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시빌리</title>
    <link>https://brunch.co.kr/@@61XL</link>
    <description>이것저것 쓰고 싶은 것을 되는대로 쓰려합니다. 기본적으로 열심히 쓰지만 사실상 별거는 없을 거 같은</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19:40:56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이것저것 쓰고 싶은 것을 되는대로 쓰려합니다. 기본적으로 열심히 쓰지만 사실상 별거는 없을 거 같은</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1XL%2Fimage%2FGL2npDEIQKINgPB_Bn07ucl9n1k.PNG</url>
      <link>https://brunch.co.kr/@@61XL</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엘 찰텐1 - 엘 칼라파테; 준비되지 않은 자</title>
      <link>https://brunch.co.kr/@@61XL/40</link>
      <description>방황하는 눈동자, 초조함에 서늘해지는 등골, 몰려오는 피로감 속에 마트 진열대 사이를 서성이기만 했다.  2박 3일간의 엘찰텐 산행을 준비하기 위해 엘 칼라파테 시내 가장 큰 마트인 La Anonima에서 나는 깨달았다.  아! 내가 지금까지 백패킹하면서 한 번도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어본 적이 없구나&amp;hellip; 백패킹으로 파타고니아를 여행하겠다고 길을 떠나기 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1XL%2Fimage%2FnOD1xHyIR7rA83E7G_niMc0Scu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Oct 2025 07:04:39 GMT</pubDate>
      <author>시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61XL/40</guid>
    </item>
    <item>
      <title>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61XL/39</link>
      <description>70kg이 넘는 성인 남자인 내가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의 세찬 바람, 그 바람을 견뎌내는 잎이 작고 길쭉한 식물들, 가끔 소리로 존재를 알리거나 직접 얼굴을 마주치는 맹금류 새들, 그리고 어딘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푸마. 그것들이 사는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는 산과 빙하 호수 사이를 내가 걷고 있다. 아름답지만 친절하지만은 않았던 파타고니아, 그 길 위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1XL%2Fimage%2FOqhyZ6nZ0eGPnJHph1wydy0MQr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Jan 2025 20:38:22 GMT</pubDate>
      <author>시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61XL/39</guid>
    </item>
    <item>
      <title>떠돌이 아빠 - 뿌리내리지 못하고 또는 않고 부유하는 삶</title>
      <link>https://brunch.co.kr/@@61XL/35</link>
      <description>노동과 삶의 조건에서 물리적 장소의 의미가 희미해지고 있다. 직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노트북 한 대와 휴대전화 하나만 있으면 어디서나 일을 할 수 있는 인구가 점점 늘어난다. 이런 시대에 고향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여전히 고향이라는 단어를 포함한 '여섯시 내고향'이라는 프로가 지상파 tv에서 방영 중인걸 보면 특정 시청자층에는 유효한가 보다. 하지만 나에겐</description>
      <pubDate>Fri, 23 Jun 2023 14:58:47 GMT</pubDate>
      <author>시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61XL/35</guid>
    </item>
    <item>
      <title>뚜벅뚜벅 - 드라이브 마이카</title>
      <link>https://brunch.co.kr/@@61XL/23</link>
      <description>하기의 글은 일정 부분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 드라이브 마이카     어느 날 갑자기 죽어버린 와이프. 와이프가 죽고 나서도 그 관계에서 쌓인 상처를 제대로 치유하지 못한 채 마비된 상태로 살아가는 남자. 연극 연출자로서는 기능할 수 있지만 배우로는 무대에 서지 못하는 그런 그가 지방의 연극제 연출 담당 일을 맡으며 과묵한 여자 드라이버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1XL%2Fimage%2Fy0sdr1g4D4PFZ01EjLqVaXcjlT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Feb 2022 14:06:22 GMT</pubDate>
      <author>시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61XL/23</guid>
    </item>
    <item>
      <title>아이들이 건강하게 크게해주셔 감사합니다. - 아빠 got your back</title>
      <link>https://brunch.co.kr/@@61XL/22</link>
      <description>평안치 않은 가정환경 속에서도 저의 딸이 사랑받고 무탈히 건강히 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딸이 지나치게 예민하지않고 회복탄력성을 가진 인간으로 성장하도록 이끌어주소서  험한 세상에서 험한세상의 일부가 되지 않고 언제나 딸의 뒤에서 기다리며 지치면 기댈수 있는 아빠로 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그리고 고통속에 있을 아이엄마를 주님의 품안으로 이끌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1XL%2Fimage%2FrYXv9dSfG6ggEXPNOihQu_olNa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Jan 2022 07:39:03 GMT</pubDate>
      <author>시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61XL/22</guid>
    </item>
    <item>
      <title>잘 가라 나의 아홉수</title>
      <link>https://brunch.co.kr/@@61XL/21</link>
      <description>1월 1일 출근했다가 사건에 휘말려 정초부터 회사에 불려 다니는 것으로 시작됐던 나의 서른아홉 2021년.  1월에 있었던 일이 액땜이길 바랬지만 액땜은커녕 연달아 일어나는 일들에 손도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개인사가 낭떠러지로 떨어져 버렸다. 이토록 지독하고 고통스러운 한 해라니  이제 좀 가라 나의 아홉수 덕분에 태어난 이래 가장 힘들었고 살아있으면서 생</description>
      <pubDate>Fri, 31 Dec 2021 12:37:50 GMT</pubDate>
      <author>시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61XL/21</guid>
    </item>
    <item>
      <title>건강한 자기애</title>
      <link>https://brunch.co.kr/@@61XL/20</link>
      <description>스스로를 사랑하되 스스로에 도취되지 않도록 경계하자  밸런스~밸런스</description>
      <pubDate>Wed, 29 Dec 2021 01:36:00 GMT</pubDate>
      <author>시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61XL/20</guid>
    </item>
    <item>
      <title>증오와 오만을 경계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61XL/19</link>
      <description>증오의 마음이 일어 모든 것을 상대를 탓하고  제 스스로의 어리석음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오만함의 길로 빠져가는 저를 불러내시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죄 많은 삶을 살았음을 망각하지 않고  상대를 탓함으로써 스스로를 방어하려 하는 비열함과 오만을 경계하도록 이끌어주소서.  부디 자비와 평화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1XL%2Fimage%2Fdv3ATSTW5VxSBZGn6v7GgYr-It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Dec 2021 16:53:55 GMT</pubDate>
      <author>시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61XL/19</guid>
    </item>
    <item>
      <title>믿음의 길로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61XL/18</link>
      <description>&amp;quot;인간에게 불완전함은 축복이다. 불완전하기에 구원의 희망을 꿈꿀 수 있다.&amp;quot;  성당 예비자 교리시간에 마음에 와닿은 신부님의 말씀입니다. 처음에는 차분한 톤의 명료한 딕션이 좋아 이 신부님 말씀 좋다 생각했었습니다. 신부님이 직접하시는 예비자교리를 들으며 그 담백하고 소탈한  말씀에 더 감명하게 됩니다.  저번 교리시간에 전날 한 달리기에 피로가 남아있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1XL%2Fimage%2F70SBSSRGy1ydNQAMIwzYL7iQ6f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Dec 2021 14:53:34 GMT</pubDate>
      <author>시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61XL/18</guid>
    </item>
    <item>
      <title>위로와 울림을 주는 책을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61XL/17</link>
      <description>가까스로 찾은 듯한 연약한 평화가 단 하나의 사실에 산산조각 부서지는 순간에 제 손안에 깊은 위로와 삶의 울림을 주는 책을 만나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책에서 본 문구처럼 불행은 불행으로부터 위로받는다 했던가요 역사의 흐름 속에서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척박한 환경 속에서 애써온 한 지식인의 글이 변변치 못한 개인사로 인해 스스로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1XL%2Fimage%2F4GpOTLsKc2FJgSHRE_2U_sy6D5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Dec 2021 09:49:12 GMT</pubDate>
      <author>시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61XL/17</guid>
    </item>
    <item>
      <title>고통속에서도 형형히 빛나게 해주소서</title>
      <link>https://brunch.co.kr/@@61XL/16</link>
      <description>사무치는 고통속에서도  쓰러지지않고 형형히 빛나는 또렷한 정신과 분별력을 주소서. 상대의 어리석음에 대한 증오에 침잠되지 않고  그 어리석음을 연민의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지혜를 주시며 제 스스로의 어리석음을 다시 생각해보는 나날들이 되게 하소서  부디 지혜를 주시어  소중한 딸의 곁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이끌어주소서.  고통의 시간 속에서도 부디 삶에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1XL%2Fimage%2FmyMDZ9y2XcMWzd-tEN3CLKoiaa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Dec 2021 11:32:41 GMT</pubDate>
      <author>시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61XL/16</guid>
    </item>
    <item>
      <title>겨울을 맞이하는 바람</title>
      <link>https://brunch.co.kr/@@61XL/15</link>
      <description>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따스한 봄볕에 골짜기 곳곳에 얼음이 녹아 냇물로 흘러가듯이  시간이 지나면 얼음보다도 차갑고도 날카롭게 서로를 상처줬던  가슴 곳곳에 꽂혀있는 아픈 말과 마음들도 이내 사르르 녹아 흘러가기를  그리하여 당신과 나 모두 평안해지길</description>
      <pubDate>Fri, 26 Nov 2021 17:22:31 GMT</pubDate>
      <author>시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61XL/15</guid>
    </item>
    <item>
      <title>하는 일을 사랑할 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 2021.11.15</title>
      <link>https://brunch.co.kr/@@61XL/14</link>
      <description>밥벌이를 위해 출근을 하며 때론 나태해지기도 하지만, 매너리즘에 빠질만하면 강한 바람으로 스스로의 부족함을 느끼게 하시고 나태와 자만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여 주심에. 하는 일을 사랑하게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부디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정진하며 옆에 앉은 동료에게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땅을 딛고 다시 돌아오는 순간까지 담대함과 능력을 주소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1XL%2Fimage%2F1gakp_DMX_TV2jjMYKp2qaSoQk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Nov 2021 09:49:55 GMT</pubDate>
      <author>시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61XL/14</guid>
    </item>
    <item>
      <title>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 주심에 - 2021.11.10</title>
      <link>https://brunch.co.kr/@@61XL/13</link>
      <description>마음이 가난한 시기에 홀로 우울에 빠질까 두려워 친한 친구들이 있는 동네로 이사를 왔습니다. 일하느라, 가정을 챙기느라 바빠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가까이에 솔직한 내 모습을 그대로 받아주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사실에 안정이 됩니다.  하지만 생각이 복잡해지는 혼자 있는 시간은 어김없이 찾아오고 그 시간이 가끔은 버거워 동네모임을 찾았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1XL%2Fimage%2FJ8uwsxzKzVeecofbcoM1wq0dEP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Nov 2021 22:11:36 GMT</pubDate>
      <author>시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61XL/13</guid>
    </item>
    <item>
      <title>어머니가 건강하셔서 감사합니다 - 2021.11.07</title>
      <link>https://brunch.co.kr/@@61XL/12</link>
      <description>고향에 내려가 어머니를 모시고 내장산에 갔습니다. 내장산 단풍 절정기란 날짜에 맞춰 아침 일찍 차를 빌리고 내장산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어머니가 예전에 관광버스 타고 내장산을 여러 번 와보셨다해서 괜히 나 혼자 부산스럽게 소란 떠나 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그저 어머니와 함께 단풍을 즐기러 가는 게 좋았습니다. 차에서 내려 내장산 길을 따라 걷다 보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1XL%2Fimage%2FeQDAxeeYc4_Jxd5ePS0u46nIaH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Nov 2021 13:38:19 GMT</pubDate>
      <author>시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61XL/12</guid>
    </item>
    <item>
      <title>향기나는 아침에 감사합니다 - 2021.11.09</title>
      <link>https://brunch.co.kr/@@61XL/11</link>
      <description>아침에 일어나 작은 방안에서 눈을 떴을 때 어제 산 디퓨져향이 느껴져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미술수업가서 우연히 좋아하던 향을 발견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디퓨져하나에도 소소한 행복감을 느낄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란 사람도 부디 악취가 아닌 향기나는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소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1XL%2Fimage%2FGNtu7gA3nJolF6_N7blONCyATh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Nov 2021 02:39:43 GMT</pubDate>
      <author>시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61XL/11</guid>
    </item>
    <item>
      <title>잠들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21.11.05</title>
      <link>https://brunch.co.kr/@@61XL/10</link>
      <description>오랜 기간 동안 제대로 잠 못 드는 기간이 있었습니다. 물론 타고난 태평한 기질로 그 기간 속에서도 종종 깊게 잠들긴 했지만, 삶에 불현듯 닥친 고통이 이해되지 않아~ 상대의 말로 받은 상처가 너무 깊고 날카로워 잠 못 들던 날들이 있었습니다. 이젠 일을 다녀와서도 곧 잘 잠이 들고 금방 시차 적응을 합니다. 편안한 잠에 이룰 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1XL%2Fimage%2FBFtqMJ4a8zTo4mVu5xYbBMBVG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Nov 2021 23:20:04 GMT</pubDate>
      <author>시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61XL/10</guid>
    </item>
    <item>
      <title>어리석음을 깨닫게 해 주심에 - 2021.11.04</title>
      <link>https://brunch.co.kr/@@61XL/9</link>
      <description># 바라던 직업을 얻고, 그리워하던 첫사랑을 만나 결혼에 이르고 한 때 인생이 살만하고 쉽게 느껴졌습니다.  주변에서 보기에 그럴듯한 부부. 40이 되기 전에 이미 다 이뤘구나 하며 부러워하는 친구들의 시선. 겸손을 모르고 주변의 시선과 반응을 즐기며 삶이 마치 내 맘대로 될 것만 같은 오만으로 치닫았었습니다.  하지만 불행은 예기치 않게 찾아왔고, 점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1XL%2Fimage%2FtNBkULDWdPVbyqvuSkeRORXYZb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Nov 2021 11:27:58 GMT</pubDate>
      <author>시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61XL/9</guid>
    </item>
    <item>
      <title>건강한 지향성으로 이끌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 2021.11.03</title>
      <link>https://brunch.co.kr/@@61XL/8</link>
      <description># 유년기에 부모님이 싸우신 날이면 방에 들어가 늦은 시간까지 문제집을 풀고 군대에서 첫 여자 친구와의 인연이 어긋난 후 운동을 열심히 했었고 지금은 부정적인 잡생각을 떨쳐내기 위해 부단히 몸을 움직이다 보니 예전에는 좋아하리라 생각지 않았던 달리기와 등산, 자전거 그리고 웨이트트레이닝에 취미를 두고 좋아하게 됐습니다. 덕분에 정신적으로 나약해지기 쉬운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1XL%2Fimage%2FXL50QaPgUt0i2RtZT4TfU-HZvf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Nov 2021 16:16:33 GMT</pubDate>
      <author>시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61XL/8</guid>
    </item>
    <item>
      <title>스스로를 사랑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21.11.02</title>
      <link>https://brunch.co.kr/@@61XL/7</link>
      <description># 방종에 이르는 잘못된 자기애로 인해 사랑했던 이를 불안하게 하고 그로부터 오랜 기간 동안 스스로의 가치를 부정당하는 폭언을 들었습니다. 그 고통과 이별 후 지금까지의 삶 가운데 경제적으로든 심리적으로든 가장 가난한 상황에 처하게 하심으로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시고 건강한 자기애, 어제의 나를 이겨내고 성숙하게 키워가는 자기애에 대해 생각하게 해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1XL%2Fimage%2Ftsk9Wzsv9M9xB9IplNfBLIaDyk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Nov 2021 01:39:56 GMT</pubDate>
      <author>시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61XL/7</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