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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태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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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파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책을 좋아하지만 책보다는 영화가 영화보단 게임이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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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6 May 2026 05:02:5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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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책을 좋아하지만 책보다는 영화가 영화보단 게임이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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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명 같은 사랑도 노력이 필요하다 - 첨밀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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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성을 만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사람들이 있다. 소개팅을 주변에 요청하고 각종 모임을 찾아다니는 것은 물론 유행한다는 온갖 클래스를 신청해 어딘가에 있을 자신의 반쪽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영화 같은 만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인위적이고 억지스러운 노력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그런 그들은 끝내 목표한 바를 이루며 사랑을 쟁취한다. 자칫 영화에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Cf%2Fimage%2FUfNPOqx-LiCxC0Cmr6_njuGxCh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Sep 2025 03:26:32 GMT</pubDate>
      <author>윤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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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탈의 승리 - F1 더 무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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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브래드 피트는 한때 나의 영웅이었다. 어린 시절 영화 &amp;lsquo;뱀파이어와의 인터뷰&amp;rsquo; 속 브래드 피트를  보고 어떻게 이렇게 멋진 배우가 있을까 싶었다. 나도 그와 같이 멋진 어른이 되길 바랐다. 그랬던 그가 이제는 어느새 중년이 되어버렸다. 영화 속 주름진 그의 모습을 보며 더 이상 늙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니 그의 라이벌로 나오는 루키 루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Cf%2Fimage%2FpyivVeS0uqwqjjGzsT7z-ETX3H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Sep 2025 03:32:26 GMT</pubDate>
      <author>윤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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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말 필요한 것은 뻔뻔함이다 - 파벨만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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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때 영화감독이 꿈이었다. 꽤 오랫동안 간직한 꿈이었고, 구구절절 다 적을 순 없지만 수많은 도전과 실패의 연속이었음을 고백한다. 물론 종종 작은 성과들이 있었지만 결국 영화판에 뛰어들 용기가 없었다.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불안함 때문이었는데, 열정이 부족했던 것이기도 하다. 막연한 꿈을 좇아 인생을 걸기에는 난 이미 안락함에 젖어있었다.  아마도 스필버그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Cf%2Fimage%2F_-h1Lcqfc5So7Ztuj2SqLRmjGe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Sep 2025 00:27:45 GMT</pubDate>
      <author>윤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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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떨어져 봐야 더 간절하다 - 이 별에 필요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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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첫사랑과 결혼을 한 것이 아니라면 누구나 필연적으로 이별을 하게 된다. 이렇게 말하고 생각해 보니 결혼을 하고도 이별은 할 수 있으니, 첫사랑과도 이별할 수 있다는 다소 차가운 현실을 깨닫는다. 이별은 그만큼이나 흔하고 흔하다.  나 역시 몇 번의 이별을 겪었다. 어떤 것은 아팠고, 어떤 것은 더 깊이 아팠던 적도 있다. 또 누군가를 아프게 했을 수도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Cf%2Fimage%2F4JAsWaNNZUC3E495d1evxb-hux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Aug 2025 02:01:24 GMT</pubDate>
      <author>윤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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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치듯 지나가는 찰나, 화양연화 - 화양연화</title>
      <link>https://brunch.co.kr/@@6eCf/99</link>
      <description>라디오에서 영화에 대한 소개가 나왔다. 흥미로웠고, 마침 근처 주유소에 들러야 했고 그곳에서 영화를 찾아보았다. 주유 후 세차를 해야 했기에 자동세차기 안에 들어간 짧은 시간에 찾은 영화를 플레이해 보았다. 그리고 처음 몇 장면의 분위기에 빠져들었고 그렇게 주유소 구석에 차를 세워둔 채, 차에 앉아 20년이 지난 영화를 단숨에 다 보았다.  흔히 왕가위 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Cf%2Fimage%2FBzgGUWjlUgST1cs5JTREV0eyQgk.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Aug 2025 04:30:32 GMT</pubDate>
      <author>윤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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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는 본능이다 - 돈 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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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 회사를 그만두었다. 더 나은 선택이 있다고 생각해서다. 물론 위험부담이 따르는 일이었지만 도전에는 늘 위험이 따르기 마련이니까. 물론 그런 위험을 직접 겪어보지는 못했지만 다들 그렇다고 하니까, 뭐 위험하겠지 싶었다. 사실 오래전, 젊었을 때 멋들어지게 퇴사를 했던 적이 있다. 그때는 후회를 조금 했었다. 물론 결과적으로 더 나은 선택이었던 것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Cf%2Fimage%2F6KJZjrHo9pgwGPuHXLlpYkvowA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Mar 2025 23:31:56 GMT</pubDate>
      <author>윤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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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자였던 적이 없는 나의 상상은 빈약하다 - 아노라</title>
      <link>https://brunch.co.kr/@@6eCf/98</link>
      <description>나는 종종 부자의 삶을 상상한다. 통장에 몇조의 돈이 있어 더 이상 돈에 대한 인식 자체가 사라지는 삶 말이다. 사고 싶은 것을 산다라는 인식 자체가 없는, 그저 갖고 싶은 것을 가져온다 정도의 인식만 있는 삶을 사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 문제라면 오직 가져온 물건을 둘 곳이 없다는 정도다가 아닐까? 물론 한없이 넓은 집을 지을 수도 있겠지만 그럼 또 가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Cf%2Fimage%2Fve9cgy6sKiQKS01H4Df0VLKLq-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Mar 2025 04:03:47 GMT</pubDate>
      <author>윤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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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숨 걸지 않아도 살 수 있는 세상이길 - 더 스위머스</title>
      <link>https://brunch.co.kr/@@6eCf/96</link>
      <description>최종 결정권자. 요즘 들어서 이 최종 결정권자라는 것이 너무나 무섭다. 대체 우리 세상은 어쩌다 이런 구조로 만들어졌을까? 최종 결정권자가 전쟁을 하자고 하면 수만 명의 사람들이 죽음의 고통에 빠져야 하고 회사 문을 닫자고 하면 수천 명의 사람들이 직장을 잃어야 하고 또 계엄을 하자고 하면 수많은 국민이 두려움 속에 밤잠을 설쳐야 하냔 말이다. 최종 결정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Cf%2Fimage%2FUZJTHAngi_7dr3J3ToiobX3FS2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Feb 2025 05:10:53 GMT</pubDate>
      <author>윤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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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데없는 솔직함을 후회할지도 모른다 - 예스터데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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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자는 여자에게 사랑을 고백할 절호의 기회를 잡는다. 문제는 인생을 바꾸게 할 중요한 미팅과 겹쳤다는 점이다. 그래서 망설인다. 당연히 사랑을 잡아야 하지 않겠냐고, 주저하는 남자를 향해 조언해보지만 내 말이 들릴리 없다. 결국 남자는 사랑을 고백할 천금같은 기회를 놓치고 만다. 하지만 정작 내가 그 순간의 주인공이 되면 영화 속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망설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Cf%2Fimage%2FVplSL_n7Yxe6BzJbWclLBva7sr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Dec 2024 14:42:01 GMT</pubDate>
      <author>윤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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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방황도 기한이 있다 - 사랑할 땐 모두 최악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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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로운 이성을 찾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라고 한다. 더 나은 유전자를 찾아 번식하려는 생물학적 본능 때문인데 그래서인지 인간사에서는 그로 인한 &amp;lsquo;바람&amp;rsquo;이 하루 세끼 챙겨 먹듯 흔한 일이고 그로 인한 갈등은 뻔하다 못해 없으면 허전할 지경이다. ​ 영화의 여주인공 율리는 그런 본능에 충실하다. 처음에는 낯선 사람과 더 깊은 관계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Cf%2Fimage%2Fd3yQoUoQgXcYeWz4po7UZSDpgh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Nov 2024 04:28:17 GMT</pubDate>
      <author>윤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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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를 위해 애쓰는 세상 - 바튼 아카데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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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늘 그렇지만, 삶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심지어 오늘 단 하루조차도 내 맘대로 되는 것이 없다. 그렇지만 다행히도 기대하지 않았던 시간과 삶일지라도 언제나 나쁘게 흘러가지만은 않는다. 오히려 뜻밖의 기회와 행운이 되어 전혀 다른 삶을 살게도 하고 또 어쩌면 기대했던 삶보다 훨씬 더 나은 선택이 되어 줄지도 모른다. 물론 정반대의 경우도 있겠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Cf%2Fimage%2Fn0Q0ZvhhfXcC4cREbiZRCaa_no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Nov 2024 01:23:17 GMT</pubDate>
      <author>윤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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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떨쳐낼 수 없다면 그냥 달리는 수밖에 - 드라이브 마이 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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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말이 통하지 않는 배우들은 각자의 언어로 대사를 하고 그대로 대화를 나눈다. 예를 들어 한 여자는 중국어로 말을 하고 상대 배우는 일본어로 대화를 하는 식이다. 심지어 말을 하지 못하는 배우와도 &amp;lsquo;대화&amp;rsquo;를 나눈다. 다시 말해 배우들은 상대방의 낯선 말과 의미를 모두 외우고 있어야 연기를 할 수 있다. 이처럼 영화는 시종일관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과의 소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Cf%2Fimage%2FXZJgZaYxAj5ag0mrDDaVlUDS6V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Nov 2024 10:51:48 GMT</pubDate>
      <author>윤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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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도저도 울고 갈 조력자 - 거미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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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화를 보며 호불호가 있을 영화라는 생각을 했다. 보통 대중은 메시지가 명확하지 않은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더구나 대체 어느 부분에서 웃어야 하는 것인지 몰라 갈피를 잡지 못할 때는 그 의미를 찾으려 노력하기보다는 대체 뭔 소리를 하는 거냐고 손쉽게 판단하고 만다. 가뜩이나 살기 힘든 세상이고 점심 뭐 먹을지 고민하는 것조차 귀찮은데, 영화까지 기어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Cf%2Fimage%2F7skLAM66i-mRg18OIiFt4P7lDV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Nov 2024 03:48:08 GMT</pubDate>
      <author>윤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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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냈어요, 멸망 - 언행불일치 지구인들의 인류멸망 보고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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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늦은 새벽 혼자 피식거리며 두드린 분노의 타이핑이 책이 되었다. 임금님 귀가 당나귀 귀라는 사실을 외치던 그 누군가와 비슷한 마음으로 써왔던 글이었다. 그런데 나라도 재미있으면 그만이라는 속 편한 마음의 글들이 &amp;lsquo;발가벗겨&amp;rsquo; 대중에게 드러나게 되었으니, 이거야말로 벌거벗은 임금님을 바라보는 심정이다.  처음 글을 살펴봐 주신 편집자님은 이 원고를 &amp;lsquo;달달한 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Cf%2Fimage%2FAQ9uN7SOeNP2ndWHQrk33KrUPI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Mar 2024 04:32:09 GMT</pubDate>
      <author>윤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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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씩 멀어져 가는 - 애프터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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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친하게 지내던&amp;nbsp;형이 있다. 관계사 담당자로 만났던 형을 오래 알고 지냈던 건 아니지만 함께 일하는 동안 다양한 일들을 하며 친하게 지낼&amp;nbsp;수 있었다. 물론 그 형도 나와 친한 사이였다고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나는 그랬다. 그렇게 일 년 정도를 함께 일하다 회사를 그만두며 멀어지게 된 형은 이후에도 종종 식사와 술자리를 가지며&amp;nbsp;관계를 이어갔다. 그런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Cf%2Fimage%2FRkrQy1KYNSwq_VB4tZYOKZcrZh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Jan 2024 05:49:17 GMT</pubDate>
      <author>윤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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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 수 없기에 비로소 완성되는 사랑 - 먼 훗날 우리</title>
      <link>https://brunch.co.kr/@@6eCf/88</link>
      <description>먼 훗날 우리의 모습이 어떨지를 안다면 세상은 심심했을 것이다. 나에게 딱 맞는 사람, 놓치지 말아야 할 사람, 사랑하게 될 사람을 만나고 그렇게 헤어지지 않을 수 있을 테니까. 하지만 우리는 먼 훗날 우리의 모습을 알 수 없기에 이별을 하고 또 후회하고 그렇게 세상의 수많은,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영화 속 두 주인공은 풋풋하고 뜨거운 사랑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Cf%2Fimage%2F_UKXGCYEjEHaBmWwbDvUwexWpP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Dec 2023 23:58:31 GMT</pubDate>
      <author>윤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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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토록 인간적인 자식 사랑 - 더 웨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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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랑 때문에 남자의 모든 것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그의 희망, 미래 따위가 폭풍 속으로 휘몰아쳐 들어가고 덕분에 죽음을 앞두는 극한의 순간이 오고 만다. 그럼에도 여전히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 이해하기 힘든 얘기지만 전혀 짐작 가지 않는 것도 아니다. 자식으로 태어나서는 잘 몰랐던, 하지만 자식을 낳고는 단숨에 이해되는 &amp;lsquo;자식이 존재하는 세상&amp;rsquo;. 영화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Cf%2Fimage%2F6UMKhlSTWxaQYtuVzl_nXlL_ID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Dec 2023 14:17:56 GMT</pubDate>
      <author>윤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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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덜 정의로운 영웅을 바란다&amp;nbsp; - 미스 슬로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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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천천히 곱씹으며 들어도 이해를 할까 말까 한데 정신없이 흘러가는 그녀의 말들을, 그것도 자막으로 읽다 보면 이해는커녕 쫓아가기 바쁘다. 대충 총기의 무분별한 사용을 억제하고 총기 이용 시 신분 확인을 하자는 법안을 발의하자는 쪽과 이를 반대하는 쪽의 경쟁 구도인 것 같다고, 짐작할 뿐이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목적을 이루기 위해 업계 최고의 로비스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Cf%2Fimage%2FghFBuHU8rk_ipPkN73IzX00GXx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Jun 2022 03:48:30 GMT</pubDate>
      <author>윤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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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은, 절망 더하기 절망 - 호라이즌 제로 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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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호라이즌의 두 번째 이야기 &amp;lsquo;포비든 웨스트&amp;rsquo;가 나왔다. 호라이즌에 대한 그 명성은 익히 들어온 터라 해보지도 않고 일단 기대부터 했다. 모두 감탄하고 찬사를 아끼지 않던 작품 아닌가. 심지어 두 번째 이야기가 나왔는데 난 아직 첫 번째 이야기 &amp;lsquo;제로 던&amp;rsquo;도 하지 못하고 있으니 왠지 마음이 조급해졌다. 심지어 플스 5도 없는 주제에 말이다. 그나마 다행이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Cf%2Fimage%2FgI0Q5ZBu_EfDMgbQBbOw-ixvV7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y 2022 17:42:10 GMT</pubDate>
      <author>윤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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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보다 사랑은 피곤한 일이다 - 500일의 썸머 - 우리는 사랑과 함께 비정상의 소용돌이로 들어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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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당신의 운명이 아닐 수 있다는 서글픈 사실을 깨달아가며 우리는 성장한다. 당연히 나 역시 누군가에게 당신이 나의 운명이 아니라는 것을 '통보'해야 하는 악역을 맡아야 하는 것 도 사실이다. 그러니 이것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잘못이라면 그저 서로가 착각 속에 살았다는 것뿐이다.   영화는 연애하며 겪게 되는 다양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빠른 호흡으로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Cf%2Fimage%2FOX-n3NyhOLQ7wYzf9bpKEu9lr2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Nov 2021 00:07:13 GMT</pubDate>
      <author>윤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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