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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알송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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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 아이를 키우며 그림을 그리고, 작은 책과 굿즈를 만들고 있습니다. 회고적인 글쓰기와 조용한 그림으로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조금씩 알아가는 중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15:24:2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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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아이를 키우며 그림을 그리고, 작은 책과 굿즈를 만들고 있습니다. 회고적인 글쓰기와 조용한 그림으로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조금씩 알아가는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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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수익은 어렵다 - 그래도 다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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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페어가 끝나고 나면 누군가는 많은 문의메일을 받는다 했다. 그렇다면 나는? 하루에 몇 번이고 메일함을 확인하지만 잔잔한 호수와 같이 고요했다. 결국 가라앉고 마는 물수제비처럼 내 마음을 떠보는 바이어를 가장한 광고메일뿐&amp;hellip;  페어로 배운 것이 많다고 감격에 차 있었지만, 정말 나에게 남는 것이 있었을까?   아&amp;hellip; 준비하며 남은 카드값&amp;hellip; 그게 남았다.  조용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wm%2Fimage%2FHzh4tQSJtfDQdXWrMTl4VroMaW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Sep 2025 14:57:26 GMT</pubDate>
      <author>송알송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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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어를 통해 얻은 자신감 - 타인의 눈빛이 나의 정체성을 만든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6Cwm/54</link>
      <description>어린이집 입소서를 쓰면서 &amp;lsquo;부모의 직업&amp;rsquo; 란에 한참을 망설였다. &amp;lsquo;일러스트레이터&amp;rsquo;, 혹은 &amp;lsquo;프리랜서&amp;rsquo;라고 쓰고 싶었지만 끝내 적지 못했다. 나는 그저 &amp;lsquo;가정주부&amp;rsquo;라고 썼다.  페어를 신청할 때도 생각했다. 이 많은 비용을 들여서, 내가 진짜 얻고 싶은 건 뭘까. 혹시 &amp;lsquo;작가&amp;rsquo;라는 타이틀을 사고 싶은 건 아닐까. 그런 이름표 하나가 나를 좀 더 나아 보이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wm%2Fimage%2Fnu1NOa6E-KdqTSzx-4euuYXOIT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Jun 2025 14:16:41 GMT</pubDate>
      <author>송알송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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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그리는 그림보다 중요한 것 - 그림에 들어갈 당신의 자리를 남겨두는 일</title>
      <link>https://brunch.co.kr/@@6Cwm/53</link>
      <description>일러스트레이터, 아니 무엇이든 &amp;lsquo;만드는 사람&amp;rsquo;이라면 실력은 정말 중요하다.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완성도를 갖춰야 하니까.  그래서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내 그림이 인기 없는 건 실력이 부족해서일 거야. 더 잘 그려야 하고, 더 멋지게 보여야 한다고.  그런데 &amp;lsquo;잘 그린다&amp;rsquo;는 건 도대체 뭘까?  페어에 나가 나흘을 보내며 나는 수많은 부스를 지나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wm%2Fimage%2F218IjR_yCyIb4NBka30zKKILkm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Jun 2025 05:23:01 GMT</pubDate>
      <author>송알송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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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0만 원으로 산 일러스트페어 - 한 챕터의 마침표를 찍는 데 든 비용</title>
      <link>https://brunch.co.kr/@@6Cwm/52</link>
      <description>일러스트페어를 두 번 정도 구경하러 간 적이 있다. 잘 그리는 사람도, 구경하는 사람도 많았고, 비슷비슷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이 금세 지쳐버렸던 기억으로 남아 있었다.  참가하는 모습을 그려보곤 했지만, 상상만으로도 기가 빨리는 느낌이라 곧 마음을 접었다. 게다가 참가비도 적지 않다는 얘기를 들었기에, 하루하루 숨 넘어가듯 살아가는 내게 &amp;lsquo;페어&amp;rsquo;는 멀고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wm%2Fimage%2FCfy5qvToHT-X-CI49JLQnlP7Av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Jun 2025 15:22:36 GMT</pubDate>
      <author>송알송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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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립출판 그 시작 - 계획하지 않았지만, 결국 나를 만든 선택</title>
      <link>https://brunch.co.kr/@@6Cwm/51</link>
      <description>처음부터 독립출판을 하려고 했던 건 아니다. 나는 단지 &amp;lsquo;내 이야기가 뭔지&amp;rsquo; 알고 싶었다. 그 이야기를 찾기 위해 책과 가까운 사람들 곁으로 다가갔다.  가장 먼저 했던 일은 그림책 서평단 신청이었다. 그다음은 출판사의 그림책 모임, 북토크. 그렇게 발걸음이 닿은 곳이 독립서점이었다.  책만 파는 줄 알았던 독립서점에서는 책과 관련된 다양한 모임과 수업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wm%2Fimage%2FsrjAwjjGFTEwWlLzzEtBsIw3cy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Jun 2025 15:34:23 GMT</pubDate>
      <author>송알송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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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매한 재능, 애매한 방향, 그 사이에서 - 명확하지 않아도, 나는 내 색을 모으고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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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막내를 낳고,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을 때 &amp;lsquo;제가 실력이 부족해서요&amp;hellip;&amp;rsquo; 이 말을 꺼내면 사람들은 늘 이렇게 대답했다. &amp;ldquo;잘 그리시는데요?&amp;rdquo;  그 말이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론 늘 마음에 걸렸다.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 내 기준은 &amp;lsquo;일반적인 평균&amp;rsquo;이 아니라 &amp;lsquo;직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amp;rsquo;이었다. 한 번이라도 일을 해본 사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어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wm%2Fimage%2F7MWdTFL9RmVXRIc2Aj30qa9qab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Jun 2025 12:55:53 GMT</pubDate>
      <author>송알송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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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쓰기 시작했다. - 글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지만</title>
      <link>https://brunch.co.kr/@@6Cwm/49</link>
      <description>초등학교 5학년 때, 동화 쓰기 수업을 들은 적이 있다. 글을 쓰는 건 재미있었지만, 맞춤법도 못 지키고 책도 별로 좋아하지 않던 나는, 늘 &amp;lsquo;나는 글을 못 써&amp;rsquo;라고 생각했다.  그림책 작가가 되고 싶어 시각디자인과에 진학했다. 그러다 티브이 없이 지낸 시기에 우연히 세계문학전집을 읽기 시작했다. 재미있는 것도 있었지만, 억지로 읽은 것도 많았다. 작가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wm%2Fimage%2FOijjpx5pO08-1GeJWd49sigN3l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Jun 2025 11:16:18 GMT</pubDate>
      <author>송알송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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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체를 찾아서 - 나는 왜 나를 몰랐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6Cwm/48</link>
      <description>&amp;ldquo;무얼 그리지?&amp;rdquo;  하얀 종이를 펼칠 때마다 늘 떠오르던 질문이었다. 그림을 업으로 삼고 싶다고 결심했지만, 무엇을 그려야 할지 몰랐다. 매일 그리고는 있었지만, 방향 없이 떠도는 기분이었다.  SNS에서는 매일 그리기만 해도 외주가 들어오고, 수익이 생겼다는 이야기가 넘쳐났다. 나도 &amp;lsquo;매일 그리면 뭐라도 되겠지&amp;rsquo; 하는 마음으로 그림 챌린지에 참여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wm%2Fimage%2F3EF1oePCCSnsGuRgRXgigkjboS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Jun 2025 08:29:03 GMT</pubDate>
      <author>송알송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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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그리는 힘 - &amp;lsquo;그리는 사람&amp;rsquo;으로 살아가는 연습</title>
      <link>https://brunch.co.kr/@@6Cwm/47</link>
      <description>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다고 마음먹었을 때, 내가 가장 먼저 한 일은 &amp;lsquo;매일 그리는 루틴&amp;rsquo;을 만드는 일이었다.  표정 그리기 책에서 하루 한 장, 디지털 드로잉 책에서 하루 한 챕터, 그리고 짧은 크로키 연습.  공부하려고 마음먹으면 배워야 할 게 끝도 없이 많았다. 매일 그림을 그리면서도 늘 시간이 부족했고, 어느 날은 그 부족함이 조급함이 되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wm%2Fimage%2FdA7xeOKsm4gErkFrBGCNkxnjds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Jun 2025 08:44:01 GMT</pubDate>
      <author>송알송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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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 예술이 삶이 되는 그 어딘가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6Cwm/46</link>
      <description>&amp;ldquo;예술로는 먹고살기 힘들다.&amp;rdquo;  십 대 때부터 서른 해를 들은 말이다. 지겨울 정도로 많이 들었지만, 막상 내가 그림을 일로 삼고 싶어 졌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른 것도 그 말이었다.  그림으로 밥벌이를 할 수 있을까? 그림을 잘 그리는 것도 아닌데&amp;hellip; 그렇다고 다른 능력도 없었다. 빠릿빠릿하게 몸이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센스 있게 사람을 응대하는 재주도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wm%2Fimage%2FKf8wLWPogYzfAoLNnkhdPxKTOK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May 2025 08:07:18 GMT</pubDate>
      <author>송알송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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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깃, 마케팅, 좋아하는 것 사이에서 - 좋아하는 일을 오래 하고 싶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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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림을 그리는 것도, 자수 공방을 시작한 것도 모두 내가 좋아했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그림을 자수로 놓고, 그걸로 돈을 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시작의 모든 이유는 &amp;lsquo;내가 좋아하는 것&amp;rsquo;이었고, &amp;lsquo;나만의 스타일&amp;rsquo;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공방 운영이 3년쯤 되었을 때, 고민이 깊어졌다. 유튜브를 찍고, 자수를 연구하고, 작업물을 쌓아도 반응은 미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wm%2Fimage%2F4O7tuFOe-Zwt6-WNgF_o5-uwOm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May 2025 09:00:10 GMT</pubDate>
      <author>송알송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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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랜딩이 낯설던 나날들 - 좋아하는 게 뭐였지, 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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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방 창업을 결심했을 때, 지역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amp;lsquo;소잉디자이너&amp;rsquo; 수업을 들었다. 그 수업에서 만난 동기 한 분이 신한은행의 청년 창업 프로그램, &amp;lsquo;두드림 스페이스 디지털라이프 스쿨&amp;rsquo;을 추천해 주셨다. 본인은 1기에 참여해 창업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  창업이나 마케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나는 용기만 가지고 지원서를 냈고, 운 좋게 합격해 수업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wm%2Fimage%2FnQ-mZRoJd5B8jZRq7jaJVoL_M0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May 2025 10:02:10 GMT</pubDate>
      <author>송알송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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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그림은 누구에게 닿을 수 있을까 - 수신인 없는 그림, 그리고 나</title>
      <link>https://brunch.co.kr/@@6Cwm/43</link>
      <description>내 그림은 누군가에게 닿을 수 있을까?  이 질문은 오래도록 나를 따라다니고 있다.  내 삶에서 처음으로 그림을 기억하는 건 7살 때였다.  나는 머리를 양 옆으로 묶은 소녀를 그렸다. 머리는 바람에 흩날리듯 휘날렸고, 코에는 입체감을 주고 싶어서 콧날과 콧망울을 그려 넣었다.  그림을 그리고 칭찬을 받았다. &amp;lsquo;표현&amp;rsquo;과 &amp;lsquo;고민&amp;rsquo;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던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wm%2Fimage%2F2ZAZXf-P3RicBdfqdp5Y13SJqF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May 2025 08:45:32 GMT</pubDate>
      <author>송알송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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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과 손재주가 만났을 때 - 한 땀 한 땀 자수로 그리다</title>
      <link>https://brunch.co.kr/@@6Cwm/42</link>
      <description>아이를 키우다 보니, 주머니가 너무 가벼웠다. 육아도, 가사도 버거워서 어느 날은 분식집에서 김밥과 국수 한 그릇 시키는 것조차 망설여졌다. &amp;lsquo;돈이 있으면 시간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숨통이 트이겠지.&amp;rsquo;  하지만 내 그림은 아직 너무 부족하다고 느꼈고, 그림으로 돈을 번다는 건 막막했다.  그날도 헛헛한 마음을 달래려 멍하니 웹서핑을 하다가 이니셜을 수놓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wm%2Fimage%2FArIM9Xsi39JRLYDTh55yDqiC44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May 2025 08:00:09 GMT</pubDate>
      <author>송알송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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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멋진 그림보다 쉬운 그림으로 - 열등감에서 이야기로</title>
      <link>https://brunch.co.kr/@@6Cwm/41</link>
      <description>어딘가에 열등감이 있는 사람은  그 결핍을 채우기 위해 애쓴다. 나에게 그것은 &amp;lsquo;그림&amp;rsquo;이었다.  &amp;lsquo;잘 그려 보이고 싶다&amp;rsquo;는 마음은  단순함보다는 자세함으로,  느낌보다는 정확한 형태로 기울게 했다. 답이 명확한 그림. 보는 사람도 인정할 만한 그림. 나도 그런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  그래서 언제나 &amp;lsquo;잘 그린 그림&amp;rsquo;을 연습했다. 하나라도 더 디테일을 넣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wm%2Fimage%2F92Fm2xfCo9QgIc8s9YgJbYGP7W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May 2025 09:43:55 GMT</pubDate>
      <author>송알송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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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교로 시작된 그림, 육아로 이어진 마음 - 그림으로 탈출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6Cwm/40</link>
      <description>그림을 그리기로 마음먹었던 시기에 공교롭게도 아기천사가 찾아왔다.  어쩌면 그때는 내 삶에서 근심 없이 행복만 있던 시절이었는지 모른다.  작은 신혼집엔 우리 둘에겐 지나치게 큰 식탁이 있었다.  남편이 출근을 하면  커피 한 잔을 내리고, 종이를 펼치고 , 도구들을 꺼냈다.   포토샵책 한 권, 인물 드로잉책 두 권. 한 장 한 장 따라 그리며 매일 기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wm%2Fimage%2Fdl62kHCAMgnU7dOeIPjs1da0_hQ.JPG" width="42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May 2025 15:24:08 GMT</pubDate>
      <author>송알송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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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다시 그려보기로 했다. - 그림책을 만났다.</title>
      <link>https://brunch.co.kr/@@6Cwm/39</link>
      <description>&amp;ldquo;그림이 있는 책은 어린아이들이나 읽는 거잖아.&amp;rdquo;  중학생이던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사다 주신 『세계 명단편 그림책 전집』은 그 생각을 완전히 흔들어놓았다. 책을 잘 안 읽는 딸에게 좋은 책을 건네고 싶은 마음과, 어쩌면 그 아름다운 그림책들을 엄마 자신도 소장하고 싶으셨을 것이다.  그만큼 책은 화풍과 구성이 다양했다. 파스텔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wm%2Fimage%2FE7S67-A6dGm4-bTsUKW8MqxSjf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May 2025 14:00:00 GMT</pubDate>
      <author>송알송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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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 그게 뭐라고 - 나이 마흔 아직도 꿈에 매달리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6Cwm/38</link>
      <description>마흔이 되었다.  사십이 되었는데 나는 아직도 일곱살 때 꾸던 꿈에서 머무르고 있다. 꿈 그게 뭐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wm%2Fimage%2F14i-Hx3q846r7mcnk8DGwT3lPu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Nov 2024 05:43:15 GMT</pubDate>
      <author>송알송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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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화센터 공예수업 출강 준비하기 - 원 없이 재료를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6Cwm/36</link>
      <description>다행인지 아닌지 남편의 병명은 급성 당뇨. 당 수치가 500까지 올랐으니 매우 위험했던 것이다. 원인을 알게 되었으니 열심히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몸을 돌려놓았다. 덕분에 나도 열심히 식단을 하고 몸을 움직였다. 남편의 건강이 점차 돌아오자 일에 대한 욕심도 생겼다.   출강을 알아보자  첫 출강은 중구에 위치한 새로일하기센터에서 소개해 주셨다. 세 달짜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wm%2Fimage%2Fe44_TABqCmDFmjb6k90JonOMuY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Jul 2024 06:25:21 GMT</pubDate>
      <author>송알송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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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유 공방에서 만난 재봉틀 선생님 - 나비뜰이 나에게 주었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6Cwm/35</link>
      <description>재봉틀 공방 나비뜰은 고양이의 옆모습의 재봉틀 모양의 로고를 가지고 있었다. 선생님께서 키우시는 고양이가 모델이라고 하셨다. 유행하는 미니멀한 디자인은 아니었지만 선생님만의 색이 있었다.    늦가을 공방은 출근하는 매일매일이 추웠다. 건물 안이 바깥보다 더 추운 느낌이 들 정도였다. 텅 비고 휑한 내 책상을 피해 나비뜰의 재단 테이블에 앉아 수를 놓았다.</description>
      <pubDate>Fri, 28 Jun 2024 06:02:46 GMT</pubDate>
      <author>송알송알</author>
      <guid>https://brunch.co.kr/@@6Cwm/3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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