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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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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상의 사유를 기록하며 &amp;lsquo;생각의 결&amp;rsquo;을 다듬습니다. 때로는 질문하고, 때로는 머무르며, 한 편의 글이 한 사람의 삶을 위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12:17:1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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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의 사유를 기록하며 &amp;lsquo;생각의 결&amp;rsquo;을 다듬습니다. 때로는 질문하고, 때로는 머무르며, 한 편의 글이 한 사람의 삶을 위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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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 모임 침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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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쓰기 모임을 운영한 지 1년쯤 되었을 때 우리 모임에도 한 번의 침체기가 찾아왔다.  모임원 중 한 분이 몸이 많이 아프게 되었고, 그분의 글에는 자연스럽게 아픔과 힘든 시간이 담기기 시작했다.  아픔을 글로 표현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용기인지 알기에 그 글을 읽으며 마음이 힘들었고 한편으로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모임을 막 운영하기 시작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dy%2Fimage%2Fbi-L5tGnI0ajY_3rk0053XWwFF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Apr 2026 06:00:03 GMT</pubDate>
      <author>마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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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드백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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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모임을 시작할 때 한 가지를 미리 이야기했다. 글에 대한 피드백은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평가받기 위해 글을 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글쓰기 모임에서 나누는 글은 완성된 작품이 아니라 각자의 생각과 감정을 기록한 솔직한 이야기에 가깝다.  그런 글에 대해 잘 썼다거나, 부족하다는 평가를 할 이유도 없고 평가를 받을 이유도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dy%2Fimage%2FvkfvDSi7oz-8ekSBjbvNlNX6sJ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01:00:06 GMT</pubDate>
      <author>마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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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 분량과 주제 설정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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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 분량은&amp;nbsp;하루에 한 줄이라도 쓰는 것을 기준으로 정했다. 길고 완성된 글을 쓰는 것보다 꾸준히 기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단 한 줄이라도 그날의 생각을 남긴다면 그 문장은 언젠가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록이 된다.  그래서 글의 길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amp;nbsp;짧은 글도 충분히 의미 있는 글로 받아들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dy%2Fimage%2FhJ7tw8TDTfhKucnQ1VSrnI95-g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23:00:22 GMT</pubDate>
      <author>마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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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임 규칙은 어디까지 필요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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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모임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도 없다. 처음 모임을 만들 때. 나는&amp;nbsp;그저 순수하게 글을 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특별한 규칙을 두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인원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한 가지를 깨닫게 되었다. 모임이 안정적으로 흘러가기 위해서는 '적당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이러니하게도 이 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dy%2Fimage%2FnnyU8sVRYwXUn9DD3WBX4Sq6HW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00:00:14 GMT</pubDate>
      <author>마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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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라인 모임 vs 오프라인 모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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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글쓰기 모임을&amp;nbsp;온라인 모임으로 만들었다. 글을 쓰는 일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두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든, 글을 쓰고 싶을 때 편하게 글을 쓸 수 있기를 바랐다. 그리고 글을 쓰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지 함께할 수 있기를 원했다.  물론 오프라인 모임에도 분명 좋은 점이 있다.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같은 공간에서 글을 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dy%2Fimage%2FX1SGmFrniKDXpEmJCKnSyG7TFv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01:31:55 GMT</pubDate>
      <author>마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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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 모임 시작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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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임을 만들 때 고민했던 것  글쓰기 모임을 만들 때 가장 먼저 고민했던 던 '어떤 방식으로 글을 쓸 것인가'였다.  글쓰기 방식에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주제를 스스로 정해 자유롭게 쓰는 방법, 다른 하나는 정해진 주제에 맞춰 글을 쓰는 방법이다.  또 한 가지 고민은 얼마나 자주 글을 쓸 것인 가였다. 이 역시 글쓰기 모임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dy%2Fimage%2FMka_ghvQB3nCeLt1uF9vtRWXF0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6 01:05:32 GMT</pubDate>
      <author>마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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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임을 소규모로 운영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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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쓰기 모임을 운영하다 보면 함께 글을 쓰는 사람들은  서로의 가장 내밀한 마음을 공유하는 사이가 된다.   글을 쓰기 시작한 사람들, 특히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처음 꺼내 놓는 사람들에게는 누군가에게 글을 보여준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다.   읽는 사람이 많다고 느껴지는 순간 글쓰기는 부담이 된다.    누군지 모르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진다는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dy%2Fimage%2FbEuwIiQLBZ_3ae6xRdQKVKuSb1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07:41:09 GMT</pubDate>
      <author>마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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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들이 글쓰기 모임을 찾는 진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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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단단한 글쓰기 올해로 3년 차 그동안 적지 않은 사람들이 다녀갔다.  ​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글쓰기 모임에 찾는다. 하지만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결국 이유는 하나로 모인다.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   우리는 쓰고 싶다는 마음은 있지만, 막상 시작하려 하면 막막해진다.   어떻게 써야 하는지, 무엇을 써야 하는지 몰라 글을 미루게 된다.  ​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dy%2Fimage%2F9DVmrR450M53kU8jyXNm-a3I1t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Apr 2026 04:59:59 GMT</pubDate>
      <author>마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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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쓰는 글과 함께 쓰는 글의 차이</title>
      <link>https://brunch.co.kr/@@6Wdy/80</link>
      <description>단단한 글쓰기를 하면서 알게 된 것은 혼자 쓰는 글과 함께 쓰는 글의 차이였다.  함께 글을 쓰면 꾸준히 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그 안에서 계속 나아갈 힘이 생긴다.  혼자 글을 쓸 때는 글감을 찾는 일에 점점 지쳐간다. 바쁘다는 이유로,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글쓰기를 미루게 되는 날이 점점 늘어간다.  혼자서는 글을 놓아버릴 이유가 생각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dy%2Fimage%2FbVeG2ScPBlOPatrXbY0c3aOZKj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00:27:08 GMT</pubDate>
      <author>마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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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 모임은 왜 시작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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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왜 글쓰기 모임을 만들었을까.  2023년, &amp;lsquo;단단한 글쓰기&amp;rsquo;라는 이름의 온라인 글쓰기 모임을 만들었다. 단단한 아침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운동을 하고, 독서를 하며 나의 일상을 매일 블로그에 기록하고 있었다.  사진과 함께 적어 내려간 짧은 문장들은 어느새 하나의 이야기가 되어갔다.  그 즈음, 브런치스토리에 작가 지원을 했다가 떨어졌다. 크게 좌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dy%2Fimage%2FkVc5UDhIkBIW35lgKVxIh33UbB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05:09:28 GMT</pubDate>
      <author>마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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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멀어지는 감정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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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감동과 감탄, 낭만과 유난스러움, 농담과 유치함. ​ 조금 넘쳐도 괜찮을 가벼움과 헤퍼져도 좋을 감정들로부터 나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 ​ 메말라가는 감정, 인색해진 표현, 침묵으로 대신하는 대답들. ​ 나는 지금 무엇을, 누구를 의식하며 이렇게 눈치를 보고 있는 걸까. ​ 멀어지는 나와 앞으로 살아갈 나 사이에서 자꾸만 생각이 많아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dy%2Fimage%2FnowNrYwV-ihpfMh8K1DZQIZMQlI.jpg" width="48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03:00:09 GMT</pubDate>
      <author>마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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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의 숲</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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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주말,시작의 숲을 다녀왔다.  새순이 올라오는 나무들,아직 남아 있는 꽃들, 어디선가 들려오는 새들의 울음소리.  저마다의 색으로봄을 노래하고 있었다.  머리 위로 쏟아지던 햇빛,걸음을 옮길 때마다 달라지던 풍경,그리고 점점 깨어나던 몸의 감각.  숲에서 만난 봄은더 풍요롭고,더 아름다웠으며,  그곳의 모든 것이그저, 봄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dy%2Fimage%2FsEIKhBxztdTh2OmDNe_G3i0x5j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23:00:22 GMT</pubDate>
      <author>마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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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가 편안한 드라이브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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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릴 때부터 낭떠러지에 떨어지는 꿈을 자주 꿨다. 깜짝 놀라 깨고 나면, 심장이 벌렁거려 한참을 다시 잠들지 못하곤 했다.  여전히 비슷한 꿈을 꾼다. 다만 요즘은, 운전하다 낭떠러지로 떨어진다.  그래서인지 차를 타면 괜히 긴장하게 된다. 꿈속에서 느꼈던 그 생생한 감각이 현실까지 따라오는 것만 같아서.  여전히 불안이 많은 사람이지만, 포기하지 않기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dy%2Fimage%2F7YVFNYqcqK8L0sGjPxxyuI3hs6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04:19:43 GMT</pubDate>
      <author>마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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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대로 살고 싶어서 시작한 집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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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집밥을 먹기 시작하면서 제대로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마트에 가서 재료를 고르고, 깨끗하게 손질을 하고, 불 앞에 서서 요리를 한다.  파뿌리와 무, 버섯을 넣어 천천히 끓인 야채수와 다시마를 우린 육수를 따로 준비한다.  밥은 집에서 부모님이 농사지은 쌀과 현미를 섞어 짓는다. 물은 보리와 옥수수를 볶아 끓여 마신다.  매주 화요일에는 퇴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dy%2Fimage%2FIcnMS2NVUlToSSUOwNyhG3UmV2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22:10:07 GMT</pubDate>
      <author>마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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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콤한 날들은 어디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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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녹아버린 초콜릿처럼 달콤했던 지나간 날들을 떠올려본다.  하나도 아쉽지 않다고 단호히 말했지만 그날들이 유난히 아까운 요즘이다.  열심히 살았기에 단호할 수 있었고, 최선을 다했기에 아쉬움도 남는다.  뭐든 늘 최선을 다하려는 나라는 사람.  지금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끄적끄적 뭐라도 적어 내려간다.  서운한 마음과 그리운 마음이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dy%2Fimage%2FH4C11Ed046jmE5f-7YsBuPn2do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22:00:18 GMT</pubDate>
      <author>마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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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은 러닝이 제철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6Wdy/73</link>
      <description>온화하게 내려오는 햇살과 선선하고 부드러운 바람이 분다.  무거운 옷들은 던져두고 가벼운 몸으로 달려보자.  생각은 잠시 내려두고, 고민도 조금 미뤄둔 채  그저 봄을 따라 가볍게 한 발 내딛었으면 좋겠다.  속도보다는 풍경을, 기록보다는 계절을 바라보며 이 리듬을 따라가면 좋겠다.  분명 계절은 또 돌아오겠지만, 지금의 봄은 다시 오지 않는다.  부디 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dy%2Fimage%2FLkWF4SSypdg6GK_rWjjNjNbHLl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5:05:51 GMT</pubDate>
      <author>마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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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득 든 생각</title>
      <link>https://brunch.co.kr/@@6Wdy/72</link>
      <description>문득 든 생각인데, 글쓰기를 하면서 나의 완벽주의 성향이 더 짙어진 것 같다. ​ 글은 자연스럽게 자기 성찰과 인내를 끌어올리는데, 그러면 나라는 사람이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깨닫게 된다. 부족함을 숨기기보다는 채우려 하기에 더 노력하고 애쓰게 된다. ​ 분명 스스로 너무나 힘들고 고된 시간이지만, 이 시간들이 쌓이고 쌓이면 노력하지 않아도 꽤 괜찮은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dy%2Fimage%2FDr23rfO4yZMZsPlljP_ouI7Fu8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7:02:36 GMT</pubDate>
      <author>마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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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길만 보려던 날의 결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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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 우중런 여파로 오늘은 침대와 한 몸이 되고 싶었지만, 그러기엔 날씨가 지나치게 좋았다. 파란 하늘, 온화한 바람,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들. ​ 참지 못하고 운동화를 신고 밖으로 나왔다. 집 근처 벚꽃길을 잠시 보고 오려고 했는데, 그 길이 지역 축제와 이어져 있었다. ​ 자연스럽게 축제 속으로 들어가 구경을 하고, 사람들과 옹기종기 모여 축제 음식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dy%2Fimage%2FvvUtw5aCsHn_VqhaStKFRsLJMg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13:40:57 GMT</pubDate>
      <author>마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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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비를 벗고, 봄 안으로 들어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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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벽 다섯 시,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기다리던 경주 벚꽃 마라톤 당일인데 말이다. ​ 이게 맞나, 3초간의 고민. 그런데 묘하게 설레는 기분이 먼저였다. ​ 인생은 흘러가는 대로 산다고들 하지만, 나는 그보다 닥치는 대로 살아가는 쪽에 가깝다. ​ &amp;ldquo;해보지 뭐.&amp;rdquo; ​ 빗속을 달렸다. 길게 이어진 벚꽃길을 따라, 우비 안으로 스며드는 빗소리를 들으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dy%2Fimage%2FY2DgC758Im1IwEHxOx6FL-G3LC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13:44:36 GMT</pubDate>
      <author>마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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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표와 꿈 사이에서&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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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떤 대화는 &amp;lsquo;생각&amp;rsquo;을 붙잡는다. 누군가의 고민으로 시작된 대화는,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에게 각자의 방 하나씩을 만들어주었다.  나는 그 주제를 삼 일째 붙잡고 있다. 시간의 틈이 생길 때마다 다시 꺼내 들며, 생각을 이어간다.  목표와 꿈의 차이는 무엇일까.  나는 그 자리에서 말했다. 목표, 꿈, 소원은 결국 말하기 나름이고, 어쩌면 같은 결일지도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dy%2Fimage%2FwZezPeRBTe9rJUohFxIogLaPAT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08:35:27 GMT</pubDate>
      <author>마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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