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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번째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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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군가 만들어준 시선이 아닌 오롯이 내가 만든 시선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누구에게도 흔들리지 않고 온전히 나로 살고 싶은 세번째 삶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04:42:2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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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 만들어준 시선이 아닌 오롯이 내가 만든 시선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누구에게도 흔들리지 않고 온전히 나로 살고 싶은 세번째 삶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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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의 이유 - 나는 왜 떠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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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알면 쉬운데 모르면 어려운 선샤인시티에서 쇼핑하면서 여유를 부리다 빠듯해졌다. 숙소로 가는 길 찾기를 간과했기 때문이다. 가까우니까 쉽다는 생각이 갈 때도 올 때도 시간관념을 흐리게 했다. 오는 길은 도착했던 원점에서 출발한 것이 아니라서 또 한바탕 헤맸다. 이 길이 아닌가 하며 뒤돌아서서 가고, 또 아닌가 싶어 갔던 길을 또 간다. 자신에 대한 믿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lQ%2Fimage%2F_YnEkUBNrFojd8QAHJ3RVBW3QF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Feb 2024 07:09:42 GMT</pubDate>
      <author>세번째 삶</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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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과 선물 - 여행 마지막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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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선물의 무게 여행 마지막날의 일정은 숙소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다 공항으로 가는 것이었다. 느긋하게 일어나 어제 만나기로 했던 지인 선생님께 톡을 보냈다. 아침에 혹시 짬이 나거든 만나러 오시겠다고 했었다. 나는 선생님께 드릴 선물을 숙소에 맡겨놓고 체크아웃할 생각이었는데 톡을 보내자마자 지금 이케부쿠로 역 앞 카페에 와 있다는 답이 왔다. 시간을 보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lQ%2Fimage%2FN5yVLZtHetvSEos3IqWRV4TzUe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Feb 2024 07:50:29 GMT</pubDate>
      <author>세번째 삶</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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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지산 관광 2 -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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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오이시 공원으로 신주쿠 역에서 두 시간 넘게 달려 가와구치코 역에 도착했다. 각기 다른 표를 가진 사람들이 역무원에게 기차표를 확인받고 개찰구를 나왔다. 역 바깥으로 나오자 방금 기차에서 내린 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가야 할지 아는 듯 재빠르게 움직였다. 우리는 아직 잠에서 깨지 않은 것처럼 역 앞에서 어쩔 줄 모르고 서 있었다. 어디로 가야 하지? S&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lQ%2Fimage%2F1rJnzXS4tplpW5Fqttjyyo0A-A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Feb 2024 04:59:38 GMT</pubDate>
      <author>세번째 삶</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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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지산 관광 1 - 후지산 급행열차와 에키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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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조식과 코피  여행 셋째 날, 후지산을 보러 가기로 한 날이다. 전날 가마쿠라 해변에서 예상치 못하게 쨍한 후지산을 보고 감명받았던 터라 매우 기대가 컸다. 하지만 여행 한 달 전에 예보에서 봤던 대로 아침부터 날은 잔뜩 흐려있었다. 그렇다고 이제 와서 일정을 변경할 수는 없었다. 벌써 3일 차이고 &amp;nbsp;오늘이 아니면 이번 여행에 후지산을 보러 갈 시간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lQ%2Fimage%2F1E7iU6Ma6iW_DYpoblMUrA_ZkJ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Feb 2024 04:42:06 GMT</pubDate>
      <author>세번째 삶</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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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케부쿠로에서 덕질하기 - 시네마 선샤인과 애니매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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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이케부쿠로역 오후나 역에서는 이케부쿠로역까지 한 번에 가는 열차가 있다. 쇼난신주쿠 라인은 JR라인이라서 우리가 갖고 있는 도쿄와이드패스로 탈 수 있다. 한 시간 정도면 도착하는 데다 중간에 갈아탈 걱정이 없어서 더 좋았다. 여러 종류의 열차가 있어서 복잡하지만 라인이 색으로 구분되어 있으니 빨간색을 찾으면 된다. 그런데 이케부쿠로가 열차의&amp;nbsp;종착역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lQ%2Fimage%2FCOJrPI2pa8eDW3pACnem24_XII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Feb 2024 04:50:02 GMT</pubDate>
      <author>세번째 삶</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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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마쿠라 산책 - '바닷마을다이어리'를 따라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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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에노덴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하는 이튿날, 우리는 짐을 쌌다. 가마쿠라에서 하루를 묵고 도쿄로 가야 하기 때문이다. 에노시마의 노을을 보기 위해 굳이 첫날 숙소를 가마쿠라로 잡았는데 모든 시간이 조금씩 밀리면서 노을은커녕 에노시마의 풍경도 제대로 못 봤다. 하지만 가마쿠라에서 시간이 반나절뿐이라 에노시마에 대한 마음은 일찌감치 접었다. 대신 가마쿠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lQ%2Fimage%2FyLB6CWRzrNmxHgJS22TLJnFHk0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Jan 2024 05:25:20 GMT</pubDate>
      <author>세번째 삶</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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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둘이서 표가 네 장 - _여행 첫날의 헛발질</title>
      <link>https://brunch.co.kr/@@6TlQ/292</link>
      <description>1. 나무젓가락이 338엔 첫날의 일정은 가마쿠라 근처 후지사와의 숙소에 짐을 두고 에노시마의 석양을 보는 것이었다.&amp;nbsp;나리타 공항에서 후지사와역까지는 특급열차를 타더라도 두 시간 이상 걸린다. 오전에 기내식을 먹고 오후 2시가 넘었으니 우리는 기차에서 요기를 하기로 했다.&amp;nbsp;공항에는 따로 에키벤을 파는 곳이 없다고 해서 편의점으로 갔다. S는 초밥 두 개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lQ%2Fimage%2FpR4T13YverixvH7v0Ugihnw8H-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Jan 2024 05:13:43 GMT</pubDate>
      <author>세번째 삶</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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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항에서 공항까지 - 반드시 거쳐야 하는 지난한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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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공항 체크인 아침 9시 비행기를 고른 이유는 너무 일찍부터 집을 나서기 싫어서였다. S의 수학여행 이틀 뒤였고 나는 전날까지 일하기 때문이었다. 셀프 체크인을 해 두었고 짐을 부칠 것도 아니라서 비행 두 시간 전에 도착하도록 시간을 계산했다. 동네 근처에서 공항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면 한 시간 남짓 걸리니 6시쯤에는 버스를 타야 했다. 이른 시간을 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lQ%2Fimage%2FmxoOl1kh_-Xyg9ZYfGgGy-43O1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Jan 2024 05:51:31 GMT</pubDate>
      <author>세번째 삶</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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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놓치기 쉬운 것들 - 여권부터 교통패스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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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기한 남은 여권 재발급 여행을 생각하며 가장 먼저 확인한 것은 여권이다. 내 여권 기한은 10년이었으나 남자아이들은 군대 문제도 있고 해서 10년 기한 여권은 잘 안 만들어 준다고 한다. 전에 여행할 때 5년 만기로 만든 S의 여권은 유효기간이 며칠 안 남아 있었다. 아무리 서둘러도 그 안에 여행은 어려울 테니 여권을 새로 발급해야 했다. 서둘러 사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lQ%2Fimage%2FuBNUVKbx1USAw6G-gf_CJegqat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Jan 2024 04:25:12 GMT</pubDate>
      <author>세번째 삶</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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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고2 아이와 함께 헛발질 가득 도쿄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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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와 함께 일본 여행은 이번이 세 번째다. 큰 아이와 함께 둘이 오사카에 다녀오고, 두 아이와 함께 셋이 후쿠오카를, 그리고 올해 둘째 아이와 도쿄에 다녀왔다. 자주라고 할 수 없는 빈도지만 갈 때마다 비슷한 실수를 하게 된다. 이번 여행도 온통 헛발질과 어긋남으로 가득했다. 준비가 미흡해서라기보다 처음이어서, 혹은 낯설고 당황해서 생긴 실수들이었다. 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lQ%2Fimage%2FqGiBLCrQuNR8lcT2pvy5_zvgfK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Dec 2023 03:36:39 GMT</pubDate>
      <author>세번째 삶</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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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묵의 무게 - 돌아온 어느 봄날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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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벌써 일 년. 아니 겨우 일 년. 내 글이 낯설다.  나는 그만큼 변한 것일까 내가 어땠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것일까.  안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한 혼란과 싸우는 시간은 점점 길어지고 내 안에 가득 찼던 수다스러움은 점차 가라앉았다. 무지의 입은 가벼웠고 침묵의 무게는 가중되었다. 두 개의 내가 힘겨루기를 하는 동안 시간은 빠르게 흘렀다.   여행기를 써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lQ%2Fimage%2Ft_aTkdaFApi19fYtSR4kmk4cCR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Mar 2023 06:34:51 GMT</pubDate>
      <author>세번째 삶</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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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강의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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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봄 물결은 수줍게 일렁인다  겨우내 캄캄하던&amp;nbsp;물속은  봄빛으로  파랗게 투명하다  햇살 받아 반짝이던 잔파도는  간간히 하얀 이를 드러내며 웃는다  눈이 부시다    창으로 들어오는 햇볕이 따사롭다. 어? 봄햇살이다! 내 눈길은 창 밖의 한강에 가 닿는다. 새가 물 가까이 날고 그림자는&amp;nbsp;선명하다. 물은 아직 얼어 있었다. 입춘이 지나고 봄이 오나 싶었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lQ%2Fimage%2FvazpZF3NkXoJ8D6z9_Lr65MCGy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Mar 2022 09:29:57 GMT</pubDate>
      <author>세번째 삶</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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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원의 커다란 시스템 안에서 - 낯선 의료 서비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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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형외과는 오랜만이다. 요즘은 어느 병원엘 가도 적응이 되지 않는다. 아이들이 아기였을 때 사흘이 멀다 하고 콧물약을 받으러 다닐 때만 해도 병원이 그리 어색하거나 낯설지 않았다. 나이 지긋한 의사 선생님이 계시던 동네 소아과에서는 청진기로 받는 진료와 입 안을 눈으로 살펴보거나 손으로 배를 여기저기 눌러보는 것이 다였다. 커다란 기계나 소음 같은 차가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lQ%2Fimage%2Fj90j4RKI4qLBGbr9827Atrqtym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Mar 2022 12:11:27 GMT</pubDate>
      <author>세번째 삶</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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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은 생각보다 빨리 자란다 - 졸업식과 입학식을 맞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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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방학식이 언제냐고 묻는 나에게 작은 아이는 무심하게 월요일이라고 답했다. 큰 아이는 금요일. 나는 금요일 아침이라는 걸 기억했다가 큰 아이의 등굣길에 이제 고2도 마지막이네,라고 잘 다녀오라 인사했다. 잠시 후 작은 아이에게도 인사를 하고 문을 닫자마자 이제 중3의 마지막이라는 것에 생각이 미쳤다. 3학년의 마지막이면 졸업이잖아? 나는 다급히 현관문을 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lQ%2Fimage%2F03pwytA2L4qjowauVLU_yiX5jW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Feb 2022 08:28:31 GMT</pubDate>
      <author>세번째 삶</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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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하는 기계들의 도래 - 너무 순진한 생각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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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년 적금이 만기 되었다. 온라인으로 만기 해지를 해 보려고 했는데 어디에도 그런 선택지가 없었다. 현장에서 가입한 상품은 현장에서 해지해야 한다고 들었던 기억이 났다. 벌써 3년 전, 같은 질문을 했고 잠시 고민했다. 온라인으로 해지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적금을 부을까. 3년에 한 번이니까 그냥 하자. 다시 3년이 지난 지금 나는 같은 일을 반복한다.</description>
      <pubDate>Mon, 21 Feb 2022 11:56:15 GMT</pubDate>
      <author>세번째 삶</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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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가는 제주 여행 - 갑자기 떠나는 여행의 설렘</title>
      <link>https://brunch.co.kr/@@6TlQ/265</link>
      <description>여행을 결정하기까지 만 하루가 걸리지 않았다. 모처럼 주어진 3일의 휴가에 무엇을 할까 구상을 시작한 것은 금요일 퇴근 후였다. 운전을 못해 뚜벅이로 혼자 여행을 다닌 이후 몇 개의 코스가 있는데 첫 번째는 버스 여행이었다. 시외버스를 타고 하루 동안 다녀올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다. 십여 년 전 서해 바닷가로 다녀왔던 기억을 더듬어 버스 시간표를 검색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lQ%2Fimage%2FkFfKz3mY9beE4QuwaKonFWULAi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Jan 2022 12:14:52 GMT</pubDate>
      <author>세번째 삶</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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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읽기의 생생한 체험 - 이반 일리치를 읽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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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대로 이반 일리치의 저서를 읽은 것은 처음이다. 『누가 나를 쓸모없게 만드는가』와 같은 작품에 대해 벌써부터 궁금했지만 바쁘고 읽을 책이 많다는 핑계로 시작하지 못하다가 함께 읽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한 발을 걸치고 있는 공동체에서 일리치 전작 읽기가 마무리되어 간다고 해서 부랴부랴 막차에 탑승해 읽은 책이  『ABC, 민중의 마음이 문자가 되다』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lQ%2Fimage%2Fcax33Lrm9t7-6Doc6kdHjHUpne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Jan 2022 07:49:14 GMT</pubDate>
      <author>세번째 삶</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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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전환점 - 씨앗에서 묘목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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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혹시 브런치라고 알아요?  순간 이 사람이 나를 무시하나 싶었다. 요즘 핫하다는 브런치를 아느냐고?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브런치라면 아침과 점심 사이에 여유롭게 차와 함께 간단한 식사를 하는 것 아닌가? 우리말로 하자면 아점(아침 겸 점심)쯤 되겠는데 왠지 아점보다 럭셔리해 보이는 그것. 한참 브런치 카페가 생겨나고 유행처럼 브런치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lQ%2Fimage%2FrozlG1ARVkqppIjTVsC6bKXZI6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Jan 2022 12:05:00 GMT</pubDate>
      <author>세번째 삶</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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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읽는 이유 - 흡수하듯 읽기에서 거부하며 읽기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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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책을 읽는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몇 개월간 꾸준히 벼리던 책 읽는 습관은 한순간 무뎌졌습니다. 하던 대로 꾸역꾸역 읽어봐도 더 이상 소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책 읽기에도 일정의 소화량이 있는 것일까요. 일 년 중에 두 번, 늦여름 그리고 겨울이 한참인 시절에 그랬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겨울 시즌에 찾아온 책 읽으며 멍 때리기. 단지 눈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lQ%2Fimage%2FeF2K98KJ9eS36abOES1hj4BPlo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Jan 2022 11:05:50 GMT</pubDate>
      <author>세번째 삶</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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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습관 하나 새겨지길</title>
      <link>https://brunch.co.kr/@@6TlQ/251</link>
      <description>삶이 유한하다는 것을 잊지만 않아도 많은 것이 변한다고 했다. 오늘도 나는 전철을 타고 한강을 건넌다. 열차가 당산역을 출발하면 창밖으로 흐르는 한강을 바라본다. 처음엔 한 시간 남짓의 출퇴근길에 책을 읽거나 글을 쓰면 되겠지 싶었다. 집 앞에서만 맴돈 지 십여 년 만에 매일 전철을 타고 멀리 나가는 것은 내 삶에 변화도 줄 것이며 활력도 될 것으로 여겼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lQ%2Fimage%2Ftxhc8BCdBTwQKORLYv_5i82ssb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Dec 2021 12:36:52 GMT</pubDate>
      <author>세번째 삶</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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