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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린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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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상의 소중한 기록들을 차곡차곡 보관할 기억보관함이에요. 산좋고 물좋은 자연과 가까이 살고 있어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0:23:3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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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의 소중한 기록들을 차곡차곡 보관할 기억보관함이에요. 산좋고 물좋은 자연과 가까이 살고 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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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소하고 사소하고 수수한 - 수수한 당신과 사소한 일로 소소하게 보내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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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슷한 단어에서 오는 어감의 차이를 발견하곤 한다. &amp;lsquo;소소&amp;rsquo;하다가 작고 대수롭지 않다는 의미라면, &amp;lsquo;사소&amp;rsquo;하다는 보잘것없이 작거나 적다는 것을 뜻한다. 비슷한 의미이지만 내가 느끼기에 &amp;lsquo;사소&amp;rsquo;하다는 다소 부정적인 어감을 지닌다. &amp;lsquo;전혀 사소하지 않은, 사소한 행복&amp;rsquo;처럼 &amp;lsquo;사소&amp;rsquo;하다는 부정적인 강조어와 더 어울린다. 일상에서 오는 소중한 것들은 모두 사소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fk%2Fimage%2FCCBdawkGrNgsOh-tKisTo7ml69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Jul 2023 09:24:37 GMT</pubDate>
      <author>린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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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밭에서 - 꽃이 피는 그때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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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꽃들이 만발한 봄은 숙이 씨의 계절이다. 외출 준비에 한창인 숙이 씨는 선물 받은 연한 색 립스틱을 손으로 살짝 집어 올렸다가 다시 내려놓는다. 익숙한 듯 쨍한 분홍색 립스틱을 입술에 바르고 &amp;lsquo;역시 화사해 보이네.&amp;rsquo;라며 만족한 듯 미소 짓는다. 어느새 벚꽃이 진 자리엔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이팝나무가 흐트러진 눈처럼 봄의 정취를 자아낸다. 집 근처 공원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fk%2Fimage%2FgLmKcw933Tky4U31I1TNpWDFzn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Jul 2023 10:04:35 GMT</pubDate>
      <author>린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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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차를 타고 - 기차와 떼려야 뗄 수 없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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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잠시 눈을 감았다 뜨니 서울역이다. 부산과 서울을 2시간 30분 남짓한 거리로 오갈 수 있다니, 기차를 타면 하루에 전국 일주도 가능할 듯하다. 기차를 좋아한다. 곧 도착하는 기차를 기다리며 플랫폼에서 시계를 바라보는 설레는 시간도 좋고 덜컹거리는 차장에 기대어 밖을 바라보는 것도 좋다. 차창 밖의 풍경은 따뜻하다. 강도 산도 구름도 들판도 춤을 춘다. 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fk%2Fimage%2F5GMc7ztKJihif-EwC5wjHKo1-8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Jun 2023 10:24:00 GMT</pubDate>
      <author>린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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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dios 운동포비아 - 초보운동러 운동공포증 극복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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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구나 두려움과 열망에 사로잡힌다. 때론 두려움과 열망하는 대상에게 집착하기도 한다. 특정 대상을 피하려고 하는 강박이 공포증(Phobia)이라면, 광기(mania)는 무언가를 하고 싶어 하는 강박이라고 할 수 있다. 결정장애, 고소공포증, 대인공포증, 사회공포증, 음식공포증(푸드 포비아) 등은 익숙한 공포증이다. 얼마 전 모바일에 익숙해져 전화 통화를 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fk%2Fimage%2FaU5OIlJRoVj_omKTXn7vKUiPg3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May 2023 10:34:11 GMT</pubDate>
      <author>린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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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곡선의 산 - 초보운동러 산을 좋아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6Cfk/33</link>
      <description>코끝에 느껴지는 시원한 바람과 따스한 햇볕에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본다. 꽃잎이 바람에 흐트러져 쏟아진다. 기분 좋은 상상을 한다. 고소공포증이 있지만 후들거리는 다리를 부여잡고 멋지게 번지점프를 한다거나, 급작스러운 발표 요청에 유창한 능변으로 모두를 감동하게 하는 것처럼 보통의 나와는 달리 또 다른 내가 '감쪽같이' 멋지게 무언갈 해내는 상상을 말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fk%2Fimage%2FDbrdZFgiTK324q0I_CiAyqz71G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May 2023 14:32:51 GMT</pubDate>
      <author>린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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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아간 셔틀콕 - 초보운동러 배드민턴을 시작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6Cfk/32</link>
      <description>한 달 전 새로운 운동을 시작했다. 지난주 평소보다 무리하게 허리를 뒤로 돌렸던 게 화근이 되었는지 며칠 전부터 크게 숨을 들이쉬거나 좌우로 몸을 움직일 때마다 오른쪽 옆구리 뒤로 통증이 느껴졌다. 매일 밤 근육통 패치로 임시방편을 했지만, 아침에는 어쩔 수 없이 숨길 수 없는 내면의 소리를 마주한다. &amp;lsquo;아우 허리야.&amp;rsquo; &amp;lsquo;아우 등이야.&amp;rsquo; 급히 구글 검색창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fk%2Fimage%2FiEG8ROFJBfLXuclHkWyWSvl5hf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Apr 2023 12:02:55 GMT</pubDate>
      <author>린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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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도록 남는 여운_내 인생의 컬처 - 작은 추동을 일으키는 바람이 되길</title>
      <link>https://brunch.co.kr/@@6Cfk/31</link>
      <description>음악, 영화, 책 여운이 남는 내 인생의 컬처를 찾았다.  AARON CARTER &amp;lt;I'm all about you&amp;gt;  감수성이 풍부했던 2001년, 친구들과 방과 후 자주 방문하는 아기자기한 팬시용품을 파는 덕천동 핫플레이스가 있었다. 좋아하는 가수의 앨범이 나오는 날에 핫플레이스는 더더욱 핫하게 변한다. 가게 사장님이 손수 적은 번호표를 받고 좋아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fk%2Fimage%2F7J-suPDltjtWEM2p6mNlb0qAnu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Nov 2022 02:12:53 GMT</pubDate>
      <author>린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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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움에 대한 배움 - 우리는 무엇을 배우고, 배워야 하는 것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6Cfk/30</link>
      <description>[마지막 질문]  子曰: &amp;quot;學而時習之, 不亦說乎? 有朋自遠方來, 不亦樂乎? 人不知而不慍, 不亦君子乎?&amp;quot;(자왈: &amp;quot;학이시습지, 불역열호?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amp;quot;)공자가 말했다. &amp;quot;배우고 때에 맞춰 이를 실천하니 이 아니 즐거운가! 벗이 먼 지방으로부터 찾아온다면 즐겁지 않겠는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아쉬워하지 않는다면 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fk%2Fimage%2F6ggdZfps3khINFgLNXyDFW7e54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Mar 2022 14:29:41 GMT</pubDate>
      <author>린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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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t;논어&amp;gt;, 인을 생각하다 - '인'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성인'과 어떻게 다를까?</title>
      <link>https://brunch.co.kr/@@6Cfk/29</link>
      <description>[필로어스 위대한 질문: '인']  주차하고 시동을 끄기 전에 습관처럼 시간을 확인한다. 오늘은 7시 54분. 공자는 &amp;lsquo;좋아하고 즐기는 자가 되어라&amp;rsquo;고 했지만 반복되는 일상이 마냥 즐거울 수만은 없다. 누군가 때문에 힘들기도 하지만 누군가 덕분에 힘을 내기도 한다. 혼자가 아닌 더불어 잘 살기 위해서 이 모든 시간을 이겨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공자가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fk%2Fimage%2F2U6ABcTHORfheInOM9U5wo7j1b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Mar 2022 08:28:11 GMT</pubDate>
      <author>린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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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amp;lt;논어&amp;gt;, 지를 떠올리다 - '학문을 좋아하는 것'과 '학문을 즐거움으로 여기는 것'은 어떻게 다를까</title>
      <link>https://brunch.co.kr/@@6Cfk/28</link>
      <description>[필로어스 위대한 질문: '지(知)']  '지'를 떠올리다   '학문을 좋아하는 것'과 학문을 즐거움으로 여기는 것'의 차이  者不如好之者, 好之者不如樂之者.&amp;quot;(자왈: &amp;quot;지지자불여호지자, 호지자불여락지자.&amp;quot;)공자가 말했다. &amp;quot;총명한 자는 총명하지 못하나 학문을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학문을 좋아하는 자는 학문을 즐거움으로 여기는 자만 못하다.&amp;quot;(6.18)&amp;l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fk%2Fimage%2F3I_Suq1nURG65WGdWTIX-l5pMa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Mar 2022 02:34:19 GMT</pubDate>
      <author>린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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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t;논어&amp;gt;, 의를 생각하다 - 얻음이 있을 때 '의(義)'를 생각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6Cfk/27</link>
      <description>[필로어스 위대한 질문: '의(義)']  '의'를 생각하다   &amp;lsquo;의&amp;rsquo;를 생각하는 것은 &amp;lsquo;용기를 행동에 옮기는 것&amp;rsquo;  孔子曰: &amp;quot;君子有九思: 視思明, 聽思聰, 色思溫, 貌思恭, 言思忠, 事思敬, 疑思問, 忿思難, 見得思義.&amp;quot;(공자왈: &amp;quot;군자유구사: 시사명, 청사총, 색사온, 모사공, 언사충, 사사경, 의사문, 분사난, 견득사의.&amp;quot;)공자가 말했다. &amp;quot;군자에게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fk%2Fimage%2FGzoEItxdJ6tSy4Vn8p0yT5X1Ic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Mar 2022 09:10:22 GMT</pubDate>
      <author>린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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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t;논어&amp;gt;, 예를 생각하다 - 진정한 '예(禮)'란 무엇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6Cfk/26</link>
      <description>[필로어스 위대한 질문: '예(禮)']  '예'를 생각하다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예'는 부담스럽고 어렵다. 검은색 정장에 높은 구두를 신고 출근하는 날은 회사에 중요한 행사가 있는 날이다. 어려운 직장 상사와 식사를 하거나, 몇 주 전부터 약속한 중요한 외부 인사와의 만날 땐, 혹여 실수를 하지 않을까 손에 땀을 쥘 만큼 긴장이 된다. 나의 태도, 옷차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fk%2Fimage%2FD-qnuXc_8r_nU8PmRfS33UTpYq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Mar 2022 13:26:22 GMT</pubDate>
      <author>린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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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논어&amp;gt;, 효를 생각하다 - 효(孝)를 행함에 있어서 '얼굴빛을 밝게 하는 것&amp;rsquo; 이란 무엇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6Cfk/25</link>
      <description>[필로어스 위대한 질문: &amp;lsquo;효&amp;rsquo;]  공자의 &amp;lt;논어&amp;gt;은 현재의 나에게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   타지에서 생활하면서부터 자주 뵙기 힘든 부모님에 대한 '효'가 더욱 간절해졌다. 몇 해 전 부모님과 떠나는 여행을 준비하면서 더 멋진 장소, 더 맛있는 음식, 기준보다 더 나은 곳을 찾았고 그에 따라 여행 일정은 점점 빡빡해졌다. 물론, 여행 후 '고마운 딸,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fk%2Fimage%2FAMt8mdGtkqcqg1oqAToqZv-Ct4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Mar 2022 12:47:14 GMT</pubDate>
      <author>린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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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유일한 고민 - 좋은 인상을 유지하며 아름답게 나이 드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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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떤 모습으로 나이 들어갈 것인가가 가장 큰 고민이다. '좋은 인상을 유지하며 아름답게' 나이 드는 방법을 말이다. 어느덧 30대 중반이 되었다. 어린 시절 바라보던 30대 여성의 모습은 자기 확신이 넘치며 어떠한 유혹에도 휩쓸리지 않는 당당한 모습이었는데, 아직 철부지 어른 아이의 모습일 뿐. 최근엔 친구들과 대화 중에 종종 '요즘 애들은~' 이란 말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fk%2Fimage%2FaOA7NpKsWbEdCJ2iQ5cuxgcMHl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Jul 2021 12:12:46 GMT</pubDate>
      <author>린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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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의 명분 - 성실한 자세로 여행의 명분을 미리미리 쌓아야 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6Cfk/20</link>
      <description>따스한 봄날 엄마와 여행을 떠났다. 작년 겨울, TV를 보던 엄마는 &amp;quot;와~ 저기 좋다. 지평선 아래 숨겨져서 보이지도 않는 집이네&amp;quot; 라며 툭-한마디 하셨고, 그 '집'에 가는 것이 모녀 여행의 첫 번째 명분이 되었다. 점점 닮아가는 외모뿐 아니라 감성이 풍부한 성격까지 난 엄마를 쏙 빼닮았다. 타지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이후로는 전화로 한참 동안 수다를 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fk%2Fimage%2F3Hj6L1P7deHpeqTChkBhAIwemW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Jul 2021 14:36:36 GMT</pubDate>
      <author>린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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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향은 확실하다 - 삶이 화음과 같아서 그런 게 아닐까</title>
      <link>https://brunch.co.kr/@@6Cfk/19</link>
      <description>오케스트라 연주곡을 좋아한다. 목관 악기, 금관 악기, 타악기, 현악기가 한데 모여 연주하는 웅장한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고요해진다. 2000년대엔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반주로 넣은 가요가 유행했었다. SKY &amp;lt;영원&amp;gt;, 정형돈 정재형 &amp;lt;순정마초&amp;gt; 등 곰곰이 생각해보니, 한 편의 오페라를 보는 듯한 웅장한 반주에 '내 마음이 동요되는지'가 좋아하는 곡을 고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fk%2Fimage%2Fpg8lqEPwTltikcfG9udkeWNYLE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ul 2021 12:10:44 GMT</pubDate>
      <author>린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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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식사 어때요? -  밥 먹는 사이가 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6Cfk/18</link>
      <description>매일 하는 기본적이며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식사다. 식사를 하는 것은 생존을 위한 공복감을 채우는 것 이상이다. 소소한 일상을 넘어 누군가와 식사를 하는 것은 서로가 '어떤' 관계를 형성하는 일이다. 식사자리에서 많은 이야기와 일들이 오고 간다. 누군가와 밥 먹는 사이가 되면서 친해지기도 한다. 모든 관계에서 식사는 관계 시작의 중요한 상징이자 윤활유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fk%2Fimage%2Fb-uuU3tqh4jTMs8ZIi36eMdRlf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Jul 2021 07:24:20 GMT</pubDate>
      <author>린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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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믹스커피 한 잔 - 달콤함이 필요한 날엔 믹스커피를 마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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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는 식후에 늘 예쁜 커피잔에 믹스커피 한 포를 휘휘 저어 마신다. 좋은 향의 건조분말에 프리마, 흰 설탕까지 듬뿍 든 달콤함이 잠시 행복해지는 '치트키'라고나 할까. 몇 달 전에 본가에 가서 믹스커피는 몸에 안 좋으니, 한 번씩은 원두커피를 드셔 보시라고 원두를 선물해 드렸다. 엄마는 &amp;quot;어? 이거 우리 집에 있는데?&amp;quot; 라며 양파가 담긴 드립 서버를 가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fk%2Fimage%2Fiiq4FZetJmYUWQIERosBwdka8S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Jul 2021 09:06:36 GMT</pubDate>
      <author>린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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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와 나의 만남 - 눈빛의 아름다움이 충분히 발휘되는 8.2초</title>
      <link>https://brunch.co.kr/@@6Cfk/16</link>
      <description>너와 나의 만남은 평범했다. 2019년 늦은 여름, 우리는 긴 장마가 이어지던 날 통닭집에서 만났다. 어색한 분위기 속 질문과 대답이 오고 갔다. 활동적이고 여행을 좋아하는 나와 달리 넌 집에서 유튜브를 보며 뒹굴 거리기를 좋아한다며 수줍게 웃었다. 긴장한 모습이 나쁘지 않았다. 며칠 뒤 원주의 대규모 축제인 '댄싱카니발' 행사에서 두 번째 만났다. 부슬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fk%2Fimage%2FgQDdZwiJzoh1dtq5K2RE5ifcoq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Jul 2021 08:56:01 GMT</pubDate>
      <author>린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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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스 안의 시간은 무의미하지 않다 - 어쩔 수 없이 운전을 하지만 좋아하진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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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느지막이 면허를 따고 운전을 시작했다. 주변 상황이 만든 나의 선택이랄까. 첫 근무지는 경남 합천이었다. 언젠가 귀촌을 꿈꿨으나 시골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할 줄은 몰랐다. 밤 8시가 되자 거리는 어둑해졌고, 유일한 마트에만 몇몇의 사람이 오고 갔다. 가로등조차 없는 마을에는 고요함이 감돌았다. 야로면에서 회사가 있는 가야면까지 거리는 7.6km, 10분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fk%2Fimage%2Ftga59jz2GyWqGlIDP-xsKVtvbT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Jul 2021 09:07:05 GMT</pubDate>
      <author>린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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