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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은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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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삶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요. 이번 생은 망한 줄 알았는데 또 그것도 아니더라고요.사는 동안,사는 이유를 찾고 있어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5 Apr 2026 21:30:2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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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요. 이번 생은 망한 줄 알았는데 또 그것도 아니더라고요.사는 동안,사는 이유를 찾고 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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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 인스타. 정성스러운 헛소리 - 새글 다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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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컴퓨터에서 처음 브런치 창을 열어본다. 항상 핸드폰 조그마한 화면에서 글을 쓰곤 했는데, 이렇게 맥북 창에서 바라보는 브런치는 어찌나 새삼스러운지. 큰 창에서 즐기는 브런치라니.  그간 인스타 혹은 연동되는 페이스북에 꽤 많은 한숨 같은 글을 질러댔다. 남는 것은 뭐랄까 좋아요의 도파민과, 드러나는 사생활이랄까. 그렇다고 그곳이 솔직한 소통의 장도 아닐 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6f%2Fimage%2FhJavTtVLVAmnbMFRwPiYS3_0WR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Dec 2025 12:46:20 GMT</pubDate>
      <author>밤은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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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속해서 호주를 찾는 이유는. - 비행기안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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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년새 4번째 찾는 호주다. 한국에 유학왔다가 방학을 맞아 집으로 돌아가는 호주인 느낌이라는 지인의 말에, 나도 어느 정도 그리 느끼는 심정임을 되새긴다. 혹은 한국에 온 이주노동자가 휴가를 맞아 고향에 가는 심정이랄까. 물론 호주에는 집도 절도 없다.  어떤 연유일까. 목적없이 혹은 허망한 목적으로 매사에 열심인 한국의 공기에 지쳤나. 그래서 북반구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6f%2Fimage%2FhX7kmqFs_yXwu3xl3Lh9uwKP9i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Jul 2025 15:29:53 GMT</pubDate>
      <author>밤은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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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만 웃기로 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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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앞에 여러 이야기가 있다. 미술계 이야기라던가.  핵심은  지금보다 1/3만 웃으라는 충고에 나도 모르게 허를 찔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심 좋았다. 왜냐하면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내 생각이랑 같아서, 그것도 한참을 잊고 있던 내 이야기를 길어올려 주어서.   그러고보니 나는 너무나도 일찍 사회화가 되어있었다. 살얼음을 녹이고 비수를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6f%2Fimage%2F4eAxDVI3_2AXwPRQXfVNdDYIs3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Jul 2025 11:14:41 GMT</pubDate>
      <author>밤은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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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도와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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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은 &amp;lsquo;온도&amp;rsquo;라는 것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 된다. 사람의 물리적 신체적 온도. 정신적 온도. 사물의 온도. 지구라는 행성의 온도. 우주의 온도. 존재하는 모든 것의 온도. 어쩌면 온도라기보다, 온기에 가까운. 그 차갑고 뜨거운 모든 이야기들에 대해.  오늘은 죽음 하나를 감지하고, 나에게 남은 시간, 우리가 공유하는 시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그냥</description>
      <pubDate>Mon, 21 Jul 2025 17:32:42 GMT</pubDate>
      <author>밤은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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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에 분노가 왔어 - 6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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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전쟁이 이렇게 쉬운 것이었나. 625, 어릴 적 내가 외우던 전쟁은 이 숫자 하나면 충분했는데 이제는 숫자가 너무 많아져 무뎌질까 두려워진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끝이 났던가. 아 휴전했었지. 그리고 어떻게 되었던가. 가자지구는? 팔레스타인은? 이란은? 이스라엘은? 미국은? 북한은? 우리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우리인지도 모를 세상 아닌가. 다 같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6f%2Fimage%2FGrUDBuwAViDUqGFhdgoGoMSSBD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Jun 2025 16:01:39 GMT</pubDate>
      <author>밤은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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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깨비, 해루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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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갯벌의 인문학적 특성들을 뒤로하고 아이스커피를 담는 텀블러, 쿠크다스 잔뜩, 호미, 삽, 4발 갈퀴, 맛소금통, 코팅목장갑을 챙겨 들고 물이 빠져나간 땅을 최대한 멀리 걸어 나간다.  적당한 자리를 잡아 쪼그려 앉고 호미와 삽으로 뻘을 파기 시작한다. 바다이기도 땅이기도 한, 있고도 없는 이 공간에 도킹한 이후에는 순식간에 몇 시간이 사라져 버린다. 맛조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6f%2Fimage%2FyjGOqzZrl8K_Q4Ts5r-Cv_Sc31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May 2024 10:35:52 GMT</pubDate>
      <author>밤은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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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분 요청: 감자튀김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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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분 요청 :기분을 승인하거나 무시합니다.  기분에 대한 길지만 간단한 이야기.  -  같이 사는 분이 처음으로? 먼저 보러 가자며 이야기를 꺼낸 전시를, 이전부터 벼르다 5월 15일 휴일에 가기로 정해놓고 마침내 그날이다.   오전에 아이들이 거실 한편에 카페를 오픈한다. 언제나 항상 그렇듯 예정에 없는 이벤트다. 오지 않은 손님을 위해 공연도 진행하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6f%2Fimage%2FjZ934qDegP830aGHhRuxrKtFCr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May 2024 16:03:50 GMT</pubDate>
      <author>밤은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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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복되는, 가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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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돼지국밥과 순대국밥의 혼동으로 테이블의 목소리는 커졌고 부끄러움에 더욱 몸을 키웠고 누군가를 제압하려했고 내가 옳다고 생각했고 되돌아보니 후회는 더 커진, 언제나처럼 이상한 가족구성원들의 만남이었다.   뼛속까지 진솔하여 피비린내가 끊이지 않은 이상한 교류들. 부끄러움은 내 몫이나 나는 왜 무엇을 부끄러워하는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어떻게 행동</description>
      <pubDate>Sun, 17 Mar 2024 17:13:07 GMT</pubDate>
      <author>밤은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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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고등어로소이다. - 수영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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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6개월 차에 들어선 수영은 시나브로 중급반이 되었다. 올림픽수영장의 중급반은 마지막 영법인 접영을 배우는 단계. 고로 매시간 물속을 아래위로 일렁일렁 엉망진창으로 누비고 있다. 누구는 돌고래를, 인어공주를 떠올린다지만 왜인지 나는 그저 완연한 고등어에 빙의된다. 매끈하고 통통하되 날렵하게 바다를 누비는 푸른 물고기 고등어. 2미터의 물깊이에 압도당하던 공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6f%2Fimage%2Fjdm8JJeu_xsAclIuYbIguMyFoO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Sep 2023 14:13:51 GMT</pubDate>
      <author>밤은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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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로 위 패러독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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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로 위 무언의 질서가 새삼 놀랍다. 그래서인지 사고는 보다 인간적이고 너무나 인간적이어서 때로 삶과 죽음을 가르기도 한다.   유유히 달리는 차들이 핸들의 미세한 움직임, 엑셀과 브레이크의 리듬을 조금만 어긋 내도 와장창 무너뜨릴 조화와 일상이 오늘따라 유독 신기한 것은 어떤 까닭일까. 일상이 내포한 혁명이란 이런 것일까.  자동차의 패러독스.  속도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6f%2Fimage%2FWbtvSMzq3chV0VcBzNNHN9ZskS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Sep 2023 12:52:13 GMT</pubDate>
      <author>밤은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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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작 멈춰야 할 것은. - 공교육 멈춤의 날에 대한 짧은 소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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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판단을 유보하고 말을 아낀다. 그렇게 서서히 사라져 간다. 생각을 풀고 말로 정리하고 드러내고 하는 이 모든 과정이 그저 그렇게 그저 그렇게. 하여 자리에 앉아 조금은 풀어내볼까. 두서없이 주절주절.   요 즈음은 수영에 집중했다. 보다 명확히 표현하자면 수영에만 겨우 맥을 이어 붙여 허우적 되고 있었다. 그러는 사이 어느새 중급이 되었다. 기초에서 초급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6f%2Fimage%2FmyogOwEArUtsZDTNC4lQLHmRp0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Sep 2023 01:27:39 GMT</pubDate>
      <author>밤은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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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남쌈과 애기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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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전 배작가님이 페북에서 언급한 단어 &amp;ldquo;애기엄마&amp;rdquo;가 계속 맴돈다. 사실을 직시한 두 단어의 조합은 참으로 묘한 패배감과 함께 좌절을 포기를 한없는 행복을, 그리하여 끝내 타협에 다다르게 한다. 현재로선 달리 뚜렷한 방도가 없긴하다만. &amp;rdquo;징글징글 독하게 애기엄마 시절을 견뎠다&amp;ldquo;는, 이미 겪은 선배 애기엄마의 말에 스리슬쩍 힘을 얻어간다.  -  치솟는 감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6f%2Fimage%2FrSlTyvzLrDAyeB0bPLm5jkIi9i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Aug 2023 07:46:21 GMT</pubDate>
      <author>밤은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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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라면에 소시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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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라면물 끓어오르고 비엔나소시지 6알과 콩나물을 투척하고 보니 집에 비빔면밖에 없잖아. 3초 정도 고민하다 슬리퍼를 끌고 집을 나서 적당히 내리는 비를 맞으며 집 앞 편의점에서 신라면 하나 사들고 집에 돌아오니, 사이키조명이 돌아가고 있는 거실. 초현실 같은 그곳에 겨울왕국 벨벳드레스를 입은 5살 여자아이와 등판이 없는 홀터넥 반짝이드레스를 입은 8살 아이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6f%2Fimage%2FOPwT2pbk0R_vvuWKZyZJuEeEIp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Aug 2023 12:02:25 GMT</pubDate>
      <author>밤은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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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풍. -  황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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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같은 비가 좀 내렸다치면 언덕 아래 오거리가 잠식되어 황금색 - 다시 말해 똥물 같은 진흙탕물이 발목, 무릎, 허리까지 오는 거리를 걸었던, 까맣게 잊고 있던 날들이 이번 태풍 후기로 올라온 어느 쇼츠영상 덕에 되살아났다. 냉장고 포장용 스티로폼은 어느새 거대하고 하얀 배가 되고, 붉그죽죽한 예의 그 김장용 고무다라이는 근사한 보트가 되고, 물에 뜨는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6f%2Fimage%2FBlVfnJ_Hvm8Ax3unUBEDX835Qw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Aug 2023 13:58:24 GMT</pubDate>
      <author>밤은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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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클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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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몽클레어,라고 흔히들 부르는 몽클레르(MONCLER)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본사를 둔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다. 프랑스와 알프스에 접한 그르노블 지역 &amp;lsquo;모네스티에르 드 클레&amp;rsquo;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1952년 프랑스에서 설립되었다. 초기에는 등산용품을 출시하다 1955년 패딩을 생산하기 시작하고 1968년, 프랑스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공식 파트너로 성장하였다.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6f%2Fimage%2FdOpC14-Sd7HXOZz0Cvv55hOr2d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Mar 2023 06:36:48 GMT</pubDate>
      <author>밤은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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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학식의 의미 - 아이와 함께 자라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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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방과후, 돌봄, 급식 같은 초등학교 용어가 이제 더이상 낯설지만은 않다. 방과후프로그램 스케줄을 짜보고, 초등돌봄 서류작성을 마치고 나니 새벽 1시. 입학식을 거행한지 14시간가량 지났다. 오늘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더라.  손녀 입학식을 보기 위해 출동한 양가 할머니를 모시고 입학식장에 들어갔다. 올망졸망 강당의자에 앉은 아이들이 국민의례를 하기 위해 일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6f%2Fimage%2FF6rHXrT5Yu709WHzKjNurl0LsX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Mar 2023 16:29:58 GMT</pubDate>
      <author>밤은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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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출의 숲 - 30일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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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책에 파묻히고 싶다. 검은 글자의 세상에 가닿아 현실은 까맣게 잊고 싶다. 온갖 이야기와 예술, 철학, 인문학의 단어들을 접배평자로 유유히 누비며 비루한 육신과 나약한 정신과 지난한 삶으로부터 도망치고 싶다.   밤이 되면 체력을 모두 탕진한 채 내일의 모레의 미래의 에너지를 끌어다 쓴다. 그렇게 당겨쓴 부채가 산더미만 해져 질식할 위기에 이르러서야 겨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6f%2Fimage%2FJGS2QX81l4xo-tpnZJr2Fj2GUR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Feb 2023 09:00:05 GMT</pubDate>
      <author>밤은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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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을 재우는 일 - 30일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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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차오르는 화를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주먹으로 바닥을 내리치는 대신, 핸드폰을 열어 메모장을 켠다. 나 아닌 타인을 재우는 일, 이것이 이렇게나 힘든 일이라는 것을 누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누군가에겐 관심밖의 문제이고,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응당 알고 있을 이 고통을 어떻게든 설명해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것은 왜일까. 나의 고통을, 이 미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6f%2Fimage%2FQmvrjDEzY2ChQe4JjhSR2OPaV-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Feb 2023 16:14:31 GMT</pubDate>
      <author>밤은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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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돈 속의 작은 질서 - 30일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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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른 둘과 아이 둘이 사는 집. 청소를 머릿속으로만 하는 반만 주부인 내가 사는 집은 깨끗할 날이 별로 없다. 마음먹고 치운 집은 넘쳐나는 짐으로 어느새 카오스가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카오스는 그 속에서 일정한 질서를 가지게 된다. 무질서 속 질서란 이런 말인가 이해하며 집안을 둘러본다. 빨래가 반쯤 점령한 소파, 책 외에도 온갖 것들이 얹힌 책장, 항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6f%2Fimage%2FdHYQL8ayqmztKr9L2EYBFvBEgC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Feb 2023 07:13:46 GMT</pubDate>
      <author>밤은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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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더 글로리&amp;gt;의 글로리는 누구에게 - 30일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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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래 글을 2퍼센트 정도의 스포가 있을지도 몰라요.  조그만 의심, 아주 작은 불씨를 사람들 가슴속에 심기. 그것이 복수의 시작이다. 시작은 미미하나 그 끝은 지옥과도 같을 복수.   화앤담픽쳐스 제작, 안길호 연출, 김은숙 극본의 &amp;lt;더 글로리&amp;gt;. 여기저기서 추천하여 나도 모르게 버튼을 눌러 보기시작한 1화가 만 24시간이 지나지 않아 어느덧 마지막 8화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6f%2Fimage%2FZA-IprfeR7i9o3d7yOmBCLKnY4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Feb 2023 04:55:02 GMT</pubDate>
      <author>밤은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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