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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브와 아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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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YOU CAN(NOT) ADVANCE</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8:41:2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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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YOU CAN(NOT) ADVANC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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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부터는 더 힘들어질 거야 - 뭘 믿고 살아갈 건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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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6월의 마지막 날 전역식. 전역을 앞두고 여단장님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뜸 낡은 종이뭉치를 뒤적이시더니 고심하시고 내뱉으시는 여단장님,  &amp;ldquo;미국에 비가 오는 걸 뭐라고 하는지 아나?&amp;rdquo; 우린 어리둥절한 채로 서로를 보며 눈알을 이리저리 굴리는데  &amp;ldquo;USB.&amp;rdquo; 정적이 흐르고, 예상치 못한 반응이었나 본지 당황하신 여단장님은 눈을 끔뻑거리며 킬킬 머리를 긁적이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DR%2Fimage%2FXMQGZ3msHCDLOEhVfhChL8B009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Jul 2022 15:18:10 GMT</pubDate>
      <author>이브와 아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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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건 시작도, 끝도 아니야 - 작별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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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용기였을까, 오만이었을까. 내 성향과 맞지 않는 길을 굳이 선택한 것은. 보통은 수많은 고민 끝에 선택을 한다지만, 난 선택을 먼저 하고 그 선택에 대한 이유를 나중에 찾곤 했다. 그토록 충동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내 선택에 대한 믿음을 무의식적으로 가지고 있었다. 의식적으로는 항상 스스로를 의심했는지 몰라도. 말로 설명할 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DR%2Fimage%2Fy-IrOtl2ELPqhADiZtekGzLHjk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Jun 2022 08:45:20 GMT</pubDate>
      <author>이브와 아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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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명의 의미 - 이브와 아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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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필명은 내게 있어 자랑스러운 존재이자 부끄러운 존재이다. 왜냐하면 이건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내 모습을 상정해놓는다는 의미인 동시에, 현재의 스스로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뜻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내 본모습에 정말 백 퍼센트 만족한다면, 필명 따위 필요하지 않을 테니까. 그래서 내 필명인 &amp;lsquo;이브와 아담&amp;rsquo;은 내가 목표로 하는 존재이자, 그만큼 지금의 내 모습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DR%2Fimage%2FZ8zB5UinhhOPOakPE49Wnu8gnC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Jun 2022 12:45:37 GMT</pubDate>
      <author>이브와 아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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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끊임없이 자신을 의심해  - 언제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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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런 말이 있다. 실패는 무지에서 비롯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다는 착각에서 비롯된다고. 가끔 이유 없이 저기압인 날들이 있다지만, 사실 난 사소한 일들에 자주 행복을 느끼는 편이다. 예측이 안 되는 미래를 생각하면 우울하다가도 좋아하는 노래 한 곡을 들으면, 재밌는 유튜브 동영상 한 편을 보다 보면,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멋진 문장을 읽을 때면, 수백 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DR%2Fimage%2FBbtr38f-WABsAFSykyMLXyBgoq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May 2022 09:46:01 GMT</pubDate>
      <author>이브와 아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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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을 감아야 보이는 것들 - 기록으로부터의 자유</title>
      <link>https://brunch.co.kr/@@6eDR/219</link>
      <description>초등학생 때 필기구에 관심이 많았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소비욕이 크게 없는데도 불구하고 필기구에서만큼은 유독 관심과 돈을 아끼지 않았다. 가죽 필통, 하드보드지 재질 필통, 철제 필통, 키플링 필통 등 각양각색의 필통들이 서랍을 채우곤 했다. (심지어 보드게임이 탑재된 필통도 있었다!) 그리고 제도 샤프, 스테이들러 샤프, 파커 샤프, 펜텔 샤프, 손잡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DR%2Fimage%2FPNxOylTbPQ9F4mKFzJ51fx02_P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Apr 2022 07:27:54 GMT</pubDate>
      <author>이브와 아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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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통만이 줄 수 있는 치유: 일상의 불꽃 - Trent Reznor- Epiphany</title>
      <link>https://brunch.co.kr/@@6eDR/221</link>
      <description>데이비드 보위(1947~2016)를 좋아한다. 확신하지 못하는 모든 것에 두려움을 가지고 살아가던 내게 그의 음악적 행보는 동경 그 자체였다. 탁월한 음악적 감각으로 대중의 취향을 주도하던 그는 어렵게 형성한 자신의 페르소나를 기꺼이 찢어버리며 변화를 추구하곤 했다. 그는 성공의 그림자에 갇혀 있는 사람이 아니었다. 카멜레온처럼 끊임없이 자신의 모습을 바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DR%2Fimage%2Fdle8dyZDyymz4wr-gKU44vVl5s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Mar 2022 06:08:03 GMT</pubDate>
      <author>이브와 아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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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누구와 싸우는가 - 허상과의 싸움</title>
      <link>https://brunch.co.kr/@@6eDR/220</link>
      <description>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세계가 시끄럽다. 초반에 그저 군사훈련일 뿐이라며 병력을 철수시키던 러시아는, 민간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던 러시아는 결국 삼면으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했고 수많은 민간인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말과 행동을 다르게 하여 야기된 혼란을 틈 타 공격을 개시하는 걸 화전양면 전술이라 부르는데, 이는 북한이 주로 사용하는 전술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DR%2Fimage%2F1VR4FtZgtYhV9maR1F8en6cjnl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Mar 2022 15:04:21 GMT</pubDate>
      <author>이브와 아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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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명받지 못한 존재들을 위해 - 지구 끝의 온실- 김초엽</title>
      <link>https://brunch.co.kr/@@6eDR/217</link>
      <description>이 소설을 쓰며 우리가 이미 깊이 개입해 버린, 되돌릴 수 없는, 그러나 앞으로 계속 살아가야 하는 이곳 지구를 생각했다.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세계를 마주하면서도 마침내 그것을 재건하기로 결심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아마도 나는, 그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싶었던 것 같다. - 작가의 말 이 책을 읽고 찾아봤던 것 같다. 우리가 지나치게 개입해버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DR%2Fimage%2FpGhIT6it5LPDPZ3GjbhOacMnkp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Feb 2022 14:10:01 GMT</pubDate>
      <author>이브와 아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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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이라는 모험 - 가장 가깝고, 또 가장 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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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험이란 무엇일까. 낯선 장소에 던져지는 것, 나는 모험을 이렇게 정의 내리고 싶다. 외지에서의 경험으로 깨달음을 얻는 과정. 예측할 수 없는 무질서의 에너지가 우리에게 주는 기운. 그렇다면 내가 생각하기에 모험은 배움의 과정이다. 내게 가르침을 주던, 상처를 주던 어떤 형태를 띠고 있더라도.   때로 모험은 누군가의 희생을 필요로 한다.  故 OOO님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DR%2Fimage%2FOvV595u1vTUnGHSZpdlxRYb_Rw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Feb 2022 09:31:37 GMT</pubDate>
      <author>이브와 아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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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워내기 연습 - 테세우스의 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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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부할 때 샤프심을 자주 부러뜨리곤 했다. 손에 힘을 주고 글씨를 쓰면 샤프의 압력이 종이를 눌러 공책이 올록볼록해졌다. 그렇게 공책을 빼곡히 채우고 나면, 종이의 올록볼록함으로 인해 공간감이 생겨 공책이 두꺼워졌고 그럴 때마다 나는 자랑삼아 공책을 챱챱 흔들며 친구에게 자랑하곤 했다. 이것 봐, 걸레짝. 마치 그게 내 열정의 증거라도 되는 것처럼. 같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DR%2Fimage%2F3TLysjJXI5EjwYizw70LBDD_AO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Feb 2022 14:08:08 GMT</pubDate>
      <author>이브와 아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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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지 못할 꿈을 꾸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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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06시 30분까지 출근하기 위해서는 06시에 기상해야 한다. 지금 내 나이의 권장 수면시간은 7시간에서 9시간이라던데. 00시 30분 전에는 기어코 눈을 붙이지 않는 습성 덕분에 내 평균 수면시간은 5시간 30분을 웃돌 것이다. 인간은 잘 때 4회에서 6회 정도 렘수면을 취하는데, 주로 이때 꿈을 꾼다고 한다. 몸은 자고 있지만 뇌는 깨어있기 때문에. 마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DR%2Fimage%2F6Eqva-hjPSVK70ZxO17jSUfJGx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Jan 2022 14:17:40 GMT</pubDate>
      <author>이브와 아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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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 에셔의 손- 김백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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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예비군 동대장과 나, 그의 휴대전화, 학교 앞 풍경, 밤하늘, 소총. 브라운운동처럼 연속되던 불규칙한 충돌이 돌연 내 머릿속에 묻혀 있던 기억을 끄집어냈다. 내 생각이 완벽하게 주체적이고 독립적일 수 없다는 사실이 새삼스럽게 나를 일깨웠다. 뭐랄까. 시커먼 총구에서 튀어나온 가상의 총알이 직경 5.56밀리미터의 구멍을 내며 뇌를 관통한 기분이었다. 총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DR%2Fimage%2FXegrwsykKxe-iLYDBKIkETh2Bj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Jan 2022 10:42:41 GMT</pubDate>
      <author>이브와 아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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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걸림돌이 아닌 디딤돌 - 그럼에도 불구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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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892636 그렇다. 우리 얘기다.   사고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한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그 예기치 못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변수들에 대비하는 것이다. 그 하나의 목표를 위해 우리는 매일 24시간 365일 연중무휴로 경계작전과 상황조치 훈련, 철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DR%2Fimage%2FkEUsV426U9dhGdKS2lLs_xUcqS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Jan 2022 09:57:18 GMT</pubDate>
      <author>이브와 아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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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정의 내리는 일 - 맥베스와 마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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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는 어떤 사람이야?   한 마디도 대답할 수 없었다. 이런 질문을 받을 때면. 나를 설명할 수 있는 하나의 문장, 단어, 색깔을 생각해본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중도의 가치를 지키길 원했지만, 때로는 한없이 극단적이길 원했다. 내 자취를 감추는 검은색을 좋아했지만, 때로는 자극적인 빨간색을 좋아하기도 했다. 아무 근심이 없는 흰색이 좋을 때도 있었다. 기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DR%2Fimage%2FRxRAUOIKTfnNf-YrCkh46cim-r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Jan 2022 05:45:09 GMT</pubDate>
      <author>이브와 아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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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이 있어줘서 고마워 - 판도라의 상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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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돌이켜보면 힘들어도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내일이 있던 덕분이었다. 내일은 예측할 수 없기에 두렵기도 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예측할 수 없기에 힘이 되었다. 예측할 수 없다는 건 다른 말로 가능성이라 불리니까. 내일은 오늘 같지 않을 수 있었으니까. 내일은 새로울 수 있었으니까. 다만, 내가 계속해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을 거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DR%2Fimage%2Ft50cew6c5Y58MfBDD6tUoV-sba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Jan 2022 13:49:37 GMT</pubDate>
      <author>이브와 아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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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비밀 - 모순- 양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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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간이란 누구나 각자 해석한 만큼의 생을 살아낸다. 해석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는 사전적 정의에 만족하지 말고 그 반대어도 함께 들여다볼 일이다. 행복의 이면에 불행이 있고, 불행의 이면에 행복이 있다. 마찬가지다. 풍요의 뒷면을 들추면 반드시 빈곤이 있고, 빈곤의 뒷면에는 우리가 찾지 못한 풍요가 숨어있다. 하나의 표제어에 덧붙여지는 반대어는 쌍둥이로 태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DR%2Fimage%2FfgnRDspN_JDnB-gbcCN4VOuBqs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Jan 2022 14:33:26 GMT</pubDate>
      <author>이브와 아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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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보다 귀한 재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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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물을 쫙쫙 짜고 해. 안 그럼 차 지저분해져.   으엇, 차가워. 걸레를 물에 적시며 입술을 꽉 깨문다. 집 앞 수도꼭지가 얼어서 아빠는 양동이에 찬 물을 받아오셨다. 공원으로 함께 운동을 가기 전, 아빠의 세차를 도와주겠다고 나는 세차용품을 들고 주차장으로 향했다. 솔직히 돈 몇 천 원만 내고 주유소에 가서 세차 기계에 차를 밀어 넣어도 될 일인데, 아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DR%2Fimage%2FKOuN1JNcQkw22ek_PnVAdsX_9c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Dec 2021 14:43:29 GMT</pubDate>
      <author>이브와 아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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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의 형태 - 듄 part 1 (20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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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수 천년 동안 우리는 조심스럽게 세대를 거쳐 하나의 정신을 만드려 했다. 공간과 시간을 넘나들고 과거와 미래를 볼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자,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인도할 수 있는 자. 우리는 그가 아주 가까이 있다고 믿는다.  만일 내 앞에 펼쳐진 단 하나의 길에 죽음 혹은 그에 버금가는 절망이 기다리고 있다면, 그리고 그걸 내가 알고 있다면, 난 그 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DR%2Fimage%2Fcg6oF7FtXSKkQ3r400lPUqd169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Dec 2021 00:17:47 GMT</pubDate>
      <author>이브와 아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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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살아있다 -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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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정의 도서관은 삶과 죽음 사이에 위치해 있다. 오늘과 내일 사이의 자정에 위치해 있다. 흑과 백 사이의 회색 지대에 위치해 있다. 자정의 도서관에는 노라가 있다. 죽으려고 하는 노라가. 그리고 책장에는 이름 없는 수많은 녹색 책들이 사라졌다가 새로이 생성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이 책들은 노라의 삶이다. 노라가 갈망하는 삶이고 후회하는 삶이다. 무한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DR%2Fimage%2FPxBvXDNLXxxwl9RdN6GDq9MuTp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Dec 2021 13:29:19 GMT</pubDate>
      <author>이브와 아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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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지내고 있어요 - 우리는 거짓말로 서로를 안심시키고</title>
      <link>https://brunch.co.kr/@@6eDR/190</link>
      <description>휴가는 언제 나오냐고 동생에게서 전화가 왔다. 오랜만의 근황 얘기 도중 동생이 어려움을 토로한다. 요즘 엄마가 많이 힘들어한다고. 툭하면 우울해하고 과거 생각하면서 자책하신단다. 엄마랑 통화해보겠다 말하고 전화를 끊는다. 동생에게서 바로 카톡이 온다. 너 시간 될 때 전화하라고. 억지로 전화하지 말고. 난 바로 엄마에게 통화 버튼을 누른다.   통화 연결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7byrH8vj-UAcX9J2a91KjvzfPV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Dec 2021 12:19:21 GMT</pubDate>
      <author>이브와 아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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