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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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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5년차 방송작가. 평범한 사람의 평범한 아픔, 그리고 위로를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1:16:0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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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년차 방송작가. 평범한 사람의 평범한 아픔, 그리고 위로를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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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를 끌어안는 마음 - 사려니숲길 - 나는 교래리에 살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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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겨울 내린 눈이 아직 채 녹지도 않은 3월의 어느 날. 한라산 아래의 산간마을인 교래리로 들어갔다.      제주 동쪽의 중산간은 반전의 매력이 있는 곳이다. 멀리서 보면 포슬포슬 촉감이 좋을 것만 같은 오름들이 복닥복닥 모여 있는 깜찍한 풍경인데, 막상 그 안으로 들어가면 알싸한 숲 냄새와 날카로운 바람으로 뒤통수를 친다. 특히 한겨울의 중산간은 쓸쓸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Mce7D0rSAE-uUZL4vh_H0XA22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0 03:12:39 GMT</pubDate>
      <author>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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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꾸만 제주로 돌아가는 이유  - 제3의 고향, 나의 제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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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금요일 오후, 녹화가 끝나자마자 부랴부랴 스튜디오를 나서 김포공항으로 향했다. 제주 행 비행기에 몸을 싣자 점점 발아래 놓인 그곳이 작게 보이기 시작하더니 금세 아득해졌다. 불과 1시간 전의 고민은 벌써 저 아래의 어딘가에 남겨져 있었다. 점점 숨통이 트였다.      나는 툭하면 제주에 간다. 작정하고 계획해서 일주일을 머무르기도, 당장 내일 출발하는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DRtJNaPZkJktKdFbofvCEvUS0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0 03:11:56 GMT</pubDate>
      <author>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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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집을 안 가면 불효라더니 - 엄마에게 미안해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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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넌 시집 안 가니?&amp;rdquo;      나는 20대 중후반부터 친척 어른들에게 &amp;lsquo;시집 타령&amp;rsquo;을 들었다. 지방 사회라 결혼이 좀 빠른 편이기도 했고, 경북 문경의 우리 집 어른들 중에서는 아직도 여자는 20대 중반을 넘으면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고지식한 분들이 몇 계셨다. 그때는 나도 그저 인사치레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것 같다.      그런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bEcFAEdukyPO0DYgyO6GH6Ytp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Sep 2020 02:51:05 GMT</pubDate>
      <author>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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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늦기 전에, 여행! - 라오스 여행 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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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슬프지 않았던 여행의 마지막 장  나는 종종 &amp;lsquo;마지막&amp;rsquo;을 기피하곤 한다. 정을 나누었던 사람과의 이별, 추억이 있는 장소에서의 이사 등, 좋아했던 무언가와의 마지막 순간은 항상 오랜 후유증을 남겼기에. 그 순간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고 얼렁뚱땅 넘기면서 기피하는 경우가 많았다.   같이 일을 하다가 프로젝트가 끝나면 팀원들이 뿔뿔이 흩어져야 하는데, 정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J6JK8sEH5p6--WoiH3GFdH3VYe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Sep 2020 01:36:07 GMT</pubDate>
      <author>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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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끈적한 라오스의 맛 - 라오스의 음식들</title>
      <link>https://brunch.co.kr/@@64ct/44</link>
      <description>음식을 보면 나라가 보인다 음식은 그 나라의 정서를 담고 있다. 식재료는 그 나라의 지리적 요건을 말해주고, 음식의 간은 날씨를 말해주고, 플레이팅으로는 그 나라 사람들의 성격이나 취향을 알 수 있다.    &amp;lsquo;한국적인&amp;rsquo; 음식들 또한 대체적으로 우리를 참 많이 닮았다. 한 상에 여러 개의 반찬을 놓고 먹는 것도 그렇고, (일반화는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얼큰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HGh-brV3VX2oQVBk_HWlrtOxO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Sep 2020 01:34:45 GMT</pubDate>
      <author>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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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리게 루앙프라방 골목 산책 - 그 길에서 만난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64ct/48</link>
      <description>내가 살지 않는 골목으로의 여행  나는 골목 산책을 좋아한다. 갑자기 생긴 여유에 뭘 하며 시간을 보내야 할지 모르겠을 땐 산책보다 좋은 건 없다. 날마다 집 근처의 새로운 골목길을 탐색하면서 집들의 모양과 사람들을 관찰하는 것이 내 취미이기도 하다. 우리 동네 골목 산책도 참 좋지만, 가끔은 일상에서 벗어나 낯선 곳으로의 산책이 필요할 때가 있다. 그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XqWrGcmZreuDBVShVHlfIkqv8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Sep 2020 06:21:56 GMT</pubDate>
      <author>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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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장에서 만난 루앙프라방의 삶 - 소박하지만 화려하게</title>
      <link>https://brunch.co.kr/@@64ct/47</link>
      <description>루앙프라방은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수많은 여행객으로 붐비며 언제나 활기를 띠는 여행자 거리의 얼굴. 그곳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만날 수 있는 강변과 골목길의 느긋하고 소박한 얼굴. 극명하게 다른 두 얼굴에는 공통점이 있는데, 서두름 없이 언제나 여유롭다는 점이다.      루앙프라방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사람이다. 시간은 느긋하게 흐르고, 그 안에서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_fYwh0ZsTxy4gsgRO-PQRIQyG9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Sep 2020 06:32:38 GMT</pubDate>
      <author>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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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과 신의 가장 이상적인 관계 - 루앙프라방의 탁발과 왓 호씨앙 사원</title>
      <link>https://brunch.co.kr/@@64ct/46</link>
      <description>신이 우리를 만들었을까, 우리가 신을 만들었을까.  영화 &amp;lt;세 얼간이&amp;gt;의 자리쿠마르 히라니 감독의 작품 중  &amp;lt;피케이 : 별에서 온 얼간이&amp;gt;라는 영화가 있다. 자기 별로 돌아가는 리모컨을 잃어버려 지구에 남겨진 외계인 피케이가 그 리모컨을 찾아 인도를 떠돌아다니는 이야기다. 그 리모컨이 어디에 있는지는 오직 신만이 알고 있다는 지구인들의 말을 듣고 피케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yjVUxVCIRuTwIbrGUVqe06Jo7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Sep 2020 06:31:52 GMT</pubDate>
      <author>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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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앙프라방에 푸시산이 없었더라면 - 조금은 슴슴한 그 풍경의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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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신성한 언덕, 푸시산  루앙프라방 시내의 중심지인 시사방봉 거리 중간쯤, 봉긋하게 솟은 산이 하나 있다. 라오스어로 &amp;lsquo;신성한 언덕&amp;rsquo;을 뜻하는 푸시산. 약 100m 높이의 야트막한 산이지만 현지인들에게는 정신적 지주이자 신과 같은 존재로 여겨지고 여행객들에게는 해돋이와 해넘이 장소로 사랑받는 곳이다. 시내의 어느 곳에서도 푸시산이 보이고 푸시산에 오르면 시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6jNe1UEK0LshPfam9c8lz0SdOM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Sep 2020 05:27:22 GMT</pubDate>
      <author>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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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토록 사랑스러운 꽝시폭포 - 자연과 사람의 완벽한 조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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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아한 그 이름, 루앙프라방  라오스는 인도차이나반도에서 가장 순수하고 착한 땅으로 손꼽힌다. 그중에서도 라오스의 옛 수도인 루앙프라방은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는 곳이다. 루앙프라방이라니. 글자로 봐도, 발음을 해도 어쩐지 우아하게 느껴지는 그 이름. 도시의 모습은 그러한 이름과 똑 닮아 있었다.      루앙프라방은 &amp;lsquo;조화&amp;rsquo;의 도시다.      중국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0oVjl-_voqR2CLmpY2FSguqZz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Sep 2020 03:17:47 GMT</pubDate>
      <author>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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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지에서 잃어버린 휴대폰을 되찾을 확률 - 라오스 여행의 최대 고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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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으로      라오스 여행 4일 차. 3박4일을 머물렀던 방비엥을 떠나 두 번째 도시인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날이었다.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야간 슬리핑 버스를 타고 7-8시간을 달려서 가는 거였고, 둘째는 하루에 대여섯 번쯤 있는 밴을 타고 가는 거였다. 그리고 셋째는 비엔티안으로 밴을 타고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OjBCFHb-xfueeWaMVZaitlmI4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Sep 2020 00:48:38 GMT</pubDate>
      <author>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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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혀진 여행의 어느 날 - 쉬어가도 괜찮아</title>
      <link>https://brunch.co.kr/@@64ct/40</link>
      <description>매일매일 뙤약볕을 걸어가던 나   &amp;lsquo;오늘은 날씨가 참 좋아.&amp;rsquo;  이럴 때의 &amp;lsquo;좋은 날씨&amp;rsquo;라 함은, 거슬리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햇빛, 차지도 뜨겁지도 않은 공기, 빨래가 바삭하게 잘 마를 정도의 습도. 이 정도일 거다. 한국의 계절로 따지자면 봄의 가운데인 5월이거나, 초가을인 9월 말 정도의 날씨가 아닐까.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지만, 애석하게도 봄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obnMM2A-egpWSHMuOQF_o0_Xy8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Sep 2020 00:47:53 GMT</pubDate>
      <author>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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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말랭이와 골금짠지  - 할머니가 나를 미워하는 줄 알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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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 골금짠지가 먹고 싶어 마트에서 무말랭이를 샀다.골금짠지와 무말랭이는 엄연히 다른데, 사실은 같기도 하다. 골금짠지는 무말랭이의 경상도 사투린데 나는 맛으로 둘을 구분한다. 내가 자라면서 먹어온 무말랭이의 맛과, 그것이 아닌 맛. 둘로 나뉜다. &amp;lsquo;짠지&amp;rsquo;는 김치의 경상도 사투리지만 &amp;lsquo;골금&amp;rsquo;이 무슨 뜻인지는 전혀 모르지만 말이다. 아무튼, 마트에서 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jDnaayBE6-JtoaV_BtqweCamjM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May 2020 06:52:52 GMT</pubDate>
      <author>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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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제발 먹고 싶은 걸 말해줘! - 사랑은 결국 &amp;lsquo;밥&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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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야는 와 이리 안 먹노.&amp;rdquo; 시골 외할머니가 버릇처럼 하시는 말씀이다. 명절에 할머니 댁을 찾으면 고봉밥에 탕국 한 그릇으로 시작해 각종 전과 튀김류, 직접 만든 식혜와 한과까지 코스로 먹어줘야 하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라 &amp;ldquo;제발, 그만요!&amp;rdquo;라면서 우는소리를 해가며 두 손 두 발을 다 들 때까지 과일을 깎으신다. 배가 차오르다 못해 음식물이 역류할 지경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cR_0A0WfPxwZ8TFdUykp5g2pO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0 08:55:34 GMT</pubDate>
      <author>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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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교해도 괜찮아 - 나를 좀먹는 어떤 관계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64ct/37</link>
      <description>얼마 전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늦게까지 술잔을 기울였다. 이런저런 사는 얘기를 하다 보니, 그 친구와 단짝인 동기 한 명이 떠올랐다. 나와는 친한 사이는 아니었지만, 최근 들어 영 소식이 들려오지 않아 문득 궁금해졌다.&amp;ldquo;참, 걔는 잘 지내?&amp;rdquo;라고 묻자, 친구는 한숨을 내쉬며 나도 몰라- 하고 힘없이 대답했다. 이유는 이랬다. 그 아이와 친구는 1+1이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XSaT-qxUZQDoRVTm5WoyN1jC-zI.JPG" width="316"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0 03:09:51 GMT</pubDate>
      <author>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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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계속 살아보고도 싶어  - 라오스에서 죽을 순 없잖아</title>
      <link>https://brunch.co.kr/@@64ct/36</link>
      <description>본격적인 여행의 시작  라오스 첫날부터 문 닫힌 리셉션 소동으로 고생했던 우리는 다음 날 아침 눈뜨자마자 우리를 배신했던(?!) 그 호텔을 찾아갔다. 어떻게 따져야 할지 파파고 번역기를 미리 잔뜩 돌려놓고는 쿵쿵 화가 난 발걸음으로 지배인을 만났다.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슬프게도 우리가 할 수 있는 말은 한정적이었고, 그저 1시에 도착했는데 아무도 없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EbVpS9a-2b8CMLvfh0sCWzGFE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Mar 2020 01:06:58 GMT</pubDate>
      <author>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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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당했던 라오스의 첫인상 - 라오스가 이런 곳이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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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구에게나 가끔은 필요한.  단 한 번도 어딘가에 매여 있지 않았지만, 늘 어딘가에 매여 있었다.       나는 프로젝트마다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2년을 근무하는 이름하여 &amp;lsquo;반 프리랜서&amp;rsquo;다. 직장인들처럼 출퇴근 시간이 정해져 있는 건 아니지만 근무 시간은 &amp;lsquo;상식적인 선&amp;rsquo;을 지켜야 하는데, 해야 할 일만 &amp;lsquo;반드시&amp;rsquo; 알아서 하면 출퇴근에 크게 관여하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7Y-pmfpUSWleo22FUFVlXSSKYs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Mar 2020 01:05:34 GMT</pubDate>
      <author>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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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내가 특별해지는 순간, 여행 - 라오스 여행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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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갈까, 말까?  늦은 오후로 가득 찬 방비엥의 거리를 걷고 있었다.       라오스의 오후는 조금 흐리다. 눈앞이 흐리고 입과 코로 들어오는 공기조차 흐리다. 매캐한 연기를 내뿜으며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툭툭이, 흙먼지 사이를 가로지르는 하굣길 자전거들, 작은 숯불 위에서 어마어마한 연기를 내며 구워지고 있는 바나나까지. 마치 새벽의 꿈처럼 약간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O5qHer2dtJZl3bEqK8VuZDTmYM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Mar 2020 01:03:00 GMT</pubDate>
      <author>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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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늙고 싶지만 늙고 싶지 않아 - 나이 들고 싶다는 거짓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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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년 연말,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다. 오래된 친구였다. 거의 3주 만에 온전히 쉬는 날이었고, 늦잠을 자서 약속 시간에 늦어버린 나는 먼저 음식을 시켜놓고 혼자 앉아있는 친구에게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어느샌가 마치 어제 만난 사이인 것처럼 익숙하게 투닥거리는 사이, 나의 곳곳을 틈틈이 훑어보는 친구의 부담스런 시선이 느껴졌다. 헤어스타일부터 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37EEGfhjq3LALaDvXYNf-4PPUD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Mar 2020 18:11:17 GMT</pubDate>
      <author>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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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긍정력 장애입니다 - 얼굴에 긍정이 꽃피는 그날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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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 사람들을 두 가지 부류로 나눈다면, 나는 여자와 남자도 아닌, 어른과 아이도 아닌, 긍정적인 사람과 부정적인 사람으로 나눌 것이다. 그리고 그 두 가지의 부류 중 나는 명백하게도 부정적인 사람 쪽에 속한다. 예컨대, 나는 모든 면에서 나 자신을 절하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고, 로또를 살 때도, 프로그램 공모전에 기획안을 넣을 때도, 늘 '된다' 보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LEx86SJmixGBBvqV-haVAJoVG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Oct 2019 22:11:46 GMT</pubDate>
      <author>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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