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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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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울에 사는 삼십대 중반의 약사. 낮에는 약국에서 일하고, 밤에는 소설과 에세이를 쓴다. 그러다 떠오른 기억&amp;mdash; 아 맞다, 내 꿈은 전업 작가였지. 하여, 진행 중.</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00:37:3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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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에 사는 삼십대 중반의 약사. 낮에는 약국에서 일하고, 밤에는 소설과 에세이를 쓴다. 그러다 떠오른 기억&amp;mdash; 아 맞다, 내 꿈은 전업 작가였지. 하여, 진행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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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이라는 참호가 있기에 - 영화 &amp;lt;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2025)&amp;gt;를 보고서</title>
      <link>https://brunch.co.kr/@@69Pm/77</link>
      <description>(*가족 단위 감상 추천하지 않습니다. 스포 없음. )  이번 추석 연휴는 길다 10월 3일 금요일 개천절을 시작으로 추석 연휴 5일이 일요일이다 보니 8일 수요일 대체 공휴일을 끼고 9일 목요일 한글날까지. 이렇게 하면 기본이 7일, 연차나 휴가를 쓴 다면 10일까지도 된다. 11월엔 빨간 날이 하루도 없으니 다들 이 기회에 여행도 가고 가족들과 시간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Pm%2Fimage%2FTI0klRBjo2NsFE7lM3tslBNgpy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Oct 2025 01:31:13 GMT</pubDate>
      <author>D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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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카츄 돈까스는 마켓컬리에도 있으니까 - 일상 감상문</title>
      <link>https://brunch.co.kr/@@69Pm/63</link>
      <description>빈백에 비스듬히 누워서 유튜브로 먹방을 보다 아홉시에 맞춰서 경제 뉴스를 본다. 입이 좀 심심한데 싶지만 조금 참아보기로. 삼십대 중반의 싱글 여자. 그런 하루들이 모여 벌써 9월이다. 2025라는 숫자는 아직도 어색한데.   어릴 때 어른들은 시간이 빨리 간다 했다. 어른이 된다고 하루가 23시간으로 줄어들진 않을텐데라 생각했던 나 그리고 그 말을 듣고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Pm%2Fimage%2FeaAAOsNV2DHFH52S9ZWv-oJoTp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Sep 2025 05:28:53 GMT</pubDate>
      <author>D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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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순간에 대한 - 20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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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건 어떤 순간이었다 차의 온기가 저무는 노을로 옮겨 가고 남은 온기는 내 위장을 달래는 그 노을은 모두의 것일 텐데 그 시간은 나의 것이었고 그걸 보고 있는 유리창에는 어제의 내가 비친다. 노을도 식고 차도 식는 밤이 오면 손끝으로 미소의 흔적을 되짚어보지만 손끝에 닿는 거라곤 그림자였다.   휴대폰 속 사진들을 보는데 오후의 햇살이 물든 은행나무와 소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Pm%2Fimage%2FOAzwgYg6-KcfO75GBZReF1L1rg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Jan 2025 12:00:45 GMT</pubDate>
      <author>D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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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했고 할라피뇨가 매웠다 혹은 그 반대 거나</title>
      <link>https://brunch.co.kr/@@69Pm/44</link>
      <description>언젠가 실수로 아주 매운 음식을 먹은 적이 있다. 나는 매운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데 어쩌다 할라피뇨가 들어있는 샌드위치를 크게 한 입 베어무는 그런 실수를 하는 일, 그런 일은 별 수 없으니까. 그렇게 앞니와 송곳니 어금니들이 조각낸 할라피뇨와 덩어리들이 침에 의해 액화되어 혀를 입천장을 자극한다. 미간을 찌푸리고 마저 씹어서 식도로 밀어 넣고 차가운 물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Pm%2Fimage%2FdAcpvPJae1KdBL1x-L3_dKT8Ns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Nov 2024 10:07:18 GMT</pubDate>
      <author>D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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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엄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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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노래 한 곡을 끝까지 듣기는 지루한데 또 그 노래들을 들으며 살아가는 하루는 지난한데 그런 날들이 살뜰히 모였다. 커피를 마시며 프랑스 팝을 듣는데 옆 가게 사장님과 여자의 말다툼 소리가 들렸다. 삶이 그렇다. 하늘은 말갛고 한쪽에서는 싸우고 배경음악으로는 프랑스 음악이 흐르는 것. 배가 조금은 부글거린다. 샐러드가 매웠는데 그것 때문일까. 심심한 하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Pm%2Fimage%2F56H-lI8LBxkou0yxsCeaTFhKVi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Oct 2024 10:00:20 GMT</pubDate>
      <author>D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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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도시인의 감사법 - 일상은 영화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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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문명의 사람들이라면 으레 하는 것들이 있다. 만나서 반가워라든가 그래 다음에 봐하는 그런 인사말 같은 거. 그러나 당최 한국의 계절은 그런 걸 잘 모른다. 지구라는 게 있은 이래로 태양을 돌면서 가까워지고 멀어지고 하는 게 뭐 어제오늘일인가. 아무튼 지난 몇 개월 전보다 조금 멀어졌다. 갑자기 말이다. 아니 그보다는 계속 멀어지고 있었는데 내가 뒤늦게 알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Pm%2Fimage%2F60uq83RrOTq7hJaEn_FDluDMYP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Oct 2024 03:50:34 GMT</pubDate>
      <author>D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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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내게 복종의 씨앗을 심었습니다 - 영화 &amp;lt;보 이즈 어프레이드&amp;gt;를 보고서</title>
      <link>https://brunch.co.kr/@@69Pm/41</link>
      <description>*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호아킨 피닉스(Joaquin Phoenix)가 출연하는 영화를 제법 본 것 같다. 작년에 개봉했던 나폴레옹(Napoleon, 2023)부터, 오늘 본 보 이즈 어프레이드(Beau Is Afraid, 2023), 조커(Joker , 2019), 이레이셔널 맨(Irrational Man, 2016) , 그녀(Her,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Pm%2Fimage%2FLqpFkjyJzuKTXwJ_Q1RHMA48nW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Sep 2024 06:55:57 GMT</pubDate>
      <author>D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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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옥과 실존 사이에 선 자 - 소설 &amp;lt;구토&amp;gt;를 읽고서 2부 : 지옥, 3부 : 실존</title>
      <link>https://brunch.co.kr/@@69Pm/40</link>
      <description>2부 : 타인은 지옥이다.  이 말은 타인의 실존성과 내가 그들을 인식하는 그 사이의 간극이 비극이고 지옥이라는 의미다. 이 표현은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말하는 게 아니다. 물론 지옥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인간이나, 지옥에 떨어져 버렸으면 하는 인간이나 차라리 내가 지옥에 가고 말지 싶은 인간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다시 안니와 로캉탱의 이야기로 돌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Pm%2Fimage%2Fw3cOyuZtrlpclljHJiqiZ80S7_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Aug 2024 11:16:21 GMT</pubDate>
      <author>D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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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내던져졌다 - 소설 &amp;lt;구토&amp;gt;를 읽고서 1부 : 피투체</title>
      <link>https://brunch.co.kr/@@69Pm/39</link>
      <description>&amp;lt;1부 : 피투체&amp;gt;  여름은 책 읽기에 좋은 계절이다. 실외는 덥고 지나치게 습하다. 이런 날씨는 땀이나 피부 밖으로 나오기 좋은 날이지, 사람이 밖으로 나오기엔 썩 유쾌하지 않다. 그러니 에어컨을 켜고 봐야 할 책이나 보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나에겐 봐야 할 책이라는 게 있다. 헤르만 헤세, 밀란 쿤데라, 사르트르 그리고 니체 등&amp;hellip; 우리 세대가 빚지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Pm%2Fimage%2FNi7cxgermrToD_SdnAPz4oUhj-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Aug 2024 13:28:45 GMT</pubDate>
      <author>D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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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여운 것들아, 나는 자유롭게 파멸하겠다 - 일상은 영화처럼</title>
      <link>https://brunch.co.kr/@@69Pm/37</link>
      <description>도쿄에 여행 갔을 때, 다이칸초우 티사이트를 갔었었다. 티사이트는 서점과 카페 반려동물 샵등이 있는 세련된 쇼핑 단지인데 이게 우리나라의 딱 뭐랑 비슷하다고 말할만한 건 없고, 비슷하다면 부산의 f1963 정도? 외국인 방문객들은 별로 없고 현지인들이 오는 곳이었다. 다이칸초우는 도쿄의 일반적인 관광지에서 거리가 꽤 있는 편인데, 35도씨가 육박하는 날씨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Pm%2Fimage%2FjVg9-J_D5yyNvM-9ER3H14YQyV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Aug 2024 09:29:28 GMT</pubDate>
      <author>D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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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무한히 나이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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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어렸을 때부터 사이버 펑크 장르를 좋아했다. 그런 내가 왜 최근에야 1) 공각기동대를 봤는지는 의문이다. 중학생 때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해 에반게리온(Neon Genesis Evangelion, 1995-1996)을 몇 번이나 보고, 고등학생 때는 야자를 하고 달려와 건담 시드(Mobile Suit Gundam SEED, 2002-2003)와 건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Pm%2Fimage%2FfLOsvHvkXiTo95-xGhT3qPbEL1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Aug 2024 10:08:39 GMT</pubDate>
      <author>D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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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엉망진창 여행과 친절한 세상(2) - 2. 친절한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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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도쿄 여행은 환상적이었다. 실은 완벽했다! 비행기 연착과 돈 줄 생각을 안 하는 atm 따위가 내 여행을 망칠쏘냐. 그 자잘한 에피소드들은 여행을 풍성하게 하고, 추억거리를 만들고 영육을 (꼭 육체를 말해야 한다. 3kg이 쪘으니까! ) 살찌게 했다.    1. 메짜 스이네(&amp;ldquo;めっちゃすいね&amp;rdquo;)    나리타 공항에서 두 시간, 공항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Pm%2Fimage%2F6F0IgxMkniZH42mrPHVT7vNo3K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Aug 2024 11:58:27 GMT</pubDate>
      <author>D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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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엉망진창 여행과 친절한 세상(1) - 1. 엉망진창 여행</title>
      <link>https://brunch.co.kr/@@69Pm/34</link>
      <description>여행 가기 전날 항공권, 숙소를 예매한 사람?! 네 여기 있습니다! 8월 초 극성수기, 여행 전날 항공권과 숙소를 모두 예매했다. 물론 전날 여행 갈 생각을 한 건 아니었고, 그 주에 여행 갈 생각을 했는데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 보니&amp;hellip; 그렇게 출국 전날 도쿄행이 결정 났다. 사실 도쿄가 아니라 올림픽 중인 파리가 가고 싶었지만 3박 4일은 무리였고, 그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Pm%2Fimage%2F4wexiR25DMJyh2S2EVSPI1cdOU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Aug 2024 11:40:55 GMT</pubDate>
      <author>D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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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을 앞둔 (그리고 결혼한) 친구에게 - 함께 행복해진다는 건</title>
      <link>https://brunch.co.kr/@@69Pm/33</link>
      <description>딱히 뭘 한 것도 없는데 벌써 유월 말이야. 내가 부지런히 움직이지 않아도 지구는 열심히 돌고 있나 봐. 나는 출근하자마자 너무 더워서 아이스커피부터 한 잔 마시고 시작해. 얼음컵에 네스프레소 캡슐 하나를 내리고, 잠시만 손님 왔어. 에어컨이랑 컴퓨터도 켜기 전에 오셨네. 너도 오전에 커피 한 잔 마셨을까? 그래 형부랑 같이 사는 건 어때? 뭐 별 다를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Pm%2Fimage%2FrX_yjhv0UMzJhXotD77ZpWeXhi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Jun 2024 04:49:20 GMT</pubDate>
      <author>D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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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키 신작과 불확실한 나 - 독서감상문과 나</title>
      <link>https://brunch.co.kr/@@69Pm/32</link>
      <description>&amp;lt;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2023)&amp;gt;, 오랜만에 하루키다. 가장 최근에 읽은 하루키 작품은 작년에 읽은 &amp;lt;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2013)&amp;gt;.  얼마 전 하루키 신작을 들고 다니니까 (책이 커서 가방이 비좁아질 때가 더러 있다. 이 책은 768쪽)같이 일하는 약사님이 &amp;ldquo;약사님은 어려운 책을 좋아하시네요.&amp;rdquo;라 하셨다. (실은 바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Pm%2Fimage%2Fb9-Xz6dXCRyVBo0jEeePnPWrrg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3 Sep 2023 12:28:14 GMT</pubDate>
      <author>D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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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 불 흙 공기 그리고 당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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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화관에서 영화 보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요즘만큼 좋을 때도 없다. 재미있는 영화가 줄줄이 개봉하고 개봉 예정되어 있다. 물론 영화표가 터무니없이 비싸진 건 할많하않. 요 한 달간 5편의 영화를 봤다. &amp;lt;인어공주 (The Little Mermaid, 2023)&amp;gt;, &amp;lt;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Guardians of the Galaxy Volume 3,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Pm%2Fimage%2FspbZKECKgSMenaOAygFnR6nGTW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Jun 2023 13:10:46 GMT</pubDate>
      <author>D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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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평행 우주 속의 나!</title>
      <link>https://brunch.co.kr/@@69Pm/30</link>
      <description>며칠 전부터 영화관에서 영화가 보고 싶어 영화 예매 어플만 들락거렸다. 개봉 예정 작으로 &amp;lt;플래시(The Flash, 2023)&amp;gt;가 있는데, 이건 오늘(23.06.14) 개봉한다고 돼있었다. 그래서 어제(23.06.13) 뭘 볼까 하며 개봉 영화 목록을 보는데, 시사회로 &amp;lt;플래시&amp;gt;를 상영하는 영화관이 있어서 예매했다. (*영화 스포가 있습니다.) &amp;lt;플래시&amp;g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Pm%2Fimage%2FChrglqi2iDFUXBNyJhfy-eDVC6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Jun 2023 13:55:06 GMT</pubDate>
      <author>D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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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소리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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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점심, 고요가 들리는 시간이다. 벽 너머로 버스와 오토바이 소리가 문득 들리고, 조제실 안에서는 작동하지 않는 기계들의 백색 소음이 들린다.   약국은 아침부터 몰려드는 환자로 분주하다. 꽃밭에선 꿀벌이 붕붕 거리는 소리가 들리겠지만, 분주한 약국에서 나는 소리란&amp;hellip;. 약사님들의 복약지도, 환자들의 질문, 자동화 조제기에서 약이 떨어지는 소리, 전화벨 그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Pm%2Fimage%2FSiGHycuW2tWtCpld8iOXIw6LQ7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Feb 2023 15:56:34 GMT</pubDate>
      <author>D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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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망친다고 생각했었다 - 영화 &amp;lt;포레스트 검프&amp;gt;를 보고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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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태풍 예보다. &amp;lsquo;힌남노&amp;rsquo;가 북상 중이라고 한다. 출근할 때만 해도 가랑비가 내렸는데, 저녁 즈음되자 빗발이 점차 굵어졌다. 토요일 밤 러닝은 굿 초이스였다. 어제(일요일)에는 뭘 할까 하다 아이패드랑 책을 주섬주섬 챙겨 좋아하는 카페로 왔다. 아이스커피를 한 잔 주문해 콘센트가 있는 창가 자리에 앉았다. 실은 어제 볼 영화도 미리 정해 뒀다. 포레스트 검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Pm%2Fimage%2FvVNRo_GnFWdk_chtna2yVF_WerU.JPG" width="349" /&gt;</description>
      <pubDate>Mon, 05 Sep 2022 09:22:22 GMT</pubDate>
      <author>D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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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의 안쪽; 나의 가장 바깥쪽 - 2. 옷 입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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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저녁으로 공기가 시원하다. 가을이 오려나? 하늘엔 예쁜 구름들이 기분 좋게 걸려있고, 한 손에 라테를 들고 출근을&amp;hellip;. 내 정신 좀 봐, 출근 전에 일어나는 일 대해 이야기한다 던 게 옆길로 새버렸다.   출근 전 시간 그러니까 아침을 여유롭게 보내는 편이다. 이게 출근이 10시까지 것도 있지만, 지금 사는 집이 채광이 지나치게 좋은 바람에 일곱 시 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Pm%2Fimage%2Fg1HDE2TQXS-dUTDBlbGKy1q_cB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Aug 2022 11:22:10 GMT</pubDate>
      <author>DD</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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