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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윌 노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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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냥 쓰고 싶어서요. 조금이나마 후련해질 까봐.</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19:38:0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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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쓰고 싶어서요. 조금이나마 후련해질 까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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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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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해무가 자욱한 해변 모래 위를 터벅터벅 걷는다 가로등이 쬐는 불빛은 조명이 되었고, 자욱한 수증기는 나를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배우처럼 만들어주었다 강렬한 조명 덕에 관객이 보이진 없었지만 모든 시선이 나로 집중되는 분위기였다 춤이라도 춰야 하나 잠깐 고민했다 나는 관객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허리를 곧게 세우고 머리를 정리하고 팔자걸음을 일자로 바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kR%2Fimage%2FYPhV5ILBKuDdhRZAKu7LVMarf2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Jul 2023 17:54:39 GMT</pubDate>
      <author>윌 노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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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사표 - 취중진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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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자는 어린 시절 내가 볼 수 있었던 유일한 정의로운 직업이었다.  사람 목숨을 좆으로도(글에 욕 쓰는 건 안 좋아하지만 다른 표현을 못 찾겠다. 아마 취해서일지도) 안보는 기업가, 꼴에 알량한 권력으로 비정규직을 차별하는 정규직 노동자, 이성이 마비된 기독교인들이 나를 둘러싸고 있었다. 기자는 이 고장 난 사회에 유일하게 반기를 드는 사람들이었다. 그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kR%2Fimage%2Fm4lXAaDRBzTOx-zfxehnF0Ol8Rc.WEBP"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Jul 2023 14:18:32 GMT</pubDate>
      <author>윌 노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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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의 트위터 계정을 찾았다 - 다 갚을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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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연히 아빠의 이름을 검색했다 검색 결과에 아빠의 트위터 계정이 떴다 십여 년 전쯤 활동을 멈춘 계정이었지만 게시물은 여전히 존재했다 그곳엔 아빠의 활동기록이 남아있었다 악덕 기업을 규탄하는 시위 현장 사진 노동법 강의를 듣는 사진 화질도 구도도 모두 엉망이었다 번화가에서 음악회를 연적도 있었나 보다. 등산복 위에 조합 조끼를 걸친 꾀죄죄한 아저씨들 대여섯</description>
      <pubDate>Thu, 06 Jul 2023 12:32:07 GMT</pubDate>
      <author>윌 노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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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은 우리 가족을 살렸다 - 고린도전서 10장 13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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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양면적인 특성을 가진다.  자수성가해 부모님의 빚을 갚아드렸다며 활짝 웃는 연예인의 인터뷰는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반면 송파 세 모녀 사건처럼 돈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울적하다.  이렇듯 돈은 사람을 죽이기도, 살리기도 한다.  돈은 우리 가족을 죽이려 했다.  아버지에게 직장 동료는 배추밭 투자</description>
      <pubDate>Sat, 01 Jul 2023 10:48:06 GMT</pubDate>
      <author>윌 노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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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 - 내가 죽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6SkR/80</link>
      <description>(이전 글에 이어)  &amp;quot;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amp;quot; 욥의 이야기를 읽으며 끊임없이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것을 믿는 것의 중요함을 깨달았다. 하지만 '생명'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진 못했다. 단순히 생명은 소중하니까?라는 정도.  꿈을 꿨다. 나는 방 안에 누워 있었다. 의식에 힘을 주자 영혼이 몸에서 빠져나왔다. 영혼의 모습은 내 육체였던 것과 똑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kR%2Fimage%2FjxTLEdChOHoUAeARzhv_wRszFJ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Dec 2022 19:09:55 GMT</pubDate>
      <author>윌 노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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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이단이 있다고? - &amp;lt;세계 종교의 역사&amp;gt; 욥의 이야기를 통해</title>
      <link>https://brunch.co.kr/@@6SkR/79</link>
      <description>모든 종교는 정통 교리를 갖고 있다. 정통에 반하는 생각은 이단으로 불린다. 하지만 유대교는 이단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최초의 이단자인 욥의 이야기는 이를 잘 보여준다.  욥은 정직한 성품을 가진 사람으로 많은 곡식과 가축, 자식을 가진 부자였다. 사탄의 저주를 받은 욥은 하루아침에 모든 재산과 가족을 잃고 피부병에 걸려 그릇 조각으로 몸을 긁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kR%2Fimage%2FeeDo6uhkBzHeexZjrv_Vv5ES1m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9:38:50 GMT</pubDate>
      <author>윌 노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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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등감 - 저는 경험한 게 아니면 안 믿거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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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청년 창업가 김 대표를 인터뷰했다. 김 대표는 홀로 창업한 지 2년 만에 연 10억의 매출을 달성한 사업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자신이 느낀 불편함을 개선한 의류를 개발, 판매해 성공했다. 대중을 겨냥하기보단 충성도 높은 특정 집단을 공략한 게 성공의 비결이었다.  제 나이대에 맞게 옷을 계속 개량할 계획이에요.하지만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면 하지 않을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kR%2Fimage%2FVl0HYlAeTnLMIKccqPaHTMS81r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Oct 2022 06:49:30 GMT</pubDate>
      <author>윌 노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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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원히 함께 하는 법 -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지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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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형아, 내가 100살 되면 형은 몇 살이야?&amp;quot; 침대에 누워 뒹굴거리던 동생이 질문을 건네 왔다. 다섯 살 배기 늦둥이 동생이 100살이 되면 나는 120살이 된다. 형은 아마 하늘나라에 가 있을 거라는 대답에 동생의 표정은 울적해졌다. &amp;quot;그럼 형아 못 보는 거야?&amp;quot; 나도 어릴 적엔 비슷한 생각에 빠져 슬펐던 기억이 있다. 죽음은 사랑하는 사람을 빼앗는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kR%2Fimage%2FfyukCztdDI3FIlg53S3HP9bJD6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Jun 2022 20:05:21 GMT</pubDate>
      <author>윌 노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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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총력전 - 전쟁이 남기고 간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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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총력전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싸우는 전쟁이다. 국가의 존립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시민은 국가를 지키길 강요받는다. 하지만 승리의 결실이 공평하지는 않다.   우리 교회도 총력전 중이었다. 교회 부도를 막기 위해 건축 헌금을 어떻게든 모아야 했다. 그 시작은 옆 동네인 운정동에 있는 세계로 교회였다. 가건물에 십자가만 겨우 달아 놓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kR%2Fimage%2FsgVOd01OTWAf5rkWmf40wkVdGB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Jun 2022 08:36:02 GMT</pubDate>
      <author>윌 노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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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독약처럼 - 부끄러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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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만에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역시 글은 슬플 때 쓰고 싶어지나 봐요. 오랜 친구인 이별이 찾아왔거든요. 누구보다 친숙한 사이인데도 당신의 방문이 이리도 아픈걸 보니 다행히 아직 전 젊은이인가 봅니다.  그녀에게 하지 못한 말이 너무 많아요.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감정을 망치고 싶지 않았거든요. 사실 이것이 이별의 제일 큰 이유예요. 당신의 감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kR%2Fimage%2Fqy4oqzXtdTeQ-XRING3vlHxZgz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y 2022 17:03:49 GMT</pubDate>
      <author>윌 노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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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윌 스미스의 폭력은 왜 잘못되었을까? - 코미디가 한국인을 구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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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윌&amp;nbsp;스미스가&amp;nbsp;아카데미&amp;nbsp;시상식&amp;nbsp;중&amp;nbsp;크리스&amp;nbsp;락을&amp;nbsp;폭행했다. 크리스&amp;nbsp;락의&amp;nbsp;'지&amp;nbsp;아이&amp;nbsp;제인' 농담은&amp;nbsp;역사상&amp;nbsp;가장&amp;nbsp;유명한&amp;nbsp;펀치라인이&amp;nbsp;될&amp;nbsp;것이다. 한국&amp;nbsp;언론은&amp;nbsp;단순히&amp;nbsp;농담이&amp;nbsp;무례했다&amp;nbsp;아니다는&amp;nbsp;따지는&amp;nbsp;정도&amp;nbsp;그쳤다. 하지만&amp;nbsp;코미디는&amp;nbsp;우리의&amp;nbsp;내면과&amp;nbsp;사회&amp;nbsp;문제를&amp;nbsp;해결할&amp;nbsp;수&amp;nbsp;있는&amp;nbsp;무기이다. 코미디의&amp;nbsp;본질과&amp;nbsp;아카데미&amp;nbsp;폭행&amp;nbsp;사건이&amp;nbsp;보여준&amp;nbsp;우리&amp;nbsp;사회의&amp;nbsp;모습을&amp;nbsp;설명해본다.  &amp;quot;Com&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kR%2Fimage%2FDoJMiQi9fy5-NRldOvuDjok5Qr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Apr 2022 00:34:26 GMT</pubDate>
      <author>윌 노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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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팽이 - &amp;quot;내가 제일 사랑했던 놈이예요&amp;quot;가 들어가는 글을 한 편 쓰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6SkR/73</link>
      <description>파주에 위치한 결혼식장은 아주 단출했다.&amp;nbsp;작은 예배당 느낌에 가까웠다. 샹들리에나 천을 두른 화한 하나 없이 신부가 올라갈 단상을 바라보고 스무 개 남짓한 의자가 있었을 뿐이다. 친한 지인들만 급하게 연락을 돌린 것 같았다. 결혼식을 한 시간 앞두고 한두 명씩 하객들이 입장하기 시작했다. 안면이 있는 한나의 지인들을 만나 함께 신부대기실로 들어갔다.  &amp;ldquo;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kR%2Fimage%2Fz2p7nfAafP9jQZue9-dxE4jXYd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Apr 2022 11:20:50 GMT</pubDate>
      <author>윌 노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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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냐, 노예냐 - 빅브라더는 가까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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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중국에는 천망(톈왕)이란 시스템이 있다. 천망 프로젝트는 하늘의 그물이라는 뜻으로, CCTV를 아주 촘촘하게 깔아 범죄자를 찾아내겠다는 것이다. 일반 카메라를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인공지능을 이용해 안면 인식 기술을 적용한 최첨단 CCTV이다. 천망 시스템은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의 얼굴과 차 번호를 통해 신상정보를 확인한다. 수억 개의 카메라는 도주범만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kR%2Fimage%2FMSEgXclthL2G9cLuMGDg1dFPaX4.jpg" width="275" /&gt;</description>
      <pubDate>Tue, 12 Apr 2022 11:05:26 GMT</pubDate>
      <author>윌 노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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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징어 게임의 성공요인 - 콘텐츠와 플랫폼의 궁합이 중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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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징어 게임이 처음 릴리즈 되었을 때 많은 한국 유저들은 실망을 표했다 일본 만화를 즐겨 보는 사람들에게 오징어 게임의 설정과 내용은 식상할 정도였기 때문이다 &amp;lt;라이어 게임&amp;gt;은 의문의 초대장을 받은 사람들이 게임을 해 탈락자가 생길 때마다 돈을 얻는다 &amp;lt;신이 말하는 대로&amp;gt;에 수수께끼의 공이 나타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의 탈락자를 모두 죽인다 &amp;lt;도박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kR%2Fimage%2FnzI_Vtmx65RTLBJ1driiKkddOO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Oct 2021 12:57:34 GMT</pubDate>
      <author>윌 노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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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증발하고 남는 것 - 이번 작문 과제 주제는 '증발'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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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툭툭툭. 툭툭툭툭. 툭툭툭. 툭&amp;hellip;&amp;rdquo; 오전 6시를 알리는 종이 울리기 무섭게 미싱기가 돌아가기 시작한다. 시다들도 빼곡히 놓여있는 책상 사이를 오가며 봉제사의 지시에 따라 분주하게 움직인다. 12살 먹은 시다 미정이는 황색 실을 미리 준비해 두지 않아 오늘도 광석이에게 쌍욕을 먹고 있다. 내 여동생과 갑장인데 학교도 가지 못하고 일하는 모습을 보니 괜시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kR%2Fimage%2FWEazN9v0uDpfbwDeqU8B8dLsN7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Sep 2021 12:36:04 GMT</pubDate>
      <author>윌 노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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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궤변 - '미라클'이라는 주제로 글을 한 편 쓰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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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는 어릴 때 S보드를 너무 갖고 싶었어요.  하지만 부모님은 절대 사주지 않으셨죠.  그래서 기적이 일어나길 바랐습니다.   저희 가정은 크리스천이었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 이야기가 자주 나옵니다. 선지자 모세는 왕자 시절 사람을 죽이고 도망가지만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유대 민족을 구원합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쟁이를 탄압하는 일등 공신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kR%2Fimage%2For2EnrrzHqmPt28mimxr3sQKTC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Aug 2021 12:14:41 GMT</pubDate>
      <author>윌 노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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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문방송학개론 - 진실은 이렇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6SkR/63</link>
      <description>사실과 진실은 다르다  진실이 완성된 퍼즐이라면  사실은 퍼즐 한 조각이다  맞지 않는 퍼즐을 꾸겨넣는걸 음모론이라 부르고  겨우 한 조각 가지고 진실인양하는 걸 사기꾼이라 부른다  국방부는 군인들의 2차 접종이 완료된 후 마스크를 벗고 생활하게 하여 방역 당국과 실험 결과를 보겠다는 &amp;lsquo;계획&amp;rsquo;을 세웠다   위 국방부의 주장은 발표만 보면 틀린 말은 아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YuQLAP5T1GDIOO9cq_65oO7Qc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Aug 2021 20:15:55 GMT</pubDate>
      <author>윌 노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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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세계 종교의 역사&amp;gt;로 읽는 예언자 - 백기완 선생 서거에 부쳐</title>
      <link>https://brunch.co.kr/@@6SkR/59</link>
      <description>우리가 보통 떠올리는 예언자는 어두컴컴한 신전에서 로브를 입은 채 음산한 기운을 내뿜는 신비로운 사람들이다.  이들은 마치 미래를 훤히 내다보고 있는 신처럼 받들어지곤 한다.  다미선교회의 휴거 파동, 1999년 Y2K, 2012년 마야 문명 지구종말론까지.   미래를 본다는 예언가들의 주장은 수 차례 거짓임이 증명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가짜 예언가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Ymic9VnF3ByA0eJfm4PSBegCz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May 2021 18:39:15 GMT</pubDate>
      <author>윌 노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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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존재가 환상이어도 괜찮아 - 영화 &amp;lt;그녀가 사라졌다&amp;gt; 줄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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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그녀가 사라졌다&amp;gt;는 조현병을 앓고 있는 주인공 데본이 사랑하는 여성 루시를 찾아 떠나는&amp;nbsp;성장 스토리이다. 영화는 데본의 시점에서 조현병 환자들이 겪는 대표적 증상인 피해망상, 환청, 환각, 환시를 간접 체험시켜주어 그들의 고통을 공감하게 도와준다. 반대로 데본을 바라보는 주변인들의 입장에서 '조현병 환자의 말을 완전히 신뢰할 수 있을까? 진실을 말하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kR%2Fimage%2F41PrNAYyWOEFQmwUT_CSXTsvrk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Mar 2021 19:30:14 GMT</pubDate>
      <author>윌 노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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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우리가 직업이 없지, 가오가 없나?&amp;rdquo; - 백수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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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취준생. 말이 좋아 취준생이지 사람들은 흔히 백수라고 부른다.  라디오 방송에서 취준생을 인터뷰했다. 일정한 직업이 없고 &amp;lsquo;아직까지는&amp;rsquo; 근근이 알바로 살아가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의 이야기는 다들 비슷했다. 점점 자존감이 낮아져 가며 친구 관계부터 시작해 사회생활이 힘들어진다고.  그들의 말을 들은 프로그램의 진행자 두 사람의 반응은 사뭇 달랐다.  이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kR%2Fimage%2FD3biuNPZWTzL2v0jASBLirdmqj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Dec 2020 00:21:56 GMT</pubDate>
      <author>윌 노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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