%2FXiiAdBCZ__gRqipF8s_KydSQ9_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Oct 2020 02:40:00 GMT</pubDate>
      <author>장정민</author>
      <guid>https://brunch.co.kr/@@5v0b/96</guid>
    </item>
    <item>
      <title>매 끼니 이것으로 밥을 짓기로 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v0b/95</link>
      <description>&amp;ldquo;당신은 좋겠네. 마음대로 나갈 수 있어서!&amp;rdquo; 마치 혼자 놀러라도 가는 몹쓸 사람인 양 비아냥 거렸다. 출근하는 남편의 뒤꽁무니에 무거운 돌덩어리를 기어이 달아 놓고, 나도 똑같은 돌덩이를 짊어졌다. 집 밖으로 나갈 수만 있다면 무얼 하든 재미있고, 어딜 가든 날아다닐 수 있을 것 같았다. 현관문을 닫는 순간 남편은 하하호호 미소 짓겠지 싶은 음산한 상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0b%2Fimage%2FAFfQQxCIYxJ__Nyz9hHUxCyDe3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Oct 2020 12:31:32 GMT</pubDate>
      <author>장정민</author>
      <guid>https://brunch.co.kr/@@5v0b/95</guid>
    </item>
    <item>
      <title>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지켜야 하는 것. - 엄마의 태도를 익히는 중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v0b/94</link>
      <description>나무 한 그루에도 수많은 초록이 들어있다. 잎 한 장조차 저마다의 빛으로, 모양으로, 크기로 살아있다. 어느 잎은 진한 초록으로, 또 어느 잎은 연둣빛으로. 어떤잎은 조그맣게, 다른 잎은 그보다 크게. 색과 크기가 비슷해 보여 드디어 똑같은 잎을 찾았다! 싶었는데, 잎맥이 비웃는다.  한 뿌리에서 돋아난 잎이면서 저마다의 모습인 게 이상하면서도 신기한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0b%2Fimage%2FBkKYgA7Uk9I_TB1R62mO6vrUo7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Oct 2020 17:43:22 GMT</pubDate>
      <author>장정민</author>
      <guid>https://brunch.co.kr/@@5v0b/94</guid>
    </item>
    <item>
      <title>겨우 그걸로도 견뎌낼 수 있지! - 엄마의태도를 익히는 중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v0b/93</link>
      <description>작은 마을에서 살게 될 걸 미리 알았다는 듯 쌍둥이로 태어난 두 아들은 서로가 친구다.   한꺼번에 둘을 돌보느라 아찔하게 힘들기도 했지만, 4살을 넘기고 나서부터는 쌍둥이가 아니었으면 어쩔 뻔했을까 싶은 생각을 종종 하게 되었다.  둘은 서로에게 알게 모르게 의지하고 있다.  물론 작고 사소한 일로 싸우고, 울고, 때릴 때도 있지만 작고, 사소한 부분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0b%2Fimage%2F4Tp3yawyxjYjaDpqEzoxzVjuED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Oct 2020 06:06:36 GMT</pubDate>
      <author>장정민</author>
      <guid>https://brunch.co.kr/@@5v0b/93</guid>
    </item>
    <item>
      <title>도토리 같은 기쁨 - 엄마의 태도를 익히는 중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v0b/92</link>
      <description>도토리 산책을 자주 했다. 걸음마다 떨어져 있는 도토리 알을 보며 아이와 함께 걸었다. 도토리를 주울 때마다 가을 그 자체를 손에 쥔 것 같았다. 작은 키 덕분인지, 도토리에 대한 애정 때문인지 구석에서, 틈새에서 다람쥐처럼 도토리를 찾아내는 아이들 때문에 떨어진 낙엽도, 색 바랜 풀도, 떨어지기 직전 비상등을 켠 듯 빨갛게 변한 나뭇잎도, 푸석푸석해 보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0b%2Fimage%2FbpFl57xtlbfcSP9gMz-q5kPDUy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Oct 2020 04:38:37 GMT</pubDate>
      <author>장정민</author>
      <guid>https://brunch.co.kr/@@5v0b/92</guid>
    </item>
    <item>
      <title>명확한 진실보다는 아스라한 품을. - 엄마의태도를 익히는 중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v0b/91</link>
      <description>확실하게 경험해 보지 않아 놓고선 성급하고 섣부르게 그럴 거라고 지레짐작했고, 내 말이 네게 도움이 될 거라는 무례한 착각을 하며 살아왔다. 같은 처지는 아니지만, 얼추 비슷한 경험을 해 보았으니 네 마음 정도는 거뜬히 알 수 있을 거라고 여기며 지냈다. 제 아무리 친한 사이 일지라도, 우리의 상황과 처지가 비슷할 지라도, 좁혀지지 않는 마음의 간격이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0b%2Fimage%2FpI3ywfjSGjD2gGlgzYDlo1DPBX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Oct 2020 02:18:08 GMT</pubDate>
      <author>장정민</author>
      <guid>https://brunch.co.kr/@@5v0b/91</guid>
    </item>
    <item>
      <title>기쁘고, 가쁜. 근사하고도 근심 가득한 일. - 엄마의 태도를 익히는 중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v0b/90</link>
      <description>집 곳곳에 화분이 놓여있다. 몬스테라, 스킨답서스, 선인장, 행복나무, 고무나무, 탈란시아, 페페들... 처음 들였을 때 손바닥 만했던 것들이 무럭무럭 자라 몇 번이나 분갈이를 해주었다. 작은 새 잎이 피어날 때마다 손가락 끝으로 몇 번이고 만져보는데, 마치 신생아의 머리카락을 만지고 있는 기분이랄까. 새로이 태어나는 것들은 어쩌면 이렇게 연하고, 매끄럽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0b%2Fimage%2FvJas6AO9NHxrpqf_Naf6m1nQSD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Oct 2020 06:07:33 GMT</pubDate>
      <author>장정민</author>
      <guid>https://brunch.co.kr/@@5v0b/90</guid>
    </item>
    <item>
      <title>소중한 것을 위한 인내. - 엄마의 태도를 익히는 중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v0b/89</link>
      <description>심술도 고약하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고 모래를 던지고, 발로 땅을 쿵쿵 찧고, 엄마가 제일 싫다고 소리를 지르는 아이에게 두 가지의 마음이 순차적으로 생긴다.  &amp;lsquo;너만 성질 있냐? 어디서 감히!&amp;rsquo; 버르장머리를 확 뜯어고쳐줘야 되는 거 아닌가 싶은 마음이 우선 본능적으로 떠오른다. 목소리를 낮게 깔고 눈을 치켜뜨고 네가 한 잘못이 뭔지 그것부터 따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0b%2Fimage%2FFQF8aZHDvued4Jqviyu2y-Gi8s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Oct 2020 05:07:07 GMT</pubDate>
      <author>장정민</author>
      <guid>https://brunch.co.kr/@@5v0b/89</guid>
    </item>
    <item>
      <title>아이에게 꼭 일러주고 싶은 말. - 엄마의 태도를 익히는 중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v0b/88</link>
      <description>마당 한쪽, 화단을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모래놀이터로 만들어버렸다. 꽃 대신 모래를 잔뜩 넣었다. 그곳에서 삽질도 하고, 땅도 파며 놀라고. 알록달록한 꽃들이 피어있는 화단도 좋지만 지금 나에겐 아이들의 활짝 웃는 미소가 더 아름답고 예뻐 보이니깐.  아이에게도 나에게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보실보실한 모래를 화단에 채워 넣기 위해 남편은 몇 번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0b%2Fimage%2FfF326_1Q89Q0vn48AnjYRx9yJz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Oct 2020 02:13:50 GMT</pubDate>
      <author>장정민</author>
      <guid>https://brunch.co.kr/@@5v0b/88</guid>
    </item>
    <item>
      <title>가장 근사한 타인, 가족. - &amp;lt;엄마의 태도를 익히는 중입니다&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5v0b/87</link>
      <description>툭하면 끊어질 것 같은 낡고 썩은 부부의 연을 과감하게 끊어내지 못한 건 자식 때문이라고 말하며 사는 엄마, 아빠 밑에서 그래도 좋은 날도 있지 않았는가 라는 주문을 외며 동생과 나는 살아왔다. 십 대 후반부터는 특별하게 불행(지독한 가난, 폭행.. 과 같은) 하지 않았지만 다정하고 따뜻하다는 느낌보단 &amp;lsquo;그래도 가족이니깐&amp;rsquo;이라는 마음으로 많은 날은 지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0b%2Fimage%2FhOXY1WOr0jN_8MyAeh4UXrmBG0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Oct 2020 02:39:11 GMT</pubDate>
      <author>장정민</author>
      <guid>https://brunch.co.kr/@@5v0b/87</guid>
    </item>
    <item>
      <title>좋은 부모에 대한 고민. - &amp;lt;엄마의 태도를 익히는 중입니다. #4&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5v0b/86</link>
      <description>&amp;quot;이것만 하고 잘 거예요.&amp;quot; 밤 10시. 외출을 하고 늦게 귀가한 바람에 대충 얼굴, 손, 발만 씻기고선 서둘러 재우려 했던 참이었다. &amp;quot;어서 자자. 너무 늦었어.&amp;quot; 나의 말에 대뜸 아이가 대답한다. 35개월 차 아기에게 들을 거라 예상하지 못했던, 시크한 말투와 귀찮다는 듯한 태도로 툭 던지는 대답. 블록놀이를 절대 멈추지 않을 거라는 결의에 찬 몸짓.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0b%2Fimage%2FqApqd2X36cK2N1s9DB2uHwraJD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0 22:06:04 GMT</pubDate>
      <author>장정민</author>
      <guid>https://brunch.co.kr/@@5v0b/86</guid>
    </item>
    <item>
      <title>화를 한 번 참았을 때 얻을 수 있는 것. - -엄마의 태도를 배우는중입니다#3-</title>
      <link>https://brunch.co.kr/@@5v0b/85</link>
      <description>&amp;ldquo;아, 왜 이 상황에서 화를 안 내는데? 화 내도 되잖아 지금은!&amp;rdquo; &amp;ldquo;그렇긴 한데, 화낸다고 당장 뭐가 달라지겠어?&amp;rdquo;  연애 포함 14년의 세월 동안 남편과 다툰 적을 곰곰이 떠올려 보면 대체로 저런 대화가 끼어있었다. 얼굴이 울그락불그락 &amp;lsquo;나 지금 열 받았거든요?&amp;rsquo; 누가 봐도 딱 알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나와는 다르게 &amp;lsquo;조금 난감하군요.&amp;rsquo; 정도의 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0b%2Fimage%2FZ4mbnqfOP4qiztPYCSRWVDw9dZ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0 01:19:58 GMT</pubDate>
      <author>장정민</author>
      <guid>https://brunch.co.kr/@@5v0b/85</guid>
    </item>
    <item>
      <title>시절의 고단함을 극복하는 법. - -엄마의 태도를 익히는 중입니다 #2-</title>
      <link>https://brunch.co.kr/@@5v0b/84</link>
      <description>애를 키우며 글을 쓴다. 주부인 동시에 쓰는 인간으로 살고 있다. 쌍둥이가 18개월쯤 되고나서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주변에선 다들 의아해했다. 애 키우는 일이 별로 힘들지 않나 보구나, 싶어뵀던 것 같다. 아니면 그 반대. 너무 힘들어서 돌아버린 건 아닐까 라고. 돈도 안 되는 일에 왜 매달리는 걸까 묻고 싶은데 차마 그렇게 물어보지 못하는 지인은 에둘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0b%2Fimage%2F6nulL9q5OAwrrL0PmQCT4mIvzp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0 21:02:58 GMT</pubDate>
      <author>장정민</author>
      <guid>https://brunch.co.kr/@@5v0b/84</guid>
    </item>
    <item>
      <title>한껏 차서 가득함. - -엄마의 태도를 익히는 중입니다. #1-</title>
      <link>https://brunch.co.kr/@@5v0b/83</link>
      <description>&amp;lsquo;충만&amp;rsquo;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한껏 차서 가득함. 누군가가 나에게 아이가 어떻게 자라면 좋겠느냐고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답할 것이다. &amp;lsquo;충만함을 느낄 수 있는 아이&amp;rsquo;가 되길 바란다고. 모든 것이 가득하길 바라는 건 아니다. 충만이라는 것은 모든 환경과 상황이 아쉬울 것 없이 다 갖춰져 있다고 해서 느낄 수 있는 마음이 아닐뿐더러, 억 소리 나도록 아이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0b%2Fimage%2FZjqxgk2O8ERFlFEbF3A7OlVGvE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0 01:20:39 GMT</pubDate>
      <author>장정민</author>
      <guid>https://brunch.co.kr/@@5v0b/83</guid>
    </item>
    <item>
      <title>시절의 기쁨에 예민한 인간으로 살아가기.</title>
      <link>https://brunch.co.kr/@@5v0b/82</link>
      <description>선택의 순간에서 불쑥불쑥 가난의 본성이 깨어난다. 찰나의 순간에 머릿속 계산기가 타다닥. 넉넉하지 않게 살아온 탓이다. 늘 억척스럽게 아끼던 엄마 밑에서 자랐다. 추울 땐 추운 곳에서, 더울 땐 더운 곳에서 아랑곳 않고 일을 하시던 아빠의 뒷모습이 사진처럼 찍혀 내 마음에 아로새겨져 있다. 긴 세월이 흐르고, 부모님의 젊은 시절보단 훨씬 넉넉하게 가정을 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0b%2Fimage%2FiuvxzYEGQBDYGf7uUQT0oDXrje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Aug 2020 23:37:41 GMT</pubDate>
      <author>장정민</author>
      <guid>https://brunch.co.kr/@@5v0b/82</guid>
    </item>
    <item>
      <title>지친 하루 끝에 기다리고 있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5v0b/81</link>
      <description>잘했어,라고 토닥이면 곧바로 눈물이 쏟아져 나올 것 같은 순간이 있다.  괜찮아, 라는 위로에 왈칵 내 안의 모든 슬픔이 쏟겨 나올 것 같은 그런 날이 있다. &amp;lsquo;여기까지가 끝인가 봐.&amp;rsquo; 나는 나에게 실망하고 있는데. 잘했다 라니. 괜찮다 라니.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하면서도 가만히 듣고 있게 된다. 달콤하지만 단호한 그들의 목소리에 마음의 땅굴을 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0b%2Fimage%2F31Fe5eBJxLCtHQWEkXwsqdIc34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Aug 2020 22:07:25 GMT</pubDate>
      <author>장정민</author>
      <guid>https://brunch.co.kr/@@5v0b/81</guid>
    </item>
    <item>
      <title>용기를 쓰는 글방</title>
      <link>https://brunch.co.kr/@@5v0b/80</link>
      <description>어제도 모집 글 하나를 블로그에 올렸다. 반응 무. 백여 명이 매일 같이 블로그에 들어오지만, 나와 함께 글을 쓸 글 벗을 찾는 일은 어렵기만 하다. 유명하지 않아서일까, 모임을 이끌어가는 실력이 부족한 탓일까, 마케팅에 미음도 모르기 때문일까.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그 모든 것이 이유이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딱 그 순간 &amp;lsquo;실패&amp;rsquo;라는 단어가 내</description>
      <pubDate>Sat, 11 Jul 2020 07:47:22 GMT</pubDate>
      <author>장정민</author>
      <guid>https://brunch.co.kr/@@5v0b/80</guid>
    </item>
    <item>
      <title>육아서/육아에세이::울거라, 나의 아기야</title>
      <link>https://brunch.co.kr/@@5v0b/79</link>
      <description>얼마 만에 잔 낮잠인지.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다니고 나서부턴 혼자 있는 그 시간이 무척 아까워 낮잠 따위는 자지 않았다. 조금 피곤해도 참았다고 하는 편이 맞겠다. 어차피 몰아서 저녁에 자면 되니깐.  그런데 오늘은 책상 앞에 엎드려 졸아버렸다. 마치 매일이 고된 수험생처럼.  피곤의 원인은, 추측건대 오늘 아침 아이의 징징거림 때문이 아닐까 싶다. 징징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0b%2Fimage%2Fon1BCRCotrVwQ8bmsWf2WzwMM8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Jun 2020 03:10:18 GMT</pubDate>
      <author>장정민</author>
      <guid>https://brunch.co.kr/@@5v0b/79</guid>
    </item>
    <item>
      <title>육아에세이:: 작은 것으로 가득 찬 5월</title>
      <link>https://brunch.co.kr/@@5v0b/78</link>
      <description>5월의 마지막 밤, 모두가 잠이 든 호젓한 시간 책상 앞에 앉았다.  딱 한 시간 후면 이런저런 메모들이 적혀있는 5월의 달력은 새로이 시작되는 6월에, 위풍당당하던 자리를 내어주고 &amp;nbsp;조용히 넘겨지겠지. 차곡차곡 쌓아두었다고 생각한 시간이 조용히 흩어져 버리는 것만 같아, 아득한 저 너머의 세계 깊숙한 어딘가로 넘겨지는 것 같아, 괜스레 아쉬워진다.  아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0b%2Fimage%2FvWqWpmbdOkEqa3ED9kmrK4hTpB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Jun 2020 06:31:47 GMT</pubDate>
      <author>장정민</author>
      <guid>https://brunch.co.kr/@@5v0b/78</guid>
    </item>
    <item>
      <title>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패배자</title>
      <link>https://brunch.co.kr/@@5v0b/77</link>
      <description>엄마를 온전히 필요로 했던 아기 시절. 그러니깐 엄마 없인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그때. 내 모든 시간을 아이에게 내줘야 한다는 억울함과 두 아이의 본능과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부지런히도 움직여야 했던 고단함으로 몸과 마음이 피폐해 졌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동시에 나의 쓸모를 인정받는 듯한 기분이 들어 약간은 우쭐했던 기억이 있다.  며 칠은 감지 못 한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0b%2Fimage%2FHNhVHNun79KqazFAT-ABkMKnVl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Jun 2020 20:16:32 GMT</pubDate>
      <author>장정민</author>
      <guid>https://brunch.co.kr/@@5v0b/77</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