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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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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청소년인권운동을 합니다. 청소년인권, 청소년운동, 사회운동에 대한 글을 씁니다. 개인적인 시, 에세이도 쓸 계획입니다. (예전에 쓴 글들을 갈무리해두기도.)</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7 Apr 2026 09:32:5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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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소년인권운동을 합니다. 청소년인권, 청소년운동, 사회운동에 대한 글을 씁니다. 개인적인 시, 에세이도 쓸 계획입니다. (예전에 쓴 글들을 갈무리해두기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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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서로를 향한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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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로를 향한 길  가끔은 멈춰서 있는데도 어딘가로 향하는 길 위인 것 같다 아마도 우리가 출발지를 잊지 않고 목적지를 버리지 않은 까닭이겠지  언제나 도중 위에 있던 것 같다 가만히 몸 뉠 자리를 찾다가도 어느샌가 걸음을 꿈꾸고 있을 테고 가까이 손에 쥘 온기를 잡아봐도 어찌 됐든 달빛마냥 흘러가겠지  그래도 사랑 역시 자꾸 길 위에서 마주친다  네가 처음</description>
      <pubDate>Wed, 24 Dec 2025 03:40:35 GMT</pubDate>
      <author>공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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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능력주의의 대안을 묻는다면(책 3권 리뷰) - 《한국의 능력주의》,&amp;nbsp;《공정 이후의 세계》,&amp;nbsp;《시험능력주의》</title>
      <link>https://brunch.co.kr/@@6C7n/96</link>
      <description>2020년 11월에 교육공동체 벗에서 《능력주의와 불평등》을 발간한 뒤 책을 소개한 언론 기사 중 이런 대목이 있었다. &amp;ldquo;국내에서도 능력주의를 주제로 다룬 책이 처음으로 출간됐다.&amp;rdquo;(&amp;ldquo;&amp;lsquo;능력주의 논쟁&amp;rsquo;&amp;hellip; 국내 출판계로 옮겨 붙나&amp;rdquo;, 〈매일경제〉, 2020년 12월 8일)&amp;nbsp;정말 최초라면 큰 영광이고 성과였겠지만 틀린 내용이었다. 예컨대, 강준만의 《개천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7n%2Fimage%2FeOveN9EiIjn1jwhBEX4JPk0ye8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Aug 2025 07:56:48 GMT</pubDate>
      <author>공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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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영영</title>
      <link>https://brunch.co.kr/@@6C7n/95</link>
      <description>영영   아직은 당신 없는 저에 익숙지 못했습니다 같이서 읽던 책에 남은 책갈피를 걷을 때면 나직이 고개 숙여 삼켜봅니다  지금도 몇 번씩 저의 입술로 읊어봅니다 아마도 당신이 할 법한 그런 말들을 우리는 서로에게 말을 배워 좀 더 능숙해졌습니다 그덕에 오늘까지 걸었겠습니다  다시금 우리가 적었던 약속들을 외봅니다 찢어진 편지 끝을 더듬다 손끝을 베더라도</description>
      <pubDate>Sun, 24 Aug 2025 09:13:01 GMT</pubDate>
      <author>공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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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너무 강하게 말하지 마 - 세상을 바꾸는 실천은 남을 단죄하려고 하는 일이 아니니까</title>
      <link>https://brunch.co.kr/@@6C7n/94</link>
      <description>운전면허를 땄다. 예전부터 운전면허를 가질 생각은 있었는데, 30대 후반에 접어들어서야 따게 된 것에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저 너무 바빴고, 돈(학원비 등)도 없었기 때문이다. 사실 작년에 따려고 했는데 필기시험에 합격한 뒤 팔을 다쳐서 운전을 할 수가 없었고, 그러다가 흐지부지되기도 했다.  운전면허를 땄다는 소식을 알리자 주변에서 몇 번 '자동차를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7n%2Fimage%2FEz4Yh5WGPyNDZYgSsL8SaTlOYj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Dec 2024 06:17:19 GMT</pubDate>
      <author>공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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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어린이날 운동의 재평가 혹은 재발명 - &amp;lsquo;어린이 해방 선언 100주년&amp;rsquo;이란 상찬을 넘어 운동적 관점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6C7n/93</link>
      <description>2022년은 &amp;lsquo;어린이날 100주년&amp;rsquo;이었다. 여러 기념 행사가 정부와 시민 사회 차원에서 열렸던 기억이 또렷하다. 그런데 2023년, 올해에는 또다시 &amp;lsquo;어린이 해방 선언 100주년&amp;rsquo;이라고 이야기한다. 어린이 해방 선언은 또 무엇인가? 여기에 보다 공식적인 제1회 어린이날은 1923년이라고 할 수 있으니 이를 기준으로는 올해가 100주년이라는 정보를 덧붙이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7n%2Fimage%2Fel1qV5ec7hmltIYILsG0ariHQ_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Sep 2024 06:49:16 GMT</pubDate>
      <author>공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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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교육운동에 부족한 것에 대한 짧은 생각 - 입시 폐지 운동의 사례로부터</title>
      <link>https://brunch.co.kr/@@6C7n/92</link>
      <description>교육운동 비판 글, 지금까지 썼던 글의 마지막으로는&amp;nbsp;2024년 3월에 《오늘의 교육》에 게재한 글을 조금 보완해서 싣는다.&amp;nbsp;여기에서 주로 지적하는 것은 교육운동이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으로, (구체적 정책 역량이 부족하다는 등의 진부한 비판과 달리) 나는 정교한 정책이나 국가-교육청 차원의 로드맵이 아니라 사회적 변화를 일으키는 운동에 대한 기획과 실천</description>
      <pubDate>Mon, 23 Sep 2024 08:12:50 GMT</pubDate>
      <author>공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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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얼굴이 있는 저항' 만들기 외</title>
      <link>https://brunch.co.kr/@@6C7n/91</link>
      <description>교육운동 비판 글로 이번에는 '입시 폐지 대학 평준화 운동'을 돌아보는 2편의 글을 싣는다. 2018년 《오늘의 교육》 47호에, 〈대학 입시에 던졌던 짱돌의 기록〉이란 제목으로, 입시 제도에 관해 벌어진 교육운동을 돌아보는 글들을 모으는 지면에 실렸던 글들이다. 나는 여기에 '투명가방끈' 운동의 의미를 해석, 재조명하면서 이전까지의 교육운동에 대한 비판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7n%2Fimage%2FWn-UwxopTf7c3bt-_Y3XgQPslos.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Wed, 01 May 2024 07:29:21 GMT</pubDate>
      <author>공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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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교육운동은 무엇인가 - 유독 흐릿한 개념부터 정리해야</title>
      <link>https://brunch.co.kr/@@6C7n/90</link>
      <description>청소년인권운동을 한 지가 만 18년을 넘었는데, 교육운동의 언저리 혹은 내부에서도 나름대로 그만큼의 시간을 보내 온 셈이다. 교육운동의 난맥상이나 문제점이라고 느끼는 점들이 여럿 있고 언젠가 본격적으로 비판하는 이야길 꺼내야겠다고 생각해 왔다. 그런데 돌아보니 격월간 《오늘의 교육》 등 지면에 그간 조금씩은 교육운동 비판 이야기를 쓰긴 썼음을 깨달았다.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7n%2Fimage%2F3CliNG7UY4LIFJfJDRS5ND6fqf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Apr 2024 09:09:40 GMT</pubDate>
      <author>공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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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시] 눈썹을 맡기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6C7n/89</link>
      <description>눈썹을 맡기는 것  당신이 눈썹을 다듬어주던 촉감을 기억해 스삭스삭 잔털이 참 많구나, 하며 칼날이 뭉툭하게 윤곽을 따라 이마를 깎아내던 울림을  당신이 무릎을 베어주던 정담을 기억해 속삭속삭 삐끗하면 어쩌나, 하니 연필로 더 진하게 그려주겠노라 눈가를 간질이던 놀림을  함께한다는 건 눈썹을 맡기는 것 서로의 표정을 다듬어주는 것  상처나는 것도 우스워지는</description>
      <pubDate>Sun, 24 Dec 2023 08:37:28 GMT</pubDate>
      <author>공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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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절로 바뀐 것은 없다, 적어도 학생인권은 -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개인적 기억과 소회</title>
      <link>https://brunch.co.kr/@@6C7n/88</link>
      <description>충남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어제(2023년 12월 15일) 충청남도의회를 통과했다. 이후 재의요구 등이 있을 걸로 예상되지만, 그 자체로 충분히 암담한 소식이다. 지금 준비 중인 학생인권조례 단행본에 실을 글로 쓴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개인적 기억과 소회'인데, 편집자가 책 성격에 맞지 않다고 하여 실리지 않을 듯싶어 온라인으로 먼저 공개한다.   내가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7n%2Fimage%2Fcy5bjXQFvam2kPDLD_1e-j26Rh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6 Dec 2023 01:39:10 GMT</pubDate>
      <author>공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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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학생인권을 보호하기에도 부족한 학생인권조례 - '학생인권이 과도하다'란 주장은 어불성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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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교사들이 겪는 어려움과 부당한 '갑질', 과중한 노동 조건 등이 뜨거운 이슈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윤석열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은 '학생인권조례 탓', '진보 교육감 탓'을 하고 나섰다. 학생인권이 '과도하게' 보장되면서 소위 '교권'이 추락했다는 논리이다.  하지만 최근 불거진 사건들이 학생인권조례와 직접적 연관이 없다는 점, 학생인권조례 시행 지역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7n%2Fimage%2F-gR31ZDrY2Ng2zMr22GgqquFk1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Aug 2023 14:04:32 GMT</pubDate>
      <author>공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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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너를 그리워하는 꿈을 꾸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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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를 그리워하는 꿈을 꾸었어   너를 그리워하는 꿈을 꾸었어 꿈속에서 나는 네 이름을 부르다가 짠맛 없는 눈물을 흘렸지  꿈에서 깨고 나서 깨닫게 됐어 꿈에서도 이젠 너를 볼 수 없겠구나 만남 없이 그리워만 하겠구나  오랫동안 들려줄 사람 없어 묵념만 하던 너의 이름을 발음해봐 아직은 세번 네번, 네번 다섯번 울리면 무리 없이 익숙해지는 이름  이제 곧 꿈</description>
      <pubDate>Sat, 01 Jul 2023 08:55:36 GMT</pubDate>
      <author>공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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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촉법소년 연령', '민식이법' 이야기의 공통점 - 소수자 혐오에 자주 등장하는 역차별 프레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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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17년,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국민 청원 제1호는 '청소년보호법 폐지'였다. 한데 그 내용은 청소년 유해 환경 규제, 매체 심의 등을  담은 「청소년 보호법」을 없애 달라는 게 아니었다. 형사 법령에 저촉되는 행위를 한 청소년에게 형사 처벌 외에도 '보호 처분'이 가능케 한 「소년법」 내지는 '형사 미성년 제도'를 폐지해 달라는 것이었다. 청원인이 &amp;quot;청</description>
      <pubDate>Fri, 30 Jun 2023 06:37:56 GMT</pubDate>
      <author>공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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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남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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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은 것  자주 헤매어지는 공간들이 있다 우리가 나눴던 말들이 쓰레기봉투에 나뒹구는 길가 우리가 들었던 음악들이 불빛 아래 흩어지는 술집 우리를 매었던 약속들이 먼지뭉치로 묻혀있는 이 방  계속 허물어지는 시간들이 있다 다르고 새로운 서로라서 첫번째 독자가 되어줬던 순간 서로의 관심이 감시가 돼도 당신이기를 믿은 기다림 익숙한 서로를 바라보며 그려본 청사진</description>
      <pubDate>Tue, 06 Jun 2023 01:33:08 GMT</pubDate>
      <author>공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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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치적 중립성'을 넘는 법 - 중립을 넘어 사회적 가치 판단을 만들어 가야 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6C7n/82</link>
      <description>2022년,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시민사회단체가 서울 지하철 3&amp;middot;4호선에 광고를 게재하려 했으나, 서울교통공사가 이를 불허했다. 만약 그 이유가 광고의 &amp;quot;얘들아 잘 지내니?&amp;quot;라는 문구와 삽화가 참사 희생자를 청소년의 이미지로만 한정하고 청소년을 하대하는 내용이라 부적절하다는 것이었다면, 나는 고개를 끄덕였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물론 그럴 리는 없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7n%2Fimage%2FEiXlJClZmS7b9ZnrymHTjdLHJX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Mar 2023 08:46:22 GMT</pubDate>
      <author>공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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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quot;어린이에게 경어를 쓰시되 늘 보드랍게 하여 주시오&amp;quot; - 어린이날 100주년, '어린 사람은 아랫사람이 아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6C7n/81</link>
      <description>2022년 5월은 '어린이날 100주년'이었다. 한국의 어린이날 선포 등 소년운동이 국제연맹의 '아동인권선언' 등보다도 더 앞서는 선구적인 운동이었음을 부각시키며 100주년을 기념하는 목소리는 많았다.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행사들이 여러 곳에서 열렸고 각종 기념 상품도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과연 100년 전에 이야기했던 문제의식을 한국 사회가 현재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7n%2Fimage%2FvXxdAeCgPdeqYvAuGXOs7tAtrO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Jan 2023 07:54:24 GMT</pubDate>
      <author>공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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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시] 새치</title>
      <link>https://brunch.co.kr/@@6C7n/80</link>
      <description>새치   김광석의 그녀가 처음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노란 노래를 떠올리며 나는 맨날 웃어 보여야 했으니 떠날 만하다는 그런 하찮은 생각이 묻은 손으로 잠든 너의 눈꺼풀을 쓰다듬는다  너는 내 앞에서 참 많이도 울었다 나도 네 앞에서 참 많이도 울었다 하지만, 나는 내가 힘들 때 울었는데 너는, 내가 힘들 때, 울었던 거 같다  그래서일까 내가 사랑하는 사</description>
      <pubDate>Mon, 09 Jan 2023 07:28:49 GMT</pubDate>
      <author>공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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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시] 부재의 감각</title>
      <link>https://brunch.co.kr/@@6C7n/70</link>
      <description>부재의 감각   타인의 시선이 닿은 듯 느꼈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어. 하지만 시선 같은 건 아무 느낌이 없는 것. 타인의 눈길 같은 건 아무런 빛깔도 소리도 무게도 냄새도 없는 법. 아마도 저 멀리 단지 얼마간의 기척을 들었을 뿐이겠지. 아님 내가 느낀 그 눈길은 나의 것이었는지도 몰라. 없는 당신을 쫓고마는 한편, 헤매다 돌아온 흔들림의 파편   당신의</description>
      <pubDate>Wed, 09 Nov 2022 08:38:08 GMT</pubDate>
      <author>공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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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나는 성장해야 한다'란 믿음은 당연하지 않다 - 개인 성장 중시 이데올로기의 문제</title>
      <link>https://brunch.co.kr/@@6C7n/78</link>
      <description>일전에 직장인 인사이트, 팁 뭐 그런 류의 글을 읽다가 이런 내용을 만난 적이 있다. '직원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 회사에 오래 있을 이유가 없다.'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직장이 좋은 직장이다.' 고개를 갸웃했다. 마치 삶 또는 일에서 '성장' 자체를 추구해야 할 목적으로 여긴다는 인상을 받았고 그게 당연한 상식이자 공리인 것처럼 말했기 때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7n%2Fimage%2F9o4Ro7xnVfU3nJG7GwcEfgGX7jg" width="28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Jul 2022 05:47:31 GMT</pubDate>
      <author>공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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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능력주의, 새삼스러운 주목과 비판 - 능력주의가 논란이 된 배경과 대안에 대한 보론</title>
      <link>https://brunch.co.kr/@@6C7n/77</link>
      <description>능력주의를 &amp;nbsp;설파하는 이야기, 그러니까 개인의 노력과 능력으로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으며, 능력을 기준으로 차등 대우를 해야 공정하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은 게 언제였더라? 초등학생 때였던가? 기억을 더듬으니 먼저 떠오르는 장면은 묘하게도 어떤 유명 세계사 학습 만화의 한 페이지다. 공산주의 국가는 결과의 평등을 추구하다가 사람들이 노력하지 않게 돼서 망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7n%2Fimage%2F0dlkiAQuxupX7zI5dPLN6Htx8d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Jun 2022 08:47:53 GMT</pubDate>
      <author>공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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