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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프링버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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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들과 책과 그림과 자연과 음악과 언어를 사랑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23:23:5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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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과 책과 그림과 자연과 음악과 언어를 사랑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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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뿌리다 보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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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강산애는 노래합니다.  걸어 걸어 걸어가다 보면 저 넓은 꽃밭에 누워서 난 쉴 수 있겠지 걸어 걸어가다 보면 뜨겁게 날 위해 부서진 햇살을 보겠지 보이지도 않는 끝 지친 어깨 떨구고 한숨짓는 그대 두려워 말아요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amp;nbsp;저 힘찬 연어들처럼 걸어가다 보면 걸어가다 보면 걸어가다 보면  텃밭에서 바로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뿌리고 뿌리고 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qO%2Fimage%2FEOkpc2jqHA7jDjwB5pqlFFW6Jf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Apr 2026 23:40:34 GMT</pubDate>
      <author>스프링버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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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아보시겠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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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씨앗을 뿌리고 하루에도 열두 번은 들여다보니 식물들이 할 수 없이 고개를 내미는 걸까요. 아무튼 조금씩 흙을 비집고 나와서 본색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떡잎은 모두 고만고만한데 본잎을 내기 시작했어요.  무엇보다 살구가 기특합니다. 나무 꼬챙이 하나를 덜렁 심었는데 어느새 갑자기 싹이 나오고 있네요. 모세의 지팡이를 땅에 꽂으니 싹이 돋더라, 하는 기적을 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qO%2Fimage%2FRe-IovhmUCn2QWd3CAy5Ya-xDh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06:00:16 GMT</pubDate>
      <author>스프링버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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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의 텃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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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들이 지붕에서 한창 지저귀네요.   지붕에 둥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조, 귀리, 해바라기씨를 내놓았지만 안 먹길래 쌀을 더 보탰는데도 오질 않네요. 왠지 모르겠어요. 엉덩이를 내민 두 마리가 저를 놀리는 것 같은 느낌은 순전히 인간적 시각이려니, 생각합니다.    싹들이 자라고 있어요. 종이표에 적어놓은 이름이 비에 지워지는 바람에 정체성이 모호해진 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qO%2Fimage%2FraFqog67D8LHbf8lxktDsUmS-h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04:16:20 GMT</pubDate>
      <author>스프링버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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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텃밭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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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시 텃밭으로 돌아왔습니다. 저 건너 부지런한 농부 부부가 밭을 일구는 모습이 여간 다정해 보이지 않습니다. 오전 내내 일을 하더니 파라솔 아래서 점심을 먹어요. 무슨 얘길 나눌지 참 궁금합니다. 그 밭에서 우리 집도 보일 텐데, 남편이랑 제가 말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도 모르고 &amp;quot;아, 참, 저 부부는 다정도 하지.&amp;quot; 뭐,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모쪼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qO%2Fimage%2FM5_uXblfynxPTHil-S1VDGEWjM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1:40:38 GMT</pubDate>
      <author>스프링버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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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운 마음을 간직하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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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샐리,  윤동주라는 시인이 쓴 동시 몇 편을 우리 같이 읽었지. 이 시들이 너에게 정서적으로 얼마나 멀게 느껴질지 짐작하면서도, 손에 쏙 들어오는 작고 완벽한 컴퓨터인 스마트폰으로 전 세계의 구석구석을 보고 있는 너에게 동시가 얼마나 싱겁게 느껴질지 알면서도, 너에게 시를 같이 읽자고 했어.        산울림  까치가 울어서 산울림 아무도 못 들은 산울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qO%2Fimage%2Fxo-Se6EcnVGFiynZ52VS7oswQM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Dec 2025 23:05:17 GMT</pubDate>
      <author>스프링버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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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리 크리스마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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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샐리,  크리스마스다!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 일 년 중에서 특별히 기독교 신자가 부러워지는 날이야. 축하하고 기뻐할 일이 있다는 건 참 행복하니까. &amp;quot;제가 산타를 믿을 어린애는 아니잖아요?&amp;quot;라고 네가 했던가? 그래서 내가 말했지. &amp;quot;산타는 진짜 있어!&amp;quot; 우리의 대화는 장난 같았지만 산타는 진짜 있을지 몰라. 산타의 선물도.       산타의 첫 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qO%2Fimage%2FLMhc-0fOnR50dylBkQIifNqeUa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Dec 2025 23:48:00 GMT</pubDate>
      <author>스프링버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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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로드: 인간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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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코맥 맥카시의 &amp;lt;더 로드&amp;gt;를 읽기 위해 십 년 넘는 시간이 필요했다. 작가가 그리는 디스토피아의 세계를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아서. 하지만 책을 버릴 수도 없었는데,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내면의 요구 같은 게 있었기 때문이다. 서가에 꽂힌 책은 내게 최악을 보라고 말하는 듯했다. 최악을 외면하지 않고 직시하는 건 진실을 알고 싶다는 욕구와 닿아있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qO%2Fimage%2FxoDP2KbzjuAu5yCLt8ZCId8CgD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14:09:03 GMT</pubDate>
      <author>스프링버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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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을 해석하는 여러 방법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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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샐리,  겨울을 좋아한다고 했지? 나도 그래. 정신을 번쩍 들게 하는 겨울의 찬 바람을 좋아해. 세상의 모든 소음을 흡수하는 겨울의 흰 눈을 좋아해. 발밑에서 뽀득이는 눈소리도, 미끄러운 눈길까지도. 잎사귀를 다 떨군 쓸쓸한 겨울나무도 좋아하지. 나는 두꺼운 옷으로 몸을 꽁꽁 싸매면서 말이야. 겨울은 마치 자정으로 향하는 밤처럼 시간의 종점으로 가는 것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qO%2Fimage%2FbaH7wC-s0ra0GnW5DcJW5K4NMu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Dec 2025 08:50:35 GMT</pubDate>
      <author>스프링버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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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어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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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샐리,  지금이 가을일까, 겨울일까, 헷갈린다고 말했지? 늦가을이면 쓸쓸해서 좋고, 초겨울이면 쌀쌀해서 좋은 걸. 이왕이면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이 됐으면! 따뜻한 목도리와 장갑을 끼고 현관문을 열면 찬바람이 확 끼치는 겨울이 왔어.      눈이 펑펑 내리는 어느 날 할아버지가 땔감을 마련하려고 사냥개를 불러서 숲으로 갔어. 허리띠에는 장갑을 끼워 넣고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qO%2Fimage%2FRqDkiWfR9ZCs-PDiccrZl6D-yJ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Nov 2025 23:53:13 GMT</pubDate>
      <author>스프링버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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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풍우를 뚫고 나가는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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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샐리,  오늘도 안녕했니?     여자아이가 눈보라 속에서 큰 상자 하나를 들고 가고 있어. 상자 속에는 드레스가 들어있지. 아이의 엄마가 만든 옷이야. 여자아이의 이름은 아이린. 아이린은 용감하지. 이 이야기는 아이린이 어떻게 용감했는지를 보여주고 있어.   아이린의 엄마 바빈 부인은 옷을 만드는 사람이고, 공작부인이 무도회에서 입을 드레스를 방금 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qO%2Fimage%2F5cQqrGesRJoSja3EgcCsIW1Ow8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Nov 2025 09:04:42 GMT</pubDate>
      <author>스프링버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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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널 보낼 용기&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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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브런치의 송지영 작가님의  &amp;lt;널 보낼 용기&amp;gt;가 책이 되어 나왔다. 제목의 세 단어, 너, 보내다, 용기에 작가의 모든 마음이 담겼으리라 짐작한다. '너'란 말속에는 지극한 사랑이, '보내다'란 말속에는 '떠나는 너의 마음을 나는 존중해'란 말이, '용기'란 이 모든 아픔을 돌아보고 수용하려는 결심이 함축되어 있다고 나는 이해한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읽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qO%2Fimage%2FQosFlsm1yvPKnCzdKNqmuCRg8L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Nov 2025 01:52:36 GMT</pubDate>
      <author>스프링버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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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야기 시루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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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샐리,   내가 옛날에는 특별히 좋다고 느끼지 못했는데 지금은 무척 좋아진 이야기가 있어.  오늘은 그 이야기를 소개할게.        할아버지와 고양이의 이야기야. 이 둘은 절친이지. 할아버지의 이름은 페트손. 할아버지는 작은 농장에서 닭들과 함께 살고 있고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보다 혼자 있는 걸 좋아해. 그리고 곰곰 생각하는 걸 즐겨. 어떤 생각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qO%2Fimage%2F23EPay2z-v2ussCRd0o9dHwlXd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Nov 2025 01:40:47 GMT</pubDate>
      <author>스프링버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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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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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셀리,  한 주 잘 지냈니? 어떤 마음으로 그 시간을 보냈을까 궁금해.      어떤 마음이란 게 있지. 어떤 마음.  때로는 기쁘고, 때로는 평화롭고, 때로는 너그러워. 아주 편안한 마음이야. 때로는 어둡고, 때로는 요동치고, 때로는 뜨겁거나 차갑고, 또 때로는 끝도 없이 가라앉아. 너무 불편하고 힘들어.  내 마음은 변덕스러워서 같이 놀기 까다로운 친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qO%2Fimage%2FqeGqPVkqMVIgTlvElRDtiNU1kh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Nov 2025 01:08:25 GMT</pubDate>
      <author>스프링버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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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이토록 작고 외롭지 않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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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샐리,  세상에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많은 이야기가 있어왔어. 이야기들은 저마다 주인공이 있는데 대개는 주인공이 어려움을 겪지. 주인공이 그 어려움을 어떻게 맞이하고 통과하는가를 보여주는 게 유일한 목적인가 싶을 정도로 거의 모든 이야기는 주인공의 어려움에 집중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창작자도, 이야기를 읽거나 듣거나 보는 독자도 모두 여기에 관심을 쏟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qO%2Fimage%2FNmmclomSqBYxh62Ix1QbAHFFNo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Oct 2025 02:53:55 GMT</pubDate>
      <author>스프링버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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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개를 펼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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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샐리,  우리가 나눠 먹은 튀르키에의 전통 간식 피스마니에, 정말 달았지? 그건 솜사탕 같기도 하고 꿀타래 같기도 했어. 넌 유튜브를 통해서 이미 아는 과자라고 했는데 진짜 먹어보는 건 처음이라면서 아주 좋아했지. 과자가 약간 밀가루 맛이 난다는 것도, 그게 과자를 성형할 때 전분을 넣기 때문이라는 것도 이미 알고 있어서 난 살짝 놀랐는데, 먹는 걸 좋아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qO%2Fimage%2F6M0_PMFGjLSpPO-juC_J8JTlPY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Oct 2025 05:13:32 GMT</pubDate>
      <author>스프링버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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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이 올 때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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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샐리,   드디어 가을이야! 난 기다리고 기다렸어, 가을이 어서 오기를. 꼭 가을에 읽어야 할 책, 하지만 다른 계절에 읽어도 아주 좋은 책, 바로 이 그림책 얘기를 하고 싶어서 말이야.         내가 이 책을 처음 만난 건 오래전인데 그 사이에 표지가 바뀌었네. 옛날에는 해 질 녘 풍경이었지.      가을이야. 아름다운 가을. 나무가 노랗고 빨갛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qO%2Fimage%2FzbEFTFZNG9JDZfDC1khFtPBYYK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Oct 2025 07:14:29 GMT</pubDate>
      <author>스프링버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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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데도'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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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샐리,  넌 이 그림책이 슬프다고 했어. 우리를 말간 시선으로 바라보는 저 개, 도봉이를 그린 그림책을 보고서. 도봉이는 하늘나라에 갔고 작가 이초혜 씨의 곁에 없으니까. 그래, 이 그림책은 슬퍼.     하지만 이 그림책은 사랑스럽기도 해. 도봉이는 정말 예뻐. 작가가 도봉이를 정말 어여쁘게 그렸어. 연필로 부드럽게 그려낸 저 작은 개를 보고 있으면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qO%2Fimage%2FsYKhKjfQ3Ignj5S9n8ynJp6_yw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Oct 2025 03:36:43 GMT</pubDate>
      <author>스프링버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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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명한 어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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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샐리,  오늘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 읽어볼까.      표지 그림을 보니 주인공과 악당의 대결이겠네. 밀대와 나무 숟가락을 들고 있는 사람이 아마도 빵집 주인일 테고 샌지는 악당한테 당하는 모양인 걸. 표지 왼쪽에서 세모꼴 눈을 한 낙타가 빵집 주인을 째려보고 있어. 그러니까 배경은 사막의 나라 어딘가란 뜻이겠지. 표지만 봐도 이야기가 어떻게 돌아갈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qO%2Fimage%2FvSkS6bggCzmaPWQUjbG_fU9xbr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Oct 2025 03:34:42 GMT</pubDate>
      <author>스프링버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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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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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샐리,  나는 네 나이 때 친구 만들기가 세상에서 제일 어려웠어. 뭐, 지금도 쉬운 건 아니야. 그래서 이 책이 내 마음에 쏙 들어왔나 봐.     빵이 새카맣게 탔네. 제목도 '탄 빵'이야. 맛있는 빵도 아니고 탄 빵이라니! 책 표지를 넘기면 구제할 수 없이 타버린 새카만 빵이 두 쪽 책장을 가득 채우고, 다음 장을 넘기면 왼쪽에는 탄 빵, 오른쪽에는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qO%2Fimage%2FF-Ou7BHz8mXduFc8Obc5z6Cy02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Oct 2025 03:33:28 GMT</pubDate>
      <author>스프링버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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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강물처럼 말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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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샐리,  그림책을 보는 건 마치 남의 집을 방문할 때와 비슷한 것 같아. 우리는 약간 긴장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그 집으로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다른 때보다 더 예민하게 풍경과 바람과 냄새와 온도를 느낄 거야. 집 앞에 도착하면 문의 모습도 살펴보겠지. 문이 파랑이구나, 노란 테를 둘렀네, 등등. 초인종을 누르고, 주인이 문을 열어주면 서로 인사를 나누며 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qO%2Fimage%2FXXeFkWKgFKAk0OmGYnSX3ARhI2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Oct 2025 03:31:31 GMT</pubDate>
      <author>스프링버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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