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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도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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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심연을 끄집어내어 비추는 마인드 리더(reader)이자 에세이스트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21:54:4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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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연을 끄집어내어 비추는 마인드 리더(reader)이자 에세이스트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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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탄 아침에 떠오른 다짐 - 삶의 의미에 대한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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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집을 소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돈을 벌지 않기 의복에 지나치게 신경 쓰며 살지 않기 화려한 먹거리보다 단순하고 심플한 먹거리의 풍성함을 만끽하기 결국 이 세 가지에 목숨 걸며 살지 않기 무엇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정신적 삶의 풍요와 행복을 위해 이 세 가지를 잘 활용하기 부자여도 가난한 삶의 청빈함을 추구하며 즐겁게 살기 그러기 위해 순간순간의 소소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mG%2Fimage%2FWy9UTNSm8w4Kk0T-xjYMopz4Ms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Dec 2025 02:00:17 GMT</pubDate>
      <author>박도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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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톱을 뜯으며 - 내 안의 거인을 기대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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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버킷 리스트라고까지 하기엔 우습지만 언젠가 한 번쯤은 네일 숍에 가서 사소한 치장을 위해 시간을 투자해 볼 것이라는 생각이 스치면서도, 그까짓 일을 마음먹고 결심하는 것이 스스로도 어이가 없어 피식 웃음이 난다.  손톱을 사정없이 뜯고 또 물어뜯고, 안되면 기어이 손톱깎이를 들고서라도 뜯어서 피를 봐야 멈추는 경우가 잦았다. 책을 읽으면서 몰입도가 더해질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mG%2Fimage%2FUXa4xxxp_uSmzfU8MiX0vqvkO8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Sep 2025 01:28:54 GMT</pubDate>
      <author>박도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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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자양강장제  - 여름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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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여름과는 판이하게 달리 올여름은 시원하다.  내가 사는 제주는 이맘때쯤 특유의 습한 안개와 비, 더위가 합작으로 끈적끈적함의 진수를 보여준다. 바다 수평선부터 섬을 삼키고 번지는 안개를 보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것을 실감한다. 회색보다 진한 먹색 빛으로 축축한 긴 장마를 지나도, 쨍쨍한 햇빛 속에서도 피할 길 없는 습함은 열대야 그 자체다. 그런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mG%2Fimage%2FxN9VRBLeHt3dh1ijIfBjiQz7EO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Jun 2025 11:05:48 GMT</pubDate>
      <author>박도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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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견 - 새해 다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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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설날 떡집 풍경은 사람이 떡의 시중을 드는 헌신으로 고개 한 번 들질 못한다. 눈과 손과 마음까지 하얀 떡으로 물이 들어 오가는 말 소리까지 희어진거 같다. 그렇게 날을 새어 만든 떡들이 각 집에 제사 상 앞으로 눈을 맞으며 들려간다. 가장 대접받는 이는 사람도 조상도 아닌 이 떡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한달 전부터 예약이 되어 들려가는 손마다 떡이 아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mG%2Fimage%2Fasb-EDpaBrD4OUYOfPqKRpWuy0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Jan 2025 02:10:07 GMT</pubDate>
      <author>박도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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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킷 리스트 - 나의 그룹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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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진작부터 올라와 있는 마음 나눔터 단톡방에 도반님들의 나눔글의 궁금함을 벼르다, 드디어 모든 일과를 종료한 후 침대에서 몸을 눕히고 폰을 들었다.  이 젊은 날, 운 좋게 인연 닿은 마음공부터에서 며칠 전에 고급과정 수련이 있었다. 우리 수련원의 용의 눈이라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돈망을 깨닫는 수련이다.   돈망(頓忘). 시간을 초월해서 이미 없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mG%2Fimage%2FoK0mY40SQCOljugVshUvYHzkEy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Jan 2025 07:47:36 GMT</pubDate>
      <author>박도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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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이야기 - 왼손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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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타고난 왼손잡이다. 하지만 친할아버지의 극진한 사랑을 받아온 맏손주의 수혜를 크게 입은 덕에 왼손과 동시에 내 인생이 바뀐 사건이 있었다.  그 당시 어렸을 적엔 왼손을 못 쓰게 했다. 아마 전대통령 시절이었겠다.   산수 문제를 푸는 동안 또 왼손으로 연필을 쥐었다. 할아버지가 왼손을 못쓰게 하라는 신신당부로 엄마까지 합세를 했다. 말로 안되니 이번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mG%2Fimage%2F5m1ENWcVTq5-VUWzCY5NpmPf19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Jan 2025 05:35:35 GMT</pubDate>
      <author>박도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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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대운 - 뱀의 해를 앞에 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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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너인 동생이 일주일 동안 자리를 비워서 급하게 친구의 도움으로 알바 두 명을 구했다. 각자의 사정으로 연달아 일정을 채워줄 수 없어서 이틀씩 하기로 했다. 크게 기술이 필요한 일은 아니지만 오자마자 숙지해야 하는 업무가 생소하기 때문에 안내를 제대로, 그래서 더 다그치듯 급하게 해야 했다. 그런데 오늘까지 하기로 한 후자 분에게 뜻밖의 성찰적 행운을 얻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mG%2Fimage%2FYF2bY1S4Q3nHw4Kb3-RPx5Gnvg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Dec 2024 14:37:30 GMT</pubDate>
      <author>박도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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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의 숭고한 삶을 떠올리며 - 저녁 식사 중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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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주 오랜만에 집에서 저녁을 좀 차려먹나 보다, 싶었는데 함께 먹기로 한 엄마는 급하게 일이 생겨 나가시는 바람에 김이 샜다. 평소에 거의 고기를 먹지 않는데 고강도의 노동에 체력이 바닥나서인지 큰맘 먹고 오겹살을 사서 들어왔건만 쓸쓸해졌다. 외갓집 큰 외숙모가 보내주신 김장 김치와 무말랭이가 들어간 파김치와 씹을 것도 없이 섬유질까지 녹아서 혀를 감는 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mG%2Fimage%2Fk6Ia78eqi-q19BZG8hIbLI4E15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Dec 2024 10:29:52 GMT</pubDate>
      <author>박도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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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로 - 싸라기 눈을 바라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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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가 조금씩 내리다가 점점 굵은 싸리눈이 되어 쏟아지기 시작했다.  차창으로 내리꽂는 힘찬 싸리 눈을 보는 내 눈에 한 꺼풀 힘이 풀린다. 눈이 눈을 볼 땐 시선이 부드러진다. 갑자기 메리 루플 산문집 첫 챕터에 '눈이 내리면 섹스를 하고 싶다'던 글이 떠오른다.  도무지 내 머리로는 눈과 섹스의 관계를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사정없이 내리는 싸리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mG%2Fimage%2FANia-_PX62Lb-oI3CzbRYvfDF6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Dec 2024 12:45:11 GMT</pubDate>
      <author>박도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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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아(自我) - 창 대신 펜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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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잠깐 마음 공부터에서 짧은 수행 생활을 한 적이 있다. 20대엔 좀 길게, 10년 후 다른 수련원에서 6개월 정도 머물렀지만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계기가 되었던 일이었다. 내 자신에 대한 앎과 변화를 너무도 간절하게 원했기에 치열하게 정진했던 시간이었고 어느 정도 성과를 이뤘다. 적어도 내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할 수 있을만큼. 어쨌든 뒤늦게 나온 수련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mG%2Fimage%2FL-gpL7L_K6vjatwau_iqbr6v-U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Dec 2024 12:11:05 GMT</pubDate>
      <author>박도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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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우 - 행복의 기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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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0세 철학자의 사랑수업' 책 첫 챕터에 '나 때문에 행복해지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가 행복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라고 쓰여있다. 행복의 기준을 단박에 정의한 후에 책장을 넘겨보면 아리스토텔레스가 '인격이 최고의 행복이다.'라고 했다고 한다. 인격의 수준만큼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데 저자도 깊이 동의했다.  연말에 드라마틱한 조우가 있었다. 20년 동</description>
      <pubDate>Sun, 15 Dec 2024 11:41:00 GMT</pubDate>
      <author>박도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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