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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이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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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을 씁니다. 뱉어내고 싶은 말이 있어야 씁니다. 팀 &amp;lt;요즘다인&amp;gt;의 메인 사진 작가.</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26 Apr 2026 02:33:11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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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씁니다. 뱉어내고 싶은 말이 있어야 씁니다. 팀 &amp;lt;요즘다인&amp;gt;의 메인 사진 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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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릇에는 짝이 필요하다. - 2024년 06월 18일의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6XU9/54</link>
      <description>#운월시사 &amp;mdash; 혜하(@hyeha__l)님의 집들이 혜하 작가님께서 이사를 하셨다 하여 집들이 차원으로 가볍게 티타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새롭게 꾸민 공간에 방문했던 게 2024년 6월 18일의 일입니다. 약간 뜨거운 햇빛의 기운을 식히며 앉았을 때 청량한 초여름같은 유리잔에 웰컴티를 내주셨습니다. 무척이나 귀여웠던 그&amp;nbsp;짝이 없는 찻잔에 대해서 얘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U9%2Fimage%2F2efZgPJ67jliyW5KyPEw4Ymx1D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May 2025 14:21:43 GMT</pubDate>
      <author>백이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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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차는 우려 줬으면 좋겠습니다. - 찻집과 카페는 뭐가 다른 걸까?</title>
      <link>https://brunch.co.kr/@@6XU9/47</link>
      <description>최근에 한 찻집을 다녀왔습니다.&amp;nbsp;특별히 관심이 있어서 다녀왔다던가 그런 것은 아니고, 같이 간 일행이 궁금해하던 곳이었습니다. 바 형식의 기다란 테이블에 착석하고, 차의 이름과 산지, 맛에 대한 키워드가 적힌 카드를 고르면 간단한 정과 세트와 차가 제공되는 곳이었죠. 특별한 인상은 없었습니다. 요즘 많이 보이는 티 카페. 딱 그 정도였어요. 그런데 가게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U9%2Fimage%2Ffdk1iRXlB9VLazCoxZi8u6lrax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Jan 2025 06:23:34 GMT</pubDate>
      <author>백이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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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라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6XU9/46</link>
      <description>최근 인친님께서 피드로 질문하셨다. 여러분이 차를 마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딱히 나를 향해 한 질문은 아니지만, 그 피드를 읽으니 생각나는 것이 있어 적는다.  사실 이 질문은 이미 전부터 자주 들은 것으로, 나의 대답은 한결같이 &amp;quot;맛있으니까요?&amp;quot;이다. 차는 맛있고 즐겁다. 미식의 차원으로도 즐겁지만 뭐 이제는 꼭 그 이유는 아니고 관성적으로 마신다에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U9%2Fimage%2FtWocMuczAu2mGoPXGqfFKoXbTF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Feb 2024 04:42:01 GMT</pubDate>
      <author>백이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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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령 생비원 - 2019.10.27. 운월시사들의 첫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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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째선지 입구에 차(茶)간판이 있었어요. 물이 깨끗하고 맑아서 그냥 물 틀어서 바로 끓여 차를 우려도&amp;nbsp;괜찮다고 하셨습니다. 얼마나 좋나요! 생수를 이고지고 움직일 필요가 없는 여행이란 말이지요.  도착하자마자 정자에 짐을 풀어 야외 찻자리를 가졌습니다. 그야&amp;nbsp;이미 오후 3~4시였고, 산 속이란 금세 추워지기 마련이니 이 찰나를 빠르게 즐겨야하는 법이니까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U9%2Fimage%2F46DksxPVIfCinVwCAugVGem54m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Jun 2021 07:53:14 GMT</pubDate>
      <author>백이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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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다도는(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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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리한 - 하츠미도리 森半 初緑  아 &amp;hellip; 차가 맛있게 타졌다.  차선을 젓는 감각에 의하면 오늘은 물이 가볍다. 어떻게 설명해야 좋을까 &amp;hellip; 고인 비 웅덩이에 신발 밑창만 살짝 수면 위에 얹어 발을 찰랑인 적이 있는가? 마치 그런 느낌이다. 가볍게 찰랑이고, 가루들은 조용히 흩어지고, 손 끝이 아님에도 차선 끝에서 느낄 수 있다. 차와 함께 리듬에 맞춰 춤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U9%2Fimage%2FgOp6Pg0xlbyN5goe1CqzzY4xFd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Jun 2021 06:29:13 GMT</pubDate>
      <author>백이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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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월시사의 시작 - 審韻霽月 심운제월. 운을 살피어 달을 드러나게 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6XU9/39</link>
      <description>[일전인가 &amp;ldquo;저희끼리 작은 사교 모임을 하나 만드는 게 어떨까요?&amp;rdquo;라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비슷한 나이대에 차를 하는 사람은 적지 않은 수로 있기야 하다만, 좋은 사람보다 결이 맞는 사람을 찾기가 더 어려운 법이니까요. 비슷한 안목과 감각을 가진, 풍류를 즐기는 젊은이들의 모임이라니 이름 하나 정도는 지어도 좋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저는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U9%2Fimage%2FV50_0q8Ut5Drtmm6It01j5BW2n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May 2021 06:52:41 GMT</pubDate>
      <author>백이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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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다도는(02) - 2020년 6월 25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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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호코엔 - 宝亀(호우키)   지금의 집으로 이사한 이후로 어제오늘만큼 시원하고 또 추웠던 적은 없었습니다. 과할 정도로 쏟아지던 비가 그친 후로도 냉기는 가시질 않아, 물을 올리면서 &amp;lsquo;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물이 빠르게 식겠네&amp;rsquo; 같은 생각을 할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물론 날씨가 어떻든 차를 준비하고 우려내어 마시는 일상의 습관엔 변화가 없습니다. 늘 그렇듯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U9%2Fimage%2Fh9JxYFpYzvteLcdgk0KEf7yP8m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Jul 2020 07:40:35 GMT</pubDate>
      <author>백이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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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다도는 (01) - 사진과 차와 일상, 원래 있던 이야기들의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6XU9/37</link>
      <description>말차를 마시면서 좋아하는 순간이 여럿 있는데 이게 그중 하나다. 가루를 개기 바로 직전 약간의 물을 넣었을 때. 차와 물이 아직 섞이기 직전.   농차로 마시기 좋다는 이유로 구매한 소산원 - 운학(雲鶴). 사실 박차로 마시는 게 더 좋은 것 같다. 부드러워서.. 이름에 구름 운이 들어간 이유를 알 것 같은, 그런 여유와 나긋함이 묻어나는 맛이다.  순간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U9%2Fimage%2FOT-URhXE08Ss8zvlYBeQ4rEMY1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Jul 2020 13:40:11 GMT</pubDate>
      <author>백이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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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지 사재기를 하는 시절 - 삶이 힘들 땐 하늘을 보고, 슬플 땐 바다를 가고, 어지러운 시대엔 차를</title>
      <link>https://brunch.co.kr/@@6XU9/27</link>
      <description>&amp;ldquo;코로나 19가 얼른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amp;rdquo;  요즘 제일 많이 나오는 말입니다. 세상이 어수선하여 모두가 이 사태의 종식만을 바라보고 달려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글로벌 시대답게 스마트폰과 미디어 매체를 통해 실시간으로 질병 정보를 볼 수 있고, 그래서인지 이전보다 더욱 빠르게 공포와 불안한 심리가 사회 전체로 퍼져나가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U9%2Fimage%2Fw12BTajEjw2HQAbZX0_wmZtSJh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Apr 2020 12:32:21 GMT</pubDate>
      <author>백이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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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는 자살하지 말라고 한다. - 자살론자의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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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죽고 싶다.&amp;quot; 늘상 하는 말이지만 진심이다. 죽고 싶다고 말하면 사람들의 반응은 대체로 관심 없거나, 나약하다고 비난하거나, 아니면 걱정하거나 이 셋밖에 없다. (죽고 싶어 하는 마음을 이해하는 사람은 손에 꼽는데, 그들 역시 죽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다.)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면 그건 당신의 행운인 것이고, 보통은 나약하다고 비난하는 무리가 많다. &amp;ldquo;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U9%2Fimage%2F1ptrVCyLF8JLMRIEl9lOCSccy5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Mar 2019 09:03:27 GMT</pubDate>
      <author>백이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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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나로 있게 하다. 담다. - 인생 속의 남과 나를 보는 곳.</title>
      <link>https://brunch.co.kr/@@6XU9/7</link>
      <description>사실 나는 삶이 불안하다고 느끼면 가는 곳이 있다. 선릉역 근처에 있는 찻집 담다이다. 능을 마주하고 있는 이 찻집은 커다란 창문 밖 사계절의 풍경이 늘 다르다. 허나 시간의 흐름이 무색하게 이곳은 늘 한결같다. 으레 하는 상투적인 홍보성 멘트가 아니라, 나무에 잎이 돋아나고 녹음이 지고 낙엽이 떨어져 가지가 앙상한대도 그것이 나무인 건 변함이 없는 것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U9%2Fimage%2FQcU5jWieNjhVB0x-I6wYOe5_g6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Jan 2019 10:40:46 GMT</pubDate>
      <author>백이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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