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엠마</title>
    <link>https://brunch.co.kr/@@6Ein</link>
    <description>엠마(Emma, Every Mommy Makes Art)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이 만드는 예술을 응원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12:42:47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엠마(Emma, Every Mommy Makes Art)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이 만드는 예술을 응원합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in%2Fimage%2FUvehy1StUh98xv5lukOITgUlu3Q.png</url>
      <link>https://brunch.co.kr/@@6Ein</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미국 교육 vs 한국 교육  - &amp;lt;공부하고 있다는 착각&amp;gt;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6Ein/136</link>
      <description>미국에서 3년 거주 후 한국에 돌아와서 학원 상담을 참 많이도 다녔다. 학원 상담실에 앉아 있으면 이상하게도 마음이 작아진다. 아이는 옆에서 꼴깍 숨죽여 물을 마시고 있고, 선생님은 테스트 결과지를 넘기며 조용히 설명한다. &amp;ldquo;전반적으로는 괜찮아요. 다만 이런 부분을 채워주시면 더 좋아질 것 같아요.&amp;rdquo; 그 말은 부드럽고 친절하다. 공격적이지도 않다. 그런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in%2Fimage%2F_hnMjtGIS6DD-8nVQSG5oD92lW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Feb 2026 09:21:41 GMT</pubDate>
      <author>엠마</author>
      <guid>https://brunch.co.kr/@@6Ein/136</guid>
    </item>
    <item>
      <title>주말부부, 잠들지 못하는 성벽 - 정현종의 시 &amp;lt;빈방&amp;gt;을 읽으며</title>
      <link>https://brunch.co.kr/@@6Ein/135</link>
      <description>책을 모두 내다가 마루에 쌓는다장작 더미 같기도 하고 성벽 같기도 하며폐허 같기도 하다 방이 텅 빈다...... 오오나는 꽉찬다이렇게 좋구나이렇게 좋구나빈 책장을 향하여 나는 춤을 춘다. 발작적으로 그는 서가를 향하여두 팔을 벌리고빈 걸 끌어안으며, 이렇게 &amp;mdash; 정현종, &amp;lt;빈방&amp;gt; 中   성벽이자 폐허인 나의 책상 정현종 시인은 방 안을 가득 채운 책들을 보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in%2Fimage%2FKuQPXScMepqctggNZKjy52qNmA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Feb 2026 21:00:14 GMT</pubDate>
      <author>엠마</author>
      <guid>https://brunch.co.kr/@@6Ein/135</guid>
    </item>
    <item>
      <title>AI 시대에, 나는 뭐가 될 수 있을까 - &amp;lt;나는 AI와 공부한다&amp;gt; 를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6Ein/134</link>
      <description>아이의 숙제 옆에서 시작된 질문 아이의 숙제를 옆에서 지켜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이 잦아졌다. 연필을 내려놓고 머리를 싸매고 있는 아이의 손을 바라본다. &amp;ldquo;이건 대체 무슨 뜻이야?&amp;rdquo;아이의 질문은 늘 사소한 데서 시작하지만, 대답하는 나는 언제나 조심스러워진다. 너무 앞서 가르치지는 않았는지, 너무 빨리 답을 주지는 않았는지. 가르치는 일보다 스스로 깨닫&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in%2Fimage%2F4DgcNhu25ZKstCThJXufC8uf3K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Jan 2026 12:30:41 GMT</pubDate>
      <author>엠마</author>
      <guid>https://brunch.co.kr/@@6Ein/134</guid>
    </item>
    <item>
      <title>성실한 얼굴의 우울 - &amp;lt;고기능 우울증&amp;gt;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6Ein/133</link>
      <description>&amp;quot;오늘 점심에 샌드위치를 드셨군요. 그럼 그 샌드위치, 무슨 맛이었나요?&amp;quot;  &amp;lt;고기능 우울증&amp;gt;의 저자 주디스 조셉 박사가 인터뷰에서 환자에게 던졌다는 이 질문에, 나조차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다. 분명 무언가를 먹긴 했는데 맛이 기억나지 않았다. 그저 오후의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연료를 주입하듯 씹어 넘겼을 뿐이니까. 박사는 이를 무쾌감증이라고 불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in%2Fimage%2FpV2cOsRvYYtV2sC4bTXHpU_JQa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Jan 2026 04:37:43 GMT</pubDate>
      <author>엠마</author>
      <guid>https://brunch.co.kr/@@6Ein/133</guid>
    </item>
    <item>
      <title>곁에 있지 않을 때, 아이를 키우는 방법에 대하여 - &amp;lt;내 아이를 위한 주의력 수업&amp;gt;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6Ein/132</link>
      <description>엄마가 곁에 없을 때, 아이는 어떻게 자랄까  이제 아이를 두고 회사를 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자, 그동안 애써 넘겨왔던 장면들이 자꾸만 마음에 걸렸다. 체육 수업이 끝난 뒤 신발도 신지 않은 채 교문 앞으로 뛰어나오던 모습, 외출할 때 실내화를 신고 현관을 나서던 순간, 몇 번을 말해도 고쳐지지 않는 사소한 생활 습관들. 화장실 다녀온 뒤 손을 씻지 않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in%2Fimage%2F938B-6mgG6ugjAyXk0ZqhVTgD-o.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Jan 2026 03:01:53 GMT</pubDate>
      <author>엠마</author>
      <guid>https://brunch.co.kr/@@6Ein/132</guid>
    </item>
    <item>
      <title>나의 육아경력은 어떻게 무기가 되는가? - &amp;lt;무기가 되는 스토리&amp;gt;를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6Ein/131</link>
      <description>나의 육아경력은 어떻게 무기가 되는가? 나는 오랫동안 나의 육아경력을 경력이라고 부르지 않았다. 아이를 키우는 시간은 회사 이력서 어디에도 쓸 수 없었고, 성과를 숫자로 증명할 수도 없었다. 하루는 아이 영어 숙제를 챙기고, 하루는 일정에 맞춰 학원을 오가며, 또 하루는 작심삼일로 끝난 계획을 정리하는 반복이었다. 돌이켜보면 그 시간은 늘 &amp;lsquo;잘 해내야 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in%2Fimage%2FjvuXgp1RowNwIqOh9EIZ5sWr8O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Dec 2025 12:11:03 GMT</pubDate>
      <author>엠마</author>
      <guid>https://brunch.co.kr/@@6Ein/131</guid>
    </item>
    <item>
      <title>나를 찾겠다고 퇴사하지 마라 - &amp;lt;인디 워커, 이제 나를 위해 일합니다&amp;gt;를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6Ein/130</link>
      <description>부산에서 태어난 나는 서울로 대학을 가는 것이 꿈이었다. 바다와 골목이 익숙한 도시에서 자라며, 기차를 타고 북쪽으로 올라가면 전혀 다른 삶이 펼쳐질 것이라 믿었다. 서울은 늘 &amp;lsquo;더 큰 세상&amp;rsquo;의 다른 이름처럼 느껴졌다. 그 꿈은 온전히 내 것만은 아니었다. 말로 꺼내진 적은 없었지만, 부모님 역시 내가 조금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길 바랐을 것이다. 집 안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in%2Fimage%2FS_-CD7a79SiDn0jX6LJmbL7DNv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Dec 2025 09:35:21 GMT</pubDate>
      <author>엠마</author>
      <guid>https://brunch.co.kr/@@6Ein/130</guid>
    </item>
    <item>
      <title>아이를 키우며, 나는 왜 자꾸 울게 될까 - &amp;lt;The Wild Robot&amp;gt;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6Ein/129</link>
      <description>아이를 위해 읽었지만, 결국 나를 울렸다. 겨울 바깥공기는 유난히 차가웠지만, 커튼 사이로 들어온 오후의 햇볕은 침대 위를 천천히 데우고 있었다. 난방 소리가 잦아든 방 안에서, 나는 아홉 살 아들과 이불을 반쯤 덮고 나란히 누워 책을 읽고 있었다. 초등학생 추천서 목록에 늘 빠지지 않는 &amp;lt;The Wild Robot&amp;gt;이었다. 아이는 페이지를 넘기며 다음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in%2Fimage%2FUq9E19wYi55f1EsWYOBAW5yG-Jo.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Dec 2025 21:23:03 GMT</pubDate>
      <author>엠마</author>
      <guid>https://brunch.co.kr/@@6Ein/129</guid>
    </item>
    <item>
      <title>내 이름이 사라진 회사조직도, 괜찮아? - &amp;lt;현명한 개입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amp;gt; 를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6Ein/128</link>
      <description>Epilogue   집 안이 모두 잠든 깊은 밤, 거실의 마지막 온기마저 식어갈 때쯤 나는 다시 휴대폰을 집어 들었다. 어둠 속에서 작은 화면만이 희미한 빛으로 내 얼굴을 비췄다. 무언가에 이끌리듯 나는 회사 조직도를 검색해 들어갔다. 끝없이 이어지는 이름과 직책들이 작은 사각형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뻗어 나가며, 마치 내가 잃어버린 세계의 지도가 눈앞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in%2Fimage%2Fli_1uC82OLeeGMo4TLnWUnBTBlQ.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Dec 2025 07:28:09 GMT</pubDate>
      <author>엠마</author>
      <guid>https://brunch.co.kr/@@6Ein/128</guid>
    </item>
    <item>
      <title>'집에서 논다&amp;rsquo;는 말의 그림자 - &amp;lt;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amp;gt;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6Ein/127</link>
      <description>지난주, 나는 근래 들어 가장 어두운 동굴에 있었다. 특별한 사건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누구와 크게 다툰 것도 아니었다. 그저 어느 날, 통장에 갑자기 큰 금액이 들어왔다는 사실 하나가 나를 오래 흔들었다. 지난해 회사에서 지급되던 성과급이 휴직자인 나에게도 들어온 것이었다. 숫자 몇 개가 찍힌 화면을 보고 있는 동안, 나는 기쁨과 당혹, 안도와 우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in%2Fimage%2FrMeU6oRv_SorBy-co6yaCu-zun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Dec 2025 05:03:50 GMT</pubDate>
      <author>엠마</author>
      <guid>https://brunch.co.kr/@@6Ein/127</guid>
    </item>
    <item>
      <title>서울 월세에 대기업 다니'던' 이 과장 이야기 - &amp;lt;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amp;gt;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6Ein/126</link>
      <description>아침 5시. 알람보다 먼저 눈이 떠진다.부지런해서가 아니라, 부지런해야만 살아남는 인간처럼 살아서 그렇다.  주방으로 걸어가며 생각한다.&amp;lsquo;오늘도 나를 적당히 착취해 보자.&amp;rsquo;커피 머신에서 똑똑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어젯밤의 다이어트 결심은 어디로 증발했고 왜 아침부터 배가 고픈지 알 수 없는 의문들이 머릿속에 새벽 회의를 연다.  아이들이 일어나 집안에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in%2Fimage%2FcnTPx-LLYlMj6e26tuBcXrbgmj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Nov 2025 21:37:12 GMT</pubDate>
      <author>엠마</author>
      <guid>https://brunch.co.kr/@@6Ein/126</guid>
    </item>
    <item>
      <title>집으로 출근합니다 - &amp;lt;집에서 일하는 사람들&amp;gt; 를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6Ein/125</link>
      <description>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는 아이를 낳아야 할지 오랫동안 망설였다고 한다.   &amp;ldquo;이 힘든 세상에 아이를 데려오는 게 맞는 일일까?&amp;rdquo; 그 질문은 마치 내 안에서도 오래 울리던 질문처럼 낯설지 않게 마음을 파고들었다.  그러나 이어지는 그녀 남편의 말은 그 고민을 단숨에 흔들어놓았다고 한다.   &amp;ldquo;세상엔 맛있는 게 너무 많아. 여름엔 수박이 달고, 봄엔 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in%2Fimage%2FO9kYREWzMIkmdyR826FEHGKBat4.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Nov 2025 15:06:49 GMT</pubDate>
      <author>엠마</author>
      <guid>https://brunch.co.kr/@@6Ein/125</guid>
    </item>
    <item>
      <title>쿠키 굽는 엄마, 돈 벌어오는 엄마 - 『여자에게 일이란 무엇인가』를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6Ein/124</link>
      <description>쿠키 향이 가득한 오후  책의 한 챕터 제목이 유난히 내 마음을 붙잡았다.&amp;nbsp;&amp;ldquo;쿠키 굽는 엄마, 돈 벌어오는 엄마.&amp;rdquo;  그 문장을 읽는 순간 나는 나 자신이 그 두 세계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음을 깨달았다.  미국에서 보낸 3년, 긴 육아휴직의 시간 동안 나는 매일 오후 쿠키를 구웠다.아들이 학교에서 돌아올 즈음 반죽을 나눠 오븐에 넣고, 초콜릿이 녹아드는 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in%2Fimage%2F6JJpjT_IDE9CBppNK7JzNVRdyX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Nov 2025 12:56:58 GMT</pubDate>
      <author>엠마</author>
      <guid>https://brunch.co.kr/@@6Ein/124</guid>
    </item>
    <item>
      <title>[프롤로그] 햇빛 아래 비둘기 한 마리  - 비둘기를 쫓으며, 나를 돌아보다</title>
      <link>https://brunch.co.kr/@@6Ein/122</link>
      <description>낮의 햇빛이 베란다를 가득 채우면,어김없이 비둘기가 날아왔다.  저층이라 그런가, 그 빛은 따뜻하고, 새는 느긋했다. 화단 가장자리에 내려앉아 고개를 갸웃거리고,한참을 머물다 흔적을 남기고 갔다. 그 흔적은, 배설물이었다. 나는 괜히 마음이 상했다.깨끗이 치우고, 결국 비둘기를 쫓는 장치를 달았다.  그리고 그날 오후, 문득 멈춰 섰다.비둘기는 원래 야생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in%2Fimage%2FinK9I0hJzR9b0sCP55z-MtxkCY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Nov 2025 03:50:17 GMT</pubDate>
      <author>엠마</author>
      <guid>https://brunch.co.kr/@@6Ein/122</guid>
    </item>
    <item>
      <title>왜 비빔밥이 네 인생과 닮았을까?  - 하기 싫은 일도 결국엔 너를 성장시킬 거야</title>
      <link>https://brunch.co.kr/@@6Ein/119</link>
      <description>사랑하는 아들에게    아들아, 엄마가 만들어 준 비빔밥을 기억하니? 엄마는 지난 주말에도 비빔밥을 만들었지. 밥 위에 아들이 평소에 안 먹는 야채를 잔뜩 올려놓고 그 위에 계란 프라이를 정성스럽게 얹고 마지막으로 고추장과 참기름을 더했지. 그 재료들이 어우러지면 하나의 훌륭한 한 끼가 돼. 사실 비빔밥을 만들 때는 재료들이 각각 따로 있어 보이지만, 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in%2Fimage%2F1a-XVODcGvCAjp3K2N_U894uEi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Oct 2024 07:23:25 GMT</pubDate>
      <author>엠마</author>
      <guid>https://brunch.co.kr/@@6Ein/119</guid>
    </item>
    <item>
      <title>20 불안을 잘 다스리기 위해  - 해외이주여성을 위한 서정은 상담가의 &amp;lt;불안 다스리기&amp;gt; 웨비나 후기</title>
      <link>https://brunch.co.kr/@@6Ein/118</link>
      <description>불안은 죄가 없다 최근 개봉한 영화 &amp;lt;인사이드 아웃 2&amp;gt;에서는 감정 캐릭터들이 주인공 라일리의 마음속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그중 '불안이'는 위험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역할을 한다. 매사에 걱정이 많은 불안이는 종종 다른 감정들과 충돌하지만, 라일리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때는 꼭 필요한 존재로 자리 잡는다. 불안은 단순히 부정적인 감정이 아니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in%2Fimage%2FNVAcxtvP8FNB-c1DFpEI4g8znz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Sep 2024 15:54:58 GMT</pubDate>
      <author>엠마</author>
      <guid>https://brunch.co.kr/@@6Ein/118</guid>
    </item>
    <item>
      <title>여름날, 비눗방울</title>
      <link>https://brunch.co.kr/@@6Ein/117</link>
      <description>그 비눗방울이 가끔 생각난다. 뜨거운 여름날, 하늘에 자유롭게 떠다니던 연약하고 맑은 비눗방울.   지난여름 나는 매 주말마다 가족과 함께 캠핑을 갔다. 캘리포니아 산호세는 바다와 산이 가까워서 1시간 이내로 갈 수 있는 조용하고 깨끗한 캠핑장이 많다. 남편과 아들이 지겹다 할 정도로 나는 매주 새로운 캠핑장을 예약했다. 캠핑을 가면 사람을 만날 일이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in%2Fimage%2F_QWz19yRugVpRGB7JU5j2BB6Ej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Sep 2024 16:24:11 GMT</pubDate>
      <author>엠마</author>
      <guid>https://brunch.co.kr/@@6Ein/117</guid>
    </item>
    <item>
      <title>18 인생을 축제처럼 살기 위한 &amp;lt;죽음을 읽는 시간&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6Ein/116</link>
      <description>&amp;quot;나는 죽음을 앞둔 사람들의 마음을 치료하는 의사입니다&amp;quot;  한국인 최초로 미국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가가 된 정신과 의사 이유진님. 그녀가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돕기 위해 해외 이주 여성들을 위한 웨비나를 가졌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는 단짝을 돕고 싶어 백과사전을 뒤적이다가 인체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윤리 수업 중 처음 접한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in%2Fimage%2FVulqD2lHx_Eu2i5VJl8gj8B3wb8.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Fri, 30 Aug 2024 14:47:38 GMT</pubDate>
      <author>엠마</author>
      <guid>https://brunch.co.kr/@@6Ein/116</guid>
    </item>
    <item>
      <title>3. 첫 3일이 고비다&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6Ein/115</link>
      <description>그냥 여기서 그만둘까? 하루를 꼬박 굶고 난 다음 날, 몸무게는 1킬로그램도 줄어있지 않았다. 물을 많이 먹고, 소금을 먹어서 부어서 그런 걸까. 그 외 아무런 음식을 먹지 않았는데 평소와 그대로라니, 내 몸에게 크게 배신당한 느낌이었다. 게다가 그 전날에 잠을 잘 자지 못해 컨디션도 좋지 않았다. 그런데 그날 생리가 시작됐다. 모유수유를 그만둔 지 얼마</description>
      <pubDate>Sun, 05 May 2024 13:44:46 GMT</pubDate>
      <author>엠마</author>
      <guid>https://brunch.co.kr/@@6Ein/115</guid>
    </item>
    <item>
      <title>2. 단식 첫날, 필요한 것은?</title>
      <link>https://brunch.co.kr/@@6Ein/114</link>
      <description>첫 단계는 장청소  단식을 하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일요일 오후였다. 단식을 하려면 뭐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전혀 알지 못한 상태였다. 내일 하루는 하루종일 안 먹어봐야지 라는 가벼운 마음이었다. 남편과 아이들이 다 잠든 저녁 9시, 나는 그제야 단식에 대해 조금씩 인터넷으로 찾아보았다. 단식을 하려면 일단 장을 비워야 한단다. 장을 비우기 위한 약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in%2Fimage%2FUTj-4DBwy_TGa7dyY7eJiFBpmE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May 2024 14:43:05 GMT</pubDate>
      <author>엠마</author>
      <guid>https://brunch.co.kr/@@6Ein/114</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