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Silverback</title>
    <link>https://brunch.co.kr/@@6MAu</link>
    <description>개인비망록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2:40:49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개인비망록입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Au%2Fimage%2FOA0A6w33tP3oyY2_jPzITfeeMOM.jpg</url>
      <link>https://brunch.co.kr/@@6MAu</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언캐니 밸리와 성형 시대</title>
      <link>https://brunch.co.kr/@@6MAu/519</link>
      <description>사람과 동일한 형상을 한 로봇이 실생활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다가오는지 파악한 자료를 통해 우리는 '불쾌한 골짜기(Uncanny Valley - 언캐니 밸리)'를 체감할 수 있다.  로봇이 사람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면서 행동하면 점점 호감도가 상승한다. 신기하기도 하고 참신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과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 동일한 모습을</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02:12:09 GMT</pubDate>
      <author>Silverback</author>
      <guid>https://brunch.co.kr/@@6MAu/519</guid>
    </item>
    <item>
      <title>타인의 말을 인정하게 된 시기</title>
      <link>https://brunch.co.kr/@@6MAu/517</link>
      <description>한 때 그랬다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은 다 허술하고 내가 속에 가지고 있는 생각이 진짜다  고등학교 생활을 할 때에도 그랬고 대학에 입학해서도 그랬고 직장에 처음 들어갔을 때에도 그랬다  어찌 말하는 것들이 죄다 진부하고 고리타분한 데다가 허구한 날 뻔한 말들만 하는가 그걸 누가 모르는가? 나도 다 아는 내용인걸 어쩌다가 내가 예상한 듯한 말이 나오기라도</description>
      <pubDate>Tue, 17 Feb 2026 12:56:17 GMT</pubDate>
      <author>Silverback</author>
      <guid>https://brunch.co.kr/@@6MAu/517</guid>
    </item>
    <item>
      <title>사랑하기 때문에 / 조용필 / 1985</title>
      <link>https://brunch.co.kr/@@6MAu/516</link>
      <description>사람들은 흔히 87년도에 발매된 유재하의 1집 앨범에 실린 곡으로 기억하지만, 유재하가 조용필의 위대한 탄생 밴드에 몸담고 있던 시절 84년 즈음해서 먼저 곡을 만들었고 조용필 선배가 이 노래를 불러주었으면 좋겠다고 요청하여 85년에 조용필이 앨범에 수록하면서 처음 부른 곡으로 탄생하였다.  당시 조용필은 이 곡을 메인으로 고려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클래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Au%2Fimage%2FogLNXouKZqx7u1UFtEtpiQ2kxT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Feb 2026 16:03:07 GMT</pubDate>
      <author>Silverback</author>
      <guid>https://brunch.co.kr/@@6MAu/516</guid>
    </item>
    <item>
      <title>뾰족한 봉우리</title>
      <link>https://brunch.co.kr/@@6MAu/515</link>
      <description>욕망을 추구한다는 것은 끝이 뾰족한 봉우리를 오르는 것과 같다  욕망을 이루고 나면 행복이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막상 끝이 뾰족한 봉우리에는 앉아서 쉬거나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없다 그러므로 그 봉우리는 오르자마자 내려올 수밖에 없다  이렇게 본다면 행복이라는 것은 봉우리 끝에 걸쳐있는 것이 아니라 그곳을 향해 오르는 언덕, 혹은 이윽고 내려오</description>
      <pubDate>Sat, 07 Feb 2026 08:56:22 GMT</pubDate>
      <author>Silverback</author>
      <guid>https://brunch.co.kr/@@6MAu/515</guid>
    </item>
    <item>
      <title>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 1951</title>
      <link>https://brunch.co.kr/@@6MAu/514</link>
      <description>메소드 연기의 창시자로 알려진 엘리아 카잔의 연출 가장 위대한 미국의 극작가라 일컫는 테네시 윌리엄스의 시나리오 액터즈 스튜디오의 정서회상 연기력을 폭발적으로 드러낸 말론 브란도 자신과 배역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혼란스러운 정체성을 연기한 비비안 리 아날로그의 20세기를 확고하게 지탱하는 이 버팀목들의 완벽한 구조는 온갖 인공미와 가벼움, 날카로움과 포만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Au%2Fimage%2Fk8WWfcHSjuAHPOwRAk1xJqrUY5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Feb 2026 11:20:07 GMT</pubDate>
      <author>Silverback</author>
      <guid>https://brunch.co.kr/@@6MAu/514</guid>
    </item>
    <item>
      <title>불안과 공포, 그리고 욕심</title>
      <link>https://brunch.co.kr/@@6MAu/513</link>
      <description>세상은 소위 '소통'과 '열린 커뮤니티'를 지향 한답시고선 모든 것을 네트워크화하고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작은 것 하나라도 도모할 수 없게 만들어서 개인들을 빅데이터 속의 수치로 환원시킨 후 끊임없이... 정말로 끊임없이 무언가를 계속 갈망하게 만든 다음, 그들로부터 결국 돈을 거두어간다. 이것이 신자유주의 혹은 물질만능주의의 처음과 끝, 알파와</description>
      <pubDate>Sat, 31 Jan 2026 12:57:49 GMT</pubDate>
      <author>Silverback</author>
      <guid>https://brunch.co.kr/@@6MAu/513</guid>
    </item>
    <item>
      <title>오명, Notorious / 1946 / 히치콕</title>
      <link>https://brunch.co.kr/@@6MAu/511</link>
      <description>말하지 않으면 정작 히치콕은 드러나지 않는 수작 뽀샵 기술이 전무하던 시절 아날로그 배우들의 무시무시한 연기력 지금은 난다 긴다 하는 성괴들을 무참하게 밟아버리는 자연미모 구차하게 덧붙이거나 장식하지 않아도 작품 전체를 끌고 갈 수 있는 심플한 연출 사랑, 욕망, 갈등, 의무, 권리, 일탈, 감성의 영역을 넘나들며 조절하는 밸런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어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Au%2Fimage%2F_SAtGdcGbEYVzsQ1nZdH_x_rII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02:20:32 GMT</pubDate>
      <author>Silverback</author>
      <guid>https://brunch.co.kr/@@6MAu/511</guid>
    </item>
    <item>
      <title>판탈롱 나팔바지 이야기 / 안도현</title>
      <link>https://brunch.co.kr/@@6MAu/510</link>
      <description>인간에게 이야기는 왜 필요한가? 서사는 왜 중요한가? 드라마는 무엇을 전달하는가? 스토리텔링에서 느껴지는 것은? 내러티브의 매력은?  화분에서 자라는 식물에게 노크해 보라 무슨 이야기를 들려주기라도 할까? 하지만 그 화분을 키우는 사람에게 노크해 보라 사랑하는 가족과 음식점에 가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디저트로 나온 금귤을 씹다가 무심코 내뱉은 씨앗이 우연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Au%2Fimage%2F5yy4mNiiKxc06WePNk79I6CDTy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Jan 2026 09:30:44 GMT</pubDate>
      <author>Silverback</author>
      <guid>https://brunch.co.kr/@@6MAu/510</guid>
    </item>
    <item>
      <title>걷기의 즐거움 / 수지 크립스 엮음</title>
      <link>https://brunch.co.kr/@@6MAu/509</link>
      <description>다비드 르 브르통의 명상을 떠올리며 또다시 '역마살'의 기운을 받아들인다. 리베카 솔닛의 '방랑벽'을 찬양하면서 이 두근거리는 책의 제목을 응시한다. 목적 없이 도시의 이곳저곳을 누비는 '플라뇌르'의 영광을 음미한다.  신체의 일정한 리듬을 회복시켜 주는 걷기란 얼마나 복된 행위인가 인간이 두 발로 걸어가면서 사유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축복인가  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Au%2Fimage%2FqCqjM_mReMxE_2-rJuyqC8OS1k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an 2026 08:54:17 GMT</pubDate>
      <author>Silverback</author>
      <guid>https://brunch.co.kr/@@6MAu/509</guid>
    </item>
    <item>
      <title>개소리의 종류</title>
      <link>https://brunch.co.kr/@@6MAu/508</link>
      <description>개소리에는 크게 3종류가 있다.   1. 차분한 개소리 일반적으로 권력자들이 자신의 입지와 이익을 위해서, 주어진 상황과는 전혀 관계없는 소리를 지껄이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이는 자신이 원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발언을 해야 하는 상황이 닥쳤을 때 발생하는데, 마치 호랑이 등에 올라탄 벼룩이 원치 않는 곳으로 여행을 가게 되는 것처럼, 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Au%2Fimage%2F6Ed3Vh1udFccLeCtbn7LDzNYI-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Jan 2026 08:39:56 GMT</pubDate>
      <author>Silverback</author>
      <guid>https://brunch.co.kr/@@6MAu/508</guid>
    </item>
    <item>
      <title>부표</title>
      <link>https://brunch.co.kr/@@6MAu/507</link>
      <description>바다 위에 부표가 하나 떠 있다  수면이 낮아지면 부표가 내려간다 수면이 높아지면 올라온다 그 부표는 항상 수면을 따라서만 움직인다 그는 종속되어 있다  그리하여 자신은 언제나 수면 위에 달라붙어 있으면서 온갖 소음과 파도의 간섭에 시달린 채 하늘의 기쁨도 심해의 공포도 느끼지 못한다  육지에서 보면 그 부표는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처럼 보일 텐데 막상 부</description>
      <pubDate>Tue, 06 Jan 2026 14:53:17 GMT</pubDate>
      <author>Silverback</author>
      <guid>https://brunch.co.kr/@@6MAu/507</guid>
    </item>
    <item>
      <title>Greatest Love of All / 옥주현</title>
      <link>https://brunch.co.kr/@@6MAu/505</link>
      <description>여가수 아이돌 1세대 외모지상주의의 압박 노래가 아닌 것으로 승부해야 하는 부담 성장의 과정을 감당해야 하는 숙명 언론과 미디어를 상대해야 하는 위치 팬들의 기대를 생각해야 하는 입장  &amp;quot;몇 년간 안 나오더니 장사하나 봐?&amp;quot; &amp;quot;멤버들 중에서 가장 뚱뚱했잖아&amp;quot; &amp;quot;고집이 그렇게 세다고 하네.&amp;quot; &amp;quot;성격도 독불장군이라면서?&amp;quot; &amp;quot;그냥 TV에 안 나왔으면 좋겠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Au%2Fimage%2FGd22kdWc-xegoW0jfl58Lf9KvW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Jan 2026 12:29:01 GMT</pubDate>
      <author>Silverback</author>
      <guid>https://brunch.co.kr/@@6MAu/505</guid>
    </item>
    <item>
      <title>식당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6MAu/504</link>
      <description>여보 나 배고파.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 나 아침부터 지금까지 아무 것도 못먹었단 말이야. 아... 정말 힘들다.... 힘들다... 힘들어....&amp;nbsp;배고파 죽겠네... 샌드위치 가져갔잖아? 그거 안먹었어? 정말... 사람 너무 많아서 도저히 먹을 시간도 없었어. 단 1초도 쉴 틈이 없었다니깐... 아니 한겨울에 도대체 사람이 왜 그렇게 많이 오는거야...</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00:43:43 GMT</pubDate>
      <author>Silverback</author>
      <guid>https://brunch.co.kr/@@6MAu/504</guid>
    </item>
    <item>
      <title>20세기 소년</title>
      <link>https://brunch.co.kr/@@6MAu/502</link>
      <description>난 도대체... 이게 무슨 느낌이지?....그랬어. 언제부터 내가 그걸 느꼈는지 모르겠는데... 확실히 무언가 뒤섞인 느낌이랄까.... 예전하고 완전히 바뀌었다는 생각은 안들어? 뭐? 그 드라마? 아니 뭐... 드라마 뿐만이 아니고... 이게 처음에 우리나라 음악에서 보여진거 같어... 왜 그거 있잖아. 소녀시대?... 아마 그때 쯤? 그러니까 너가 말하는</description>
      <pubDate>Sun, 14 Dec 2025 00:43:37 GMT</pubDate>
      <author>Silverback</author>
      <guid>https://brunch.co.kr/@@6MAu/502</guid>
    </item>
    <item>
      <title>신자유주의, 개인 그리고 공동선 - 마이클샌델, 한병철, 김태형</title>
      <link>https://brunch.co.kr/@@6MAu/501</link>
      <description>70~80년대부터 시작된 신자유주의 시장경제체제, 즉 정부의 개입이 없는 완벽한 글로벌 시장경쟁 속에서 노동자들은 부의 공정한 분배로부터 소외된다. 경제적 양극화, 특히 엘리트를 제외한 하위영역의 간극이 심해지는 것. 이러한 경제적 분위기의 영향으로 90년대 냉전체제가 종식되고 사회주의 국가들이 자본주의에 편입되면서, 그간 막대하게 소모되었던 군사 관련 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Au%2Fimage%2FKIznfW3zxtdYEtdOgk_eilnBoU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Dec 2025 03:24:09 GMT</pubDate>
      <author>Silverback</author>
      <guid>https://brunch.co.kr/@@6MAu/501</guid>
    </item>
    <item>
      <title>다툼</title>
      <link>https://brunch.co.kr/@@6MAu/499</link>
      <description>싸울 필요가 없는 세상이 온 거 같아요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어요 알게 모르게 다툼과 갈등이 줄어들었어요 그게 줄어서 좋다는 것이 아니라 그 대신 다른 대가를 치러야 하니 문제인 것이죠  내 돈을 빌려간 사람이 돈을 제때 갚지 않으면 얼굴을 붉히거나 싸우게 되죠. 하지만 이제 사람들은 다툼과 갈등을 불편한 것으로 여겨요 시간낭비라고 생각할 테니까요 그래서 그것</description>
      <pubDate>Sat, 29 Nov 2025 13:37:38 GMT</pubDate>
      <author>Silverback</author>
      <guid>https://brunch.co.kr/@@6MAu/499</guid>
    </item>
    <item>
      <title>분말</title>
      <link>https://brunch.co.kr/@@6MAu/498</link>
      <description>현대사회는 원자화의 시대이다 무엇이든 가루로 만들어 분말이 된다 형태가 불규칙한 것 계량하기 어려운 것 모두 박살내고 으깨어 부순다음 가루로 만든다 그리고는 인위적 형상으로 다시 제조한다  먹는 것 만져지는 것 생각하는 것 모두 원자화를 따른다  밀이나 쌀은 미세먼지 같은 가루로 만들어야 인간들이 원하는 음식으로 찍어내어 판매할 수 있다  도구나 장난감도</description>
      <pubDate>Sat, 29 Nov 2025 02:06:32 GMT</pubDate>
      <author>Silverback</author>
      <guid>https://brunch.co.kr/@@6MAu/498</guid>
    </item>
    <item>
      <title>또 다른 날개</title>
      <link>https://brunch.co.kr/@@6MAu/497</link>
      <description>어미 새는 아기 새가 어느 정도 자라면 나무둥지나 절벽에서 일부러 밀어내는 행동을 한다 아기 새는 무서워서 둥지 안에만 머무르려 하고 편안함 때문에 끝내 외부로 나가려 하지 않으니, 어미 새가 그러한 나태함을 끊어내고자 일부러 절박한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아기 새를 급박한 상황에 노출시킨 어미 새는 스스로 날아다니는 법을 터득한 아기 새가 대견하였다 그</description>
      <pubDate>Thu, 27 Nov 2025 14:14:34 GMT</pubDate>
      <author>Silverback</author>
      <guid>https://brunch.co.kr/@@6MAu/497</guid>
    </item>
    <item>
      <title>날개</title>
      <link>https://brunch.co.kr/@@6MAu/496</link>
      <description>어미 새는 아기 새가 어느 정도 자라면 나무둥지나 절벽에서 일부러 밀어내는 행동을 한다 아기 새는 무서워서 둥지 안에만 머무르려 하고 편안함 때문에 끝내 외부로 나가려 하지 않으니, 어미 새가 그러한 나태함을 끊어내고자 일부러 절박한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무자비한 동물의 세계, 잔혹한 약육강식의 자연, 그 속에서 살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스스로의 힘뿐</description>
      <pubDate>Thu, 27 Nov 2025 11:30:28 GMT</pubDate>
      <author>Silverback</author>
      <guid>https://brunch.co.kr/@@6MAu/496</guid>
    </item>
    <item>
      <title>나무의 크기</title>
      <link>https://brunch.co.kr/@@6MAu/495</link>
      <description>나무는 대지 아래로 뿌리를 내린 채 대지 위에서 하늘로 자란다  나무는 땅 위로 보이는 크기와 더불어 그 크기만큼 아래로 자란 뿌리의 길이를 합쳐야 한다  그리하여 나무는 인간이 바라보는 것 두 배의 크기를 갖는다  크기로써는 두 배의 가치를 드러내지만 사실 그것은, 땅 위와 땅 아래 양과 음 밝음과 어두움 밀어냄과 상승 버팀과 수용 따스함과 차가움 그리고</description>
      <pubDate>Tue, 25 Nov 2025 06:33:57 GMT</pubDate>
      <author>Silverback</author>
      <guid>https://brunch.co.kr/@@6MAu/495</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