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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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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음이 늙어 가지만 외모가 늙지 않아 괴로운 여자. 자기소개를 하기엔 아직 자기를 너무 모르는 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18:17:0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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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늙어 가지만 외모가 늙지 않아 괴로운 여자. 자기소개를 하기엔 아직 자기를 너무 모르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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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한 존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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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06.&amp;nbsp;세 번째 남자와 네 번째 남자    여자가 세 번째 연애를 시작한 건 우연한 기회였다. 잡지사 막내 에디터로 일할 때었다. 제품 촬영을 하다가 테스트 컷을 찍겠다며 우연히 포토그래퍼 a의 카메라 앞에 서게 되었고, a는 카메라 앵글 안에 여자를 담았다. 여자는 사진 찍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 무언가를 뚫어지게 응시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사</description>
      <pubDate>Wed, 27 Mar 2019 15:24:53 GMT</pubDate>
      <author>베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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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통의 삶을 사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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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보통의 체격, 보통의 얼굴, 보통의 이름, 보통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보통'이라고 여기며 살아간다. 하지만 '보통으로 사는 것, 평범으로 사는 것'이 때로는 너무나 어렵고도 소중하고도 필요한 일이라는 걸 여자는 아주 어릴 적부터 알았다.      05. 먹고사는 이야기 &amp;lt;보통의 식사&amp;gt;  여자는 자신의 엄마가 아주 오랫동안 식이장애를</description>
      <pubDate>Sun, 17 Mar 2019 08:36:34 GMT</pubDate>
      <author>베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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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 선물은 사양할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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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04. 꽃 선물은 사양할게요.       그러니까 늙지 않는 여자가 '미술교사'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던 어느 해의 5월, 스승의 날이라며 어떤 아이의 엄마가 늙지 않는 여자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  &amp;quot;선생님, 꽃 좋아하세요? 그동안 감사했어요. 고생 많으셨어요.&amp;quot;  아이와 엄마의 물음에 여자는 고개를 끄덕이고 옅은 미소를 보이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다. 일</description>
      <pubDate>Thu, 28 Feb 2019 16:40:03 GMT</pubDate>
      <author>베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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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행을 모르는 깨끗한 얼굴을 마주하는 일.</title>
      <link>https://brunch.co.kr/@@6OXt/6</link>
      <description>03.&amp;nbsp;불행을 모르는 깨끗한 얼굴을 마주하는 일        늙지 않는 여자의&amp;nbsp;직업란에는 '미술교사'라는 글자가&amp;nbsp;적혀있곤 했다. 그 직업을 '미술교사'라고 말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가끔 의문이 들긴 했지만, 늙지 않는 여자는&amp;nbsp;결혼을 하고 일을 완전히 놓았다가 어느 날, 자주 가는 구인구직 사이트&amp;nbsp;게시글을 보고 이력서를 보냈다. 그리고&amp;nbsp;삼청동의 한 미술관에서</description>
      <pubDate>Thu, 28 Feb 2019 06:49:49 GMT</pubDate>
      <author>베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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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늙지 않아서 괴로운 여자.</title>
      <link>https://brunch.co.kr/@@6OXt/4</link>
      <description>01. 쉽게 오해받는 아이      쉽게 오해받는 아이가 있었다. 아이는 단지 말수가 조금 없었고, 표정이 조금 없었을 뿐. 다른 아이들과 다르지 않았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선 누군가를 바라보면 누군가는 말했다. '너 어디 아프니? 안색이 안 좋구나. 조금 쉬어야겠어.' 그러곤 아이에게 찬장 안에 있던 감기 시럽을 한 스푼 먹이거나, 소아과를 데려가 진료를</description>
      <pubDate>Tue, 26 Feb 2019 14:46:47 GMT</pubDate>
      <author>베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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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택적 가족관계. - 나의 고양이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6OXt/3</link>
      <description>'딸아이가 일곱 살이 되어도 둘째가 생기지 않는다면, 고양이를 한 마리 키워볼까?' 하고 막연하지만 입버릇처럼 이야기하곤 했었다. 워낙 이른 결혼이었고, 2010년 첫아이를 출산하고 2012년 유산을 한번 했다. 당시엔 그 충격으로 몸도 마음도 힘들었는데,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 때문에 한창 사랑받아야 할 내 딸이 영문 모르고 방치되는 것이 더 괴로웠던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Xt%2Fimage%2Fhzm1rMOfae5UZlCU8tS2cmAmlfc" width="469" /&gt;</description>
      <pubDate>Wed, 13 Feb 2019 01:43:13 GMT</pubDate>
      <author>베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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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해와 이해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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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을 쓰고 싶었다.&amp;nbsp;아주 오래전부터, 당신이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어릴 적부터.&amp;nbsp;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열여섯의 첫 시도. 엄마 몰래 예고의 문예 창작과 시험을 봤었다. 그리고 합격자 발표가 났고 합격했다. 하지만 엄마는 어린 나를 불러 앉혀 놓곤 이야기했다. '글 써서 먹고살기가 얼마나 힘이든지 아냐며' 그땐 그랬다. 엄마가 하지 말라는 것, 하면 안</description>
      <pubDate>Fri, 08 Feb 2019 04:53:51 GMT</pubDate>
      <author>베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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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우울한 엄마에게서 자랐다.</title>
      <link>https://brunch.co.kr/@@6OXt/2</link>
      <description>우연히 소아정신과 의사 '서천석'박사의 강연을 보다가 '우울한 엄마에게서 자란 아이는 너무 빨리 어른이 된다'라는 말이 어느 날 가슴에 비수처럼 날아들어왔다. 나는 그 말이 왜 그렇게 마음 시렸는지 모르겠다.   '나는 우울한 엄마에게서 자랐다.' 나는 엄마의 기분에 따라 그날 하루가 결정되는 롤러코스터 같은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냈다. 그동안 읽었던 수많</description>
      <pubDate>Fri, 08 Feb 2019 04:53:37 GMT</pubDate>
      <author>베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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