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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꺾이지 않는 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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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슛, 볼은 나의 친구!</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6:41:4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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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슛, 볼은 나의 친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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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답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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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뜨거웠던 협회축구대회의 열기는 가고 남은 건 '보잘것없는 실력'을 확인하는 시간. 대회가 끝나면 나의 단점이 무엇인지 여실히 깨닫게 된다. 협회축구대회에서 나는 남자선수들 사이에서 뛰었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순발력이 가장 부족했다. 공을 잡으면 다음 동작인 드리블, 패스, 슈팅 등 2차 동작으로 연결해야 하는데 자꾸 한발 늦었다. 축구에서의 순발력은 단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Z2%2Fimage%2Fuspt2nhWeA0fpM1so3psXhRN75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09:22:39 GMT</pubDate>
      <author>꺾이지 않는 버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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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스 원 소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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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년 만에 나간 협회축구대회에서 행운의 여신은 우리 회사팀을 향해 미소를 지었다. 16강전 상대팀이 기권을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8강전에 진출한 것이다. 대회날 아침 직접 차를 몰고 2시간 거리의 경기장으로 향했다. 도착 시각은 경기 시작 3시간 전. 예선 날처럼 교통 변수에 발목을 잡히지 않기 위해 이날은 부지런을 떨었다. 팀원 중 가장 먼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Z2%2Fimage%2FMKomtSJvGSE5cCD4G7EqFx6XAW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06:32:33 GMT</pubDate>
      <author>꺾이지 않는 버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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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자 선수들 사이 유일한 여자 선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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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9월이다. 9월은 내가 몸 담은 업계의 협회에서 대규모 축구대회가 열리는 달이다. 같은 업종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각 회사를 대표해서 그라운드에 오른다. 대회는 무려 3주(경기는 매주 주말 하루)에 걸쳐서&amp;nbsp;60여 개의 팀이 참전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만성 선수 부족을 겪는 우리 회사는 10년 가까이 대회에 나가지 못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후배 기수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Z2%2Fimage%2F8v_5vQXg7aGG62XtCPIYSpdwyW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Oct 2023 09:29:47 GMT</pubDate>
      <author>꺾이지 않는 버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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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수'라면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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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선수는 대회에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대회에 나가서 죽자고 뛰어봐야 나의 한계를 확인할 수 있고, 나의 한계를 넘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 생각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지난봄 시축구협회장배 대회를 마친 뒤 나는 무조건 대회에 나가야만 한다는 평소의 소신에 물음표를 던졌다. 시축구협회장배 대회는 아마추어계에서는 제법 큰 대회에 속한다. 시축구협회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Z2%2Fimage%2FxSSq1zPSYCZv0QMG06f9ka26ws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May 2023 09:46:26 GMT</pubDate>
      <author>꺾이지 않는 버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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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다하다 한일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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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가장 오래 몸 담고 있는 풋살클럽에서 일본 오사카로 친선경기를 가게 됐다. 오사카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나를 포함한 10명의 선수들은 비장했다. 한일전은 가위바위보도 이겨야 한다고 하지 않는가! 우리 팀은 필승의 각오로 전의가 이글이글 불타올랐다.  3박 4일 일정에서 이틀 동안&amp;nbsp;3개의 일본 팀과 경기를 치렀다.&amp;nbsp;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오사카 대참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Z2%2Fimage%2Fy2mUZorsEZQ5nByrx5kUDV5Spt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Mar 2023 09:05:36 GMT</pubDate>
      <author>꺾이지 않는 버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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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자끼리 '다투면' 생기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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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월. 계절은 어김이 없다. 어느새 시린 공기는 물러나고 이는 바람이 몰랑몰랑하다. 겨우내 팀 훈련에 매진했던 우리 축구팀은 4월 대회를 앞두고 두 개의 여성팀과 친선경기를 치렀다.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 방영된 뒤로 축구에 관심을 가지는 여성들이 많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아마추어 여성축구팀은 많지 않다. 풋살팀이 아닌 제대로 조직을 갖&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Z2%2Fimage%2FqIZOMIv_PD-Ln4yWNRpMDB4mwN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Mar 2023 09:15:33 GMT</pubDate>
      <author>꺾이지 않는 버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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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털털 털린 멘털을 털털 털어버리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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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아마추어 선수다. 프로만큼 잘하는 날을 기다리는 축구 꿈나무다. 여전히 기본기도 잘 안 될 때가 많다. 경기장에서의 기본기 of 기본기는 컨트롤패스이다. 나에게 패스가 온 볼을 제대로 받는 첫 터치가 컨트롤, 그 공을 동료에게 바로 넘기는 것이 패스다. 이 두 동작을 바로 연결하는 게 축구에서는 기본 중의 기본인 것이다. 나는 프로선수가 아니기에, 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Z2%2Fimage%2FM6y1sWjXBw9EAS1IB-U87Gx3vb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Mar 2023 10:33:20 GMT</pubDate>
      <author>꺾이지 않는 버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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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축구장에서 '절'한 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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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발에 처음 공을 대기 시작한 건 5년 전 풋살을 통해서였다. 풋살을 오래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축구는 어떨까 하는 호기심이 생겼다. 그러다 풋살클럽 동료 동생이 가입한 여성축구회를 알게 되었다. 운동 시간은 토요일 아침이었다. 바로 신입회원으로 가입했다. 지난해 봄 처음으로 풋살장보다 5배는 더 큰 것 같은 광활한 축구장에 첫 발을 딛게 되었다. 나의 '첫&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Z2%2Fimage%2FXuav_SCMjd3gnuKIJ3PdBU-xfX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Feb 2023 08:42:58 GMT</pubDate>
      <author>꺾이지 않는 버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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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심을 중심에 두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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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은 킥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슈팅과 킥은 비슷한 듯 다르다.  첫째 목적. 슈팅은 골대에 공을 때려 넣는 것이 목적이고, 킥은 멀리 떨어져 있는 나의 팀원에게 공을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래서 슈팅의 모양은 직선으로 슉 날아가고(감아차기 등 변화구를 제외하고), 킥은 포물선을 그리며 슝 날아가 땅에 떨어진다. 축구에서 킥은 골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Z2%2Fimage%2F_ww03jAuPmf190cEMOhvBOBQLw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Feb 2023 05:58:03 GMT</pubDate>
      <author>꺾이지 않는 버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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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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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축구를 하면, 누구나 실수를 한다.&amp;nbsp;볼을 놓칠 수 있고, 패스를 잘못 줄 수 있고, 슈팅에 실패할 수도 있다. 그럴 때 자신의 실수를 얼마나 빨리 털어내느냐는 경기의 결과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방금 내가 범했던 잘못을 빨리 잊고 포지션으로 원상 복귀해야 상대팀이 우리 팀의 허를 노리는 역습 상황을 막을 수가 있다. 이 점을 누가 모르랴. 모두가 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Z2%2Fimage%2FrmPj__y_5YxZaTRVSuq7k9sRr4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Jan 2023 12:16:09 GMT</pubDate>
      <author>꺾이지 않는 버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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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은 둥글다(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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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축구의 세계는 냉정하다. 프로나 아마추어나 오직 실력으로 평가받는다. 그런데 실력이라는 것이 상대적이고 주관적이라는 게 문제다. 반박 불가한 'another level'의 선수는 어느 팀이나 손에 꼽힌다. 나머지 선수들의 능력치는 프로는 프로대로, 아마추어는 아마추어대로 비등비등한 경우가 많다. 어느 팀이든 선발 선수를 뽑을 때마다&amp;nbsp;팀 내 보이지 않는 갈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Z2%2Fimage%2FeYQyDIM3q6Y0wggxz7TMsm1bs6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Jan 2023 14:57:17 GMT</pubDate>
      <author>꺾이지 않는 버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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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은 둥글다(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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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의 제목은 '뻥 차는 여자'라고 거창하게 달았는데, 막상 여기까지 글을 써보니 '뻥 치는 여자' 같다. 글만 보면 나는 어떤 역경도 이겨내고 마는 불굴의 사나...운 여자 같지만 '실존'의 나는 그렇지 않다. 새로운 상황 앞에선 쫄보, 개콘을 보면서도 눈물을 흘리는 울보(추억의 프로그램 개그 콘서트에는 의외로 신파적 요소가 많았다, 진짜다), 좋은 게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Z2%2Fimage%2FccaMQl-W5Cepqxp1x6SX2YFZYX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Jan 2023 13:49:33 GMT</pubDate>
      <author>꺾이지 않는 버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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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봐, 언니 되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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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축구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무엇인지 아는가. 바로 &amp;quot;멋지다!&amp;quot; &amp;quot;멋있다!&amp;quot;라는 말이다. 축구에서 '예쁘다'라는 형용사는 무용하다. 운동장에서 기가 막히게 패스를 주거나, 그림 같은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면 동료들이 &amp;quot;언니 멋있어요!&amp;quot;라며 엄지 척을 날렸다. 그러한 칭찬은 나를&amp;nbsp;덩실덩실&amp;nbsp;춤추게 했다. 민낯에 땀을 뚝뚝 흘리며 젖은 머리카락을 쓸어 올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Z2%2Fimage%2FTNh-oaRR62Qj1Wm1P9KfhYq3j-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Jan 2023 13:30:05 GMT</pubDate>
      <author>꺾이지 않는 버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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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수는 시합을 뛰어야 돼(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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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2년 봄과 여름은 내 축구 인생에서 가장 에너지 넘쳤던 시기였다. 2021년 가을 우승컵을 들어 올린 뒤로 실력도 자신감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이 때는 축구에 빠진 정도가 아니라 거의 미쳐있어서, 주 7일 공을 찼다. 클럽이나 동호회 3~4회, 개인 레슨 1~2회, 개인 훈련 2~3회 정도 했으니, '밥 먹고 공'이 일상이었다. 플랩이나 아이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Z2%2Fimage%2FeaFEPSo6bb1466TaNr_OWFfE1m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Jan 2023 13:29:29 GMT</pubDate>
      <author>꺾이지 않는 버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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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수는 시합을 뛰어야 돼(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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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생 첫 풋살대회는 그렇게 냉혹하게 막을 내렸다. 대회가 끝난 뒤 슬럼프에 빠져 공 차는 일을 그만둬야 하나, 까지 생각했다. 돌이켜보면 참으로 치기 어린 낙담이었다. 고작 5개월. 그것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클럽에 나가는 주제에, 뭘 제대로 해봤다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시간을 보냈으면서 포기부터 하려고 했으니 말이다.  그만둘 수는 없었다. 대회는 나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Z2%2Fimage%2FT7gYzeLivMr4bJ5hADNi2b4daf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Jan 2023 13:28:50 GMT</pubDate>
      <author>꺾이지 않는 버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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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수는 시합을 뛰어야 돼(상)</title>
      <link>https://brunch.co.kr/@@5vZ2/8</link>
      <description>지금까지 '뻥 차는 여자'의 졸문을 읽은 독자라면 &amp;quot;그래 너 훈련 열심히 한 거 알겠어, 경기는 언제 시작할 거야?&amp;quot; 할지 모르겠다. 이제 그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한다. 저질체력 몸치 선수가 대회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하여.  연습 경기가 아닌 첫 대회에 나간 것은 2019년 9월이었다. 내가 속한 클럽(여자축구계 '메가스터디'라고 할 수 있다)에서 주최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Z2%2Fimage%2FoxgwwgxTgfk0kvtoF6072x9Jsu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Jan 2023 09:11:40 GMT</pubDate>
      <author>꺾이지 않는 버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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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스터리한 볼마스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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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슛 볼은 누구의 친구? 바로 나의 친구!  축구는 공과 발이, 공과 몸이 친해야만 한다. 공과 친해지는 훈련법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이 리프팅이다. 리프팅은 주로 발등(무릎, 가슴, 어깨, 이마를 같이 쓰기도 한다)을 이용해 공을 위로 올리는 훈련이다. 클럽마다 리프팅 연습을 강조하는 곳도 있고, 리프팅보다는 드리블이나 스텝 등 다른 훈련을 더 강조하는 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Z2%2Fimage%2FJU7h4hSiQUQxboc4NmZtHaZmVk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Dec 2022 07:54:48 GMT</pubDate>
      <author>꺾이지 않는 버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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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어도 안 되는 일을 죽자고 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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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축구는 어려운 운동이다. 공을 간수하고, 시야를 확보하고, 판단을 빨리 해야 한다. 직접 공을 차보니 몸보다는 머리를 더 많이 쓰는 스포츠라는 사실을 절감했다. 상대팀의 골대를 향하여 공을 이동시키기 위해서는 우리 팀원들이 어디에 서있는지 확인하고, 그 팀원들이 어떻게, 어디로 움직 일지를 예측해야 한다. 그 뒤 패스를 한다. 축구에서는 이를 '패스 길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Z2%2Fimage%2FhQrGIoHwMBdpSnS5-2F4sWlxvM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Dec 2022 05:37:32 GMT</pubDate>
      <author>꺾이지 않는 버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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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넘어질 듯 일어선다.  축구는 리듬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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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앞서 사이드 스텝 중 리듬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리듬은 사실 스텝 훈련뿐만 아니라, 축구 전반에 걸쳐 중요한 요소이다.  헛다리 왕 이영표, 치달의 왕 손흥민, 축구의 신 메시, 지난 2022 월드컵 때 날강두에서 한반두로 격상한 호날두, 삼바축구 황제&amp;nbsp;네이마르 등 수많은 축구의 달인들이&amp;nbsp;가진 가장 공통된 장점이 무엇인 지 아는가. 바로 공을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Z2%2Fimage%2FCnJsuzrafUSF5wS2t0xquaPh4X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Dec 2022 09:05:08 GMT</pubDate>
      <author>꺾이지 않는 버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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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 투, 쓰리, 인생은 쓰리스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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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축구는 발로 하는 스포츠다. 발이 빨라야 유리한 운동인 것이다. 어떤 클럽이든 축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가르치면서, 매 훈련마다 강조하는 것이 스텝이다. 현역 선수들도 빠지지 않고 이 훈련을 한다.  바닥에 사다리나 콘을 놓고 발을 앞으로, 옆으로, 뒤로 번갈아 놓는다. 한발 한발 내딛는 게 익숙해지면 조금씩 속도를 올린다. 스텝 훈련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Z2%2Fimage%2FdR7YMxybHqxLgCFnfNW0e6zIfk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Dec 2022 08:10:30 GMT</pubDate>
      <author>꺾이지 않는 버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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