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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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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바른 가치관이 퍼지는 통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정의 혼란을 개념의 명료함으로 바꾸고자 노력하는 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7 Apr 2026 19:01:5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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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바른 가치관이 퍼지는 통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정의 혼란을 개념의 명료함으로 바꾸고자 노력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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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땅에 닿은 영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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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을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영혼, 에너지, 기도, 운명 같은 말들은 오래전부터 인간의 언어 속에 있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땅을 딛고 살아간다. 밥을 먹어야 하고, 돈을 벌어야 하고, 몸은 중력의 법칙을 벗어나지 못한다. 그렇다면 질문이 하나 생긴다. 보이지 않는 세계를 믿는다는 것은 현실에서 멀어지는 일일까, 아니면 오히려 현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rH%2Fimage%2FLSEeFRt296S7et_ZI314f7eqpz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05:00:06 GMT</pubDate>
      <author>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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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온 선택들 - 저임금 구조가 만든 자영업 붕괴와 경제라는 유기체의 카르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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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한국 노동시장은 '종신 고용'이라는 안정된 틀이 완전히 무너졌다. 기업들은 비용 절감을 외치며 비정규직을 급증시켰고, 2000년대 초반 전체 임금 노동자의 상당수가 불안정한 계약직으로 전락했다. 같은 공장에서 동일한 일을 하면서도 임금은 반토막, 복지는 전무한 '동일 노동 차별'이 일상화되었고, '쪼개기 계약'과 위장 파견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rH%2Fimage%2FfOW8GAGs1huriLIsx1t1DCKuox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Feb 2026 05:00:02 GMT</pubDate>
      <author>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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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임은 나를 묶는 것이 아니라 - 나를 더 진짜 &amp;lsquo;나&amp;rsquo;로 데려가는 길</title>
      <link>https://brunch.co.kr/@@6grH/108</link>
      <description>책임은 단순히 해야 할 일을 해내는 능력이 아니다. 그것은 선택의 결과를 버티는 힘이고, 그 무게를 견디며 다음 단계의 내가 되는 과정이다. 책임을 진다는 건, 결국 나 자신을 확장시키는 행위다.  책임에는 두 종류가 있다. 겉에서 보기에는 멀쩡히 다 해내는 책임, 그리고 내면에서 조용히 외면되는 책임.  나는 그 차이를 너무 늦게야 알아차렸다. 직장에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rH%2Fimage%2FvInIuO-CayJ-R2N35-MNiCEuA9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Jan 2026 05:00:07 GMT</pubDate>
      <author>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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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만의 길, '가슴 뛰는 삶' - 낭만 러너 심진석</title>
      <link>https://brunch.co.kr/@@6grH/117</link>
      <description>2025년 9월 28일, 공주 백제 마라톤. 그날, 사람들은 '괴물'이라 부를 만한 한 러너를 보았다. 맨발에 신발만 신은 채 풀코스를 2시간 35분 43초로 완주한 남자. 사람들은 그를 '낭만 러너'라 불렀다.  그의 훈련 방식 뒤에는  '낭만'이라기보다는 고단한 현실이 있었다. 육체노동으로 소모되는 하루에 따로 운동할 시간이 없었던 그의 유일한 '훈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rH%2Fimage%2FFqE-Ngj50OywrSfrmteJlzmQK_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Jan 2026 05:00:00 GMT</pubDate>
      <author>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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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묵을 깨뜨린 사람들 - 부품이 되기를 거부하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6grH/116</link>
      <description>'계엄령 놀이' 사건의 고발자에 대한 영상을 보며 영화 &amp;lt;더 휘슬블로어(The Whistleblower, 2010)&amp;gt;를 보았을 때의 충격이 겹쳐 올라왔다.  실화에 기반한 그 영화에서, 주인공은 UN 파견 경찰로 보스니아에서 근무하던 중, 평화유지군과 국제 경찰들이 인신매매와 성폭력, 미성년자 착취에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녀는 내부 고발을 선택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rH%2Fimage%2Fcbjqg31Hul1KYt66fYkXZ939SX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Jan 2026 05:00:01 GMT</pubDate>
      <author>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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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사 논쟁에서 '단정'보다 먼저 필요한 것 - 역사 앞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태도</title>
      <link>https://brunch.co.kr/@@6grH/115</link>
      <description>역사 카페에서 한 사람이 역사 관련 책을 추천하며 &amp;lsquo;별자리로 보는 역사(제목은 정확하지 않다)&amp;rsquo;와 『환단고기』를 함께 언급한 적이 있다. 그 즉시 &amp;ldquo;위서를 추천한다&amp;rdquo;는 격한 반응이 뒤따랐다.  나는 그 반응이 의아했다.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역사는 고정된 진술이 아니라, 발굴과 해독, 새로운 질문에 따라 조금씩 수정되어 온 이야기라는 것을. 불과 몇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rH%2Fimage%2FtvToYJFKaUqFyNDJ1zVnYWd4tA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Dec 2025 05:00:04 GMT</pubDate>
      <author>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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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질문, 다른 의도 - 행동은 같아도 마음의 방향은 다르다</title>
      <link>https://brunch.co.kr/@@6grH/104</link>
      <description>감독관으로 일하던 시절, 나는 kym 시트의 작업 내용을 자주 확인하곤 했다.그 이유는 단순했다.현장을 더 잘 이해하고 싶어서, 그리고 장비 흐름과 공정을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누군가 작업을 설명해 주면 나는 열심히 들었다.주의해야 할 포인트가 나오면&amp;ldquo;아, 그 부분은 그렇게 신경 쓰시면 좋겠네요.&amp;rdquo;하고 함께 상황을 정리했고,상대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rH%2Fimage%2F4QAE6rZLSmSkHqvx6-t_81pg8f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Dec 2025 05:00:00 GMT</pubDate>
      <author>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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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합격한 자들의 승자 선언 - 지위로 선택된 전문직, 적성으로 선택된 전문직</title>
      <link>https://brunch.co.kr/@@6grH/105</link>
      <description>한국 사회에는 유독 눈에 띄는 장면이 있다.검사, 판사, 그리고 &amp;lsquo;힘든 시험&amp;rsquo;이라 불리는 자격시험을 통과한 이들 중 일부가 보여주는 하대하는 태도다.문제는 그들이 이렇게 행동하는 이유가 단순히 권위 때문만은 아니라는 점이다.나는 오래전부터 이 현상이 한 개인의 성격 문제가 아니라, 한국 사회의 구조적 산물이라고 생각해 왔다.  몇 년씩 고립을 견디고, 삶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rH%2Fimage%2FGAqLGye4Fpa5piALLxBVH6yVO5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Dec 2025 05:00:01 GMT</pubDate>
      <author>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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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위와 인격의 혼동 - 기분이 나빴다는 이유로 진실을 왜곡하는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6grH/103</link>
      <description>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하지만 그 실수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었을 때,그것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행위의 결과가 된다.  나는 그 행위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다.그래서 그 잘못된 행동의 사실을 정리하고,그 본질을 논리적으로 평가하여 그녀의 선임에게 전달했다.그것은 비난이 아니라, 책임에 대한 사실의 진술이었다.  그런데 그녀의 상사는 본질을 보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rH%2Fimage%2FkPeMm6F7Y8rXlffvhJBrgPEuGg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Nov 2025 05:00:01 GMT</pubDate>
      <author>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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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식적인 작별 - 살아 있는 자의 평화는 떠난 이에게 닿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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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동료가 어렵게 입을 열었다. 얼마 전 연락이 끊겼던 형이 세상을 떠났는데, 무연고로 처리한 일이 마음에 걸린다고 했다. 화가 났다가도 슬퍼지는 복잡한 심정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누군가의 죽음 앞에서 우리는 흔히 '죄책감'과 '미안함'이라는 단어에 갇힌다. 그것은 때로 슬픔보다 더 큰 굴레가 된다.  나는 그에게 말했다. 이럴 때 필요한 건 '의식적인 대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rH%2Fimage%2F-x2HlSV8t5uZZHluMt8iD1Wt0U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Nov 2025 05:00:01 GMT</pubDate>
      <author>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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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일의 진짜 의미 - 꾸준함을 가능하게 하는 &amp;lsquo;내면의 근육&amp;rsquo;</title>
      <link>https://brunch.co.kr/@@6grH/106</link>
      <description>사람들은 말한다.&amp;ldquo;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라.&amp;rdquo;이 말은 아름답다. 그러나 실상은 너무 가볍게 사용된다.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해서는,아이러니하게도 싫은 것을 해 보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왜냐하면 좋아하는 일조차도직업이 되는 순간, 의무의 그림자가 드리우기 때문이다.아무리 설레던 일이라도마감이 생기고, 평가가 생기고, 책임이 생기면언젠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rH%2Fimage%2F99ECZs2Ht6PFFFbeO3f_Q6ZL55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Nov 2025 03:54:10 GMT</pubDate>
      <author>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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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삶은 타인을 위한 쇼가 아니다 - 비교를 멈추고 최선의 성장을 향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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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각자의 삶은 비교 가능한 범위가 아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쏟아낸 삶은, 그 자체로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  최선은 성공을 보장하지 않지만, 후회 없는 책임을 가능하게 한다.  다만 최선에는 명확한 목표와 한계 인식이 필요하다. 그것이 진정한 성장의 출발점이다.  명심하라. 너의 삶은 타인을 위한 '쇼'가 아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rH%2Fimage%2FeZ3ZaHBtYrG4EYca-Mk76d4te8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Nov 2025 02:45:18 GMT</pubDate>
      <author>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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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잡한 모녀 관계 - 사랑은 늘 충분했지만, 경계는 없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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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와 딸의 관계는 언제나 가까움과 상처가 함께한다.서로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존재이면서,서로에게 가장 큰 상처를 남기는 관계.  &amp;ldquo;엄마는 딸을 너무 잘 안다고 믿고,딸은 엄마를 너무 잘 안다고 착각한다.&amp;rdquo; 이 착각이 시작되는 순간,모녀 관계는 서서히 얽히기 시작한다.  딸은 자라며 엄마를 닮아간다.웃는 얼굴, 말투, 선택의 방식까지.그러다 어느 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rH%2Fimage%2FRdbiXRz6dkMeVYj9Q0-hbGyWs_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Nov 2025 05:00:03 GMT</pubDate>
      <author>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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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통이 아닌 배출 속에서 - 내 숨소리를 먼저 듣기로 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6grH/99</link>
      <description>어떤 꿈은 단순한 무의식의 파편이 아니라, 우리가 언어로 정리하지 못한 현실의 다른 이름이다. 공용 화장실의 막힌 배수구, 피 묻은 휴지들, 넘칠 듯 고여 있던 물. 그 속에 손을 집어넣어야 했던 꿈은 단지 불쾌한 이미지가 아니었다. 그것은 내가 오랫동안 해온 일의 은유였다. 누군가의 막힌 감정을, 정리되지 않은 말들을, 흘러가지 못하고 고인 상처들을 치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rH%2Fimage%2Fmo9cQQ8XSnrm_-kukkTcKnPtqZ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Oct 2025 05:00:01 GMT</pubDate>
      <author>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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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심의 시대가 끝났다 - 사법의 폐쇄성과 시민의 각성</title>
      <link>https://brunch.co.kr/@@6grH/98</link>
      <description>법원조직법 제65조, 심판의 합의는 공개하지 아니한다.헌법 제103조, 헌법과 법률에 의해 그 양심에 따라 독립하여 심판한다.  비공개양심  우리가 과연 그들의 양심을 믿을 수 있는가?비공개로 할 만큼 우리는 그들을 신뢰할 수 있는가?  한때 &amp;ldquo;법관의 양심&amp;rdquo;이라는 말은 존중의 대상이었다.법복을 입은 이들의 결정은 곧 정의의 선언이었고, 국민은 그 판결에 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rH%2Fimage%2FXJCTqhJaWW5YE3BJUkpd9K1I4T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Oct 2025 02:18:59 GMT</pubDate>
      <author>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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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의식이 현실에서 말을 거는 순간 - 로또 사러 가는 길</title>
      <link>https://brunch.co.kr/@@6grH/96</link>
      <description>로또를 사러 가는 길은 평범해야 했다. 그저 번호를 고르고 돌아오는 짧은 여정. 그러나 그날, 길 위에서 마주친 사건들은 나를 멈춰 세웠다. 한 마리의 개가 나를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다른 쪽에 있던 개는 신호가 바뀌었음을 알리듯 날카롭게 짖었다. 그리고 지팡이에 의지해 느린 걸음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한 남자가 내게 불만을 표했다.&amp;nbsp;&amp;ldquo;왜 앞을 막느냐&amp;rdquo;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rH%2Fimage%2FJuj_xrMReMLJUPj1os152g1L9c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Oct 2025 10:44:48 GMT</pubDate>
      <author>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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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렌즈 너머의 윤리 - 타인의 고통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선택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6grH/95</link>
      <description>창가에 매달린 가정부를 촬영하며 웃음을 터뜨린 영상이 있다.생명이 위태로운 순간에 손을 내밀기보다 카메라를 든다는 것.그 장면은 단순한 충격을 넘어,우리 시대의 공감 능력이 어디쯤 와 있는지를 보여준다.  무뎌지는 감각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영상을 스친다.전쟁, 사고, 폭력, 재난&amp;hellip;처음엔 충격이었지만, 곧 익숙해지고, 결국 무심히 넘긴다. 심리학은 이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rH%2Fimage%2FnwOZ0xJRNGFFZfAmfMEjA9f2zR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Oct 2025 02:17:13 GMT</pubDate>
      <author>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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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표현의 온도를 조절하며 -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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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그땐 왜 그랬어?&amp;quot; 단 한 문장이었다. 비난과 실망이 뒤섞인, 오랫동안 삭여온 감정이 응축된 말. 그 말을 듣는 순간 나는 알았다. 우리 사이에 쌓여온 것들이 이제 터지고 말았다는 것을.  가족 간의 갈등은 대개 이렇게 사소하게 시작된다. 평범한 일상의 한 장면, 아무렇지 않게 던진 말 한마디. 하지만 그 말 속에는 오래 묵은 서운함, 말하지 못한 섭섭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rH%2Fimage%2FDBBV8McU15vT3DjdCBegL7dJ3u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Oct 2025 11:11:19 GMT</pubDate>
      <author>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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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이비, 권력, 그리고 인간의 틈 - 드라마 〈구해줘 2〉가 비춘 현실의 거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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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구해줘 2, 현실의 거울 앞에서 종교와 권력이 결탁했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질까. 우리는 이미 목격했다.헌금이 정치 자금으로 흐르고, 종교적 권위가 정치적 영향력으로 바뀌며, 한 나라의 제도적 안전망마저 흔들리던 시간들. &amp;lsquo;구원&amp;rsquo;이라는 거룩한 이름으로 포장된 탐욕의 구조. 그것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인간 사회가 되풀이해 온 오래된 패턴이었다.  드라마 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rH%2Fimage%2FG0PdjdG7E8Rd_-0gpzs_3rCjgu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Oct 2025 07:53:40 GMT</pubDate>
      <author>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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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험과 편견 사이 - 경험은 지혜지만, 강요될 때는 편견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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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의 말투에는 언제나 바깥세상의 바람이 묻어 있었다.프랑스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다 한국으로 들어온 그는, 자신이 걸어온 길을 자랑스러워했다. 낯선 언어, 낯선 문화, 거기서 버텨낸 시간은 분명 소중한 자산일 것이다. 문제는 그 자산이 곧 정답이 된 듯, 후배들에게 흘러나오는 조언 속에 배어 있다는 점이다.  &amp;ldquo;이 좁은 한국에 있지 말고, 무조건 외국으로 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rH%2Fimage%2FE6W5h_JR9OoYiQ7i8rkY4x48X2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Sep 2025 05:25:01 GMT</pubDate>
      <author>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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