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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소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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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말로는 꺼내지 못하는 내 안의 깊은 소회(所懷)를 밝히는 글을 주로 쓰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5 Apr 2026 19:45:2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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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로는 꺼내지 못하는 내 안의 깊은 소회(所懷)를 밝히는 글을 주로 쓰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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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폰 케이스 브랜드에서 1인 디자인 스튜디오로 빌드업! - 이히히스튜디오 #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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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히히스튜디오 #eeheeheestudio     1. 이히히  학창 시절부터 이것저것에 꽂혀왔던 기질이 서른 살이 되어서까지 이어지고 있다. 대학생 때만 해도 한 분야에 오래도록 파고들고 파고들어서 내가 제일 깊어질 수 있기를 바라왔는데 어쩌다 보니 현실은 이것저것에 한 발꾸락씩 걸치고 있는 실정이다.  그 방향성을 보여주었던 짓 중 하나. 이십 대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Jb%2Fimage%2FOQwwmi7MGq-Bqsci4ex2v878bP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Sep 2023 08:32:04 GMT</pubDate>
      <author>이소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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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심은 독 - 05/ 나에게 맞는 만큼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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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 요기니? 혹시 요가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를 기억해? 온몸에 근육통을 달고 살잖아. 그렇지 않니? 나는 욕심이 과해서 나 스스로의 상태를 망각하고 더 깊은 요가에 빠져들곤 해. 그래서 문제야 문제. 한 번 다치면 다음 수업에 지장이 있다 못해 자괴감이 들기까지 해&amp;hellip;. 다치지 않고 오래도록 요가를 하려면 욕심은 잠시 내려두어야 한다는 것을 느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Jb%2Fimage%2Fa9TkxO5P9CJLC6hofQb9S0xSH3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Dec 2022 06:36:20 GMT</pubDate>
      <author>이소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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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가복이라는 세계 - 04/ 요가복 = 탕진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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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 요기니? 나에게 운동복이라고는 먼 옛날에 선물 받았던 스포츠 상의와 수영장 가려고 샀던 젝시믹스 레깅스가 전부였어. 그런 내가 요가복의 세계에 빠져버렸어! 하나하나 왜 이렇게도 예쁘고 아름다운지.. 가격만 예뻤으면 일상복보다 더 많이 구매할 뻔했잖아..   요가복에 입문하고 다양한 브랜드를 탐험 중인데 말이지. 추천해줄 만한 브랜드가 있다면 꼭 요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Jb%2Fimage%2FAdlKfOk9qND2HYTpGiS8Z-Hnlw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Nov 2022 09:42:10 GMT</pubDate>
      <author>이소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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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가원 입성 - 03 / 첫 수업 = 요가 중독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6eJb/38</link>
      <description>안녕 요기니? 나는 말이지. 한 달간 홈 요가를 하다가 드디어 요가원에 등록을 했어. 새벽 요가를 진행하는 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고르는 데 어려움은 없었어. 어색한 상담부터 첫 수업까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 혼자 하는 것과 지도자에게 배우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확연하게 느꼈어. 요가를 하다 이런 경험을 한 적 있어? 갑자기 눈이 탁 트이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Jb%2Fimage%2FmvTEs8uDsKIWcLs4v_qV0FF3I5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Nov 2022 08:02:25 GMT</pubDate>
      <author>이소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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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엉덩이가 무거운 죄 - 02 / 초심자의 욕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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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기니 안녕? 난 목표 지향적인 사람이 아니지만, 요가에 있어서는 목표가 하나 있어. 바로 머리 서기를 온전하게 해내는 거야! 아직 배우지도 않았고 감도 없고 코어 힘도 없어서 많이 부족하지만.. 매일매일 하다 보면 나음이 생길 거라고 믿어.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부터 충실히 해야겠지? 난 오늘도 수리수리 마수리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Jb%2Fimage%2F5WuOSEFj4OJjg-eaPz0KEtqDPm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Nov 2022 03:16:48 GMT</pubDate>
      <author>이소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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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온 뒤 맑음 - 2022-07-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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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의 장례식은 최소한으로, 간소하게 준비했다. 엄마는 화려한 것을 좋아했지만 검소했다. 검소한 엄마의 취향에 맞춘다고 꽃도 적게, 관도 간결한 것으로 했지만 가만히 쳐다보니 왠지 엄마 취향이 아닌 것 같았다. 장례 내내 환하게 웃고 있는 엄마의 영정사진을 바라보고 있으면 저절로 눈물이 떨어졌다. 주체할 수 없는 슬픔에 잠겨 조문객들과는 대화도 나누지 못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Jb%2Fimage%2FCpOorL3S7_d50wFYxTHdEX11WB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14:04:36 GMT</pubDate>
      <author>이소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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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 2022-06-2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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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  2022년 6월 29일. 엄마는 조용히 우리의 곁을 떠났다. 간 전이 이후 입원한 지 일주일 만에 세상을 등졌다. 지난밤 진통에 잠들지 못하는 엄마를 위해 아빠는 진통제를 요청했다. 진통에 시달려 잠 못 이루던 모습이 아빠가 본 엄마의 마지막 생명이었다. 엄마는 그렇게 혼수상태에 빠졌다.  그날은 병실 출입 허가를 기다리던 날이었다. 엄마의 상태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Jb%2Fimage%2FWdDpD_Pt0dpr5nL6ur2wbmNa09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Oct 2022 11:23:33 GMT</pubDate>
      <author>이소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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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합처럼 활짝 - 2022-06-2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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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2년 6월 27일   아침에 아빠에게 전화를 했다. 아빠는 전화를 받자마자 연명치료에 대해 가족들과 상의를 하고 진행 여부를 알려줘야 하니 일찍 병원에 와봐야겠다고 말했다. 아빠는 첫째 이모와 오빠, 나를 불렀다. 허겁지겁 병원에 도착하니 이모는 이미 한 시간 동안 아빠랑 얘기를 마친 뒤였다. 아빠는 다시 엄마의 병실로 들어가고 나는 이모와 남편과 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Jb%2Fimage%2FdiUr0vcmUvOgdTH3_lbAjOtVhl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Oct 2022 11:02:27 GMT</pubDate>
      <author>이소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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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용한 투쟁 - 2022-06-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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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2년 6월 24일  나는 지난 며칠간 출근도 하지 못한 채 그저 병원 한 구석에 불편하게 앉아 하루 종일 엄마를 기다리는 시간들을 쌓아갔다. 엄마는 간 기능이 많이 저하돼서 암모니아 수치도 높아졌고 잘못하면 간성혼수상태가 될 수도 있었다. 눈에는 황달 현상이 지속되었고 시도 때도 없이 조는 증상이 생겼다. 간이 말을 안 들어서 간경화, 간부전증처럼 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Jb%2Fimage%2FyMRiWgV6mDC5sXZUmKDuwXhBZP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Oct 2022 10:49:35 GMT</pubDate>
      <author>이소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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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대 절망에서 절대 희망으로 - 2022-06-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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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2년 6월 23일  일을 하다가 두시쯤 병원으로 향했다. 엄마가 있는 병동은 보호자 1인 외에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서 나는 병실까지 올라가지 못하고 또 1층에서 아빠를 기다렸다. 엄마는 혈청을 맞고 있는 중이라 나오지 못했고 아빠랑 밥을 먹었다. 아빠의 눈 밑이 퀭했다. 안 그래도 시커먼 얼굴이 더 탁해졌다. 기어코 밥을 안 먹고 라면을 먹겠다길래 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Jb%2Fimage%2FwPCcRyycn326A6LSHBiqbvai9f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Oct 2022 04:39:14 GMT</pubDate>
      <author>이소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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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 전이 - 2022-0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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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2년 6월의 어느 날.  빨래가 쌓였는데 빨래를 못 하겠다는 엄마의 말에 짜증이 났다. 건조기를 쓰고 싶은데 빨래방에 좀 같이 가 달라는 엄마의 부탁에는 더욱이. 나는 귀찮은 마음을 꾹 접어둔 채 돈가스를 사 들고 엄마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하니 널어놓은 빨래에서 퀴퀴한 냄새가 났다. 냄새에 예민했던 엄마는 이제 냄새도 잘 맡지 못했다. 빨래를 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Jb%2Fimage%2FD3zEpnx84m5SmI9u2yXzderNeF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Oct 2022 11:34:07 GMT</pubDate>
      <author>이소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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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대 수명과 붉은여우 꼬리풀 - 2022-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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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유방암 골전이 진단 후 2022년 초. 엄마는 사선에 서서 치열한 싸움을 지속했다.  엄마는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병원을 집처럼 드나들었다. 슬픈 현실을 직시하자면 차도가 없는 편에 속했다. 병이 악화되지 않게 입원을 해서 집중 치료를 받다가 조금 안정되면 퇴원하기를 반복했을 뿐이었다. 게다가 이 시기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병원 출입이 자유롭지 못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Jb%2Fimage%2FmgKrqM-iyGctxWmIzAf5MdLKqD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Oct 2022 11:15:02 GMT</pubDate>
      <author>이소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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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첫 요가 - 01 / 태어나서 처음으로 요가를 몸으로 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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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 요기니? 나는 요가 입문자야. 아직 본격적으로 배우는 건 아니고 홈 요가부터 시작했지! 유튜브에서 찾은 짤막한 하타요가 영상을 따라 매일 해보고 있는데.. 난 왜 이렇게 몸이 뻣뻣하고 둔탁한 건지 참 속상했지 뭐야. 영상에 나오는 선생님처럼 탄탄하고 유연하게 모든 동작을 해내고 싶어! 꾸준함이 답인 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Jb%2Fimage%2FVCUFcBCovUxCf_ornhOlvi3SVG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Oct 2022 05:45:19 GMT</pubDate>
      <author>이소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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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 2022-01-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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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는 2019년부터 시작한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끝내고 2020년 1월에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그 뒤로 2년 가까이 지난 지금. 많은 것이 바뀌었다.   우리는 잘 살고 있던 아파트를 급하게 팔고 나왔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건강이 악화되어 장남인 아빠가 두 분을 모셔야 했기에 할아버지 댁으로 급히 합가를 한 것이다. 오빠는 그즈음 독립을 했고 나는</description>
      <pubDate>Wed, 19 Jan 2022 01:50:07 GMT</pubDate>
      <author>이소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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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이 유난히도 밝던 날 - 2020-01-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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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19년 7월부터 시작한 항암 치료 8차례를 무사히 마치고 2020년 1월 9일로 본 수술 일정이 잡혔다. 엄마는 평소와 같이 담담했다. 수술 하루 전 입원하여 지난 치료의 결과를 보고 받았다. 여태까지 진행한 항암 치료의 목적은 퍼져있는 새끼 세포들을 없애 유방 부분절제가 가능한 범위 안으로 들어오도록 하는 것이었다. 일단 엄마가 부분 절제를 원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Jb%2Fimage%2FPGPVNjds52IYagGrLnRtGYh7S1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Jan 2022 05:53:04 GMT</pubDate>
      <author>이소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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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카페는 이렇게 성장한다. - 살렘의 비둘기 성장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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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카페를 연 지도 어느덧 11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모든 것이 처음인지라 열정만 가지고 시작할 때엔 참 좋았으나 시간이 조금씩 흐르고 장사의 현실을 깨달을 즈음엔 그때의 열정을 무기력과 등가 교환하게 된다. 이 무기력을 우리는 어떻게 극복해나가고 있는지 과거를 빠르게 훑어보며 기록으로 남겨보고자 한다.    카페 살렘 성장기   카페 오픈. 기대와 떨림, 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Jb%2Fimage%2F08uPplIyPad2XZskSC3_8TXjn8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Sep 2020 09:19:14 GMT</pubDate>
      <author>이소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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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격리 조치 - 2019-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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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차 항암 치료 후 병원을 찾았다. 엄마는 아빠랑 고모, 고모부와 함께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었다. 유방암 진단 전부터 정했던 일정이라 취소하기엔 미안하고 휴가만 기다리며 열심히 일해 온 본인도 아쉬운 상황이었다. 오늘 외래 진료 후 바로 내일부터 1박 2일로 떠나는 일정이었고 조심해서 잘 다녀오면 괜찮겠지 싶었다. 교수님은 저번 외래 진료 중 항암제 투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Jb%2Fimage%2Fxrk88bQTNVK2ZHPZdfm2jkiKvO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Aug 2020 09:45:05 GMT</pubDate>
      <author>이소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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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이라는 존재 - 2019-08-07. 2019-08-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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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차 항암 치료. 첫 치료제를 투여했던 날이 아직 잔상으로 남아있다. 빨간 항암제를 시작으로 3번의 링거 주사를 4시간 넘게 투여받았던 날. 엄마의 문자에 눈물 쏟으며 병원으로 달려갔던 그날이 아직 잊히지 않았기에 적어도 항암치료를 받는 당일은 엄마의 곁에 계속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오후 한 시에 치료제 투여가 시작된다기에 그 시간 전에는 도착하려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QUywjtiXQ_uL7GUU3lI0jdlJh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Feb 2020 15:30:26 GMT</pubDate>
      <author>이소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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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차 항암치료 - 2019-07-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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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학원을 가는 날이라 엄마한테 들르지 못하고 출근 준비를 했다. 오후 1시에 첫 번째 항암 주사를 맞는대서 혼자 있을 엄마가 걱정스러웠지만 괜찮다는 엄마의 말을 믿었다. 출근 전 문자가 왔다.   항암주사를 3시간 동안 맞는대. 기도해줘.  전화도 아닌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 담은 그 문자에 바로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들려오는 목소리에서 불안과 무서움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0hbDeefGojyG9-i7_u5REQAEsd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Feb 2020 15:20:20 GMT</pubDate>
      <author>이소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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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원, 림프절 수술 하루 전 - 2019-07-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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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병원에 입원하는 날. 다섯 시까지 오라는 말에도 엄마와 나는 네시에 출발해 십오 분 정도에 도착했고 입원 수속을 일찍이 마쳤다. 꼭 다른 때엔 늦장 부려도 병원에 올 때엔 일치감치 집을 나서게 된다. 그만큼 불안하고 초조했으리라. 엄마는 1인실을 원했지만 남는 병실이 없어서 3인실로 들어왔다. 배정받은 병동은 보호자를 대신해 간호사분들이 간호서비스를 시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5crRsv2_H1bJtuwTtnnALu7KP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Oct 2019 04:23:20 GMT</pubDate>
      <author>이소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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