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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erson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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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교사로 정년 퇴직. 인생의 기억 창고에서 삶의 추억을 건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amp;quot;알에서 깨어나 새로운 세상&amp;quot;을 향해 가는 중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8 Apr 2026 10:48:0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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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사로 정년 퇴직. 인생의 기억 창고에서 삶의 추억을 건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amp;quot;알에서 깨어나 새로운 세상&amp;quot;을 향해 가는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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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하나의 이별 - - 삶과 죽음의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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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 식사 후 원두로 내린 아메리카노 커피 한 잔 마시고 오전 9시에 집을 나선다. 하루 일상 걷기 시작이다. 자연치유력을 위한 힐스템 온열 테라피로 향한다. 소위 온열 의료 찜질방이다. 아내 꽃보선이 적극 추천한 시간과 공간이다. 9시 반에서 10시 사이부터 시작하는 나만의 힐링 공간에서 건강과 평안을 위해 1시간 정도 몸을 맡긴다. 43℃ 전후 저온 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sK%2Fimage%2Fli2jwV1U5ui4dB6VT6C1IhS55e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Sep 2024 08:27:20 GMT</pubDate>
      <author>Perso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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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유(思惟)의 종착역(終着驛) - - 인생이란?</title>
      <link>https://brunch.co.kr/@@6BsK/28</link>
      <description>요즈음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폭우 강설 지진 등의 뉴스를 접할 때마다 예상 밖의 뭔가 모를 두려움이 나약한 마음에 공포감으로 밀려오는 느낌이다. 이제 세계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가 지났음에도 기후의 불확실성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기후의 위기에서도 나는 솔직히 나에게 어떤 일이 생길 것인가를 생각지 않고 글쓰기에도 손을 내려놓고 무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sK%2Fimage%2F4aNDbEsR4MJTDz5HVMgRcBYjvj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Apr 2024 11:19:46 GMT</pubDate>
      <author>Perso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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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주(孤舟)의 고백 - -&amp;nbsp;&amp;nbsp;가는 세월에 추억도 가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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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호주에서 귀국한 얼마 뒤, 대학 동창 단톡방에서 안부 문자가 오갔다. 작년 12월 중순에 만나고 오랜만에 연락이 온 것이다. 이렇게 오간 연락으로 약속이 이루어졌다. 재회의 시간을 손꼽아 기다리면서 대학 시절 옛 추억의 뒤안길을 더듬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무애(无涯) 양주동, 미당(未堂) 서정주, 석제(石濟) 조연현, 석전(石田) 이병주 등 당대에 유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sK%2Fimage%2F8MUKYP8yZOVTqGkJYMdwol47J6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Dec 2023 04:01:03 GMT</pubDate>
      <author>Perso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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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는 세월 - - 인생은 철학자로 만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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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종종 흘러간 가수 서유석의 &amp;lsquo;가는 세월&amp;rsquo;을 노래한다. 친구들이나 동료들 그리고 제자들과 여흥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래방을 찾을 때마다 부르는 노래다. &amp;lsquo;가는 세월&amp;rsquo;은 1977년 발표곡으로 「MBC 인기가요」에서 장장 14주 동안 1위에 올랐던 곡이다. 당시 이 노래는 국민들의 애창곡이 됐을 정도였다. 어느 날 나도 이 노래를 배우고 따라 불렀다. 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sK%2Fimage%2FnoCUH7RKNWczUQDszqsO5BCcC1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Aug 2023 02:56:46 GMT</pubDate>
      <author>Perso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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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대 - - 안식처 n 보금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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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흥분과 기대와 기쁨과 행복이 호주로 날아온 며칠이 그랬다. 오늘 밤도 오지 않는 잠과 씨름한다. 이기기를 포기해야 놓여나는 싸움이다. 자반 뒤집기를 하다가 끝내 일어나 불을 켠다. 하루 시간은 빠르게 흐르는데 나의 시간은 느리기만 하다. 다시 씨름판에 나서려고 불을 끈다. 눈부터 감는다. 잠들어야 감는 눈인데 차례를 바꾸어 본다. 밤마다 모래판이 아닌 침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sK%2Fimage%2FYCCfEvD5iqvwUd6_-x3Qtd4KFh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May 2023 02:19:28 GMT</pubDate>
      <author>Perso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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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보선 - - 영원한 그 이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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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임인년(壬寅年) 2022년 12월 초, 3년 만에 싱가포르를 경유해 호주로 날아왔다. 우리나라는 겨울을 향해 달리고 호주는 봄의 희망으로 부풀어 봄꽃이 피기 시작한 때이다. 호주 브리즈번에 온 이유는 가족들과 만남이 첫째이고 자연을 음미하고 더불어 지냄이 둘째이다. 가족들과 만남은 행복이고 공원이나 강변을 거닐며 꽃들의 향연을 누림은 기쁨이다. 가로수 나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sK%2Fimage%2Fm-TT4icptzUlT2Bo7yufks89F8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Feb 2023 08:32:06 GMT</pubDate>
      <author>Perso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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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인사(個人事)로 불참(不參)함 - - 미안한 마음뿐!</title>
      <link>https://brunch.co.kr/@@6BsK/23</link>
      <description>몇 개월 전 &amp;lt;수필과비평&amp;gt;에 &amp;lsquo;만남이 그리워&amp;rsquo;란 글을 올리고 난 뒤 잠시 코로나 19 유행이 머뭇거릴 때 몇 번 지인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운 사람과의 만남은 삶의 활력소이자, 살아감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비타민이어서 되도록 약속된 모임엔 빠지지 않았다. 요즈음 다시 코로나 19가 변이로 나타나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들고 있다. 한 달이나 석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sK%2Fimage%2FvYNdNWv2-ka95wko98-Gf3tQwJ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Nov 2022 03:03:24 GMT</pubDate>
      <author>Perso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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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다란 울림 - - 사역, 봉사의 깨달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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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생활에 사역이나 봉사라는 단어는 거의 없었다. 내 삶에서는 사역이나 봉사가 남의 일처럼 멀게만 느껴졌다는 이야기다. 교직에 있는 동안에도 처음엔 사랑과 믿음의 실천을 기본으로 한 기독교 재단 학교임에도 교회를 다니지 않았다. 많은 학생과 동료 교사들이 예수를 믿으면 삶이 달라지고 새 사람으로 거듭난다며 믿음 생활할 것을 전도하고 권유를 해 1985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sK%2Fimage%2F0ct_daPF2eHV5ZRiEtUw9aYaCv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Sep 2022 12:24:55 GMT</pubDate>
      <author>Perso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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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남이 그리워  - - 시간은 빠르게 흐르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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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겨울의 끝자락 2월, 오랜만에 겨울 바다를 향하여 달린다. 살아 숨 쉬며 심장을 헐떡거리게 하는 동해 주문진항 활어시장이다. 생기가 넘치는 삶의 터전 속에서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며 골목을 누빈다. 좁은 골목에 펄떡이는 생선과 생동감 넘치는 인파를 헤치며 아주 천천히. 복어가 끝물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갖가지 생선과 눈 맞춤을 이어간다. 숨죽은 건어물들도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sK%2Fimage%2FcgkmJAssk9bW6c0dPGiOLji8H7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y 2022 00:14:29 GMT</pubDate>
      <author>Perso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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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의 반추(反芻) - - 일상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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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상의 반추(反芻)  코로나 19가 발생하고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종이 확산하여 가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우리들의 시간은 빠르게 흐른다. 벌써 겨울이라는 계절이 두 번씩이나 찾아왔다가 떠나려 한다. 그런데도 하루하루 넋 놓는 시간은 나를 지난 시절로 자꾸만 돌아가게 한다. 나이를 먹게 되면 옛 시절이 더 자주 떠오르는 것은 무슨 연유에서일까? 지금의 나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sK%2Fimage%2FJhz5uIVoSUjl_cSsW6v8aKXvQq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Mar 2022 01:43:35 GMT</pubDate>
      <author>Perso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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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곳을 담아오다/카자흐스탄 - 대자연의 위대함 앞에 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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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sK%2Fimage%2F0YBMLW95GWbLuQJVrQg47CvI4Q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Mar 2022 02:59:59 GMT</pubDate>
      <author>Perso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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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홀인원의 꿈 - 일상의 기억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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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0년 경자년 말,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함으로 인류를 불안하게 만들고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세상을 알게 해준 어처구니없는 판국이었다. &amp;lsquo;언젠가는 종식되겠지&amp;rsquo; 하는 마음조차도 예상을 뒤엎는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제 마스크가 필수품이 되었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코로나 시대와 함께하고 있다. 갑갑한 마음에도 지난 소소한 이야기가 생각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sK%2Fimage%2F3YTiH91MHS7NZsYPh9Po275TtW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Sep 2021 05:26:49 GMT</pubDate>
      <author>Perso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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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감하네 - 일상의 기억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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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코로나19 팬데믹은 인류를 불안하게 만들고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세상을 알게 해준 어처구니없는 판국이었다. &amp;lsquo;언젠가는 종식되겠지&amp;rsquo; 하는 마음조차도 예상을 뒤엎는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어느덧 마스크가 필수품이 되었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코로나 시대와 함께하고 있다. 마음마저 거리를 두게 하는 답답한 일상임에도 소소한 기억들이 생각난다. 올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sK%2Fimage%2FjmOay4F6RxBOWNZdvWyHq2Qegs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Aug 2021 04:12:54 GMT</pubDate>
      <author>Perso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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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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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년 3월 코로나19로 호주에서 급하게 귀국한 지 벌써 1년이 넘어 간다. 코로나19가 아직 확산세여서 사회적 거리 두기는 지금도 필수다. 외출 약속은 생각의 뒤편에 놓은 지 오래다. 자발적 격리를 하면서도 집에만 있는 생활이 오히려 나에겐 안성맞춤인 셈이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부터 생활에 변화를 주고 싶던 차였다. 일요일에만 주로 사용하던 자동차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sK%2Fimage%2Fdc2CdXlcgyAKMwkjQ1XWgp5ZrN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Apr 2021 04:16:19 GMT</pubDate>
      <author>Perso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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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메랑 앞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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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흐르는 세월에 몸에도 적신호가 온다. 늘그막에는 신호의 징후를 빨리 깨달아야 한다. 코로나19와 함께 지내는 삶 속에서도&amp;hellip;. 어린 시절 불렀던 &amp;lsquo;앞니 빠진 중강새 우물가에 가지 마라. 붕어 새끼 놀란다. 잉어 새끼 놀란다.&amp;rsquo;라는 노래가 꿈에서 나를 깨웠다. 이 동요는 이 빠진 아이 놀리기의 노래다. 놀림으로 인한 수치심을 유발하기도 했지만 이런 놀이를 통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sK%2Fimage%2FoXE8lbffU-pPcvczw8JM2_4lno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Mar 2021 09:39:02 GMT</pubDate>
      <author>Perso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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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미로 막을 걸</title>
      <link>https://brunch.co.kr/@@6BsK/10</link>
      <description>몸에 이상 증세가 있을 때 바로 병원에 가면 쉽게 나을 것을 차일피일 미루다 심하게 앓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하긴 병원 가기 싫어하는 사람이 나뿐이겠는가? &amp;lsquo;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는다.&amp;rsquo;라는 속담이 딱 들어맞는다. 요즘 젊은이들은 &amp;lsquo;한 삽으로 막을 걸 포클레인으로 막는다.&amp;rsquo;라고 해야 이해하기 쉬울 것도 같다. 벌써 재작년 일이다. 호주에서 귀국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sK%2Fimage%2F9DcQe4bN76HyclIRSbWKnqEcJb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Mar 2021 09:34:46 GMT</pubDate>
      <author>Perso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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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로석 촌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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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목요일이면 수필 강의 들으려고 양재역에서 종로3가까지 지하철을 탄다. 사람이 많이 탄 차가 오면 그대로 보내고 다음 차를 기다린다. 여유를 갖고 집을 나서는 덕에 한두 대 기다려도 시간에 쫓길 일은 없다. 승차하면 곧바로 경로석 쪽으로 간다. 운 좋게 빈자리가 있으면 앉아서 좋고, 멀지 않은 길이기에 서서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노인 중에는 경로석을 힐끗&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sK%2Fimage%2FcBGpMh_FPsSJxXUhYyTZfelqL6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Mar 2021 09:32:49 GMT</pubDate>
      <author>Perso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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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고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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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울음 우는 아이의 모습은 우리를 슬프게 한다&amp;hellip;. 재스민의 향기. 이 향기는 항상 나에게 창 앞에 한 그루 늙은 나무가 섰던 나의 고향을 생각나게 한다.&amp;rsquo; 안톤 슈낙의 애틋하고 절절한 산문 &amp;lt;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amp;gt;을 떠올린다. 슈낙은 재스민의 향기가 고향을 생각하게 한다더니 왜 슬프다고 했을까? 옛 추억으로 사라진 꽃향기 때문일까. 추억에 남아 있는 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sK%2Fimage%2FvXYOy61-0GVajxaw9wxN_Nzy8-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Mar 2021 09:32:16 GMT</pubDate>
      <author>Perso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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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의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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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월의 흐름 속에 하릴없이 변해가는 내 모습을 발견하고 생각한다. 생각이라고 해서 특별한 것도 없고 남과 다른 것도 없다. 나의 삶은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를 향해 가는 것일까? 지금껏 이룬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면서 무엇 때문에 그다지도 바삐 채근하며 살아온 것일까? &amp;lsquo;삶이란 뭐냐?&amp;rsquo;에 집착하는 철학자라도 된 듯하다. 생텍쥐페리의《어린 왕자》에서 표현한 것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sK%2Fimage%2FXdQreF7t02Ceozfs7f3v1Y8h3z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Mar 2021 09:31:37 GMT</pubDate>
      <author>Perso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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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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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學而時習之 不亦說乎) 뜻이 맞는 벗이 멀리에서 찾아오니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有朋自遠方來 不亦樂乎)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으니 이 또한 군자가 아니던가 (人不知不慍 不亦君子乎)  칠십을 달리는 삶에 예나 지금이나 공자의 &amp;lsquo;군자삼락(君子三樂)&amp;rsquo;에 빠져서 항상 배우고 싶고, 벗과 만나고 싶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sK%2Fimage%2FtlXjSv1iJiBu9EDPYGMBTcYZYZA.gif"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Mar 2021 09:30:54 GMT</pubDate>
      <author>Perso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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