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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팔월의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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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야기를 하고 싶은 밤, 팔월의 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22:57:3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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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야기를 하고 싶은 밤, 팔월의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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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뭐가 맛있을까요? - 기억저금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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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학을 졸업 한 지도 15년쯤 지났는데 아직도 대학 친구들이 모이면 한 번씩 꺼내게 되는 에피소드가 있다.  대학생으로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이었다.  신입생 O.T 일정에 앞서 거리가 멀어 당일 아침까지 오지 못하는 학우들을 위해 서로의 얼굴도 익힐 겸 하루 일찍 모여 진행하는 앞풀이 날. 처음 가보는 학교에 건물 이정표를 찾아가며 더듬더듬 걷던 걸음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E0%2Fimage%2FTgb1M_dFsStgAkdE5ynZUoDJyQ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Nov 2025 14:31:53 GMT</pubDate>
      <author>팔월의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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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심의 힘 - 기억저금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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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욕심의 욕이 무슨 뜻인가 공부를 해보니 한자로는 바랄 '욕'이다. 바랄 욕 (欲)은 골짜기&amp;nbsp;곡 (谷), 하품 흠 (欠)이 합쳐져 골짜기처럼 크게 입을 벌린 사람의 모양이라고 한다. 그래. 사람의 입이 골짜기만큼 크다면 한 입에 산의 허리를 베어 물고, 강물을 삼키겠지.  나는 살면서 무언가 특별히 바랐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가지고 싶은 신발, 입고 싶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E0%2Fimage%2Fb9VY9ClKMmYJYabgyiEL_yGzWJ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Nov 2025 05:58:50 GMT</pubDate>
      <author>팔월의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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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실의 입 - 기억저금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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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잘그락 잘그락-  엄마가 자리에 없는 틈을 타 돈통에서 백 원짜리 7개 정도를 꺼냈던 것 같다. 이걸 어디에 넣어갈까? 와 난 천재야. 신발 속에 숨겨 두자.  신발 안쪽에 동전들을 잘 숨겨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척 다시 가게 옆에 딸려있던 방으로 들어와 엄마를 기다린다.  곧 엄마가 돌아오셨고  &amp;quot;엄마, 저 오락실 다녀올게요.&amp;quot; &amp;quot;그래 돈은 있나? 돈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E0%2Fimage%2FWU6UGZw4IfzLXzYz6dUX4v0UKy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Nov 2025 04:57:22 GMT</pubDate>
      <author>팔월의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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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고나엔 씁쓸한 맛이 있다. 2. - 기억저금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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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편 https://brunch.co.kr/@palbam/19    말 그대로 청천벽력. 태어난 지 8년, 6년밖에 안된 우리에겐 진짜로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상황이었다.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도저히 이 난관을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하던 그때. 형들은 자신들이 백 원을 더 넣고 만들어진 것을 나눠주겠다며 백 원을 하나 더 넣었다. 그리고 그 형들은 우리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E0%2Fimage%2FFJzoPQrUE9Ifc9immr9TPNFBod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Nov 2025 01:00:24 GMT</pubDate>
      <author>팔월의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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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고나엔 씁쓸한 맛이 있다. 1. - 기억저금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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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등학교 2학년 때다.  토요일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 동생과 함께 엄마를 설득해 얻어낸 것은 단 백 원,&amp;nbsp;우리는 이 백 원을 위해서 아마 지키지 못할 몇 가지 조건도 더 내걸었겠지. 그렇게 얻어 온 백 원이면 충분했다. 학교 앞 문방구까지 가는 길은 아침과 똑같은 길이었지만, 이상하게도 훨씬 짧게 느껴졌다. 그도 그럴 것이 주머니 안엔 자그마치 백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E0%2Fimage%2FxI-6Jww4VQbshY3_FeP3mQL4pW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Nov 2025 05:33:00 GMT</pubDate>
      <author>팔월의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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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 절대 안 까먹을 것 같아요. - 기억저금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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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와, 절대 안 까먹을 것 같아요. 와, 생일이 이브라고요? 특별해 보여요.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잊지 않고 제가 꼭 축하할게요.  내가 나의 생일을 공개하면 보통 이런 반응이다. 그래서 살짝 기대도 했었지만 막상 이브 날이 되면 은근히 조용했다. 날이 날이다 보니 내 생일보다는 본인의 연인들, 가족들 챙기기에 더 집중하게 될 테니 내 생일 정도 잊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E0%2Fimage%2Fuhboq5QWk9RjkMPn89gAxCny8d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Nov 2025 02:19:23 GMT</pubDate>
      <author>팔월의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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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더미 같은 국시 - 기억저금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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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할아버지는요?&amp;quot;  나는 밥상에 커다란 대접에 담긴 국수를 보며 묻는다. 아까 전화했는데 아직도 안 오셨다고 다시 전화해 보신다는 할머니  &amp;quot;아니, 점심해 놨다고 오라고 한 지가 언젠데 아직도 안 오시니껴.&amp;nbsp;국시 다 뿔어 터진다. 에이 고마 진짜&amp;quot;  짜증을 내며 끊으신 할머니는 언제 그랬냐는 듯 나에게는 환하게 웃으며 우리끼리 먹자며 어여 먹으라고 하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E0%2Fimage%2Fp5lW28OoNcL7NYrKp5uk-Szmpk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Oct 2025 04:21:01 GMT</pubDate>
      <author>팔월의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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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지봉투도 날카롭더라. - 기억저금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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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직접 한 보호자 사인은 여러모로 유용했다. 구구절절 설명하느라 할아버지의 시간을 뺏을 일도, 글자를 모르시는 할머니를 당황시킬 일도, &amp;nbsp;일주일에 한 번 아들들을 보러 오시는 아버지를 귀찮게 할 일도 없었으니 말이다.  새 학기마다 적어내야 했던 가족관계 및 연락처에 굳이 사실 그대로 적지 않는 것도 편했다. 왜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아야만 했는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E0%2Fimage%2FBCgON9eXqoJt6FrgnRQZwT-nuo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Oct 2025 05:05:17 GMT</pubDate>
      <author>팔월의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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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의 뒷면 - 기억저금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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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내가 이런 걸 무서워할 거라고 생각했니?&amp;quot;   열자마자 쥐 인형이 반겨주는 선풍기 스위치 단자함을 열고 하신 말씀이었다. 삶을 살아오시며 많은 것을 겪은 탓일까. 고3임에도 여전히 어린아이 같은 장난을 치던 우리들을 보며 가소롭다는 듯이 웃어 보이는 선생님이 한분 계셨다.  친근했던 선생님이었기 때문이었을까? 수업 분위기는 일방적이고 강압적이지 않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E0%2Fimage%2FH-uM-Xrc0h77pUuoOoxNY3uilF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Oct 2025 05:01:42 GMT</pubDate>
      <author>팔월의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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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거로 돌아가고 싶은가요? - 기억저금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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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결코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서일까? 빠르게 축적되는 지식과 기술의 시대임에도 과거로 간다는 것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지금도 끊임없이 흐르고 있는 이 시간 속에서 과거를 향하는 방법을 떠올리는 것은 정말이지 쉽지 않으니 말이다.  그럼에도 나는 나의 선택을 후회하여 과거로 돌아가 다른 선택을 하고 싶다거나 고르지 않았던 다른 선택지가 가져올 결과물에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E0%2Fimage%2FFrD9NGGdt4J4ZBc4N7DAdG-ERi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Oct 2025 04:57:3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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