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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통의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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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상과 과거에 대해 씁니다. 좀처럼 이어지지 않는 &amp;lsquo;나&amp;rsquo;와 &amp;lsquo;가족&amp;rsquo;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씁니다. 사람마다 보통의 기준은 다르지만, 오롯이 나에게 일상적인 보통의 생각을 전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02 May 2026 11:37:0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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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과 과거에 대해 씁니다. 좀처럼 이어지지 않는 &amp;lsquo;나&amp;rsquo;와 &amp;lsquo;가족&amp;rsquo;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씁니다. 사람마다 보통의 기준은 다르지만, 오롯이 나에게 일상적인 보통의 생각을 전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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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 소제목을 입력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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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소제목 없는 나란 무슨 소용이 있을까 그 이름을 내가 짓던, 그 이름을 남이 짓던, 그 이름을 부모가 짓던.  함축할 말이 없다는 게 큰 의미가 되어 보일 때가 있다  오늘이 그렇다  무릇 우왕좌왕 대는 사람이 그렇다  풀어내던 하나로 묶던 마침말없이 아니,&amp;nbsp;마치지 않을 생각에 미처 부여잡다가 이 사달이 나는 것이다  얼기설기 메다가도 금세 풀어지는 모양새</description>
      <pubDate>Fri, 18 Oct 2024 11:03:30 GMT</pubDate>
      <author>보통의 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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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사의 거리 1.5km - 그 사이 어딘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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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이 여럿 죽었습니다. 불과 1.5km 밖에서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있는지 없는지도 몰랐던 지역이 사람들의 입방아에 올랐습니다. 제가 사는 곳. 오송이 말입니다.  그 간 골칫거리 지역으로만 불렸더랬습니다. 몇 년 전에야 이곳으로 이사한 외지 출신 현지인(?)인 제가 할 말이 뭐가 있었겠냐만, 우회한 ktx 덕에 전 국민의 교통 불만이 만연하다 지탄받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6a%2Fimage%2F4l_0x1mtmec1ZF-BaFuMtL1qlg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Aug 2023 09:35:12 GMT</pubDate>
      <author>보통의 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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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 인생은 여름 할래요 - 길고 무더운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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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7월이지만 아직 반이 가지 않았습니다.일 년이라는 시간을 여름날의 주기로 보면 말이에요.  제습기를 사야 하나 고민 중인 요즘 하는 생각입니다. 날은 무덥고, 비가 오지 않아도 습하기만 한데 마음만은 아직 여름이 아닙니다. 더위를 먹어 현실 부정을 하려드나 하시겠지만. 아쉽게도(?) 그런 정신 나간 얘기는 아닙니다. 매일 하루를 보내는 방법은 제각기 다르죠</description>
      <pubDate>Sat, 08 Jul 2023 05:10:59 GMT</pubDate>
      <author>보통의 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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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살에 편의점 알바하기 - &amp;ldquo;원래 처음이 이런거지&amp;rdquo; 마음갖기</title>
      <link>https://brunch.co.kr/@@6f6a/21</link>
      <description>지난 주말부터 저녁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주말 이틀, 하루 4시간씩만 할애한다면 한달 월세를 벌 수 있다는 계산하에 지원한 자리였습니다. 세상살이 좋아졌다며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할 수 있다던데, 바코드가 찍혀있는 상품을 구입하는 걸 제외하고, 택배 이외에는 별다른 서비스를 이용해본 적 없습니다. 그래서 적응에 좀 더 어려웠던 것 같아요. 나름 블로그도 좀</description>
      <pubDate>Thu, 29 Jun 2023 10:31:19 GMT</pubDate>
      <author>보통의 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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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 기계가 되면 되겠네 - 오히려 좋아</title>
      <link>https://brunch.co.kr/@@6f6a/20</link>
      <description>요즘 구독은 하지않았지만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끌려 자주 보게된 채널이 하나있습니다. 보통 쇼츠를 내리다보면 이따금씩 나타납니다. 괜찮다싶으면 댓글에 있는 풀영상으로 가기 링크를 누르고 전체 내용을 보죠.  이틀 전, 퇴근 후 저녁 무렵도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근무 8시간 동안 온갖 기운이 빼앗겨 침대에 널부러져 &amp;lsquo;아 인나서 뭔갈 해야하는데&amp;rsquo; 싶은 생각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6a%2Fimage%2FVCpBWUZlnfTNEFaz4Ha0YydVUL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un 2023 07:31:22 GMT</pubDate>
      <author>보통의 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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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점과 단점을 말한다면요? - 주체할 수 없음</title>
      <link>https://brunch.co.kr/@@6f6a/19</link>
      <description>q) 장점과 단점을 말한다면요?    a) 주체할 수 없는 생각과 입이요.   이제와 고백하지만 저는 제 장단점을 속여왔습니다. 기억나지도 않는 학창 시절부터 말이죠. 꼼꼼함과 꼼꼼함에서 나오는 시간분배의 어려움을 말했습니다. 아님 경청이라던지요. 학기 초에 각자의 장단점을 쓰라는 유인물을 받으면, 우선 단점부터 썼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썼어요. 오히려 칸</description>
      <pubDate>Thu, 15 Jun 2023 23:44:17 GMT</pubDate>
      <author>보통의 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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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기가 무엇인가요? - 내 시작의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6f6a/18</link>
      <description>q) 동기가 무엇인가요?      a) 그냥 하게 되던데요?   어떤 일을 끝끝내 하기까지에 도달한 사고의 과정을 동기라 칭합니다. 무엇이 목표인지에 따라 동기가 다르겠죠. 그에 따른 마음가짐또한 그렇죠. 제각기의 삶이 짧든 길든 삶의 궤적을 이루어 가며 도전과 실패의 자취를 남깁니다. 그 두 짝꿍의 앞단에 선게 바로 동기입니다. 사실 동기라 이름 붙일만한</description>
      <pubDate>Wed, 14 Jun 2023 23:38:47 GMT</pubDate>
      <author>보통의 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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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어떻게 알아가야 하는 걸까 - 질문조차 어려운 이들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6f6a/17</link>
      <description>일생을 순리대로 살아왔습니다. 내 옆과 앞의 사람을 좇으며 그게 맞다고 확인하면서 살았습니다. 좇기 위해 찾아든 곳에는 저와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의 이들이 있었죠. 그래서 당연한 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옅어져 가는 것이 정답이려니 말입니다. 내 눈앞에 켜켜이 줄지어 서 있는 다른 이들의 뒤통수를 보고 세상살이가 원래 그런 거라 알았습니다. 그런데 말이죠.</description>
      <pubDate>Mon, 12 Jun 2023 11:28:46 GMT</pubDate>
      <author>보통의 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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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미 당기는 일 - 충동성의 좋은 점</title>
      <link>https://brunch.co.kr/@@6f6a/16</link>
      <description>제 MBTI는 INFP입니다. 굉장히 충동적이면서 게으르죠.   심지어 제 감정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워 휘모라친 감정에 쉽게 울화가 치밀고 화가 납니다. 타인의 태도에 의해 하루의 기분이 좌우되고, 타인의 행동에 분노하다가도 화내는 내 모습에 자신의 도덕성을 의심합니다. 쓰다보니 댓글창에서 괜히 &amp;lsquo;씹프피&amp;rsquo;라고 조롱받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간 썩 마</description>
      <pubDate>Sat, 10 Jun 2023 23:44:33 GMT</pubDate>
      <author>보통의 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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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하현망간의 달입니다 - 저녁하늘 보기</title>
      <link>https://brunch.co.kr/@@6f6a/15</link>
      <description>문득 하늘을 보게 되는 날이 있습니다. 화창하게 푸른날이면 괜시리 눈길이 더 가죠. 어느 날은 저녁에 하늘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날이 좋지 않아 안개에 가려서인지 아니면 도심의 불빛때문인지 별은 커녕 인공위성도 잘 보이지 않았지만 하얀 달은 보였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별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그저 오늘따라 새하얗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6a%2Fimage%2F3SaJqEDUHHTCXyhbQ6bFK-qLqs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Jun 2023 20:48:02 GMT</pubDate>
      <author>보통의 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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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준이 되고 싶어요 - 기준도 다른 줄일 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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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등학생 시절, 체육시간이 다가올 때면 실내화 가방을 달랑 들고 제각기 친한 친구들과 그룹을 지어 운동장으로 무리 지어 가곤 했습니다. 혹여 혼자 뒤처질까 친구들과 발맞추어 비슷한 속도로 걷고, 준비가 늦어 친구로부터 먼저 간다는 말을 들을까 봐 최대한 빨리 체육복을 갈아입은 기억이 있네요. 지금 보면 참 눈치를 많이 보는 아이였습니다.  지금도 그렇겠지만</description>
      <pubDate>Tue, 06 Jun 2023 09:02:05 GMT</pubDate>
      <author>보통의 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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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되는 되는 날 - 끊었을때 이어지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6f6a/13</link>
      <description>무엇을 해도 뭔가 되지 않는 날이 있습니다. 대체 뭐가 되는 일이 없는 날이요. 생각해보면 그런 날이 꽤 많았습니다. 출근 직후 적어둔 to-do 리스트가 무색하게, 예고없이 날아든 일이 제게 닥쳐올 때면 귀신같이 급하고 중요한 일이 연달아 터집니다. 연차내고 놀러가기로 한 날에는 비가오고, 그간 벼뤄왔던 식당에 갈때면 하필 오늘 문을 닫았거나 하는 운 없</description>
      <pubDate>Thu, 01 Jun 2023 11:12:09 GMT</pubDate>
      <author>보통의 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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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_눈물 흐르지 않을 거야 - 앞으로가 아쉽지 않은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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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려는 그 어중간한 계절. 재작년 일요일이었다. 아쉽기만 한 휴일의 달콤함을 마음껏 느끼고 싶었다. 느지막이 일어나 얼마 남지 않은 주말이 아쉬워 카페로 몸을 움직였고, 오후 내리 책을 읽었다. 일요일 오후 5시 35분. 그날도 여느 날과 같았다. 계절과 같이 애매한 시간이었다.  (지잉) 카드 광고거나 지금 당장 답하지 않아도 되는 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6a%2Fimage%2FRMDmTtW1lAOV5mtjgLoeMw_e3i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Feb 2023 16:36:57 GMT</pubDate>
      <author>보통의 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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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_집 밖은 의외로 따듯해요 - 생각보다 괜찮네?</title>
      <link>https://brunch.co.kr/@@6f6a/7</link>
      <description>이불 밖은 위험해..! 극도의 MBTI 'I' 성향인 나는 약속 잡는 게 마냥 달갑지 않다. 사람이 싫은 건 아니다. 막상 만나면 예기치 못한 에너지를 얻기도 하고, 그 시간 자체가 도전의 계기가 되기도 한다. 물론 자주는 어렵지만. 생존신고 겸 어떻게 살아오고 있었는지 그 간의 이야기를 듣는 소모임은 선호하는 편이다.   사회초년생 시절 파티션 너머로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6a%2Fimage%2FdadnqGUQKm-NDH_0lgRgxe9Nnj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Jan 2023 10:04:04 GMT</pubDate>
      <author>보통의 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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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_끌어내 달라 간청했나이까? - 인간 실존에 대한 의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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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조물주여, 제가 진흙에서 저를 빚어 사람으로 만들어 달라고 간청했나이까?제가 애원했습니까,어둠에서 절 끌어내 달라고?- 존 밀턴 &amp;lt;실낙원&amp;gt; 중에서  이 구절에 강한 울림을 받은 나는 웃기게도 교회를 꽤 다녔다. 독실하신 권사님을 친할머니로 둔 덕이었다. 기어 다니거나 이제 막 걸어 다니는 아이들을 위한 영유아반에 다녔던 기억이 있으니 말이다. 주말이면 아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6a%2Fimage%2FjiUMRdhghSHIiYzgbB1CsGikpp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Jan 2023 09:06:23 GMT</pubDate>
      <author>보통의 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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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_어른 금쪽이는 AI가 피해 가는 걸까? - 끼리끼리 모인 댓글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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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울증, 성인 ADHD, 반사회적 인격장애 등 마음 질환에 있어서 가히 전성기라 할 정도로 관심이 많은 요즘이다. 듣지도 보지도 못한 정신과 학술용어와 자극적인 사회현상 개념은 대중에 점차 익숙해지고 있다. 일례로 &amp;lsquo;가스라이팅&amp;rsquo;은 한때 붐을 일으키며 내 주변 관계에 대해 의심하는 계기가 되었고, 2030에게는 일반 명사화되어 별도로 주석을 달아놓을 필요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6a%2Fimage%2FmX4wyCkH8EThl4Wu-mwyrMBDh0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Jan 2023 16:29:52 GMT</pubDate>
      <author>보통의 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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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_앗! 휴대폰이 TV보다 싸다 - 인간 가성비 측정기</title>
      <link>https://brunch.co.kr/@@6f6a/4</link>
      <description>머리가 크고 나서부터는 각 잡고 앉아 훈육시간을 가지기보다는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다툼들이 많아졌다. 스테레오 타입의 포맷이 식상해져 벌벌 떠는 아이대신 빨리 이 시간이 지나가기만을 바라는 흐리멍덩한 눈을 가진 아이만 남았기 때문일까. 효과성이 떨어지는 훈육의 시간은 줄어들었고, 치미는 화에 분노를 표출하는 아빠와 더 이상 당하고만 있지 않는 당돌한 둘째 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6a%2Fimage%2FqUjh__kmVQ7boIPPU-Tk_25JfEk.JPG" width="48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Jan 2023 16:22:58 GMT</pubDate>
      <author>보통의 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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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_진실의 미간은 거짓말을 하지 않더라(2) - 스스로 포장하는 아이러니</title>
      <link>https://brunch.co.kr/@@6f6a/3</link>
      <description>지난 주말 산행 중 내가 고른 나무막대기는 오늘날의 체벌 도구가 되었다. 스스로 가져오라는 말에 심혈을 기울여 고르고 고른 어른 손바닥만 한 여린 나뭇가지는 &amp;ldquo;에이 고를 거면 제대로 골라야지(허허)&amp;rdquo; 한 마디로 단숨에 기각되었고, 아빠는 반듯이 세워놓으면 내 가슴까지 올만큼 커다란 나무몽둥이를 손수 주워 차 트렁크에 넣어 가지고왔다. 비교적 작은 여러 개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6a%2Fimage%2Fxqd1QJnaH3quWDRj7z7ZsjgEHk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Jan 2023 05:34:07 GMT</pubDate>
      <author>보통의 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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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_진실의 미간은 거짓말을 하지 않더라(1) - 스스로 포장하는 아이러니</title>
      <link>https://brunch.co.kr/@@6f6a/2</link>
      <description>어느 날 우연히 연속 재생되던 유튜브 영상에서는 가수 성시경이 본인 목소리가 너무나 낯간지럽다며 노래를 끝까지 듣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내가 무슨 말을 들은 거지?'  일상 속 BGM처럼 틀어놓은 영상에서 나오는 예상치 못한 소리에 내 머릿속은 물음표로 가득 찼다. 하던 일은 잠시 멈추고 한 쪽에 세워둔 휴대폰에 손을 댔다. 화면 좌측을 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6a%2Fimage%2FaqOyrgxvSdEDqePR9kkPzyZJA1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Jan 2023 05:33:34 GMT</pubDate>
      <author>보통의 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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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_나도 너 같은 딸인 줄 알았으면 안 낳았어 - 그리고, 단전에서 나오는 한숨</title>
      <link>https://brunch.co.kr/@@6f6a/1</link>
      <description>아빠는 두 번째 자식이 &amp;lsquo;나&amp;rsquo;였으면 낳지 않았다는 말을 곧잘 했다. 보통 싸움의 마무리 멘트였는데. 그 이후엔 꼭 오장육부를 끄집어내듯 깊은 곳에서 나오는 숨을 거칠게 내쉬었다. 내 방을 나가며, 나지막이 하지만 모두가 들을 수 있을 정도로 큰 그 세트를 두어 번 더 하고 나면 그날의 다툼은 끝이 났다.   저딴 게 나왔네. xx 년, 먹여주고 재워줬더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6a%2Fimage%2FDY8VXW95O-9feY0kTXC6KMn10B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Jan 2023 05:12:40 GMT</pubDate>
      <author>보통의 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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