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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꼬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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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잘 쓰는 글보다는 내가 행복하게 쓰고 싶은 글을 쓰는 꼬맹이.</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9 Apr 2026 12:58:4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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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쓰는 글보다는 내가 행복하게 쓰고 싶은 글을 쓰는 꼬맹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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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찡그림, 뒤집어서 보면 웃음 - 영화 &amp;lt;립반윙클의 신부&amp;gt;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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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포일러를 주의해주세요*  립반윙클. 자고 일어나니 세상이 바뀌어있더라는 내용의 이야기. 극 중에 마시로의 SNS 닉네임으로 사용되는데, 그 닉네임이 더 잘 어울리는 이는 나나미가 아닐까 싶다가도, 어쩌면 마시로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어쩌면 그녀의 엄마가, 어쩌면 나나미의 남편 테츠야가, 어쩌면 그의 엄마가 어울리는 것도 같다. 그러다 문득 깨닫&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6y%2Fimage%2FQxQhbZv6Ktsh2-X3jBq-aQogj-E.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Oct 2024 02:37:43 GMT</pubDate>
      <author>김꼬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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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관심인 줄 알았던 애정 속에 - 영화 &amp;lt;리틀 포레스트&amp;gt;를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6H6y/54</link>
      <description>누구나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기억일까. 어릴 때는 언제나 &amp;lsquo;놀림&amp;rsquo;으로 친구들과의 대화를 지속했던 것 같다. 그에 대한 속상한 마음을 부모님께 말씀 드리면 &amp;ldquo;신경 쓰지마&amp;rdquo;라는 잔잔한 대답이 돌아오던 그 어릴 적 기억이. 어쩌면 친구들의 놀림보다 그 잔잔한 대답이 더 서럽게 느껴지기도 했던 것 같다.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신경이 써지지 않으랴, 싶었는데 어느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6y%2Fimage%2FCN4SHRknpUmD7nSSFVO57_LiPuk.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Sep 2024 08:20:14 GMT</pubDate>
      <author>김꼬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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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의 창피한 멸망 - 영화 &amp;lt;돈 룩 업&amp;gt;을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6H6y/53</link>
      <description>&amp;ldquo;6개월 14일 후 지구와 충돌해요.&amp;rdquo; &amp;ldquo;대략적인 너비가 5~10km니까 그럼 인류 멸종 수준이죠.&amp;rdquo;&amp;nbsp;&amp;nbsp;&amp;ldquo;지구 전체가 파괴될 거란 얘기예요.&amp;rdquo;  이들은 이 문장들보다도 더 명확하게 상황을 설명할 수는 없었다. 5~10km 정도 되는 커다란 혜성이 6개월 14일 후에 반드시 지구로 날아와 지구 전체를 파괴시키며 인류를 멸종시킬 것이라는 이야기. 그럼에도 듣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6y%2Fimage%2FtbWqtWdIePtHXAYuzyIkKspU6rw.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Aug 2024 04:36:31 GMT</pubDate>
      <author>김꼬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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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말, 그 안의 이야기 - 책 &amp;lt;살아남은 아이&amp;gt;를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6H6y/40</link>
      <description>오래전, 어린아이들의 젊을을 빼앗아 자신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마법사가 나오는 동화를 읽은 적이 있었다. 엄마는 꼭 그 마법사와 같았다. 그런 종류의 동화가 늘 그렇듯 이야기는 마법사가 벌을 받고 갇혀 있던 아이들이 풀려나며 끝이 났다. 그걸 사람들은 해피엔딩이라고 부르겠지. 그런데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 이미 그의 손에 죽어간 아이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6y%2Fimage%2FTp43AMyfjyZIAg4OX-spJu_f8Q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Feb 2023 07:40:59 GMT</pubDate>
      <author>김꼬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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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과 엔진 - 책 &amp;lt;감옥 설계사&amp;gt; 중 '엔진과 말'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6H6y/39</link>
      <description>어렸을 때부터 말을 좋아하는 주인공이 있고, 말과 같은 강인함을 가진 어머니를 둔 그의 친구가 있다. 둘 모두 말의 강인함을 사랑했고, 말의 기개를 그대로 소유한 듯한 어머니를 사랑했다. 그들에게 말은 절대 쓰러지지 않을 강인함 그 자체였으며, 그 어떤 공격에도 들판을 내달릴 꼿꼿함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무너졌다. 이는 다른 누군가가 무너지는 것과는 다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6y%2Fimage%2F14hfjP_vAx2LNg7lyiS4sEDKte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Jan 2023 16:31:40 GMT</pubDate>
      <author>김꼬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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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앞이 캄캄한 날이 되길 바랍니다. - 책 &amp;lt;자살가게&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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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재수 옴 붙은 날입니다, 마담.&amp;nbsp;죽으러 오셨군요? 환영합니다. 어떻게 죽길 원하십니까? 사무라이처럼 할복? 혹은 놀라서 심장마비? 확실한 투신자살용 벽돌도 준비되어 있어요. 독약을 원하신다고요? 그렇다면 만지는 거, 흡입하는 거, 심지어 손님이 직접 만들 수 있는 독약까지 준비되어 있는데, 어떻게 하시겠어요? 자, 여기 있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참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6y%2Fimage%2FIXArrUrft6ILTDT1B0Iz_ucrdk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Dec 2022 15:53:51 GMT</pubDate>
      <author>김꼬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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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이 그들을 움직였는가 - 책 &amp;lt;감귤마켓 셜록&amp;gt;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6H6y/49</link>
      <description>이 책의 표지에서 받은 첫인상은 '발랄'이었다. 표지 색부터 밝은 다홍빛에, '당근마켓'을 패러디한 '감귤마켓'이라는 제목과 그에 붙은 '셜록'이라는 이름까지도 그러하다고 느꼈다. 그런 이 책의 프롤로그에는&amp;nbsp;메세지가 올 때 &amp;quot;감귤!&amp;quot;하고 알림을 내는 감귤마켓과 그걸 보고 직거래를 하는&amp;nbsp;주인공의 모습이 담긴다. 게다가 주인공의 이름은 '선록'이었다. 여기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6y%2Fimage%2FUIvS5jzvleOHyL9GTEdl8QNgTn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Dec 2022 03:15:47 GMT</pubDate>
      <author>김꼬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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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쉽게 쓰여진 사랑과 그렇지 않은 영화 - 영화 &amp;lt;새콤달콤&amp;gt;을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6H6y/48</link>
      <description>*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 영화는 반전이 존재하는 영화이므로 이를 알고자 하지 않는 분들은 영화를 보고 와주세요 :)     영화 초반부터 이해하기 쉽지 않은 설정이다. 예쁜 간호사가 그저 그런 환자에게 거는 대시라니. 외모에 대한 비하는 아니고 아무런 상호적인 관계가 없어 보이는 두 인물 사이에 특정한 서사가 부여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반적으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6y%2Fimage%2FjkI4iJRgxPH0OiRs9Xonyrjv7f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Jul 2022 08:00:12 GMT</pubDate>
      <author>김꼬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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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 받는 일'에 대한 확신 - 영화 &amp;lt;로마&amp;gt;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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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랑을 받는다는 것에 대해서 나는 진지하게 생각한다.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인지할 때만큼 내가 행복할 때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랑받지 못하다고 있다는 것을 인지할 때만큼 불안할 때도 없다. 그런 면에서 이 영화는 나에게 행복함과 불안함이라는 상반된 감정을 동시에 제공한다.   클레오(얄리차 아파리시오)는 부유한 가정의 멕시코인 가정부다. 어떤 서사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6y%2Fimage%2FLLTRw1nTnZtJEzTBCKmTt7bKMf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Jan 2022 02:35:47 GMT</pubDate>
      <author>김꼬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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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과 악, 그 사이 어딘가 - 영화 &amp;lt;미션&amp;gt;을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6H6y/43</link>
      <description>선과 악의 기준은 항상 모호하다. 만약 내가 살인을 행함으로써 어떠한 가치를 이룰 수 있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옳은 것일까. 사회가 정한 선과 악의 기준에서 살인은 어떤 상황에서도 악이다. 이런 측면에서 나는 항상 나를 법적으로 보호했다. 만약 모두에게 해가 되는 범죄자를 죽일 수 있는 기회가 나에게 주어진다면 나는 거절할 것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6y%2Fimage%2Fhx3n4EbnM06cRF93vYeVyHxMhl4.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Aug 2021 09:30:52 GMT</pubDate>
      <author>김꼬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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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충 살자. 사실은 열심히 사는 것이지만. - 영화 &amp;lt;소울&amp;gt;을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6H6y/44</link>
      <description>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갈까? 대한민국은 &amp;lt;신과 함께&amp;gt;, 멕시코는 &amp;lt;코코&amp;gt;와 같다는 우스갯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다. 다른 질문도 해보겠다. 그렇다면 사람이 태어나기 전에는 어디에 있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종교에 따라서, 신념에 따라서, 혹은 각자가 가진 상상력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디즈니와 픽사는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냈다. 바로 &amp;lsquo;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6y%2Fimage%2F_-bT89yxVoom6cCZqr9tM3dqAj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Jun 2021 07:51:33 GMT</pubDate>
      <author>김꼬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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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2가 사는 세상의 혼란 - 영화 &amp;lt;벌새&amp;gt;를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6H6y/35</link>
      <description>개인적으로 독립영화에 나타나는 마이너한 감성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다. 특정한 스토리가 도드라지지도 않고, 뭔가를 해석하면서 봐야 할 것만 같은 압박감에 시달리는 뭐 그런 느낌. 그래서 뜻하지 않은 계기로 이번 영화를 보게 되었을 때 진짜 봐야하나 잠시 고민했더랬다.  이 영화는 &amp;ldquo;나 독립영화요.&amp;rdquo; 하는 분위기를 온몸으로 뿜어내고 있었다. 앞서 독립영화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6y%2Fimage%2FiurWGNLlNWzq1mLDpPAtwZ2aal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Apr 2021 02:45:24 GMT</pubDate>
      <author>김꼬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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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위안용 환상에서 벗어나시오 - 책 &amp;lt;김미경의 드림온&amp;gt;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6H6y/22</link>
      <description>프로파일러를 꿈꾸던 때가 있었다. 물론 지금도 멋진 직업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마 그때는 방송의 영향으로 그 직업을 하고 싶다고 느꼈던 것 같다. 하지만 나는 경찰을 할 정도로 성적이 높지 않았고, 그 핑계를 이렇게 삼았더랬다.  &amp;lsquo;아, 진짜 꿈이 생기면 공부 열심히 하게 될 텐데.&amp;rsquo;  그 때는 꿈이라는 것이 영화나 드라마에서 그러하듯이 첫눈에 반하듯 머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6y%2Fimage%2F-x68JmHKW10cB7O_uyV4bw3sBB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Mar 2021 09:05:21 GMT</pubDate>
      <author>김꼬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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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신뢰한 결과로 평생을 속죄하게 된 소녀 - 영화 &amp;lt;어톤먼트&amp;gt;를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6H6y/23</link>
      <description>세상에나. &amp;lt;나니아 연대기&amp;gt;에 나오는 염소 아저씨인 줄만 알았던 제임스 맥어보이가 이렇게나 미남이었다니. 영화 내내 눈을 떼지 못했다. 끝나고 검색해보니 그 영화가 오래전 영화라 그런지 제임스 맥어보이는 무려 우리 부모님 또래다. 괜히 찾아본 기분이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영화는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데 그 소설의 한국어판 제목이 &amp;l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6y%2Fimage%2FUpCZlp1bIbd9FHBEwHmNVEL7CN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Feb 2021 11:01:26 GMT</pubDate>
      <author>김꼬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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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면의 비극 - 다들 라면 잘 끓이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6H6y/21</link>
      <description>나는 라면을 정말 좋아한다. 모든 라면을 사랑하지만 국물을 워낙 좋아하는 터라 주로 국물 라면을 끓여 먹기 때문에 물을 따라 버리는 라면은 잘 안 먹는다.  그때가 아마 17살 무렵이었을 것이다. 나른한 주말 낮으로 기억한다. 아빠께서 비빔면 하나 끓여달라고 부탁하셨다. 나는 흔쾌히 알겠다고 하고 열심히 비빔면을 끓여내 아빠에게 가져다드렸다. 아빠는 고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6y%2Fimage%2FDChMcU2NIGDr2F4mQEo6_O_r8B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3 Jan 2021 08:41:53 GMT</pubDate>
      <author>김꼬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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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각하지 않게 CIA를 보는 법 - 영화 &amp;lt;스파이&amp;gt; 를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6H6y/20</link>
      <description>모든 게 완벽했다. 시간을 때울 무언가가 필요했고, 마침 DVD를 볼 수 있는 상황이었고, 얼마 전부터 그 영화가 너무 보고 싶었다. 아무 생각 없이 머릿속을 텅 비워도 날 웃을 수 있게 만드는 몇 안 되는 나의 영화, &amp;lt;스파이&amp;gt;였다.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이 영화는 특별하게 좋아하는 장면이 있는 것도,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는 것도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6y%2Fimage%2Fm-_y36ifdLTriyPlN-gqqeKiBe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Jan 2021 04:19:36 GMT</pubDate>
      <author>김꼬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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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 인스타병 없는데 - 인스타용 자아 같은 것은 내게 없다고 믿는 프로 인스타러의 불안함</title>
      <link>https://brunch.co.kr/@@6H6y/19</link>
      <description>나는 인스타그램을 많이 한다. 이 브런치와 연결되어 있는 계정은 부계정이라서 게시물이 없지만 내 본계에는 몇백 개의 게시물이 있을 만큼 인스타그램을 자주 한다. 올릴 게 많다기보다는 원래 일기의 개념으로 하는 인스타그램이라서 어딘가를 나갔다 온 날에는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조리 적는다. 워낙 밖순이인 데다가 하는 활동이 많아서 나간 날이 많아 게시물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6y%2Fimage%2FIysJH2o6qn9Ah0MpQYn6hpQcMh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Jan 2021 04:31:17 GMT</pubDate>
      <author>김꼬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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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파른 흙길과 거대한 나무가 사라지는 동안 - 옛 모습을 안다는 것 자체가 '옛날 사람'이 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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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꽤 시골에 산다. 그 때문에 집 주변에는 중고등학교가 없어서 중고등학교를 버스를 타고 통학했다.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내가 나온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한 동네에 붙어있어서 집이 있는 동네보다 더 홈타운처럼 그 지역을 6년 동안 활보했다. 우리 집 근처에 뭐가 생기고 없어졌는지는 몰라도, 학교 근처에 뭐가 생길 것인지는 과정까지 다 알았다.&amp;nbsp;특히 고등학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6y%2Fimage%2FMkknzJBFyEBcA0GGQ9_MMp8xJY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Jan 2021 15:07:15 GMT</pubDate>
      <author>김꼬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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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애가 처음인 게 죄는 아니잖아 - 영화 &amp;lt;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2&amp;gt;를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6H6y/16</link>
      <description>&amp;lt;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amp;gt;. 아마 지금의 넷플릭스를 있게 해준 영화라고 믿는 작품이다. 상당히 긴 제목을 가졌지만 개봉 당시 여러 매체에 많이 노출된 덕분에 빠르게 친숙해질 수 있었던 영화다. 하지만 주인공의 수치스러운 사건으로 발단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당시의 내 시청 욕구를 자극하지는 못했었다. 그런데 시간이 조금 지나고 수능을 마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6y%2Fimage%2FrzTQqmGoLlPLjKf0SsYt_jOq9r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Dec 2020 14:18:21 GMT</pubDate>
      <author>김꼬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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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믿을 수 있는 거짓과 믿을 수 없는 진실 - 꼬마가 보는 '가짜뉴스'</title>
      <link>https://brunch.co.kr/@@6H6y/11</link>
      <description>처음 가짜뉴스라는 말을 접했을 때는 꽤 장난스러워 보이는 말인 &amp;lsquo;가짜&amp;rsquo;와 꽤 진중해 보이는 말인 &amp;lsquo;뉴스&amp;rsquo;가 합쳐져서 이질감이 드는 단어라고 생각했다. 언론에 대해 공부하던 시절 가짜뉴스의 실체를 알고 괜히 심각했던 이유는 굳이 따지자면 장난스러운 쪽이 아닐까 했던 과거의 나를 떠올렸기 때문이다.  &amp;lsquo;사실 인간은 언제나 탈진실(post-truth)의 시대 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6y%2Fimage%2FDYvduHKkje-kdpTLsrjbSfKRfx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Dec 2020 13:30:45 GMT</pubDate>
      <author>김꼬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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