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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즈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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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향수보다 바디워시를 더 좋아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02:39:2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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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향수보다 바디워시를 더 좋아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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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시 감상기 : 모든 소원이 선하다는 착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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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로운 해의 처음으로 본 영화는 &amp;lt;위시&amp;gt;였다. 디즈니의 100주년 기념작이라고 한다. 디즈니 영화 초반에 오프닝으로 나오는 별이 빛나는 디즈니성은 서른살이 된 나의 마음을 아직도 두근거리게 만든다.  다만 결말과 내용은 조금 아쉬웠다. 지금도 좋지만, 디즈니라면 더 좋게 풀 수 있을 것 같은데..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오만함  어떤 사회 문제에</description>
      <pubDate>Mon, 08 Jan 2024 12:40:32 GMT</pubDate>
      <author>니즈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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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퍼스트 슬램덩크' 감상기 - 스포츠가 가진 단순한 열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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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스포츠를 꽤 좋아한다. 어렸을 때부터 대학생까지 학교/과대표로 축구 경기를 뛰었고, 짧은 기간이지만 농구 학원을 다녔으며, 가족들(정확히는 아빠와) 하는 배드민턴을 좋아했다. 최근에는 런닝을 간간히 뛰고 있다. 투자한 시간이나 돈을 생각하지 않고 그게 얼마가 되었든 간에 어쨌든 따져 보면 내 인생에서 운동은 꽤 친밀한 개념이고, 그렇다 보니 자신 스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CU%2Fimage%2FlV8WwBkIQ2sE6gQ4zV4fwlO5Dk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Jan 2023 02:58:10 GMT</pubDate>
      <author>니즈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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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40cm - 만족의 크기</title>
      <link>https://brunch.co.kr/@@6kCU/26</link>
      <description>얼마전 이케아에서 구매한 테이블이 도착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테이블보다 더 큰 테이블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왔기 때문이다. 나의 소식을 접하는 사람들이 오해할 혹시 몰라서 말하지만 나는 여전히 혼자 살고 있다. 아무튼 테이블이라는 것은 집 가구 중에서는 꽤 상징적인 물건이니까.  ​  이번에 새로운 테이블을 구매하면서 느낀 건데, 테이블이란 것은 본래의 크기보</description>
      <pubDate>Sun, 06 Nov 2022 11:35:19 GMT</pubDate>
      <author>니즈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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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애에 대한 짧은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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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창 책을 쓰던 제작년과 작년 사이, 여자친구든 남자친구든 이성과 오랫동안 관계를 맺고 있는 친구들과 어쩌다 술 한잔을 하게 되면 물어보곤 했다.  ​  &amp;ldquo;너는 왜 그렇게 오랫동안 만나는 것 같아?&amp;rdquo;  &amp;ldquo;넌 왜 그 사람이 아직도 좋아?&amp;rdquo;  &amp;ldquo;넌 이렇게 오래 만날 줄 알았어?&amp;rdquo;  &amp;ldquo;계속 만나고 싶어?&amp;rdquo;  ​  이런 개인적이고 무례하고 어투에 따라서는 다소 공</description>
      <pubDate>Tue, 22 Mar 2022 12:59:29 GMT</pubDate>
      <author>니즈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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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먼데이 비어 (Monday be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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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맥주를 두 캔이나 위장에 쏟아붓고 영화를 조금 보고 난 후, 나는 문득 글을 쓰고 싶어졌다. 사실 그 어느때보다 평화로웠던 이번 주말에 미처 끝내지 못한 에세이 두 편이 임시저장 박스에 들어있는 상황이었다. 반복되는 일상이라고는 하지만 어쨌든 매일의 내가 느끼는 감정과 취하는 태도와 그에 따라 갖게되는 마음이 다 다른 법이므로, 어제 이야기를 오늘 다시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CU%2Fimage%2FuiH8yz1MbR_3OZy7ROXJ2IKoJ9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Jan 2022 13:22:16 GMT</pubDate>
      <author>니즈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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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에는 거절이 포함되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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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종종 기분이 우울할 때면 하루키의 에세이를 읽는다, 라고 쓴다면 몇몇은 그냥 '그렇구나.'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겠지만 또 몇몇은 '흥, 아는 척 시작이구만.' 이라거나, '그 와중에 일본 작가라니'라고 혀를 찰 것이다. 내가 별로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후자처럼 생각한다면 정말 슬프겠지만 이사 오고 책을 얼마 사지 않아서 나의 책장에는 무라카미 하</description>
      <pubDate>Wed, 12 Jan 2022 12:11:51 GMT</pubDate>
      <author>니즈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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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볶음밥 프로세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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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 사람들을 크게 볶음밥을 좋아하는 사람과, 안 좋아하는 사람으로 나눈다면 내가 어디 쪽에 속해야 하는 사람인지 결정하기 어렵다.  넓은 운동장에서 진행하는 O/X 퀴즈, 두 사람이 잡고 있는 가운데 줄에서 나는 가까스로 외줄타기를 하고 있다. 사실 고등학교 때, 전교생을 대상으로 웅장한 O/X 퀴즈가 개최된 적이 있었는데, (질문 자체는 정확하게 기억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CU%2Fimage%2Ft37bmIvlOqmzp2wNUhD6RuHMN7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Jan 2022 12:09:18 GMT</pubDate>
      <author>니즈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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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려의 무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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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들어 개나 고양이를 키운다고 하면, 그것들을 '애완동물'이라고 부르지 않는 사람들이 꽤 많이 늘어남을 느낀다. 나는 아주 어렸을 때 물고기나 햄스터밖에 키워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 예민하지 않았다. 오히려 애완동물이라는 단어에 발끈하는 몇몇 여론에 '뭘 저렇게까지 반응을 하나'하고 심드렁해하는 쪽이었다.   ​  그러나 작은 설기(사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CU%2Fimage%2FfQkSKDSkoWZjNWJWe-piZWRICR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Jul 2021 15:28:13 GMT</pubDate>
      <author>니즈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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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용실 위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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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는 하루라면 몰라도, 오늘처럼 4시에 머리 커트 예약이 잡혀있고 6시에 저녁 약속이 있는 날에는 오전부터 부지런하지 않으면 도저히 글쓰기를 위한 시간이 나지 않는다. 이럴 경우에는 웹툰 작가처럼 '오늘 연재 분은 내일 연재될 예정입니다'하고 공지를 띄우고 도망치거나 내일 글을 오전에 올리면서 '아차, 저는 오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CU%2Fimage%2FZ3FrIp1fkXiuhoWollVqa1iONZw.png" width="398" /&gt;</description>
      <pubDate>Sat, 24 Jul 2021 17:11:59 GMT</pubDate>
      <author>니즈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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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리고 반복적인 카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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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원인을 알 수 없지만 분명히 어젯밤부터 카레가 먹고 싶어졌다. 오랜만에 런닝을 뛰고 집에 돌아와 샤워를 하고 난 직후였으니까 아마도 &amp;nbsp;11시 정도였을 것이다. 그나저나 2주 전에 술에 취해 알 수 없는 이유로 엄지 발톱에 멍이 들은 뒤로는 거의 걷는 행위조차 자제해야 했으니까, 실로 오랜만에 런닝이었다. 아직 발톱의 멍은 빠지지 않은 상태이지만 뛰어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CU%2Fimage%2F76h-eEsj_27UZ_Wxa_10mn15Ek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Jul 2021 08:03:36 GMT</pubDate>
      <author>니즈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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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고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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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중고거래'를 통해 명품 브랜드의 물건을 사고파는 문화가 새롭게 생겼다는 기사를 보았다. 막 젊지는 않지만 실제로 내 주변에서도 당근 마켓이든, 중고나라든 중고 거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졌음을 느낀다. 하기야 취업 시장에서도 '중고 신입'이라는 다소 모순적인 단어로 대표되는 '쓰다만' 사람들을 선호하는 시대에서 물건이야</description>
      <pubDate>Tue, 13 Jul 2021 02:34:51 GMT</pubDate>
      <author>니즈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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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쓰고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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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책을 만들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그런저런 질문을 듣는다. 어떻게 책을 쓰게 됐냐는 질문이 참 많은데, 그 안에 있던 이야기들은 모두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으므로 죄다 말할 수야 있지만, (듣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는 기꺼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요즘은 다들 바쁘니까 내 이야기 정도 쯤이야 안 들어도 그만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 그렇다보니 나로서는</description>
      <pubDate>Mon, 07 Jun 2021 06:51:02 GMT</pubDate>
      <author>니즈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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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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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 군대 선임과 고기를 먹으며 술 한 잔 했다.  사실 약속한 자리는 아니었고, 내가 아르바이트하는 카페로 놀러 온 선임과 간단하게 저녁이라도 먹자고 해서 만들어진 자리였는데, 한잔이라고는 했지만 사실 둘이서 소주를 다섯 병을 마셨으니까 날 잡고 마신 날보다 훨씬 더 얼큰하게 취하고 말았다. 갑작스러운 약속에는 나도 상대방도 충동적인 것들을 어느 정도</description>
      <pubDate>Mon, 09 Nov 2020 07:22:40 GMT</pubDate>
      <author>니즈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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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낮잠 - 티끌모아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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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잠을 자는 이유에 대해서는 여러 가지가 있지만, 나는 아직도 오랫동안 눈을 감고 있는 행위를 통해 어떠한 원리로 몸이 회복되는 것인지 모르겠다. 그러나 오늘도 새벽이 가까워지면</description>
      <pubDate>Sun, 18 Oct 2020 15:18:30 GMT</pubDate>
      <author>니즈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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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라임 오렌지 생각 - 티끌모아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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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거친 하품과 함께 잠에서 깬다. 잠에서 깨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 . . 하암 -  불안정한 와이파이 환경에서의 유튜브 영상처럼 온전히 정신이 들기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 나라는 인간의 기본 세팅은 게으름이다. 반드시 아침에 몸을 움직여줘야 생산적인 하루를 만들 수 있다.   그래서 되도록 아침에 러닝을 뛰려 한다. 뭔가 생각을 해봤자 하기 싫다는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CU%2Fimage%2FlpovYCQ07b-Pno71TD6RQpoQ_F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Sep 2020 11:02:56 GMT</pubDate>
      <author>니즈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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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을 달리며 솔직하게 생각한 것들 - 직선의 태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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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을 쓰면서 가장 어려운 순간이 있다면 지금처럼 첫 문장을 시작할 때이다. 이는 아마도 중학교 때 다녔던 작문 학원의 가르침으로부터 비롯된 부담일 것이다.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건, 첫 문장으로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키라는 것이었다. 그 학원에서 배운 것들의 대부분은 기억에 남지 않지만 그 가르침만큼은 확실히 내 기억 속에 각인되어 있다.  첫 문장부터 세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CU%2Fimage%2FKs8qyxh0xp6xzVyKSK9aT-ywi5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Sep 2020 09:30:49 GMT</pubDate>
      <author>니즈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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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리굴비를 먹으면서 - 티끌모아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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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후통의 증세처럼 목이 따끔따끔하길래 가슴이 뜨끔했다. 예전 같으면 '자면서 먼지를 좀 먹었나 보네~'하면서 넘어갔을 테지만 감염과 거리두기의 시대에선 그렇게 쉽게 넘어갈 수 없는 문제다. 치과 의사들이 진찰하듯 핸드폰의 불빛으로 입 안을 확인해보니, 깊숙한 목젖 바로 위 생소한 위치에 구내염이 보인다. 잇몸에 생기는 그 동그랗고 하얀 것. 달에 있어야 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CU%2Fimage%2F6YWFPsQl1r9s4l7EzUUOLeu-Ka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Sep 2020 04:44:20 GMT</pubDate>
      <author>니즈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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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과의 순서 - 티끌모아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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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엊그제는 친한 친구 집에서 외박을 했다. 할 수밖에 없었다, 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이다. 우리 집은 불편한 자리가 됐고, 나는 불편함을 유발하는 존재가 되었기 때문에 나는 집을 떠났기 때문이다. 가출은 아니고, 내쫓긴 것도 아니고 애매한 외박 처리. 이도 저도 아닌 이런 상황이 닥친 건 세 달 전부터 아버지의 조경 업장으로 출근 중인 사촌 형 때문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CU%2Fimage%2FUYjhTglLuuo_E1FvqVYp11JK8h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Sep 2020 05:17:14 GMT</pubDate>
      <author>니즈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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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솔직함 : '창피'  - 직선의 태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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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떠오르는 속도는, 창피했던 기억이 최고 26살의 남성의 몸은 온통 땀범벅이 되었다. 요즘엔 조금만 덥다고 느끼면 땀이 등줄기를 타고 내려간다.  나이만큼 땀이 늘었나, 푸념하며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샤워를 한다. 욕실로 가면 익숙하지만 보기 좋았던 시절의 내 모습과는 조금 달라진 내 모습이 보인다. 거울 속의 나는 어딘가 지쳐 보인다.   미온수로 더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CU%2Fimage%2FdadbuxJFltbKyu7Ik_oSx7VEcA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Sep 2020 05:14:22 GMT</pubDate>
      <author>니즈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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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하는 글 - 인트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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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현재 대전에 거주하며, 가끔은 서울에서 사는 사람입니다.  브런치 작가로 등록되고 어떤 글을 처음에 발행해야 될까, 하고 '작가의 서랍' 창에서 조금 고민하다가 지금 떠오르는 생각을 먼저 적고자 합니다. 다짐과 유사합니다.  현재로서는 이 장소에 글을 쓰는 행위를 통해 정기적으로&amp;nbsp;생각들의&amp;nbsp;분리수거를 하고자 합니다. 일상의 재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CU%2Fimage%2FtiRw8PmqI8gqqVJZ7QJObnPLnt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Sep 2020 05:06:15 GMT</pubDate>
      <author>니즈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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