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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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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삶의 고통을 지나며 배운 것들을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02:09:3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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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고통을 지나며 배운 것들을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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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대 조기폐경 (12) - 널 닮은 아이를 갖고 싶어 - 끝내 비집고 나와 버린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5wJj/29</link>
      <description>결혼했다. 나의 가장 큰 결핍까지 안아준 이 남자가, 내겐 가장 멋진 사람이었다. 반대의 경우라면, 나는 그렇게까지 그를 품어줄 수 있었을까. 아마 그러지 못했을 것이다. 그를 정말 사랑했지만, 내겐 그의 사랑이 더 크게 느껴졌다. 그에게 섭섭하고, 그의 마음이 의심될 때마다 그 순간을 떠올렸다. 어쩌면 나의 결핍은 우리의 사랑이 견고해지는 일이기도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Jj%2Fimage%2FtXVHf_-UGrmUvYStPzkVWhfZNq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13:42:58 GMT</pubDate>
      <author>해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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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대 조기폐경 (12) - 자발적 딩크인 것처럼 - 주어진 삶을 선택이라 믿는 일</title>
      <link>https://brunch.co.kr/@@5wJj/28</link>
      <description>그와 결혼을 결심했다. 나의 결핍을 받아준 것은 감사하고, 감동적인 일이었고 결혼의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음도 분명하다. 그러나 그것과 결혼은 또 별개의 문제였다. 내 스스로 그와의 결혼을 납득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가 정말 아이 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인지, 나 역시 아이를 낳지 못하는 나의 상태를 빼놓고도 그와 평생을 살 수 있을지 계속 물었다.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Jj%2Fimage%2FwOQV-H9sgMe0w5Gd_1c9PlQVrD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13:55:42 GMT</pubDate>
      <author>해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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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대 조기폐경 (11) - 신점을 보러가다 - 달에게 기도하던 밤</title>
      <link>https://brunch.co.kr/@@5wJj/27</link>
      <description>당시 회사에서는 부천의 한 사주집이 붐이었다. 엄마의 특이한 오랜 지병을 맞추었다는 둥, 곧 이사를 갈 지역까지 짚어냈다는 둥, 그곳을 다녀온 사람들의 이야기는 점심시간마다 시끄러웠다. 딱히 사주도, 신점도 필요없었던 내 인생. 나름의 크고 작은 사건들이 있었지만, 운명에 의존할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제는 알 것 같았다. 내가 어쩌지 못하는 큰 일 앞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Jj%2Fimage%2FXaf7x9HddxjVoIFfiMqck15sEO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13:38:08 GMT</pubDate>
      <author>해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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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대 조기폐경 (10) - 결혼과 시부모님 - 아무 일 없다는 얼굴로 나를 구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wJj/26</link>
      <description>그에게 내 조기폐경 사실을 고백하면서, 내 안에 뒤엉켜 있던 감정들이 조금씩 자리를 찾아갔다. 이별에 대한 두려움, 숨기고 있다는 죄책감. 사라진 건 아니었지만, 어떤 마음인지 이름조차 붙일 수 없던 감정들이 눈물과 함께 한 번 씻겨 내려간 느낌이었다. 엄마 앞에서는 괜찮다고 씩씩하게 말했지만, 그의 앞에서는 그러지 못했다. 눈물이 마를 새 없이 흘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Jj%2Fimage%2FlSu8Nzk5BZpvrSTZOQ4B5XGXuY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14:58:14 GMT</pubDate>
      <author>해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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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대 조기폐경 (9) - 난 아이를 못가져, 헤어지자 - 버려지기 전에 떠나려던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5wJj/25</link>
      <description>나는 자꾸만 그를 시험했다. 그래도 나를 사랑할 수 있는지. 모든 말들이 단서처럼 보였고, 모든 행동이 그의 사랑을 셈하게 했다. 사랑을 의심하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별일이 된다. 그의 말과 행동은 더 거대해야 했다. 일반적인 사랑과는 다른, 엄청난 것이어야 했다. 이런 나를 사랑하려면 적당한 사랑으로는 안 된다고 믿었다. 그런 마음으로 그를 바라보니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Jj%2Fimage%2FksmQQXekObWyGUYvrG0RRYDJCN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14:34:03 GMT</pubDate>
      <author>해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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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대 조기폐경 (8) - 아기를 좋아하던 남자친구 - 사랑은 조건을 넘어설 수 있을까? 내가 가진 것을 포기해야하는 사랑일 때</title>
      <link>https://brunch.co.kr/@@5wJj/24</link>
      <description>사랑은 뭘까. 난 항상 강렬한 한 장면에서 시작한다. 내가 사랑에 빠졌던 순간들은 모두 선명하다. 왁자지껄한 술집. 구석에 앉아 마주쳤던 나른한 눈동자. 그 눈동자의 색은 진한 갈색이었던 것 같다. 문득 &amp;lt;사랑의 생애&amp;gt;의 첫 문장이 떠오른다.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의 숙주이다. 사랑은 누군가에게 홀려서 사랑하기로 작정한 사람의 내부에서 생을 시작한다.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Jj%2Fimage%2FOkuQHxx4jwvn9MV4twbmc-KdUG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14:45:20 GMT</pubDate>
      <author>해연</author>
      <guid>https://brunch.co.kr/@@5wJj/2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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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대 조기폐경 (7) - 이제야 보게 된 것들 - 위만 보며 살던 내가, 비로소 이면을 보게 된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5wJj/23</link>
      <description>나는 항상 아등바등 살았다. 자수성가한 평범한 부모 아래에서 자랐고, 강북의 평범한 동네에서 눈에 띄게 공부를 잘하는 아이였다. 동네 아주머니의 추천으로 버스를 타고 멀리 강남 한복판의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내가 살던 곳에서는 특출난 학생이었는데, 30개의 반으로 줄세워진 대형 학원에서는 평균도 되지 않았다. 외제차에서 내리는 친구들, 그 동네가 고향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Jj%2Fimage%2FMjMSpCmLKGj9LAuXP-0Ncld7C-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13:44:40 GMT</pubDate>
      <author>해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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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대 조기폐경 (6) - 폐경 이후 달라지는 몸 - 그로인해 달라지는 섹스</title>
      <link>https://brunch.co.kr/@@5wJj/22</link>
      <description>스물 셋에 조기 폐경 진단을 받았지만, 돌이켜보면 생리는 그보다 훨씬 전부터 멈췄을 것이다. 생리가 불규칙적이었기에 겸사 겸사 피임약 '야즈'를 복용하기 시작했던 것이 이십대 초반이었고, 약을 먹는 동안에는 매달 생리가 있었으니 의심하지 못했던 것 같다. 나는 그 사실을 모른 채 &amp;lsquo;정상처럼 보이는 상태&amp;rsquo; 안에 머물러 있었던 셈이다.   진단을 위해 약을 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Jj%2Fimage%2FfdDxSmvFwmSFYIOUFoenCg4O0C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13:49:57 GMT</pubDate>
      <author>해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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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대 조기폐경 (5) - 정해져버린 아이 없는 삶 - 이런 나를 사랑해 줄 남자가 있을까요?</title>
      <link>https://brunch.co.kr/@@5wJj/21</link>
      <description>받아들여야했다. 나의 상태를. 남들보다 빠르게 폐경이 되어 일어나는 복합적인 건강 문제 뿐 아니라, 여성으로 아이를 낳을 수 없다는 사실까지. '아닐거야, 잘못된 진단일거야' 에서 시작해서 이것을 받아들이기까지 오랜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했다. 할 수 있는 곳엔 다 가보고, 하라는 건 다 해보며 서서히 알아갔다. 안된다는 것을.  아이 없이 사는 사람들도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Jj%2Fimage%2FRL1zABKDvUlf5I_rMBH8KYpK9X4.heic" width="472" /&gt;</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14:03:20 GMT</pubDate>
      <author>해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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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대 조기폐경 (4) - 의사가 못하면 한의사가 한다 - 조기폐경을 치료한 한의학 논문. 나도 치료 받을 수 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5wJj/20</link>
      <description>내 일상은 &amp;lsquo;조기폐경&amp;rsquo;을 검색하는 것이었다.  틈만 나면 네이버에 검색해보고, 시험관 아기를 준비하는 카페에 상주하며 모든 글을 정독했다. 게시글에 조기 폐경, 조기 난소 부전에 대한 글은 모두 읽어서 카페 글의 제목들이 다 보라색으로 변해 있었고, 시험관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읽다 보니 관련해서는 준전문가가 되어 있었다. 간절히 원하고 실패한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Jj%2Fimage%2FriJh3tlIHcD4tAsQsVOqz_2W7L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Mar 2026 13:40:53 GMT</pubDate>
      <author>해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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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대 조기폐경 (3) - 생식기에서 피를 뽑으면 돼요 - 지하의 은밀한 야매 사혈침</title>
      <link>https://brunch.co.kr/@@5wJj/19</link>
      <description>아무것도 해볼 수 없는 일 앞에서 사람은 어떻게 반응할까.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두 아니라고 말해도 끝까지 해결책을 찾아 헤매거나,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그렇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거나. 대부분의 사람은 전자로 시작했다가 결국 후자로 옮겨간다. 나 역시 그랬다.  나는 늘 노력하면 이뤄낼 수 있는 것들 속에서 살아왔다. 누군가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Jj%2Fimage%2FsI6rwoN-Ry_RH4FGxF-19ZBGY9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13:51:16 GMT</pubDate>
      <author>해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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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물 셋, 조기 폐경 진단을 받았습니다 - 난소 나이 60대 이상이랍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wJj/18</link>
      <description>저는 스물 셋에 조기 폐경 (조기 난소 부전) 진단을 받았습니다. AMH 수치는 0.02, FSH는 120 이었습니다. 어디에도 말하지 못한 채 오래 방황했습니다. 10년 전의 저와 같은 상황을 겪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이 글을 씁니다.&amp;nbsp;아래 글은 저의 브런치북 &amp;lt;스물 셋, 폐경&amp;gt;에 연재 중인 글의 일부입니다. 브런치북은 매주 목요일, 일요일</description>
      <pubDate>Fri, 13 Mar 2026 03:00:34 GMT</pubDate>
      <author>해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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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대 조기폐경 (2) - 자매가 있나요? 난자공여 - 난자가 있어야 시험관을 하지요. 가능성이란 없는 조기 폐경 수치</title>
      <link>https://brunch.co.kr/@@5wJj/17</link>
      <description>나는 늘 해결하고만 살아왔다. 누군가와 싸우면 끝까지 파고들어 이유를 찾아냈다. 내가 어떤게 변해야하는지, 이 싸움은 무엇이 문제였는지 알아내야만했다. 시험을 망치면 꼭 오답노트를 적었다. 틀린 문제 옆에는 포스트잇을 붙였다. 실수한 문제라도 최소 3번을 더 풀었다. 내가 좋아했던 수학 선생님은 오답은 기회라고 했다. 틀리지 않았다면 몰랐을 것이 있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Jj%2Fimage%2FSy2NgWfFsXC5KlcDLs7mG9-5hb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01:00:17 GMT</pubDate>
      <author>해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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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대 조기폐경 (1) - 큰 병원에 가보세요 - 치료방법은... 글쎄요</title>
      <link>https://brunch.co.kr/@@5wJj/16</link>
      <description>동네병원의 산부인과 선생님은 버석한 손으로 얼굴을 쓸면서 말했다. &amp;quot;아... 이런 수치는 처음 보긴 하는데... 정밀한 검사가 필요할 것 같아요. 큰 병원으로 가보세요.&amp;quot; 산부인과라는 이름을 달고, 보톡스나 비만 치료 등을 더 중점으로 하던 병원이었다. 이 병원이 돌팔이일 수도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다. 의사의 관상도 영 아니었다. 받아들일 수 없을 땐 자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Jj%2Fimage%2FBytqtWio3-VFHpuvfqIZVoGYHg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04:38:42 GMT</pubDate>
      <author>해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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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대 조기폐경 (프롤로그) - 스물 셋에 폐경이라니 - 난소 나이 60대 이상이랍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wJj/15</link>
      <description>생리를 하지 않았다. 할 때가 되었는데도 자꾸 늦어지더니, 5주, 6주 그리고 급기야 2달이 넘도록 생리를 하지 않았다. 임신 걱정에 피가 마를 지경이었다. 가만히 일상생활을 하다가도 생리가 늦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떠오르면 가슴이 마구 뛰었다. 교환학생을 마치고 돌아왔던 스물 셋. 내 앞날이 창창한데, 설마 임신은 아니겠지. 그 생각이 들때마다 남자친구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Jj%2Fimage%2F_hSKKUrX11XnHiOZ0RYVxr-PoB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14:44:36 GMT</pubDate>
      <author>해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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