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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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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思客, 사유하는 방랑자. 경험을 사유로, 관념을 언어로 붙잡는 낭만가. 시와 수필을 주로 창작합니다. 철학을 전공한 98년생 청년으로 청춘의 시간과 시선을 주로 담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20:37:5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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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思客, 사유하는 방랑자. 경험을 사유로, 관념을 언어로 붙잡는 낭만가. 시와 수필을 주로 창작합니다. 철학을 전공한 98년생 청년으로 청춘의 시간과 시선을 주로 담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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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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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월의 무게는 앙상한 나뭇가지 무엇을 살찌우려 나는 이리도 발버둥 치는가  구멍난 모래시계는 흐름을 가속하고 세상에 내려진 시간의 종착에는 파문도 자국도 아닌 무의 고요 뿐  무엇이 삶을 살찌우는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지만 이 세상에 남길 것 하나 없으리오  내 삶의 무게추에는 무엇이 더해져 앙상한 가지에도 무거운 의미가 달릴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EK%2Fimage%2FV-F-4J3t0glHARV36kJq0XfIZf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Jun 2025 16:10:35 GMT</pubDate>
      <author>사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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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허空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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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군가 떠난 빈 자리를 응시하다가 사실 그곳은 비어있지 않음을 깨달을 때 색과 모양과 시선과 기억과 관념과 감정과 물질과 형상과 시간과 공간과...  빈 자리에는 자리가 있어 비어있지 않을 수 있다해도 내 마음엔 자리가 없어 무엇이 비어있는지 조차 알 수 없음을 깨달을 때 무색과 무형과 허무와 막연함과 외로움과 불안과 삶과 고통과 끝없는 고뇌와 번민과 욕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EK%2Fimage%2FsdulrcSybSrjW4NS9anC4Zbt75w.PNG" width="25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Jun 2025 09:54:17 GMT</pubDate>
      <author>사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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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의 고갯짓 - 하늘을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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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없이 고개를 숙이고 걸어가다가 무력한 나의 오늘을 한탄하다가 발딛은 지면의 견고에 감탄하다가  고독의 저주가 마음을 채우더니 빛의 축복이 육체를 감싸더니 거부할 수 없는 충동이 발끝부터 머리까지 마지못해 고개를 젖혀보니  그곳에 있는 푸름의 기원에 그곳에 가득한 밝음의 정의에 마음에 있는 근심은 가려지고 마음에 가득한 어둠은 숨죽이고  지금 이곳에 서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EK%2Fimage%2FuoEcBpW_RND0LcQMtS2LaN3TgP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May 2025 05:53:24 GMT</pubDate>
      <author>사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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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SM 논술학원 목동점 원승재 인문논술 강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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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연과 필연의 교차점에서 소중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제게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며 매사에 겸손한 마음으로 정진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가르칠 모든 학생들에게 부끄럽지 않을 수 있도록  &amp;lsquo;본질&amp;rsquo;과 &amp;rsquo;실력&amp;rsquo; 그리고 &amp;lsquo;진심&amp;rsquo;을 지닌 강사로 거듭나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홍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강문의: 02-2697-8858&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EK%2Fimage%2FBJ3xUwkXERYN3bBomVwa98FHfz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May 2025 16:17:45 GMT</pubDate>
      <author>사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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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 - 프로필 사진에 담긴 &amp;lsquo;나&amp;rsquo;라는 존재를 응시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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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차가운 셔터의 파찰포착된 실재의 찰나연속된 흐름의 정지0과1로 구성된 피사체기술로 조작된 형상자연과 괴리된 아름다움이곳에 서있는 육신의이상을 모방한 형체는진정한 존재의 빛인가허울좋은 가상의 거죽인가아니면 그 무엇도 아닌날카로운 이성의 침투인가뭉개진 실존의 잔상인가내가 좇는 것은내가 좋은 것은나라는 주체의 실재인가 가상인가 그 사이 어딘가의 괴물怪物인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EK%2Fimage%2FaBOlHg96Okr0lLlEPG0s2w5375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Apr 2025 08:24:30 GMT</pubDate>
      <author>사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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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과 같은 사람 - &amp;lsquo;자연스러움&amp;rsquo;에 대한 사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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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물은 흐른다.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많은 곳에서 적은 곳으로.  물은 거스른다. 물이 중력을 이긴다. 물이 중력을 이기게 한다.  물은 유하다. 어느 곳에나 고일 수 있고 어느 무엇도 채울 수 있다.  물은 강하다. 한 방울 한 방울이 그 힘을 더하면 바위조차 뚫는다. 산조차 옮긴다.  그 흐름과 역행, 유함과 강함 모두가 자연이다.  유연함과 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EK%2Fimage%2FMmwskWwm2tcQdvoSutHPAcbYWIM.JPG" width="206" /&gt;</description>
      <pubDate>Mon, 28 Apr 2025 02:49:11 GMT</pubDate>
      <author>사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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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시&amp;rsquo;라는 &amp;lsquo;병&amp;rsquo; - 나는 왜 시를 쓰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6eEK/34</link>
      <description>여기에도 저기에도 일상에도 여행에도 생존에도 휴식에도 간판에도 들꽃에도 도로에도 산길에도 삶에서도 꿈에서도  솟구치며 잉태한 영감이 세상을 향해 꿈틀대면 그 태동을 붙잡고자 찰나를 늘어뜨리고  한없이 부족한 언어가 내안의 고동을 그리지 못하면 그 예술을 이뤄내고자 단어를 조각하고  내 모든 장면이 영감이 되어  내 모든 사유가 언어가 되어 삶의 모든 순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EK%2Fimage%2FBBCo6E03sCt8T4-9AwRyIlACdEg.JPG" width="15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Apr 2025 07:07:13 GMT</pubDate>
      <author>사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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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Ⅳ. 결론 - &amp;lsquo;실존적 웅크림&amp;rsquo;에서 &amp;lsquo;실존적 발버둥&amp;rsquo;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6eEK/33</link>
      <description>1. 염세주의의&amp;lsquo;비관론&amp;rsquo;에서 실존주의의 &amp;lsquo;낙관론&amp;rsquo;으로    앞서 서론에서 본 고의 궁극적 목적은 현대인의 실존적 불안과 무력감을 철학적으로 진단하고, 하이데거와 사르트르의 사상을 통해 실존적 위기 극복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에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목적에 따라 본 고는 현대인이 느끼는 불안의 양태를 다음과 같이 구분하였다.       첫째, 기술</description>
      <pubDate>Mon, 14 Apr 2025 12:31:44 GMT</pubDate>
      <author>사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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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Ⅲ.현대인과&amp;lsquo;자유&amp;rsquo; - 사르트르의 &amp;lsquo;자유&amp;rsquo; 개념과 그 현대적 적용</title>
      <link>https://brunch.co.kr/@@6eEK/32</link>
      <description>1.&amp;nbsp;자유로부터의 도피하는 현대인 자유는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서 숭상되곤 한다. 자유롭고 싶냐는 물음에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는 이는 아마 없을 것이다. 우리 사회와 개인적 삶의 여러 궤적을 실증적으로 추적하다 보면, 수많은 이들이 자유를 향한 열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다수 현대인의 가치체계에서&amp;lsquo;자유 민주주의&amp;rsquo;는 정치적</description>
      <pubDate>Mon, 14 Apr 2025 02:44:42 GMT</pubDate>
      <author>사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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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Ⅱ.현대인과&amp;lsquo;불안&amp;rsquo; - 하이데거 불안 개념의 현대적 적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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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amp;nbsp;현대인의 근본 기분,&amp;lsquo;불안&amp;rsquo;  현대인은 온갖 정신적 문제에 신음하고 있다. 한국의 자살률은 OECD 평균보다 2배 이상으로, 타 국가들에 비해 극단적으로 높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거니와, 우울감 경험률, 정신 건강 문제 경험률, 실제 정신과 진료 방문율 등 수많은 통계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그러한 안타까운 작금의 현실 속에서 우리가 눈여겨 보아야</description>
      <pubDate>Mon, 14 Apr 2025 02:41:23 GMT</pubDate>
      <author>사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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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 서론 - 연구배경 및 연구 목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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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부끄럽지 않은 글이라 자부하기에, 제 학부 졸업 논문을 올려보기로 했습니다. 학부생이 쓴 글은 학술지 기고가 어렵다고 해서요 ㅎㅎ  이 글로 말하자면... 한 명의 철학도로서 현대인의 실존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내린 나름의 결론입니다. 비 전공자 분들께는 조금 어려울 수 있는 글이지만 최대한의 가독성을 추구하였으니 일독을 권합니다. 더불어, 따로 각주는 첨</description>
      <pubDate>Mon, 14 Apr 2025 02:38:46 GMT</pubDate>
      <author>사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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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력서 - 28살의 인간 원승재를 돌아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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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두 장의 이력서는 20대 젊은 날의 나를 대변하고 있다. 그리고 또 이 이력서는 단 세 키워드로 압축된다.  철학도, 교육자, 창업가  철학을 열심히 공부했다. 학과 수업은 열심히 듣지 않았지만 나만의 철학 세계를 세웠다. 아이들을 진심으로 가르쳤다. 공부 뿐 아니라 삶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다. 창업에 무모하게 도전했다. 돈보다는 가치와 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EK%2Fimage%2Fc5wVmjIUXogaedDMAdSTtm50bX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Apr 2025 02:05:52 GMT</pubDate>
      <author>사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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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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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무엇을 적시러 이곳에 오셨습니까?당신은 생명입니까, 죽음입니까?아니면 지고한 순환입니까?당신은 씨앗에 내리는 새파란 축복당신은 꽃잎에 내리는 시퍼런 저주그러나 돋아날 그 푸릇한 이파리에지나갈 봄을 아쉬워하기 보다다가올 여름을 고대하기 보다그 모든 계절을 오롯이 내것으로무엇을 적시러 그리도 새차게 내리십니까?세상을 잠그러 이곳에 오신겁니까?그러면 나는 그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EK%2Fimage%2Fw_7UisV0TQXivl2QBS6rWHrzed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Apr 2025 04:57:52 GMT</pubDate>
      <author>사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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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만개 - 그 꽃은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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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연분홍빛 봄의 사자는설렘을 담은 꽃봉우리찰나의 만개에 싱숭대는우리네 덧없는 마음에는따스한 계절의 심상이순결한 청춘의 희망이퍼져가는 낭만의 불씨처럼꺼져가는 시간의 소중함처럼꽃잎이 흩날리는 시간동안사랑이 바람에 스러지네잔향은 한해간 깊이 남아새로운 계절의 씨앗되리벚꽃이 하릴없이 지더라도꽃말은 시가되어 남으니당신의 시간에는 어떤 시가당신의 계절에는 어떤 씨앗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EK%2Fimage%2Fsd5mbDLVPCuQKcEWrl_mso37Np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Apr 2025 04:50:04 GMT</pubDate>
      <author>사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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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 - 春來不似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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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꽃이 피고싹이 돋고생이 움트고웃음이 피고설렘이 돋고사랑이 움트고솟아난 새싹이내 마음을 간질이면고요한 내 안이봄 내음으로 가득차고자라난 마음이그대를 잔뜩 떠올리면복잡한 내 안이그리운 잔향을 흩날리고그날의 겨울이 봄이었는지지금의 봄이 겨울인 건지나는 여름과 가을은 알아도봄과 겨울은 모르는 바보입니다. 그건 어쩌면 나의 봄이 겨울보다 빨리 왔기 때문입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EK%2Fimage%2FOm84xazG5Cgpo7-VQDMUQQS88X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Apr 2025 06:10:33 GMT</pubDate>
      <author>사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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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투 (拳鬪) - -복싱장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6eEK/24</link>
      <description>공이 울린다.줄을 넘는다.계속 넘는다.이 세상이 정해놓은 선을내 발목의 리듬으로 넘는다.공이 크게 울린다.자세를 손본다.계속 손본다.내 육체가 규정한 한계를기술의 정교함으로 손본다.공이 괴롭게 울린다.가죽을 쳐댄다.계속 쳐댄다.생이 내리는 형벌처럼가죽과 살가죽이 부딪힌다.공이 고독히 울린다.누군가와 싸운다.계속 싸운다.타인이 아니라 나와두려움과 고통과 싸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EK%2Fimage%2Fu_tt3M6FPMpi3mHmEcllgd96Lz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Apr 2025 03:51:28 GMT</pubDate>
      <author>사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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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청년의 반성문 - 이번 &amp;lsquo;계엄&amp;rsquo;, 아니 &amp;lsquo;내란&amp;rsquo; 사태를 지나오며</title>
      <link>https://brunch.co.kr/@@6eEK/23</link>
      <description>지난해 12월 3일 그 차가웠던 겨울밤 이래로 끊임없이 반성합니다. 생존과 정의를 이분법적으로 구분해 온 지난날을 나 하나 먹고살기 바쁘다며 방관해 온 수많은 악을  세월호에서 허둥대던 아이들의 몸부림에도 이태원에서 짓밟힌 청년들의 꿈속에도 비행기에서 불타오른 여행객들의 추억에도 화마에 스러져 간 수많은 생명의 아우성에도 하릴없이 하늘만을 탓하며 그들의 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EK%2Fimage%2F7D_wJtpQcBbKeS1W8fotOaSeNh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Apr 2025 11:20:46 GMT</pubDate>
      <author>사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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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욕탕 - 씻으러 온 당신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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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몸을 씻고 들어가세요&amp;rdquo;마음은 아직입니다거뭇히 흐르는 뗏국물그 녹진한 하루의 피로 사이로소리내 크게 한숨을 내쉬어도땀과 섞여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에묻힐 수 있게 해드릴게요투명히 흐르는 눈물그 끈적한 삶의 애환 사이로마음이 숨죽여 한탄을 뱉어내도몸이 뜨거워 내는 듯한 신음 소리에묻힐 수 있게 해드릴게요압니다당신에게 필요한 것은어머니 품과 같은 그 온기임을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EK%2Fimage%2Fszm_8j_FiueDy-I3P7GT_Y_mVfQ.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Apr 2025 01:57:30 GMT</pubDate>
      <author>사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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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BCD의 대화 - 어느 학교 철학과 과방에서 있던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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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학교 철학과 좁디 좁은 과방 안에서  잘 다려진 와이셔츠에 값비싼 니트를 입은 A가 말했다. 요즘 애들은 노력을 하려하지 않아.  열심히 영어 공부만 해도 취업을 할 수 있고, 학교 수업만 열심히 들어도 학점을 딸 수 있어. 학교에서 교환학생 기회도 주고 기업들은 굳이 안뽑아도 되는 청년 인턴을 뽑아주잖아.&amp;rdquo;  맞아. 요즘 애들은 징징거릴 줄만 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EK%2Fimage%2FXJPpigTHeAwf9Q1NV29YoM2E9u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Apr 2025 04:36:28 GMT</pubDate>
      <author>사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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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生의 비가 - 어느 실존주의자의 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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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나는 스스로 있는 자&amp;rdquo;이니라주님 앞에 겸손히말씀 아래 경건히책임 위에 온전히존재 곁에 고독히나도 스스로 있고자 하니라나의 앞에 떳떳이결심 아래 열심히자유 위에 오롯이실존 곁에 나란히生이라는 시가비(悲)가에서 비(飛)가 로선물받은 존재가 나라는 실존으로막연한 감사가 자유의 선언으로그를 닮은 나로그리고 다시 그의 곁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EK%2Fimage%2FrKU331o-lvCXqyXqIr3hd_SVsIY.JPG" width="31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Apr 2025 03:28:20 GMT</pubDate>
      <author>사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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