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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형인</title>
    <link>https://brunch.co.kr/@@6Y04</link>
    <description>* ! 주의 ! - 우주를 떠다니는 INFJ 작가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5 Apr 2026 21:47:5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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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 주의 ! - 우주를 떠다니는 INFJ 작가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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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지] 빈둥지 증후군 - 사랑을 직역하면 아픕니다 연재글</title>
      <link>https://brunch.co.kr/@@6Y04/109</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명형인 작가입니다. 올것이 드디어 왔습니다.   보통은 예비부부들에게 많이 찾아온다는 빈둥지 증후군이 우리를 지나쳤습니다. 비껴갔다고 안도했는데, 이것이 내 엄마께 갔을 줄이야!  지난 일요일부터 걸려온 엄마의 전화가 사건의 시작이였습니다. 마음이 헛헛하신지, 이제 결혼식까지 1달 남은 시점에서 홀로 느껴왔던 여러 감정들을 저에게도 맛보라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04%2Fimage%2FWt9MdGxfRwOWzWzPVLqwaEq_uY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04:35:50 GMT</pubDate>
      <author>명형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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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지] 이번 주 휴재 + 이유 - 사랑을 직역하면 아픕니다 전체 공지</title>
      <link>https://brunch.co.kr/@@6Y04/108</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명형인 작가입니다. 요즘 연재 글을 쓰면서 재미가 점점 나고 있어서 글 쓰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그럼에도 덜컥 이번 주를 쉬어가니 마음이 좋지 않네요.   휴재하는 이유와 함께 저희 근황도 살짝 공유드리려 합니다.   제가 결혼준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구독자분들께서 모두 다 아시겠죠. 이제 그 과정이 막바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여전히</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08:12:32 GMT</pubDate>
      <author>명형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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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서로를 바꾸려 했을까 - 17화</title>
      <link>https://brunch.co.kr/@@6Y04/106</link>
      <description>엄마가 오빠에게 했던 말을 듣고 나서야, 나는 여기에서 매우 한국적인 가족들 사이에 끼어 있다는 걸 체감할 수 있었다. 나는 결혼 준비를 하면서 스포라이트는 당연히 우리의 것이라 여겼다. 이 사실을 모두가 당연하게 알아주고 기뻐해줄 것이라 믿었는데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만약 미국에서 결혼을 했었더라면 부부 중심으로 모든 행사를 양보하는 것엔 큰 어려움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04%2Fimage%2F4BgOt4FU_Qkr-07j9cBUHY409L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09:05:25 GMT</pubDate>
      <author>명형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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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같은 식탁에 앉아 있었지만 - 14화</title>
      <link>https://brunch.co.kr/@@6Y04/107</link>
      <description>한국에 다시 왔을 때, 한 문장을 정말 자주 들었다. &amp;ldquo;한국인은 밥심이다.&amp;rdquo; 처음엔 그냥 흔한 말처럼 들렸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밥 먹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한국에서 &amp;lsquo;음식&amp;rsquo;을 빼면 뭔가 빠진 느낌이 든다. 그만큼 중심에 있는 문화다.  미국에서는 이런 식탁을 경험해본 적이 없었다. 한국의 식탁은 여러 개의 접시들이 모여 하나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04%2Fimage%2FrNc55ZknXKESsJhXSllGyhc2MP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09:04:19 GMT</pubDate>
      <author>명형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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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말을, 다르게 이해하고 있었다 - 16화</title>
      <link>https://brunch.co.kr/@@6Y04/104</link>
      <description>토요일 정오, 볕이 잘 드는 카페에서 오빠랑 함께 푹신한 의자에 몸을 맡겼다. 어느 브런치 카페처럼 창가에 비치는 햇살 속의 따스함 때문인지 유리창에 맺힌 우리의 모습은 동떨어진 세계에 놓여 있는 느낌이었다. 상견례를 앞두고 벌어진 사건 때문에 서로 떨어져 지내고 있었는데 엄마가 만나자하니 별수 없었다. 엄마가 불렀으니 마지못해 만나줄 뿐이라고 스스로 합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04%2Fimage%2FvO16ZsEqZrGT0SinLt65zDFKU2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Mar 2026 19:52:04 GMT</pubDate>
      <author>명형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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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익숙한 곳에서 낯선 사람 - 13화</title>
      <link>https://brunch.co.kr/@@6Y04/105</link>
      <description>중학교 2학년 때부터 12년 동안 미국에서 살다가 돌아왔을 때, 많은 것들이 변해 있었다. 변한 건 단순히 내가 서 있는 이 땅만이 아니었다. 나 역시, 어린 시절 기억 속의 나와는 꽤 멀어져 있었다.  한국에 있을 땐 사람들과 잘 지냈던 기억이 분명하다. 나는 사소한 오해도 만들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평범한 아이였다. 그런 내가 한국인을 거의 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04%2Fimage%2FlSGsGQbiHZ0nrwCRS5JfnWa_Dq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Mar 2026 19:41:29 GMT</pubDate>
      <author>명형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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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오늘은 정기 휴재일입니다. - 사랑을 직역하면 아픕니다 ENG</title>
      <link>https://brunch.co.kr/@@6Y04/103</link>
      <description>영어버전만 정기휴재일에 해당됩니다. 사랑을 직역하면 아픕니다 영어버전은 다음 주에 들고 오겠습니다.  메인 연재글인 한국어 버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20:58:17 GMT</pubDate>
      <author>명형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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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엄마 사이에서 - 15화</title>
      <link>https://brunch.co.kr/@@6Y04/102</link>
      <description>내가 처음으로 오빠 부모님을 만났을 때 첫인상은 나쁘지 않았다. 비록 쭈뼛거리는 발걸음으로 다가와 나에게 뜨거운 커피를 건넸지만, 컵에 담긴 마음은 따뜻했다. 말없이도 마음은 전해지기 마련이다. 동시에 보이지 않는 벽은 여전히 존재했다. 내가 세 번째 커피를 받았을 땐 그렇게 가볍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amp;ldquo;내일 점심에 시간을 낼 수 있니?&amp;rdquo;  그땐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04%2Fimage%2FllseQPfkET4qCgdmLIDCYopich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20:57:26 GMT</pubDate>
      <author>명형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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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탁 위의 정상회담 - 14화</title>
      <link>https://brunch.co.kr/@@6Y04/100</link>
      <description>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을 한국에 와서 많이 들었다. 내가 한국에서 만난 남자친구를 보면 그 말에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아마 밥 이야기에 한국을 빼면 섭섭할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미국에서 찾기 어려운 경험들을 여기에서 모두 맛볼 수 있었다. 여러 가지 반찬들이 가족처럼 옹기종기 모여있는 아름다운 자태를 보면 눈이 즐거워진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04%2Fimage%2FYnYs2pETsS4l2V8AbEK-RqscIE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Mar 2026 22:23:11 GMT</pubDate>
      <author>명형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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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 화난 것 같았어 - 12화</title>
      <link>https://brunch.co.kr/@@6Y04/101</link>
      <description>진지함이 쌓여 무게가 생기기 시작했을 때, 우리가 나누는 모든 대화는 평가의 대상이 되었다.  특히 그는 그랬다. 책임감을 어깨에 짊어진 사람처럼 살았기에, 사소한 말도 머릿속 계산기를 한 번 두드리고 나서야 넘겼다. 대화에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하지만 상대의 상황과 감정 상태를 읽는 일도 그만큼 중요하다. 같은 문장도 언제, 어떤 분위기에서 말하느냐에 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04%2Fimage%2FtX6BLIldO8ndHHT1WSoiJgYKTa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Mar 2026 22:22:13 GMT</pubDate>
      <author>명형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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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지]2026.2.25 - 사랑을 직역하면 아픕니다 연재글</title>
      <link>https://brunch.co.kr/@@6Y04/99</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명형인 작가입니다. 오늘 연재글에 대한 공지를 드립니다.  연재글은 지금 초안을 이미 작성해 놓았는데요, 수정과 퇴고 작업은 아직 끝마치지 못했습니다. 설날 연휴 + 오늘 이렇게 2회 연재가 늦어져 사과드립니다.  제가 이혼가정이라서 명절 연휴마다 양가 가족을 만나러 3개의 지역을 근 3일간 이동을 해야 합니다. 저는 이걸 명절 도장 깨기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04%2Fimage%2F3P8GKCfCHt6rlG9h1ozTx5HzgO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06:49:42 GMT</pubDate>
      <author>명형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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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사람들은 말했다, 넌 너무 어려워 - 13화</title>
      <link>https://brunch.co.kr/@@6Y04/97</link>
      <description>중학교 2학년부터 12년을 미국에서 살다가 다시 돌아오니 참 많은 것들이 변해있었다. 변한 건 내가 밟고 있는 이 땅뿐만 아니었다. 나 또한 어린 시절 기억 속의 모습과 멀어진 것처럼 느껴진다.   한국에선 분명히 사람들과 잘 지냈던 것 같은데. 나는 사소한 오해도 부르지 않고 사람들과 둥글게 지내는 평범한 아이로 자랐다. 그런 내가 한국인을 보기 어려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04%2Fimage%2FoHzrllJ-BjHSa8c6t-Qq_y0goD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Feb 2026 05:09:11 GMT</pubDate>
      <author>명형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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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허락이라는 관문 앞에서 - 11화</title>
      <link>https://brunch.co.kr/@@6Y04/98</link>
      <description>그날 이후, 관계는 끝났고 준비가 시작되었다.  함께할 미래를 그려볼수록 우리는 점점 더 현실과 부딪혔다. 지금 와서 돌아보면, 우리는 감정이 주는 느낌 그 자체에만 충실한 채 사랑에 빠져 있었던 것 같다. 현실의 중력에서 벗어난 채, 삶 위를 둥둥 떠다니고 있었던 셈이다&amp;mdash;땅이 갑자기 꺼지기 전까지는.  어느 순간까지는 모든 것이 가벼웠다.   그리고 다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04%2Fimage%2FhcHVqUlITLVG6O7tcJY6Wrp6SN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Feb 2026 05:07:55 GMT</pubDate>
      <author>명형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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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화나지 않았는데 내가 화났대 - 12화</title>
      <link>https://brunch.co.kr/@@6Y04/95</link>
      <description>진지함이 쌓여 무거워지는 순간 우리가 나누는 모든 대화들은 판단의 대상이 되기 시작했다. 특히 오빠는 책임감이 무거웠기에 사소한 말들도 항상 계산기를 두드리고 봤다. 대화할 때엔 타이밍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상황과 상태를 살펴야 한다. 같은 말을 해도 해석이나 감정이 어긋나기도 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왜 가벼이 넘어갔는지 지금도 도통 모르겠다.  지금 와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04%2Fimage%2F-7b7Ecn3dNXtq4kjViJmYJ6gM2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Feb 2026 03:15:43 GMT</pubDate>
      <author>명형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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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준비는 계획보다 먼저 시작되었다 - 10화</title>
      <link>https://brunch.co.kr/@@6Y04/96</link>
      <description>관계가 한 단계 앞으로 움직일 때 변하는 건 둘만이 아니다. 준비되지 않은 사람들까지 자연스럽게 프레임 안으로 끌려 들어오게 된다.  연애를 시작한 지 거의 3년이 되어갈 즈음 나는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처음 만났다.  그때는 아주 평범한 서울 데이트 중이었다. 도중에 갑자기 화장실이 정말 급해졌다.  근처에 갈 만한 곳은 없었고 한겨울의 찬 공기는 상황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04%2Fimage%2FXHXvA4hU8KwODeECrHIiDHYwbF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Feb 2026 03:14:36 GMT</pubDate>
      <author>명형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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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지] 아버지 이사로 인해 이번주 쉬어갑니다 - 사랑을 직역하면 아픕니다 (한/영)</title>
      <link>https://brunch.co.kr/@@6Y04/94</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명형인 작가입니다. 결혼하는 날짜가 가까워 질수록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갑자기 집안의 큰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수원에서 오랫동안 수원 주민으로써 살아오신 아버지께서 갑자기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희에게 아무 말을 하지 않고 거의 통보식으로 갑자기 다른 지역으로 떠나시는 상황이예요. (아버지는 예전부터 가족들에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04%2Fimage%2FVUlZrTJAX9J7O_u9cdULPJ6LAD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Jan 2026 08:29:03 GMT</pubDate>
      <author>명형인</author>
      <guid>https://brunch.co.kr/@@6Y04/94</guid>
    </item>
    <item>
      <title>우리가 구름에서 떨어진 날 - 11화</title>
      <link>https://brunch.co.kr/@@6Y04/92</link>
      <description>그날 이후, 연애는 끝나고 준비가 시작되었다. 미래를 그리며 서로 함께 걸어가고 싶단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현실적인 문제에 맞닥뜨렸다. 사랑을 할 땐 오로지 감정에 충실했나 보다. 나랑 그 이는 천사처럼 면사포를 몸에 걸친 채로 구름 위를 뛰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바닥이 푹 꺼져 지상으로 뚝 떨어져 버린 신세 같았다. 정신 차리고 보니 털가죽을 몸에 두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04%2Fimage%2FR9TrllB1rRG5RFaecGHe2HlR4w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Jan 2026 02:05:31 GMT</pubDate>
      <author>명형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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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판이 바뀌는 순간은 언제나 조용했다 - 9화</title>
      <link>https://brunch.co.kr/@@6Y04/93</link>
      <description>돌이켜보면, 체벌방에 두 시간 동안 갇혀서 울기만 했던 일도, 총을 들고 나온 아저씨를 피해 정신없이 달렸던 일도 이제는 하나의 기억처럼 느껴진다. 그 어떤 일도 나에게 분노를 남기지는 않았다. 그 순간들이 모두 내가 한 행동의 결과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내 어린 시절은 생생하고 재미있는 기억으로 가득하다. 충분히 무섭고 고통스러웠을 법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04%2Fimage%2FSFDUQTPUXw1P9oszbIICT6QWvC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Jan 2026 02:04:20 GMT</pubDate>
      <author>명형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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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지] 건강 이슈로 이번 주 쉬어갑니다 - 사랑을 직역하면 아픕니다 / 사랑을 직역하면 아픕니다 ENG</title>
      <link>https://brunch.co.kr/@@6Y04/91</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사랑을 직역하면 아픕니다를 연재 중인 명형인 작가입니다. 2주 전 휴재의 원인이 되었던 양가부모님과 대화는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럼에도 한국 정서상 신혼집과 돈 문제들은 아직도 저에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 대화가 마무리되었기 때문에 사건이 시작된 원인도 훨씬 명확해졌습니다. 독자들에게 이제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04%2Fimage%2FrgVHp0b7SEr-yX63c9smr9NxjH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Jan 2026 08:16:18 GMT</pubDate>
      <author>명형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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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준비는 계획보다 먼저 시작되었다 - 10화</title>
      <link>https://brunch.co.kr/@@6Y04/89</link>
      <description>관계가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는 건, 항상 새로운 사람들을 불러온다.   연애한 지 3년이 다 되어갈 즈음 나는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처음 만나게 되었다.   함께 서울 데이트를 하던 중 화장실이 급해졌는데 주변에 갈 곳이 없어 몹시 당황스러웠다. 하필 추운 겨울이라 더 고역이었다. 발을 동동 구르며 화장실을 찾아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오빠가 좋은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04%2Fimage%2FqA_ZkrDVfYDDFHjxXYEebMuE9g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Jan 2026 01:12:32 GMT</pubDate>
      <author>명형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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