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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온홍쌤</title>
    <link>https://brunch.co.kr/@@6AIn</link>
    <description>30년피부관리사.웰에이징 힐링강사.싱잉볼과 호흡.그리고 손길로 몸과 마음의 쉼을 돕습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와 삶의 이야기를 기록합니다.숨을 쉬게 하는 강사 다온홍쌤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16 Apr 2026 03:41:4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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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년피부관리사.웰에이징 힐링강사.싱잉볼과 호흡.그리고 손길로 몸과 마음의 쉼을 돕습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와 삶의 이야기를 기록합니다.숨을 쉬게 하는 강사 다온홍쌤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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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장 &amp;mdash; 출생의 비밀 - 거짓말 조금 보태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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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이야기는 내가 직접 본 게 아니다.내가 태어나기 전 이야기이니까.하지만 엄마는 이 이야기를 워낙 자주, 워낙 생생하게 해주셔서 나는 마치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안다. 1972년 6월, 서울 한남동 새서울약국 근처 어딘가에서 벌어진 일들을.먼저 오빠 이야기부터 해야 한다.오빠는 급하게 세상에 나왔다. 여덟 달 만에. 아직 세상에 나올 준비가 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X9Bw3AK38Ktz52TRPDaFsi1sxs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4:32:20 GMT</pubDate>
      <author>다온홍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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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장. 아빠라는 사람 - 홍약사, 나의 아빠</title>
      <link>https://brunch.co.kr/@@6AIn/65</link>
      <description>우리 아빠는 1943년에 태어나셨다. 누나만 넷인 집의 막내아들로. 그 시절 아들이 얼마나 귀했는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할머니는 첫째, 둘째, 셋째, 넷째까지 딸을 낳으시면서도 포기하지 않으셨고, 마침내 다섯 번째로 아들을 얻으셨다. 그게 우리 아빠였다. 그런데 아빠가 태어난 지 백일이 되던 날,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할아버지는 일제강점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Pv9C0cbWQY4GzaTO6U0d2spB6d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07:52:27 GMT</pubDate>
      <author>다온홍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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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title>
      <link>https://brunch.co.kr/@@6AIn/64</link>
      <description>1991년 여름이었다. 그해 여름은 유독 뜨거웠다. 학력고사에 실패한 나는 재수생이 되었고, 친구들이 대학 캠퍼스를 누비는 동안 나는 독서실 창문 너머로 달라진 하늘을 바라봤다. 괜찮다고 생각했다. 다시 하면 된다고. 인생이 이 한 번의 실패로 바뀌지는 않는다고. 그런데 그 여름, 인생은 내 생각보다 훨씬 큰 방향으로 꺾여버렸다. 아버지가 위암 선고를 받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harW1T2HC8n-P_TJ-WvQK5qhi9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Mar 2026 12:10:42 GMT</pubDate>
      <author>다온홍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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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중대장 가족 빼고 - &amp;mdash; 군인 아내로 산다는 것, 그 억울함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6AIn/63</link>
      <description>샵과 부대 사이에서의정부에서 피부관리실을 운영하면서 나는 두 개의 세계를 동시에 살았다.하나는 손님의 피부를 들여다보며 오롯이 내 일에 집중하는 세계. 또 하나는 남편의 계급장이 내 삶의 무게를 결정하는 세계.아이의 학교도 의정부, 내 일터도 의정부였다. 남편이 근무하는 부대는 거기서 멀었다. 우리는 주말부부였다. 하지만 '주말부부'라는 단어가 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2lDxJ207GgnjcpYKW_LuwlHuT-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05:17:02 GMT</pubDate>
      <author>다온홍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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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라는 이름을 돌려주기로 했다. - &amp;mdash; 용서가 아닌, 선택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6AIn/62</link>
      <description>엄마라는 이름 하나로 버텼던 2년이혼서류에 도장을 찍던 날, 나는 울지 않았다.큰아이가 여섯 살이었다. 아직 세상이 아름다운 줄만 아는 나이.아이는 내 손을 꼭 쥐고 있었고, 나는 그 작고 따뜻한 손이 무너지지 않게 버텨야 했다.2년 동안 양육비는 한 푼도 오지 않았다.괜찮다고 했다. 아니, 괜찮아야 했다.새벽에 일하고, 낮에 웃고, 밤에 혼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yqizyC1e5IBUf0dmcleIDJcxi7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06:41:54 GMT</pubDate>
      <author>다온홍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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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제발 씻자 - &amp;mdash; 편애하던 딸에게, 인생의 마지막 목욕을 맡기신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6AIn/60</link>
      <description>미운 엄마를 모시고 살게 된 날 작년 10월, 엄마가 우리 집에 오셨다. 짐이라고는 낡은 가방 하나. 그 안에 구겨진 옷 몇 벌과, 2년 치 서러움이 담겨 있었다. 그렇게 예뻐하던 막내아들 집에서 엄마는 환영받지 못했다. 본인 명의의 집인데도 며느리 눈치를 보며 2년을 살았고, 연금도 복지 혜택도 하나씩 손에서 빠져나갔다. 오빠가 갑자기 세상을 떠난 충격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T9M0VwbUNOXZLj-R0xKeFZTkRX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23:00:28 GMT</pubDate>
      <author>다온홍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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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번아웃을 강의실에서 배우지 않았다. - &amp;mdash; 30년을 지쳐 살아온 사람이 왜 힐링을 가르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6AIn/61</link>
      <description>강사가 번아웃을 모른다면 요즘 기업 교육 시장에 힐링, 번아웃, 회복탄력성 강의가 넘쳐난다. 슬라이드는 깔끔하고, 데이터는 촘촘하다. 그런데 강의를 듣고 나온 직원들의 표정이 왜 그렇게 무거울까. 아마도 이런 생각 때문일 것이다. &amp;quot;저 강사는 진짜 지쳐본 적 있을까?&amp;quot; 나는 그 의심을 받지 않는다. 왜냐하면 나는 번아웃을 책에서 배우지 않았으니까. 30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_VdNTbQ3j2tqpGj0MhUrDOJQt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10:44:23 GMT</pubDate>
      <author>다온홍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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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집으로 돌아오던 날 - 아이 둘을 안고, 다시 시작했던 시간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6AIn/59</link>
      <description>나는 이혼을 결심했다.서로를 향한 배려가 없는 결혼 생활은 생각보다 더 견디기 힘든 것이었다.누구의 편이 되어 달라는 것도 아니었다.다만 부당한 일을 함께 견디고, 함께 헤쳐 나갈 마음이 있기를 바랐을 뿐이었다.하지만 남편에게 부모님의 말씀은 언제나 옳았고,그 안에서 서운함을 말하는 나는 늘 부족한 사람, 나쁜 며느리로 남았다.같은 집에 살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D88ok-7i1LGnSRH72Z4M9NIzB8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Feb 2026 05:06:12 GMT</pubDate>
      <author>다온홍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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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방에서, 엄마를 다시 배우다 - 호기심은 늙지 않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6AIn/58</link>
      <description>엄마와 같은 방에서 오사카행 비행기 안에서, 나는 엄마 옆자리에 앉았다. 딸들은 남편과 함께 앞줄에 앉았다. 이번 여행에서 엄마와 나는 같은 방을 쓰기로 했다. 생각해 보니 참 오랜만이었다. 결혼 후 엄마와 방을 같이 쓴 적이 없었다. 아니, 정확히는 단 한 번 있었다. 아빠가 돌아가시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어쩔 수 없이 그랬다. 그때 엄마는 한밤중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ZgZK9AD7qh6Ln7dPWkDh43N0NK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Feb 2026 14:08:34 GMT</pubDate>
      <author>다온홍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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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으로, 결혼을 취소하고 싶었다 - 서른한 살, 두 아이, 그리고 결심</title>
      <link>https://brunch.co.kr/@@6AIn/57</link>
      <description>엄마의 첫 해외여행이었다.그 일주일을 위해 나는 아이들을 어디에 맡길지 고민했다.당연히 시댁이라고 생각했다.하지만 시부모님은 안 계신다고 하셨다.서운했다.그 서운함을 남편에게 조심스럽게 꺼냈다.&amp;ldquo;여보, 그래도 좀&amp;hellip;&amp;rdquo;그런데 남편의 대답은 내가 기대한 방향이 아니었다.그는 내 편이 아니라, 부모님 편을 들었다.그 순간 가슴 한편이 스르륵 내려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iPspEpAuX-GBm0U9dZzEWFXlOU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02:46:05 GMT</pubDate>
      <author>다온홍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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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에 만나자던 어르신들께, 죄송합니다. - 건강보험공단 백세운동교실 강사 선발, 투명한가요?</title>
      <link>https://brunch.co.kr/@@6AIn/56</link>
      <description>올해도 3월이면 만날 줄 알았습니다  올해도 3월이면 어르신들을 만날 줄 알았습니다.  작년 마지막 수업 날, 송추 실버체조 단톡방에는 &amp;quot;선생님, 봄에 또 만나요!&amp;quot;라는 인사가 올라왔습니다. 저는 &amp;quot;네, 꼭 다시 만나요&amp;quot;라고 답했습니다. 그때는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거라 믿었습니다. 운동만 가르치는 강사가 아니었습니다  저는 2025년 국민건강보험공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GBwcthXp3TSYimuyWNDhsXZV95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Jan 2026 11:41:57 GMT</pubDate>
      <author>다온홍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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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마 건네지 못한 인사, 기도가 되어 흐르다 - 나를 사랑하는 것이 가장 귀한 교육임을</title>
      <link>https://brunch.co.kr/@@6AIn/55</link>
      <description>어제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암 환우분들을 위한 &amp;lsquo;힐링 스킨케어&amp;rsquo; 프로그램을 위해 봄담한방병원을 찾았습니다. 따뜻한 온기로 지친 피부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일은 제게 강사로서 가장 큰 보람을 주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강의실 문을 열자마자 저는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기분을 느껴야 했습니다. 그곳에서 마주치리라 생각지도 못했던 얼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0LSXEWhSdZzQTtfxTfwahW9rZ3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Jan 2026 08:00:57 GMT</pubDate>
      <author>다온홍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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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업교육 강사에 도전 중입니다 - 이미 하고 있던 일을, 기업의 언어로</title>
      <link>https://brunch.co.kr/@@6AIn/54</link>
      <description>요즘 나를 설명할 때한 줄이 더 필요해졌다.&amp;ldquo;기업교육 강사에 도전 중입니다.&amp;rdquo;아직은 괄호 속 문장이지만,이상하게도 가장 나다운 문장이다.나는 오랫동안 사람을 상대해 왔다.회의실이 아니라 관리실에서,마이크 대신 손으로,설문지 대신 얼굴 표정으로.덕분에 KPI는 몰라도&amp;ldquo;지금 이 사람, 한계다&amp;rdquo;라는 신호는유난히 빨리 읽어낸다.기업교육을 떠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v3-UCbSi-iCJtvI0kTt1AvqEJp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Jan 2026 08:19:03 GMT</pubDate>
      <author>다온홍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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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댁에서 보낸 하루 -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title>
      <link>https://brunch.co.kr/@@6AIn/53</link>
      <description>시댁에서 나는 아이들과 하루를 보냈다. 엄마를 인천공항에서 배웅하고 곧바로 시댁으로 향했다. 두 딸의 손을 잡고 익숙한 듯 낯선 그 집 문을 열었을 때, 집은 비어 있었다. 시부모님은 안 계셨다. '잠깐 어디 가셨겠지.' 나는 아이들과 거실에 앉아 기다렸다. 저녁이 되었다. 아이들 배가 고프다고 했다. 시댁 냉장고를 열어 뭔가를 해 먹였다. 밤이 되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ZrXofj_UBC3DiiwOd4GOck4E7B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Jan 2026 03:30:12 GMT</pubDate>
      <author>다온홍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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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세상밖으로 - 벼룩시장 광고 한 장이 바꾼 23년</title>
      <link>https://brunch.co.kr/@@6AIn/52</link>
      <description>둘째를 낳고 엄마 손에 떠밀리듯 세상 밖으로 나왔다. 하지만 세상은 이미 많이 변해있었고, 내가 무슨 일을 할 수 있을지 막막했다. 수영강사 일을 다시 하기에는 나의 몸이 너무 많이 변해있었다. 거울 속 내 모습은 낯설었다. 장사는 해본 적도 없었다. 사무직은 경험이 없었다. 학습지 선생님을 하려니까 두 딸이 있어서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았다. 하나씩 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RqBYEWKOwSL_f_ly3zK_dU-Vq9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02:43:01 GMT</pubDate>
      <author>다온홍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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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내게 돌려준 '나' - 그렇게 문을 열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6AIn/51</link>
      <description>허름한 군인아파트에서 2001년 양주 가래비, 허름한 군인아파트. 백일 지난 둘째를 안고, 첫째 손을 잡고, 나는 그렇게 하루하루를 버텼다. 아니, 버틴다는 표현도 거창하다. 그냥... 흘러가는 시간 속에 있었다. 미용실 한 번 가는 게 사치였던 그 시절, 거울을 볼 때마다 낯선 사람이 서 있었다. '나는 어디로 갔을까?' 엄마도, 아내도 아닌, 그냥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yCp7RrraFndMYyBz97CCRL-efx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Dec 2025 01:00:31 GMT</pubDate>
      <author>다온홍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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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보일러를 켜던 날, 나의 인생도 켜졌다 - 엄마의 잔소리가 내 인생을 바꾼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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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큰아이만 키울 때보다 둘을 키운다는 건 너무 힘들 것 같아서 겁이 났었다.그런데 우리 둘째 딸은 달랐다. 새벽에 깨서 보채는 일도 없었고, 언니가 귀찮게 할 때만 칭얼거릴 뿐 언제나 방긋방긋 웃는 천사 같은 아기였다. 그 웃음이 있었기에 나는 버틸 수 있었다. 보일러가 꺼진 아침금촌의 군인아파트. 남편은 혹한기 훈련을 가고 없었다.아침에 일어나니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dvRE7_xLxs8IA1F3p0AP6iW9ZG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Dec 2025 15:00:23 GMT</pubDate>
      <author>다온홍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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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나지 않는 수업, 손끝에 남은 향기 - 백세운동 종강 후에도 유튜브와 작은 아로마 선물로 이어가는 시니어 디지털</title>
      <link>https://brunch.co.kr/@@6AIn/49</link>
      <description>종강의 온기, 유칼립투스 향기에 담다 한 학기를 함께한 백세운동 수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amp;nbsp;매주 수요일 오전이면 어김없이 만나던 얼굴들.&amp;nbsp;처음엔 조심스럽게 팔을 들어 올리시던 분들이 이제는 먼저 묻는다. &amp;ldquo;선생님, 오늘은 뭐 배워요?&amp;rdquo; 그 변화가 참 좋았다.&amp;nbsp;몸이 조금 더 부드러워진 것뿐 아니라, 표정이 달라지고, 목소리에 힘이 생기고, 서로를 챙기는 눈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dquzZ7co6QhMBZPoofmUVBB980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Nov 2025 07:59:15 GMT</pubDate>
      <author>다온홍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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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촌, 그리고 찾아온 생명들 - 벽에 부딪혔을 때, 나는 문을 찾기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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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큰딸을 낳고 얼마 후, 우리 가족은 장성에서 금촌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 서울과 조금이라도 가까워진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이 벅찼다.  군인 가족의 삶은 그랬다. 낯선 곳으로 여기저기 이사를 다녀야 하는 것. 장성이라는 먼 곳에서 3년을 보낸 후였기에, 금촌행은 마치 서울로 돌아가는 것처럼 반가웠다.  처음 본 현실  아파트를 보러 처음 금촌에 갔던 날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taoHYSiJdA2x21Jax25CD42_Hu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Nov 2025 01:00:22 GMT</pubDate>
      <author>다온홍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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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되어 알게 된 것들 - 반항하던 딸, 이제는 엄마를 닮아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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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가 되기 전엔, 몰랐다 엄마가 된다는 건, 되기 전에는 결코 알 수 없는 일이다.&amp;nbsp;나도 그랬다.&amp;nbsp;나는 아무런 준비 없이 엄마가 되었다. 그저, 엄마처럼 살지 않겠다는 다짐만 품고 있었다.&amp;nbsp;내 엄마처럼 살지 않으리라.&amp;nbsp;그러나 인생은 종종 그런 다짐을 비웃듯,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amp;nbsp;나는 엄마의 반대를 무릅쓰고 이른 결혼을 선택했다.&amp;nbsp;그땐 그게 독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In%2Fimage%2FHbKQCE7zXNTRDRA4sFGLoaI4B2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Nov 2025 01:00:20 GMT</pubDate>
      <author>다온홍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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