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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이크킴 Lake Kim</title>
    <link>https://brunch.co.kr/@@6Co0</link>
    <description>식물의 뿌리는 흙맛을 봐야 자리를 잡는다 하였다. 스치는 눈빛에도 상처입던 아이가, 생채기투성이의 인간이 이제야 흙맛을 알아간다. 그 깨달음을 글로 남긴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24 Apr 2026 10:40:3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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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물의 뿌리는 흙맛을 봐야 자리를 잡는다 하였다. 스치는 눈빛에도 상처입던 아이가, 생채기투성이의 인간이 이제야 흙맛을 알아간다. 그 깨달음을 글로 남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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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화 // 떡국나이 500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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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떡국 1그릇을 맛있게 먹으면 떡국나이가 1살 늘어난다.   떡국을 좋아하는 씽이는 평소에도 떡국을 많이 먹었다.  새해의 동이 트던 순간 씽이에게 떡국대왕이 찾아왔다.  &amp;quot;네가 떡국나이 500살을 최단시간에 달성한 아이더냐!&amp;quot;  하얀 얼굴에 노란색 왕관을 쓴 떡국대왕이 씽이에게 말했다.  &amp;quot;너에게 특별히 떡국나라를 구경시켜주겠노라.&amp;quot;  떡국대왕이 말하자 씽</description>
      <pubDate>Fri, 31 Dec 2021 10:38:18 GMT</pubDate>
      <author>레이크킴 Lak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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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화 // 고집카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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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머리를 감고 머리를 빗고 머리를 묶을 때마다 수 십 가닥씩 빠져나가는 머리카락들.  그러나 수 십 만 가닥의 머리카락 중에 단 한 번도 빠지지 않은 머리카락이 있어요.  너무 고집이 세서 '고집카락'이라고 불리는 이 머리카락은   응애응애 아기 때부터 나기 시작해서 다른 친구들이 다 빠져나갈 때도 혼자서 그 자리를 지켰답니다.   자르면 자르는 대로 잘려나</description>
      <pubDate>Tue, 28 Dec 2021 08:26:44 GMT</pubDate>
      <author>레이크킴 Lak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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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代)를 이어 구전된 서러움</title>
      <link>https://brunch.co.kr/@@6Co0/48</link>
      <description>엄마가 20대였을 시절, 지금부터 약 40여년 전, 1980년대, 물을 마시고 싶으면 아무 집 문을 두드려서 물 한 잔만 달라고 할 수 있었다던 그 시절의 비가 쏟아지던 어느 날이었다. 갑작스러운 비에 쫄딱 젖은 엄마는 급히 비를 피하기 위해 길가에 보이는 한 약국에 들어갔다. 비가 와서인지 손님이 한 명도 없던 약국 입구에는 누가 봐도 주인이 없어 보이는</description>
      <pubDate>Wed, 15 Dec 2021 01:25:01 GMT</pubDate>
      <author>레이크킴 Lak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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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덤에 관한 고찰</title>
      <link>https://brunch.co.kr/@@6Co0/50</link>
      <description>최초의 플라스틱 칫솔은 아직 썩지 않았다. 마릴린 먼로와 히틀러의 칫솔은 여전히 어느 바닥에 묻혀 있다. 양치를 할 때마다 그들의 칫솔과 세상의 수많은 칫솔이 떠오른다. 내가 죽은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을 여전히 윤기나는 작은 막대기들. 다시는 새로운 주인을 만날 수 없고 그저 그 상태로 있다 사라질 고립된 무엇. 쓰임을 잃은 플라스틱 칫솔들의 무덤을 상상해</description>
      <pubDate>Tue, 14 Dec 2021 12:13:16 GMT</pubDate>
      <author>레이크킴 Lak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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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착같이 잘 먹고 잘 살기</title>
      <link>https://brunch.co.kr/@@6Co0/47</link>
      <description>사무실에서 화를 내고 울고 욕하고 싶었던 마음들을 모두 모아 붙들어매고&amp;nbsp;허겁지겁 집에 돌아왔다. 돌아오자마자 내가 한 일은 바로 요리.&amp;nbsp;아무도 나를 위해주지 않은 날이면 오로지 나만을 위한 요리가 더 간절해진다.  일이 힘들다기보다는 사람들에 대한 실망감에 쩐 마음을 추스리는 일이 매번 더 힘들어서&amp;nbsp;갖가지 방법을 찾던 중 요리를 시작하게 되었다. 뭐라도 하</description>
      <pubDate>Mon, 06 Dec 2021 23:31:51 GMT</pubDate>
      <author>레이크킴 Lak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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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운해도 서운하다고</title>
      <link>https://brunch.co.kr/@@6Co0/46</link>
      <description>서운해도 서운하다고 말할 수 없는 때가 있다. 혼자 끙끙 앓다보면 서서히 사그라들겠거니 하고 넘어가야 하는 때가 있다. 솔직한 대화가 언제나 정답이 될 수는 없으니까. 때로는 말하지 않는 게, 목구멍에 머금고 눈물이나 한 방울 흘려보내는 게 나은 상황과 사람과 관계가 있다. 그 경계가 모호하고 저마다의 기준이 달라 우리는 또 갈라서기 마련이지만. 이럴</description>
      <pubDate>Wed, 29 Sep 2021 13:20:51 GMT</pubDate>
      <author>레이크킴 Lak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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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주를 원하니</title>
      <link>https://brunch.co.kr/@@6Co0/45</link>
      <description>대신 일을 한다는 대직자의 개념이 없는 건지 대직자에 대한 배려도 사전 상의도 없이 휴가를 쓰거나 조퇴를 하는 직원들 덕에 난 오늘도 토 나올 것처럼 일을 했다. 아파서 병원에 가야한다, 임신해서 힘들다 등의 사유는 왜 오전이 아닌 항상 퇴근을 앞둔 시간에만 성립되는가. 그냥 일하기 싫다고 하지. 오늘은 사무실에 있기가 끔찍하리만치 싫어서 일찍 가고 싶다고</description>
      <pubDate>Wed, 15 Sep 2021 09:45:07 GMT</pubDate>
      <author>레이크킴 Lak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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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품</title>
      <link>https://brunch.co.kr/@@6Co0/44</link>
      <description>힘들 때마다 기대어 쉴 수 있는 품을 원한다. 아무리 울어도 얕보지 않고 그만 울라고 보채지도 않는 한없이 자애로운 그런 품. 내가 새알처럼 딱딱한 껍질 속에 들어가 웅크리면 바깥에서는 나를 위해 싸울 태세로 밤이고 낮이고 알을 품어주었으면 한다. 때가 되면 스스로 알을 깨고 나올테니. 그러리라는 믿음으로 더 깊이 껴안아주었으면. 의문을 품지 않고. 매</description>
      <pubDate>Tue, 14 Sep 2021 03:55:01 GMT</pubDate>
      <author>레이크킴 Lak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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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가 남긴 최후의 가치</title>
      <link>https://brunch.co.kr/@@6Co0/43</link>
      <description>내가 응애응애 세상에 첫 소리를 내뱉었을 때 할머니는 이미 80대였다. 늦둥이 딸이 낳은 늦둥이 딸. 그게 나였다. 얼마나 작고 소중했을까. 그래서인지 할머니는 나를 강아지라고 불렀다. 강아지, 우리 강아지 왔니. 항상 흔들의자에 앉아 매일 같은 풍경을 보던 할머니의 품 위에 올라가 장난치는 꼬물거리는 작은 생명은 누가 봐도 강아지일 수밖에. 돌볼 기력</description>
      <pubDate>Mon, 30 Aug 2021 00:24:04 GMT</pubDate>
      <author>레이크킴 Lak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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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대했던 사람들에게 실망한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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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대했던 사람들에게 딱 그만큼 실망한 날. 이 정도는 되겠지, 이 정도는 되겠지 하며 기준선을 낮추어도 그조차도 하지 않는 사람들. 그들에게 나는 어떤 존재였기에 이럴 수 있나 생각해본다. 내가 얼마나 하찮았으면. 혹은 그들이 얼마나 이기적이면. 무슨 일이 있어도 사람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말자던 어린 나를 떠올린다. 몇 번을 실망하는 한이 있더라도 끝</description>
      <pubDate>Mon, 09 Aug 2021 23:56:58 GMT</pubDate>
      <author>레이크킴 Lak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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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것이 아니라 여겼던 비극들</title>
      <link>https://brunch.co.kr/@@6Co0/41</link>
      <description>우리 사무실에는 심한 요통으로 고생하는 직원이 한 명 있다. 어느 날 다같이 책상을 옮겨야 했던 적이 있다. 그 직원은 책상 두 개를 옮겼을 뿐인데 허리가 아프다며 조퇴를 했다. 꾀병인 줄 알았다. 나보다 체격도 좋고 건장해보이는 성인 남성이 고작 책상 2개를 옮기고선 조퇴라니. 두고두고 우스웠다.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남의 고통을 함부로 우습게 여겼</description>
      <pubDate>Sun, 01 Aug 2021 22:58:42 GMT</pubDate>
      <author>레이크킴 Lak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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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가씨라고 부르지 마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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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아가씨! 아가씨!&amp;quot;누군가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나를 부르는 줄도 모른 채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바로 옆 차선에 서있는 차에서 어떤 남자가 운전석 쪽 창문을 내리고는 나를 부르고 있었다. 요즘 뉴스를 보면 워낙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 덜컥 겁이 났다. 그래도 앞뒤로 차가 밀려있는 상황에 나한테 해코지를 할 수는 없을 것 같아 나도 조수석 쪽</description>
      <pubDate>Mon, 26 Jul 2021 07:52:42 GMT</pubDate>
      <author>레이크킴 Lak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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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법을 부리고 있는 줄도 모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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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무젓가락은 버리기가 참 애매하다. 종이나 나무젓가락이나 나무에서 시작된 것은 매한가지인데 종이 버리는 곳에 버릴 수도 없고 잘만 하면 재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분리수거통에는 '나무' 카테고리가 없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나무젓가락은 종량제봉투에 버리는 게 맞단다. 그런데 이게 또 길고 단단해서 툭하면 봉투를 찢어버린다. 반으로 쪼개 버려도 뾰족하긴 마찬</description>
      <pubDate>Mon, 12 Jul 2021 23:43:52 GMT</pubDate>
      <author>레이크킴 Lak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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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이녹스</title>
      <link>https://brunch.co.kr/@@6Co0/38</link>
      <description>내 친구 류는 '타이녹스'를 사용하고 서는 이것을 사용하지 않는다. 류는 서에게 '타이녹스'를 권유하며 이렇게 말했다.[평생 사용할 자신 없으면 시작도 하지 마.]류는 단호하게 말했다. 나는 류의 단호함만큼이나 강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 류의 말이 백 번 맞으며 절대 함부로 시작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문을 다시 읊었다. '타이녹스'를 만나기</description>
      <pubDate>Wed, 07 Jul 2021 23:57:24 GMT</pubDate>
      <author>레이크킴 Lak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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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나 렌 &amp;lt;매끄러운 세계와 그 적들&amp;gt;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6Co0/35</link>
      <description>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은 과거의 누군가가 상상했던 미래의 모습이다. 미래는 오로지 현실의 상상을 통해서만 방향성을 갖게 되고 그런 점에서 SF소설은 그 무엇보다 탁월한 이정표가 된다. 다르게 해석하자면 SF소설은 누군가에게는 답답한 현실에 대한 탈출구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바로 나같은 사람에게. SF소설을 즐겨읽는 내가 책 띠지에 &amp;quot;옆 나라에 천재</description>
      <pubDate>Wed, 30 Jun 2021 23:08:52 GMT</pubDate>
      <author>레이크킴 Lak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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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흉터</title>
      <link>https://brunch.co.kr/@@6Co0/37</link>
      <description>지금 힘든 것도 나중에 다 피가 되고 살이 될 거라며 꾸역꾸역 견뎌내던 시기가 있었다. 일이 힘든 게 사람이 힘든 것보다 낫다는 말의 참뜻을 뼈져리게 느낀 매일이었다. 나름대로 충실히 인생을 살며 소문만 믿고 사람을 판단하지는 않겠다는 가치관을 세웠지만, 악명 높은 상사를 만나 고생하며 적어도 이 세계에서만큼은 근거 없는 소문은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description>
      <pubDate>Wed, 30 Jun 2021 00:10:49 GMT</pubDate>
      <author>레이크킴 Lak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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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홀로 겪어내야 하는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6Co0/36</link>
      <description>영화를 보다가, 침대 위에 옆으로 누워 이불을 끌어 안고 눈물 흘리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다가, 줌아웃 되며 점점 작게 비춰지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다가, 텅 비어서 더 커 보이는 방에 비해 한없이 작고 가냘픈 모습으로 웅크려 있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다가, 눈물이 났다.   그보다 넓은 바깥 세상에 비하면 주인공의 전부를 차지한 슬픔 따위는 더욱 보잘것없어서,</description>
      <pubDate>Mon, 28 Jun 2021 22:35:53 GMT</pubDate>
      <author>레이크킴 Lak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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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아서 끝날 일</title>
      <link>https://brunch.co.kr/@@6Co0/34</link>
      <description>요즘들어 수월해진 게 하나 있다. 이게 수월해지면서 삶도 한결 심플해졌다. &amp;nbsp;바로 '인내'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순종적으로 변한 것일 수도 있고 워낙 이런 저런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차라리 한 번 꾹 참고 넘어가는 게 여러모로 편했던 경험이 많아서 이렇게 변했을 수도 있다. 그간 내가 소리 높여 쟁취해야 했던 것들은 지금 생각해보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description>
      <pubDate>Mon, 28 Jun 2021 03:00:31 GMT</pubDate>
      <author>레이크킴 Lake Kim</author>
      <guid>https://brunch.co.kr/@@6Co0/3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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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간을 이기는 대화</title>
      <link>https://brunch.co.kr/@@6Co0/33</link>
      <description>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 주연의 로맨스 영화 비포 시리즈(Before Sunrise(1995), Before Sunset(2004), Before Midnight(2013))에서 두 남녀는 파리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다. 기차에서 잠깐 동안 나눈 대화였지만 분명 통했음을 느낀 둘은 서로에 대해 더 알고자 우발적으로 정차역 중 하나인 비엔나에</description>
      <pubDate>Thu, 24 Jun 2021 23:05:44 GMT</pubDate>
      <author>레이크킴 Lak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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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언을 고쳐 쓰며 삶을 구독 갱신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6Co0/32</link>
      <description>시간이 지날수록 망가져 가는 기계처럼 얼마 살지도 않은 몸이 자꾸 고장나버려서 주기적으로 병원에서 고쳐서 쓰고 있다. 지난 주에는 허리가 아파 정형외과에 가 엑스레이를 찍고 진통제를 받아 왔다. 앉아있어도 서있어도 누워있어도 허리의 통증이 가라앉지 않아 &amp;lsquo;식후 30분&amp;rsquo;이라는 자명한 규칙을 깨고 식중에 약을 먹었다. 밥알과 함께 삼켜지는 알약에 대한 감상에</description>
      <pubDate>Wed, 23 Jun 2021 22:52:48 GMT</pubDate>
      <author>레이크킴 Lake K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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